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w I feel like SKZ would reveal your relationship!!
Lee Know:
Bangchan, Lee Know, Changbin, Hyunjin, Jisung, Felix, Seungmin, I.N
Go show some love to “Stray Love”, It's an Idol!Hyunjin x FemReader fic, first part is out!
Warnings~ FemReader | Established relationship | Idol Au | kinda ooc | REALLY bad drawing (literal stick man) | I can't write very accurate personalities so pls forgive me for that 😔
Ps: These will be accidental moments when a fan notices something and the member can't help but just reveal it.
Summary: Lee Know accidentally posts a picture with you in it, it was a mistake, but it's not like he regrets it.
This is all Lee Know posts on bubble, with the caption being: 😼
It took Lee Know about a minute to realize that he sent the picture to his bubble instead of the group chat, he went to delete it but Stay works fast. (I swear most of y'all are jobless w how fast you work)
There were already hundreds of replies asking who’s in the background, there are twitter pages already posting about it, and JYP’s already calling his phone.
He decides that damage has been done, and it’s not like he wasn’t going to go public soon anyway, all he says in bubble is:
: ㅋㅋㅋ😺
and leaves it to sit for a couple hours.
He’s already texted you, and you were freaking out because how the hell does he look at this situation and sends you :
“🙀..🤔..🤷”
You continue to spam his, and the entirety of Stray Kids’ phones, talking about how sorry you are, and how you should’ve noticed he was taking a picture, but all of them reassure you, letting you know that everything will be okay because JYP works fast.

Soon, he sends another message on bubble, it reads
:리노 : 춤 동작과 로맨스 모두 전문가!😎
(Lee Know: An expert in both dance and romance! 😎)
He basks in the chaos for a little longer before sending another picture of you and him on a walk in the park during the night, the picture is you guys holding hands as you walk, and the caption reads :
: 순이, 둔이, 도리 엄마예요 하하 😼
(It's soondoongdori’s mom haha 😼)
It's an understatement to say that he got scolded, one: for revealing his relationship without permission, and two: for not picking up the phone when JYP called him.
(He now has the manager managing what he does on his phone for the rest of the month.)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D컷] “딸과 결혼을 했다고?”…우디 앨런, 막장 로맨스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스캔들이 있습니다. 감독 우디 앨런과 그의 양딸 순이 프레빈인데요. 두 사람은 부녀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결혼까지 하는 기행을 보입니다. 이들의 인연은 할리우드 배우 미아 패로로부터 시작됐습니다. 패로는 어린 나이부터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여배우였는데요. 독일 출신 지휘자 안드레 프레빈을 만나게 됩니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프레빈과는 무려 16살…
발레 영상을 보며 오랜 옛날이 떠 올랐다.예전.내가 아주 어렸을적 무렵 텔레비전의 채널은 극히 많지 않았고 그 사이에 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채널 역시 제한적이었다.대게는 부모님을 따라 육남매라던지,순이,전설의 고향을 보았는데 드라마 속 감정들을 모두 이해 할 수는 없었으나 상황과 인물들의 개연성 정도만을 생각하며 흥미롭게 보았던것 같다.또한 투니버스에서 하였던 파워퍼프걸과 덱스터의 실험실,루니툰,배트맨,스파이더맨,고인돌 가족들과 일요일 아침 몬타나 존스,아따아따를 즐겨 보았던 기억이 난 다.
한가지.정말로 기억에 남은 교양 채널이 있었는데 오페라와 뮤지컬 발레가 계속 해서 방영되는 채널이 있었다.영어와 프랑스 또는 러시아어의 공연들 이었던 것 같다.나는 실제 하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들이 현상 처럼 다가왔다.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런 것이다.발레리노가 움직여 표현 하는 장면의 모습은.내겐 전체적인 극의 일부 현상중에 하나였다.자연현상 처럼 비가 오는것 눈이 오는 것 처럼.발레리노,발레리나의 저 안무는 무슨 현상이지? 하는 생각들.저 행위의 현상으로 무얼 볼 수 있는 것이지가 나의 의문 이었다.
처음엔 그저 달라붙는 옷을 입고 공중과 땅을 휘적 휘적 다니는 모습이 현상의 관건 이었으나 시간이 자나면서는 저들이 표현 하는 장면의 전개를 생각 하기 시작 했다.그러자 그것은 이야기가 되었다.그저 움직임만을 쫒던 나는 점차 나만의 이해를 완성 시키고.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왜냐면 그 채널은 각종 외국어로 자막이 나왔기 때문에 나로선 정확한 의미와 제목을 알 수 없었다)
드라마와 책은 재미있지만 미지의 영역은 아니었다.반전과 스릴이 넘치더라도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틀을 느낄 수 있었다.모국어였기 때문이기도 하며 미친듯이 책을 읽게 만든 조기교육의 일환이었기도 했다.그래서 그 교양 채널의 발레는.수많은 공연들은. 완전 한 판타지로 내게 다가 올 수 있었다.마음속 깊이.
어쩃든 나는 몇일전 발레를 보며 예전의 기억을 떠올렸다.마치 거인이 보이지 않는 실로 움직이는 것 같은 안무가들의 움직임.이젠 전보다 덜 생경하고 단어와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이야기의 일부가 되었지만.그럼에도 존재 하지 않는 무언가를 덧 씌어야만 표현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신비로움.완전한 판타지.오랜만에.아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