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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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333777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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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선 향기가 날까? 냄새가 날까?
향기로운 냄새나는 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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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vl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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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2
2022년 12월. 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웬즈데이]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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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작. 간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시리즈다!! 역시 팀버튼! 대사와 연출이 미쳤다!! 음악도, 연출도, 이미지도, 스토리도, 대사들도, 비꼬는 시점으로 세���을 바라보는 관점도 너무 좋았다. 해리포터 다크 버전 같기도하고 엑스맨 주니어 버전 같기도.
• [재벌집 막내아들]_사실을 섞어가며 드라마를 만든. 팩션. 재밌다ㅋ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느낄 수 있기도하고. ‘흥미진진하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였는듯!
* 이달의 영화 : [아바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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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에 [아바타]1 복습을 했는데..어째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지??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1편이, 영상미는 2편이 좋았다. 근데 영상미도 2009년에 나온 1편이 지금 봐도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보면 그게 더 대단한 것 같기도? 어쨌거나 2편은 스토리가 좀 아쉽지만, 화려한 영상미는 인정! CG기술의 향연으로 보는 내내 ‘휴양지 가고싶다. 휴양지 가야겠다!!’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영화 [아바타]를 관통하는 단어들은 교감. 영혼. 에너지가 아닐까? 실제로 아바타1에서도 샤헤일루(교감)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과 자연의 깊은 교감(샤헤일루)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항상 세상 만물에 흐르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야기하며(network of energy) 모든 에너지는 잠시 빌린 것이며 언젠가는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 - 아바타 제이크 대사 중에서
• 박찬욱 감독 영화[헤어질 결심]_ “나는요, 완전히 붕괴 됐어요” 라는 대사 인상적. 붕괴(崩壞) : 무너지��� 깨어짐.
‘붕괴’ ‘마침내’ ‘단일한’ 등 외국인을 이용해 한국말의 한단어 한단어에 집중하도록 만든 점이 좋았다. 또한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 라는 탕웨이의 말에서, 사람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완전히 이해받았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것과 사랑에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너무 늦게 알게 되면 즉,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 기혼자라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안되는 것이었다는 걸. 영화를 다 보고 난 새벽에 문득 깨달았다. “한국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해서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그래서 이런 말을 한 것이었어..!
+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다른 누군가와 결혼을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특히 마지막 장면이 진짜.. 크리에이티브(?)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 또한 화면 전환, 심리적 표현 등 연출을 엄청 잘한듯. 암튼 뒤늦게 보고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
* 이달의 심슨 : [심슨] 시즌32 애피3_중세시대 이야기. 그림들이 너무 예쁘다!
* 이달의 시 : 박노해 시집[너의 하늘을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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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연말파티로 마니또 이벤트를 했다. 상대 모르게 챙겨줘야하는 마니또인만큼 숨막히는 추리극이 펼쳤다. 근데 하다보니 누군지 맞추느라 ��의 수사에 가까���져서 ‘용의또’라고 부름. 이건 뭐, 이제 마니또 인지 마피아인지 모를 게임ㅋ 라떼만 마시는 나에게 ‘라떼 한 잔 어때요?’ 라는 쪽지와 함께 우유를 데워먹는 동선을 예상하고 전자렌지에 넣어놓은 심슨으로 포장된 책 선물!! 내 마니또의 센스 넘나 마음에 든다. 추운 겨울 내 마음을 녹여준 선물. 박노해 선생님의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마니또 덕분에 잘 읽고 있다!! 그리고 연말 파티 때, 드디어 마니또가 밝혀졌는데 내 옆에 있었다는 사실..!!!
* 이달의 책 :
• 오디오북[불편한 편의점2]_독고씨와 함께 이야기를 펼쳐가던 1편이 더 재밌긴 했지만.. 2편도 홍금보라는 캐릭터로 여전히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 오디오북으로 라디오 듣듯이 잘 들었다~
•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다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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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무네아키의 사업적 생각이나 기획적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책. 20년 전 이야기인데도 배울점이 많은듯. 역시 정신이나 철학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바뀌지 않는듯하다.
