#신생아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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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생후2개월 63일 밤잠이 다시 길어지고 등센서 약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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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생후2개월 63일 밤잠이 다시 길어지고 등센서 약해짐!
신생아 생후 2개월 63일 밤잠이 다시 길어지고 등센서 약해짐!
어제까지만해도 너무 힘들었던 신생아 육아.
조리원에서 나오고 일주일가량 직수를 해도 늘지 않는 모유량에 포기하고 완분으로 간뒤에 젖병만 씻으면 되고
예민한 궁둥이라 하루 20번의 기저귀만 갈아주면 알아서 잘 자길래 육아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은가 하고 안심(?)했던 찰나
생후 한달이 넘어가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래도 모빌 보여주고 촛점책 보면서 집중하고 가끔 허공이나 에어컨보고 빵긋거리며 팔다리 파닥이며 잘 놀고
잠투정도 그닥 심하지 않고 눕혀서 토닥이면 자던 도윤이…
40일을 기점으로 내려놓으면 울고해서 아예 코알라처럼 안겨서 재우다가 저도 누워서 잠들어버리는등
등센서가 좀 생기기 시작하더니.. 50일쯤을 기점으로 분유량도 늘었다가 줄었다가 애먹이고
60일을 기점으로 등센서가 왕왕~켜지고 밤잠도 3시간텀에 안자고 버티는 등 애를 먹었는데..
어제는 왠일인지 확 달라진 모습..그리고 오늘 낮잠도 왠열…이러다가 밤잠도 안자는거 ���닌가 하는걱정이 들정도로 너무 잘 자고 있어요:)
분유먹이는 아가+제왕절개로 나온 아가의 경우 영아산통이 올 확률이 높다해서 항상 조마조마하지만
아직까지 약간의 배앓이와 태열빼고는 아픈곳 없이 다른 아가들에 비하면 순둥이라 자부했는데 요 근래 힘들었어요ㅠ
제가 평소에 욕을 한마디도 안하는데 저도 모르게 새벽녁에 아씨..까지를 몇번 했나봐요..
남편이 저랑 연애하면서 결혼기간까지 8년 넘는 시간동안 들어본 아씨..보다 더 요즘 많이 한것 같대요..
그래도 아가이니깐 욱 했다가도 한숨 한번 크게 쉬고 달래고 안아주고 하면서 아가에게 최대한 티를 안내려고 노력한걸
약간의 보상이라도 되는건지..어제는 마지막 수유가 10시 23분에 끝났고 새벽에 3시 33분에 최대치인 130을 다 먹이고 다시 재웠어요~
8시52분에 50미리는 도윤이가 다 먹고도 입을 쩝쩝 거리길래 더 줬더니 먹고 자버리는거에요 ㅋㅋ
아..목욕 시켜야하는데..내일 시키지뭐 하고 눕히니 30분만에 깨길래 그래~ 일어났으니 목욕하고 자자하고 목욕을 시키고
눕혀두니 졸려해서 마지막으로 좀 더 먹고자라고 먹이고 재웠어요. 그러고 다음날 새벽 3시쯤에 부시럭거리면서 깨더라구요.
막수 끝나고나니 도윤이가 기절해있어서 더 안아주고 재웠으니 얼추 밤잠이 4.5시간으로 늘어난셈_+
엊그제만해도 3시간+밤잠 새벽잠투정으로 힘들었는데 이정도가 어딘가 싶어요~
그리고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는데 이때 남편 출근시간이라 아가도 눈이 떠지나봐요..ㅋ
남편 출근보내고 놀아주다가 졸려하길래 맘마 먹고 자자~하고 먹이고 나니 거의 3시간을 내리 자더라구요!
어제 밤 10시반부터 아침잠까지 푹 자고나니 얼추 10시 반정도까지 1시간 빼고 자고 있었으니..
나중에 우리 도윤이 통잠 시간도 이정도로 형성되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신생아치고는 늦은 취침시간이지만 일부러 이렇게 만들고 싶었어요.
남편이 야근하는날이 많다보니 집에 와서 밥도 먹고 도윤이 얼굴도 한번 보고싶을텐데 아가의 잠도 지켜주면서
남편으로써 아빠로써의 마음도 더 느낄수 있게끔…ㅋ
저도 어릴때 아빠가 늦게오시고 술드시고 오시는 날이 많아서 거의 항상 11시~12시에 잠이 들었지만 그래도 키도 크고 잘 먹고 잘 컸답니다:)
우리의 이런 유전자를 도윤이도 가졌을거라 믿고..밤잠은 10~11시에 재우기로 텀을 짜보고파요.
아직 ���성된 텀은 아니지만 오늘도 수유텀이 어제랑 비슷해서 오늘도 그리 될듯해요.
참 목욕은 9시~10시 사이에 해주고 있어요.
