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말 안들었다가 후회했네요ㅠ 크루즈 후기
"① 방문일시: 1/27 밤
② 업종명: 안마
③ 업소명: 크루즈
④ 지역명: 병점
⑤ 파트너 이름: 이슬
⑥ 안마 경험담:
제가 한달에 2~3번 술을 마십니다.. 어제가 바로 1월 마지막 음주의 날이었죠!
간단히 먹고 헤어지려 했지만 이사오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놈이 놓아주질 않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마시고 잠시 추위에 떨며 담배한대 같이 피우는데..
자기가 쏘겠다며 안마나 갔다가 술깨고 들어가자고 합니다.. 이놈이 원래 짠돌이라 이럴놈이 아닌데??
덕분에 이벤트무료권 당첨됬다 생각하고! 니가 돈내는 대신 내가 좋은데 알려줄게! 하며 택시를 탑니다.
예약 전화도 없이 그냥 크루즈에 도착! 카운터에 부장님이 예약전화 안했다고 뭐라할줄 알았는데
별말 없이 계산을 받으면서 지금 대기시간 조금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예약전화 안한건 내 잘못이니.. 뭐 괜찮다며 일단 대기실로 실장님과 함께 들어갔죠.
술 많이 마신것 같은데 안마를 받아보는게 어떻겠냐는 실장님의 말에 전 괜찮다고 호기롭게 말했습니다.
술마시면 잘 안서고 사정도 잘 안될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끝까지 괜찮다고! 서비스 좋은 매니저만 해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친구놈도 옆에서 난 무조건 예쁜 매니저 이러고 있구요 ㅋㅋ
실장님이 오늘 출근한 매니저들 중에 못봤던 매니저를 보는건 어떠냐고 얘기하면서 봤던 매니저만 보지말고
돌아가면서 다 보고 그중에 잘 맞는 매니저를 나중에 지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얘길 하면서
꼭지랑 진주도 있긴한데 다른 매니저를 해준답니다.. 가슴이 꼭지보다 크다는 말에 전 그냥 OK~
친구놈은 제 추천으로 꼭지한테 가기로 하고 일단 기다렸죠.
제가 만날 매니저의 이름은 ""이슬"" 안그래도 참이���로 마시다 왔는데.. 또 이슬이네요 ㅎㅎ
기다림의 시간...10분정도는 친구랑 이자세로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면서 얘기하다가
저도모르게 잠깐 잠들었나봐요.. 오늘은 대기방이 따뜻해서.. 잠든거 같은데.. 실장님이 와서 깨우십니다.
근데..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면서 깨우시는데 아파서 깼어요 ㅠㅠ
바디탈때 엉덩이 빨갛게 올라오면 쪽팔릴것 같은데 ㅋㅋ 아무튼 일어나서 비몽사몽 이슬이 방으로 갔어요
문앞이 아니라 안쪽에서 살갑게 인사하는 이슬이.. 키도크고 피부도 하얗고 가슴도 풍만한게
정신이 조금 돌아왔습니다~ 한발짝 들어와서 있는데 제쪽으로 다가오며 두팔을 벌리길레 안아주는줄 알고
안기려 했는데 문 잠그려는 거였어요 ㅋㅋ 순간 민망해짐... 뻘쭘 뻘쭘 침대로 다가가 앉았어요
아무렇지 않은듯 표정연기 ㅋㅋ 음료를 준다기에 삐져서 안마신다고 하고... 바로 씻고싶다고 했어요
가운을 벗고 양치를 하고 물다이에 누웠는데 이슬이가 술 많이 마셨냐며 물어옵니다.
한달에 2~3번 마시는데 오늘이 그날이야 하고 대답해 주니 ""오빠 오늘은 나 만난 날이에요"" 라고 하네요
그때부터 였던거 같아요 제가 웃기 시작한것은.. ㅋㅋ 그냥 기분 좋더라구요
바디를 탈때 든 소감은 행동에 왠지모를 기품이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몸짓 손짓들이 어딘가 조신하고 조심스러운 느낌을 받았죠. 말투에서도 느껴집니다.