• [일놀놀일]_ 서점에서 비닐에 쌓여있는 책이라 간보기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구매하고 펼쳐서 읽자마자 처음에는 너무 일기? 감상문? 같아서 잘못샀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의미가 있다는 생각. 또래라서 에세이는 별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또래가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니 저렇게 이것저것 할수있는거구나~ 싶으면서 배울점이 많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나이대 또래들이니 되려 자극이 많이 된달까? 꼭 롤모델이 유명하거나 대단하거나 나보다 먼저 산 사람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저렇게 ��고 싶다 생각이 들고, 닮고 싶고, 그 길을 걸어가고 싶으면 그것도 롤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
* 이달의 이야기 : 두번째 산(이라는 책에서 말하길)
사람은 살면서 두개의 산을 오른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오르는 산. 그리고 두번째 산은 타인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오르는 산. - 대홍기획 상무님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좋았다.
* 이달의 문장 :
• “ 지레짐작 하지 말자! 겪어보자!!” 라던 친구의 말
• “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미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해는 곳, 츠카야]중에서
“위화감을 소중히 합시다.”
얼마 전에 어느 물건의 건축 설계 공모에서 프레젠테이션 중에 건축가가 했던 말이다.
새 자동차의 디자인은 위화감이 들 때가 많다.
일본의 독자적 휴대전화인 갈라파고스 휴대전화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에게 스마트폰은 위화감이 있었다.
자동차에 모터를 달고 달리는 것도 위화감.
네일살롱이 처음 생겼을 때도 위화감이 있었을 것이다.
위화감이란 자신의 이해 영역을 넘은 물건이나 일에 대해 느끼는 감각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새로운 것에는 항상 위화감을 느낀다.
반대로, 위화감을 느끼지 않는 생활이나 일은 진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기업은 처음에는 세상에 위화감을 갖게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져 위화감을 불식하고 세상에 정착시켰다.
오히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위화감이 있는 일을 피하게 되어진보가 멈춘다.
그래서 그 건축가는 성공한 클라이언트에게 “위화감을 소중히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다이칸야마에 츠타야 서점을 만들었을 때도나의 감각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안 될 만큼 하루하루가 위화감의 연속이었다.
* 이달의 단어 : 아바타에서 나온 샤헤일루(교감)라는 단어.이게 내가 원하던, 필요로 하고, 요즘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딱 그 표현인 것 같다. 정신적 교감. 에너지 교환.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가는 감정의 생성.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 이달의 음악 : 1000x 슈퍼밴드_친구의 추천. 계속 들어서 자꾸만 귀에서 맴돌아~
* 이달의 소비 : 짧은 패딩, 운동화, 니트, 화장품들 등 조금씩 깨작깨작 계속 삼. 기분 내려고 네일아트까지!
* 이달의 발견 :
• 내가 항상 이 냄새 뭐지!? 했던 향과 그��마 비슷한 느낌을 찾았다!! 조말론 실버버지&라벤더 처음에는. 완전 찾았다! 이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맡아보니 그 향은 아닌듯ㅠ 근데 이건 이것대로 좋아서 잘 뿌리고 다니는 중..ㅋ 탑향은 너무 자몽향에 남자 스킨냄새로 톡 쏴서 별로인데 잔향이 넘 좋다!
• 태어나서 와인 가장 많이 마셔본듯? 상쾌한 먹고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오~랜 시간 걸쳐서 마셔서 그런지 토하지 않고 괜찮았다!!
* 이달의 첫경험 : 뮤지컬[물랑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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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평. ‘나 뮤지컬이야!!!’ 소리치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1부에 완전 흥을 갈아 넣은듯. 너무 재밌게 잘 봤다!!