아침 6시 조금 넘어서도 이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출근하는 아빠에게 비타민을 팡팡 주더니
아침에 엄마인 저랑 한시간 조금 안되게 놀다가 졸려해서 맘마 먹이고 토닥이니 3시간을 내리 자고 일어나서
눈이 사라지게 웃어주는 도윤이:)
신생아 생후 2개월이 지나가니 엄마를 보면서 방긋 웃어주기도하고 가끔 끼억!하고 돌고래소리를 내면서 웃어주기도해요:)
어제 낮까지 잠투정으로 궁딩이 세대 팡팡팡 한것이 넘나 미안할정도로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너무 이뻐죽겠네요~
요즘 도윤이가 주먹을 희안하게 쥐더라구요…이…이러지마 ㅋㅋㅋㅋ
엄마에게 가끔 엿을 먹이고 있네요 이녀석아:(
빠른 아가들은 생후 2개월전부터 주먹고기를 맛있게 먹는다고해요~
도윤이는 요며칠전부터 손이 입으로 가다가 말더니 어제부터는 속싸개를 풀어주고 놀기 시간에는
이렇게 주먹을 요상하게 쥐고 주먹을 핥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핥짝거리기만 하길래 제가 아예 주먹을 입 가까이에 더 가져다대주면서
너도 주먹고기찹찹~해봐 하고 해주니 싫어하더라구요 ㅋㅋ 그래 차츰차츰 알아서 하겠지~ 기다려주마!
아침에 부부침대에 눕혀두고 도윤이랑 꽁냥꽁냥 옹알이 놀이하다가 졸려해서 분유 먹이고
토닥이다가 저도 한숨 잘겸 옆에 누워서 자다가 남편 베개를 도윤이 배위에 올려두니 3시간을 내리 꿈틀거리면서도 잘 자더라구요 ㅋㅋ
오오..제 베개는 가벼워서 발로 뻥차고 나중에 깨던데.. 그래서 저 베개 하나더 샀어요 ㅋㅋㅋㅋ
낮잠타임에도 남편베개를 도윤이 배위에 척!
3시전에 주문하면 당일 발송된다하니 내일 제발 와주길 바래요 ㅋㅋㅋ
아침잠 이후에 낮잠 타임에는 세로로 올려뒀더니 30분자고 깨버리는거에요ㅠ
그래서 계속 토닥이고 공갈물리고해도 결국에는 일어나버려서 에잇 엄마랑 놀자~하고 옹알이타임과 모빌보여주기를 하다보니
수유텀이 안되었는데도 칭얼거려서 맘마를 주는데 먹는동안 짜증을 엄청 내더라구요ㅠ
아..또 배앓이인가 하고 배문질러줘도 아니고 안아주니 그치고 먹이니 한모금 먹고 멍때리다가 짜증짜증..
뭔가 했더니 맘마 130중에 110정도를 먹고나니 눈이 휙풀리길래..아..먹투정잠투정이 같이 왔구나 했어요ㅠ
이제 육아 63일이지만 아직도 가끔은 뭐때문에 우는지 모르는 초보엄마네요ㅠ
지금은 저 베개를 가로로 올려두니 1시간 반째 숙면중이랍니다:)
졸려할때 스와들업 입히고 토닥이거나 세워서 안고 토닥토닥 해주다가 눈이 거의 풀려갈때 눕히고 공갈을 물리고
토닥토닥해주거나 가슴을 눌러주니 그대로 스륵~
오늘은 오랜만에 낮잠도 연달아 눕혀서 재우기 성공이네요:)
생후 2개월이 딱 될때는 멘붕육아더니..어제밤부터 지금까지는 넘 편안하네요 ㅋ
제발…이대로 순둥이도윤이로 돌아와주길 바래~ 폭풍의전야는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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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오가닉 신생아 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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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오가닉 신생아 딸랑이!
올라맘의 친구가 올라를 보러 놀러왔었어요~
출산선물은 옷 선물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편인데, 마침 딱 필요하던 신생아 딸랑이 선물!!!!
먼저 양 딸랑이에요 ㅋㅋ 올해는 청양띠인만큼 베페 갔을 때도 양 그림 그���진 방수요 속싸개 베개 등등 ㅎㅎ
양이 순하고 귀엽게 생겨서 신생아 아기용품에 딱이라 그런지 유난히 많았던것 같아요
가운데 몸통을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나고,
머리를 흔들어주면 딸랑 딸랑~
두가지 역할을 하는 기특한 아이 🙂
이 아이는….. 소 인가요? 강아지인가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무슨 동물인지 잘 모르겠다는 ㅋㅋㅋㅋ
몸통쪽에 손가락 엄지, 새끼를 넣을 수 있어요
양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음!!!!!
이 아이도 마찬가지로 머리 흔들어주면 딸랑 딸랑~
신생아 딸랑이는 신생아 시기에 놀아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이지만 사용기간이 짧다고 생각해서 안사고 있었는데 선물받은니 넘 기분좋더라구요 🙂
나중에 올라가 좀 커서 의사소통이 될 때쯤이면 이걸로 인형놀이도 할 수 있고 넘 재밌을 것 같아여!!!
우리 올라 말하는 날이 빨리왔으면 ㅋㅋㅋ
쨔쟌~ 이렇게 양팔을 쭉 뻗을 수도 있어요
나에게 안겨! ㅋㅋㅋㅋ
옴모옴모 부끄러버라
귀여운척 ㅋㅋㅋㅋ
제 친구가 좋아하는 오가닉샵 제품!
오가닉으로 만들어져서 아기들이 물고 빨고해도 안심된답니당 ^^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던 친구~
임신했을 때도 올라 오가닉 옷도 사줘서 넘 고마웠는데 신생아 딸랑이도 선물해주다니 ㅠㅠ 무엇보다 올라룰 너무 예뻐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잘 놀아줘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 함께 하는 시간내내 행복했어요 ㅎㅎ
고마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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