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여행

[immomozawa]

GYRO DROP 를 재대로 못탔기 때문에 ‘GYRO츄러스’를 시켰다.

롯데월드는 인생으로 처음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공룡🦖 🦕 🦖 🦖 🦖 🦖 🦖 🦖 🦖 🦖 🦖 🦖 🦖

진짜 귀엽다. 만약 공룡이 살아있던 시절에 내가 살아있다면 친해질 수 있었을까. 가끔 생각한다.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난 놀이기구를 엄청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갔기 때문에 결국 다 탔다. 죽을 뻔했다.

그것도 나에게는 추억 이다.

‘디즈니랜드와 비교하지마’ ‘유니버설 스튜디오와는 비교가 안된다’란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난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콘셉트는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놀이기구 자체가 너무 무섭고 본격적이었다는 인상ㅎㅎ

안정성은 의심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나오면 안되는 기계 소리가 가끔 들었는데 어른들은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즈니랜드는 너무 유치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타는 내가 할말이 아닌 것 같지만 ㅋㅋ

다음에는 교복도 입고 마스크를 안쓰고 아니고 싶다.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