* 이달의 전시 : 장줄리앙 [그러면,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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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있고 귀여운 그림체도 너~무 매력적이었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100권의 습작
컵 받침에 그리고, 종이를 찢어서 그리고, 휴지에까지 그리며, 그는 어딜 가나 그리고 기록했다. 일기 쓰듯 매일매일 이렇게 집요하게 기록해 온 것이 참 놀라웠다. 기록하고 모으는 것의 힘을 보여준 듯. 이번 전시를 보면서, 모으는 것도 모으는 것이지만 중요한 건! 꾸준히 같은 노트에 모아야한다는(?) 깨달음ㅋㅋ 즉, 꾸준함+통일성=>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그래야 이렇게 전시회를 열어도 멋지다는ㅋ 이상하지만 나름 설득력 있는 발견을 하고 왔다.ㅋㅋㅋ
* 이달의 반성 : 12월 초반, 우울에 빠져있었던 것. 그래도 우울을 인지하고 기한을 정하고 그때까지만 슬프자! 생각했으니.. 노력했다!
* 이달의 슬픈일 : 단절의 느낌.하지만 12월 중순 넘어서부터는 극복!!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 크리스마스 파티하며 올해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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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랑 집들이
* 이달의 잘한일 : 12월 초 우울해하며 올해가 용두사미가 되는 것같아 슬펐는데 12월 중순부터 정신차려서 용두용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그래도 그런 의지를 갖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며 중순 이후부터는 즐겁게 잘 보냈다!!
* 이달의 감동 :
• 우울하다고 했더니 친한 언니가 만나서 선물을 대량 투척. 펜할리곤스 크리스마스 버전 미니어처 향수에 디올향초에 심슨 마그네틱. 거기에 끼고있던 박효신 굿즈 반지까지!! 우정링으로 줌..! 너무 감동이고 고맙다.
• 마니또의 책선물. 심슨에 싸서 책선물 너무 취향저격이다!!
• 나의 지금 문제점,불만을 하나하나 쪼개서 종이에 적어가며 분석하고 해결책으로 그래,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라고 말해준 마음.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올해의 어워즈 & 올해 정산
* 12월의 키워드 :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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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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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교회가 좋다.
1. 잘 셋팅된 공간에서 잘 짜여진 예배를 종교적으로 드리는 교회 보단, 오손 도손 모여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좀 어수선하더라도 사람냄새 나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좋다
2. 딱 떨어지는 성서해석과 화려한 웅변술이 결합되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멋드러진 설교 한편을 듣기 보단, 함께 성서를 읽고 함께 성서를 해석해 가며 아고라 광장에서 누구나 할것 없이 갑론을박 한 것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회가 좋다
3. 백화점식으로 나열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회라는 조직에 충성하도록 사람을 줄 세우기하는 교회 보단,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가운데 인격이 자라가고 사회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교회가 좋다
4. 몇 몇의 선출된 리더십들만이 안건을 상정하고 그 중에서도 소수만이 결정을 내리는 독단적인 소통구조를 효율이라는 이름 하에 고집하는 교회 보단,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고, 가능하면 모두의 의견을 모아 가장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 입장에서 합의해 나가는, 느리지만 가장 민주적인 소통구조를 실현해 가는 교회가 좋다
5. 종교의 명분과 조직을 사람보다 중요시 여기어 인위적으로 만들고 짜놓은 시스템을 위해 사람들을 부품화시키는 교회 보단,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기어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배설물처럼 취급하는 헐렁한 조직을 갖춘 교회가 좋다
6. MSG 잔뜩 넣은 음식과 얼굴을 개조해서 성형미인이 득세하는 인공적인 교회 보단, 존재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서로의 못남과 연약함을 우리의 것으로 끌어 안아 세상의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연스런 교회가 좋다
7. 세상에서 성공한 것을 자신의 무기로 삼아 세속의 힘으로 운영하는 세련된 교회 보단, 삶의 절망의 끝에서 서로의 "있어 줌"이 교회의 정체성임을 인정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재구성해 가는 교회가 좋다
그래서 나는...
