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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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개발 업체 헝다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회사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다.

26일 회사 주식 12억주를 매각해 26억8천만 홍콩달러(약 4천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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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혔던 창업자 쉬자인(許家印 Hui Ka Yan) 회장은 회사 부채를 갚기 위해 최근 몇 달간 전용기 등 개인 자산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헝다는 수백억 원 수준의 채권 이자도 제때 갚지 못할 정도로 자금난에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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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파산 문턱'에 섰다. 헝다가 쉬자인 헝다 회장이 개인적으로 동원한 1조3000억원대 자금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서 겨우 버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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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위기에 처한 중국 부동산재발 헝다의 창업주 쉬자인 회장이 위기 직전까지 배당금으로 70억 달러(약 8조2,145억원)를 챙겼다.

현재 개인 재산이 76억 달러로 추산되는 쉬 회장은 2017년에는 그 재산이 420억 달러(약 49조 원)에 달해 중국 최고의 부호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