근데 이슬이는 바디탈때는 큰 장점은 안보입니다. 빼먹지 않고 바디를 타긴 하지만 조금 빨리 끝난 느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침대에 오니 거기에서 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애무를 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나봐요! BJ(대문자로쓴 이유가 있음)도 아주 적극적입니다.
술마셔서 느낌이 없을법도 한데 벌써부터 똘똘이가 침을 흘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술기운 때문이 아니에요! 그렇게 현란한 BJ와 애무를 받고 콩을 씌우고
전투에 들어갑니다. 소중이에 천천히 진입을 하는데 이슬이의 콧소리가 작렬 ""으흐흥~"" 하는데
귀여운듯 섹시해 보이더라구요. 위에서 천천히 또 빠르게 조절해주는데 그것도 보는재미도 있고
느낌도 아주 좋았습니다. 자세를 바꾸고 정상위로 한참을 한것 같은데 요놈이 사정할 생각을 안해요..
힘들어서 헐떡이다 후배위로 다시 자세를 바꾸고 이슬이 다리가 길어서 타점이 높아 자세가 편합니다..
아무튼 후배위로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연애를 한참을 했는데도.. 사정을 못합니다.. 느낌상 시간이
다 되어간다고 생각이 들면서 급한마음에 좀더 쎄게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예비폰이 울리고...
전 무시하며 성공 하겠다는 의지로 2번째 폰이 울리고 나서까지 하다가 이러다간 오늘 실패 하겠더라구요.
오늘 돈 쓴것도 없고 하니 연장을 해야겠단 생각에 잠시 멈추고 이슬이에게 물어봤어요.
연장도 가능 하냐고.. 이슬이는 물어봐야 한다며 잠깐 누워있으라 하고 카운터로 폰을 하더라구요.
카운터에 물어보고 있는 이슬이에게 친구가 생각나서 같이온 친구한테는 연장했다 말해주고 지갑도
가져와 달라고 얘기 했죠. 잠깐 기다리니 지갑을 가져와서 총알을 꺼내주고 이슬이에게 바로 하자 했어요.
알겠다며 다가와서 다시 BJ를 해주며 똘똘이를 바짝 세워주는 이슬이..
참 열심히 해줍니다. 발기차게 서게된 똘똘이를 느끼며 다시 콩을 씌우고 내가먼저 공격에 들어갔어요.
정상위로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소중이와 똘똘이를 바라보며 열심히 하다보니 얼마 안가 똘똘이가
사정을 해버렸어요... 체감상 연장하고 시간은 10분정도 된듯한 느낌..
요놈이 오늘은 청개구리네요.. 여유가 없을때는 안끝나고.. 여유가 있으니 빨리 끝내버리네요 ㅋㅋ
남은 시간동안 이슬이와 왜 이름이 이슬이냐 술마시는걸 좋아하고 특히 참이슬 빨간걸로 마신다
원래 오늘 쉬어야 되는데 실장님이 부탁해서 어쩔수 없이 나오는 바람에 술을 못마셔서 아쉽다 등등의
얘기를 하며 첫폰이 울릴때까지 대화를 하려 했으나 여자들에게 말을 길게 못하는 관계로
적당한 선에서 먼저 가보겠다고 친구가 기다릴것 같다고 얘기를 하고 나왔어요.
대기방으로 돌아와 실장님이 잠깐 들어오셔서 이슬이는 어땠냐며 왜 말을 안들어서 연장까지 하냐며
얘기를 하시는데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20대 때는 술마시고도 잘 했는데 나이가 먹어가긴
하나봅니다... 에휴... 그래도 술은 거의다 깨고 집에 가네요
친구놈한테 넌 잘 했냐고 물어보니 꼭지 왜이렇게 웃기냐고 저런애 처음봤다며 웃는게 잘 받은것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론 술은 좀 적당히 먹어야겠어요.. 오피쓰 회원님들도 술은 적당히 기분좋게~만 드시길~
어제일을 떠올리며 후기를 적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군요... 일요일이 삭제된것 같아요..
한거라곤 잠자고 후기쓴게 다 입니다... 내 일요일 돌려줘~
- 광채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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