교회를 조직이라 하지 않고, 존재요 사람이라 믿는다. 교회가 존재이고 사람이라면, 당신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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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dongju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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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전할 수 없지만, 마음은 알 수 있겠죠? #사랑내음 #사람냄새 https://www.instagram.com/p/CK4JjvTlx5_/?igshid=194llbxzr51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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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ep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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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는 없었지만. 이선균의 사람같은 연기 너무 좋다. . #이선균 #사람냄새 #검사내전 #일상 #drama #tving #jtbc (Seoul,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CBEwzd8pXTc/?igshid=covmwrgxdy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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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gr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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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iboy’s acting debut film was released :) it’s a short film, no subs, like a weird dream? blood 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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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pinc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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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냄새 사람 냄새 사람이 사는 냄새 오고가는 정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냄새 그것이 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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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hoon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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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 냄새가 좋다. 허세에 쩐 바버샵이 그냥 싫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사람냄새 #이발소 #💈#바버샵 #제주바버샵 #b #barbershop #suavecito #clubman #pinaud (Jeju-do에서) https://www.instagram.com/p/BtizF69FrLO/?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j5cglmcdur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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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age-chanhyeok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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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 내가 좋아하는 향은?
향보다는... 커피냄새, 빵냄새, 사람냄새 같이 보통 냄새라고 부르는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어도 향이라는 말보다는 냄새라는 말이 더 좋구요. 아침에 잠깐 스치며 맡는 빵 굽는 냄새는 좋아라 합니다.
변태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남의 집에 가면 냄새부터 맡는거 같아요. 항상 집과 사람 특유의 냄새가 있단 말이죠. 그 집사람들은 그 집 냄새가 나는 법이죠.
어디서 들은 말이었는데, 냄새도 유전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같은 유전자의 체취에는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든다고 합니다. 뭐 근친상간을 막기위한 본능적인 메커니즘 같은 거겠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이성의 유전자가 자신과 적합하면 그 체취에 끌리게 되고, 자신과 신체 같은 곳이 아프다거나 하면 체취에 거부감이 든다고 해요. 앞으로 소개팅 하게 되면 서로 냄새부터 맡고 보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냄새를 맡아보지 않고 사랑에 빠졌다가, 유전자가 반대하면 그 얼마나 슬프겠어요.
3. 내가 좋아하는 성격은?
제가 생각하기에 ‘성격 좋은 사람'을 보면 ‘우와 저 사람은 저렇게 빛나는 구나.’ 하면서 약간의 시기심과 짜증이 들어 버려서, 딱히 좋아하는 성격은 없는 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많지도 않구요. 제 생각에 저는 다른 사람에 관해서 좋아하는 건 없고 싫어하는 것만 많은 중2병 환자같아요.
personality의 어원은 페르소나(persona), 즉 가면이라는 의미에서 성격이 파생되어 나온 것- 라고 구글에 치니까 나오더라구요. 재밌는 것 같아요. 결국 ��격이라는 건 ‘어떤 가면을 쓰고 있냐’ 라는 건가봐요.
더 찾아보니까 성격에도 유전적 요소가 많다고 해요. 소극적, 내성적, 외향적, 모험심, 사교성 같은 경우에 유전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모친의 경우 조울증은 50~70퍼 센트 유전된다고 하는데, 그 경우 ‘세로토닌' 분비와 유지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적다고 하네요. 내분비계까지 닮는다니...
