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뱅크 | Explore Tumblr posts and blogs

legolovebirds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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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가족 레고마을에 브릭뱅크가 들어왔어요. 마을에 돈이 모이니 은행강도를 조심해야겠죠? 그러면 다음은 경찰서 모듈러를 들일 차례일까요? ㅎㅎㅎ . . . . #10251 #brickbank #브릭뱅크 . #lego #legolovebirds #legodiorama #레고 #레고스타그램 #레고모듈러 #레고덕후 #legostagram #레고시티 #legocity #legomodular #afol #afols #legomod #mydisneyworld #rebuildtheworld #legorebuildtheworld #legoinstagram #legobricks #legoworld #legoworlds #lego2021 #legolove #afolcommunity #afol #moc #legomocs #legokorea https://www.instagram.com/p/CObkV0dpq4Y/?igshid=93gz1leef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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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mefriendme-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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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21평 소형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 > 온라인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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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21평 소형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 > 온라인 집들이

가을에 입주해서 벌써 겨울…

채광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기온이 아무리 떨어져도 낮 시간엔 훈훈하다.

그 사이 식탁이 생겼다. 이로써 무인양품 책장을 제외하면 모두 제작가구가 되었다.

입식 거실은 아무래도 좁아보일 우려가 있어서 소파는 두지 않기로 했다.

일단 패드를 깔고 TV보다 자는 게 너무나 행복하다.

난방을 해보니 돌이 뜨끈뜨끈 달궈지는 점이 참 좋다.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것도.

서비스 면적도 거의 없던 이 시절 21평 아파트는 참 좁디 좁다. 폴리싱 타일 하나로 넓게 느낄 수 있다면 당연히 엄청난 장점이 된다.

발망치 조심해야 하는 점은 단점. 기름진 맨발은 자국이 남는 것도 단점.

막상 살아보니 오히려 특별히 미끄러운 것은 거의 없다. 물기만 바로바로 닦아 주면 된다.

보고 바로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던 책장.

너무나 심한(?) 햇볕에 책은 곳 삭을 듯 하지만…..

크리스마스라 소품을 몇 개 배치했다.

값비싼데도 불구하고 유난히 마음에 들어 바로 구입했던 크리스마스 트리.

현대백화점 꽃집에서…. 센스가 남다르다.

바닥을 참 좋아한다. 특히 난방을 틀거나 한낮의 햇살에 따끈따끈 바닥이 달궈질 때면 더더욱.

문은 심사숙고 끝에 없이 살기로 했다.

나중에 이사갈 때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사실 슬라이딩도어를 위해 마감을 해놓은 것이라

문을 원한다면 설치하는 데에는 별로 돈이 안 든다.

위에 철물 하나 달고, 문 골라서 설치하면 끝… 공사도 딱히 들어가는 게 없다.

원래는 문턱이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좁은 집이 경계까지 나누어져 있었다.

그냥 없애 버렸다. 애들도 부모님도 없는 부부만의 집이라 딱히 문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았다.

넓어 보이려고 타일 줄눈도 쭉 이어지게 하지 않았던가.

문을 열자마자 끝까지 보이는 것을 원했다.

침실. 어딜 가나 햇빛이 따라온다. 벽지는 라이트그레이.

우리 부부의 피시방.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게임비가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저 저렴이 의자가 풀어져서 끽끽 대는대다가 바닥에 부직포를 붙여놔도 꾸욱 놀리는 소리까지 나서

아래층과 말썽이 생겼다.

지금은 그래서 무지 지저분하지만 아래 담요가 깔려 있다.

오해가 생겼을 때는 당황스러웠지만, 의자 때문에 잠 못자고 고민이셨다면 당연히 얼른 풀어드리는 게 정상.

다행히 지금은 해결이 되었다.

책은 사실 정리를 해 두었는데, 페럿들이 놀다가 하나씩 하나씩 꺼냈다.

아이와 동물이 있는 공간은 온전하기 힘들다 ㅋ

실바니안… 브릭뱅크… 아직 컬렉팅 중.

우측에 보이는 원목(?) 가구는 내가 만든 것.

시끄러울까봐 유니맷을 오래는 못 돌리고 낮에 잠깐 조립해서 자르고 깎았다.

정말이지 좋은 기억뿐이었던 아울라니.

심슨… 머릿속에 노래가 늘 자동재생된다.

난 모듈러만큼이나 아이디어스 제품군들이 다 마음에 들곤 한다.

노리에 포커싱.

문이 없는 대신 펜스를 쳤다.

문을 달려고 생각해 보니 문 여닫을 때마다 문틈에 스며드는 대소변을 어떻게 할지도 문제였고

아이들이 잘 안 보이는 것도 마음에 걸렸다.

게다가 이 방은 채광 또한 좋지 않아서 문을 닫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중형견 대소변패드를…

침대인 줄 아는 우리 포리노리.

화장실은 특별히 손대지 않았다.

워낙 좁고 구배가 안 되어 있어 건식화장실은 불가능했고

욕조만 없애고 칸막이로 바꾸었다.

우리가 페인트칠 하느라 꽤나 땀뺐던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

이렇게 밝게 해서 사진을 찍으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롤러자국들이 보인다.

일부러 가능한 한 다리를 얇게 하되 받�� 수를 늘려 지탱하도록 한 식탁의 일부.

무인양품 쓰레기통. 아쉽게도 우리나라와 봉투 사이즈가 맞진 않는다.

노아를 쓰다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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