생각해보니까 앞으로는 미안하다고 할 필요없이 ‘어쩔 수 없어... 유전자 때문이야...’ 라고 말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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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kyuis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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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최애이던 나의 여신님.. 우리 보느님, 우리 언니, 우리 슨배님.. 알고보면 참 정이 많고 후배 사랑 그득한 편한사람.... 화면 너머로 봐도 멋지고 바로 옆에서 실물로 보면 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 #사람냄새 풀풀 #봐느님 #보느님 #여신 #보아 #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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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tomorrow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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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더 잘 보이고 잘 느껴지는건
인간관계..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사람..(참 어렵다.)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사람들
남의 말을 듣고 전달만 할 뿐
자기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그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꽃에 비유하면
조화같다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도 가까워질 수 없고
어떠한 향기도 느낄 수 없으니
지루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또 샘이 많아 뒷말이 많거나
말 전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잡초라 생각했다
일찍 뽑아내지 않으면
내 꽃밭을 망가뜨리니
나이든 잡초일수록 꽃인양 위장을 잘해서
더 자세히 잘 보아야한다
잡초인걸 알았을때는
독하게 뽑아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때는 나이가들면
생각이 더 깊어지고 멋진 어른이 되지 않을까?
막연히 상상했는데..,
이 나이쯤되어 만난 내 주변의
흔히 어른의 나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동물에 가까운...
낯 부끄러운 말들과 행동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솔직과 당당함이라는 말로
포장하고 있는듯한...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며
최소한의 사람답게 살아야겠단
나는 동물의 왕국에서 살고 싶지 않으니 ㅋㅋ
생각이 들었다.
급 주변의 내 인간 관계를 되돌아보니
난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고 행운 인듯 싶기도 하고...
나이가 들수록 조화도 잡초도 아닌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진한 향수가 계속 내 몸에 머무르면 버거운것처럼
은은히 여운이 긴 그런 향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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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teuryouth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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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하나의 행복을 잃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이하 오뉴블) 시즌7은 다채로워졌다. 갖가지 이슈를 드라마 안으로 가지고 와 그들 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미투 운동이나 이민자 문제에 코미디를 섞어 풀어내는데, 그 재미는 탁월하다. 최근, 많은 드라마가 영화와 같은 결을 택하는 게 많아진 판에 오뉴블은 여전하다. 그리고 그것은 여전히 훌륭하다. 오뉴블이 시즌 3와 4에서 주춤했다고 느껴졌다면 시즌5부터는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다. 폭동이 끝나고 나면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것에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든다, 네가 틀렸다는 눈빛으로.
시즌7에 들어서면서 각 캐릭터의 감정 묘사는 더욱 짙어진다. 보다 더 다양하며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데, 모든 캐릭터를 적당히 조명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거기서 나오는 이질감은 없다. 아무래도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열연해준 모든 캐릭터에 대한 존경이 아닌가 싶다. 오뉴블의 모든 매력적인 캐릭터를 조명하며 근사한 마무리를 짓는다.
넷플릭스의 수많은 화제작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기묘한 이야기>와 더불어 오뉴블이다. <기묘한 이야기>는 워낙 탄탄한 드라마라 좋아한다. 오뉴블은 사람냄새가 짙게 나서 좋다. 오뉴블은 파이퍼 커먼이 쓴 동명의 책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여자 교도소에서의 일년>을 원작으로 삼아 젠지 코헨이 제작했다. 여성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 일을 만들고 엮인 모든 캐릭터에게 풍기는 사람냄새, 그 매력 때문에 좋아한다. 교도소에, 마약에, 범죄에, 살인에 수많은 위험한 일과 엮여 이야기가 그려져도 오뉴블에는 위화감이 없다. 오히려 친근하다. 이것이 나에게 교도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지는 않지만 조금 더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가 실상을 제대로 반영했을까 라고 묻는다면, 미안하지만 나는 조금 더 환상에서 머물다 갈 생각이다.
오뉴블은 시즌7을 마지막으로 끝이 ��다. 여성 교도소 안의 이야기를 다루며 대부분의 캐릭터가 거칠고, 사연이 있으며 드라마의 수위도 높지만 나는 그 안에서 사람과 삶을 느꼈다. 나 말고 다른 누구는 어떤지, 우리는 나를 제외한 타인에 관심을 가지는지,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그들이 행복한지 따위의 것들. 수위가 높고 폭력적인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지만 그러하다. 어차피 다들 한 가지씩은 고민하며 사는 게 삶이지 않은가. 
엔딩 크레딧에서 손을 흔드는 배우들의 모습에 눈물이 났다.
나는 이렇게 또 하나의 행복을 잃었다. 내일은 다른 행복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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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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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교회가 좋다.
1. 잘 셋팅된 공간에서 잘 짜여진 예배를 종교적으로 드리는 교회 보단, 오손 도손 모여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좀 어수선하더라도 사람냄새 나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좋다
2. 딱 떨어지는 성서해석과 화려한 웅변술이 결합되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멋드러진 설교 한편을 듣기 보단, 함께 성서를 읽고 함께 성서를 해석해 가며 아고라 광장에서 누구나 할것 없이 갑론을박 한 것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회가 좋다
3. 백화점식으로 나열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회라는 조직에 충성하도록 사람을 줄 세우기하는 교회 보단,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가운데 인격이 자라가고 사회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독려하는 교회가 좋다
4. 몇 몇의 선출된 리더십들만이 안건을 상정하고 그 중에서도 소수만이 결정을 내리는 독단적인 소통구조를 효율이라는 이름 하에 고집하는 교회 보단,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고, 가능하면 모두의 의견을 모아 가장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 입장에서 합의해 나가는, 느리지만 가장 민주적인 소통구조를 실현해 가는 교회가 좋다
5. 종교의 명분과 조직을 사람보다 중요시 여기어 인위적으로 만들고 짜놓은 시스템을 위해 사람들을 부품화시키는 교회 보단,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기어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배설물처럼 취급하는 헐렁한 조직을 갖춘 교회가 좋다
6. MSG 잔뜩 넣은 음식과 얼굴을 개조해서 성형미인이 득세하는 인공적인 교회 보단, 존재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서로의 못남과 연약함을 우리의 것으로 끌어 안아 세상의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연스런 교회가 좋다
7. 세상에서 성공한 것을 자신의 무기로 삼아 세속의 힘으로 운영하는 세련된 교회 보단, 삶의 절망의 끝에서 서로의 "있어 줌"이 교회의 정체성임을 인정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재구성해 가는 교회가 좋다
그래서 나는...
교회를 조직이라 하지 않고, 존재요 사람이라 믿는다. 교회가 존재이고 사람이라면, 당신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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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tagramcom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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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sunnyday: 초딩때부터 최애이던 나의 여신님.. 우리 보느님, 우리 언니, 우리 슨배님.. 알고보면 참 정이 많고 후배 사랑 그득한 편한사람.... 화면 너머로 봐도 멋지고 바로 옆에서 실물로 보면 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 #사람냄새 풀풀 #봐느님 #보느님 #여신 #보아 #울언니
https://instagram.com/p/B8wLHUcjL_O/ https://scontent-ort2-2.cdninstagram.com/v/t51.2885-15/e35/84968323_536457886976382_6693580236677058695_n.jpg?_nc_ht=scontent-ort2-2.cdninstagram.com&_nc_cat=1&_nc_ohc=UUafrvaEgC0AX-Xgzxk&se=7&oh=63321883c3a87565bbf2b736e5b86576&oe=5EE3D455&ig_cache_key=MjI0NzM0NTA5NTU1OTY1OTQ3MA%3D%3D.2 boakwon jang.doyoun leedongwook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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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bocoi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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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 Your Scent (사람냄새 feat. Jung In)
“A girl who knows how to enjoy her life Rather than money A possessor of a charm of unconventional beauty You have the scent of a human, an untainted And natural person in this complex world
I like you so much because of your human scent I’m even more attracted to your clumsy appearance If I hesitate, I might lose you So I’m going 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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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gr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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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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