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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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군가와 같은 모양으로 살아가지 않아도 괜찮아. 너는 너의 모양대로 살아가면 돼.
#다른#누군가와#같은#모양으로#살아가지#않아도#괜찮아#너는#너의#모양대로#살아가면#돼#모양#몽실#단하나의우주#삶#방향#Way#Direction#Life#mongsil#TheOnlyUni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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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을 걷는 삶의 의미
“운명, 숙명을 믿으시나요?” 누군가는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이미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해요. 나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고, 우리는 그 길을 걸어갈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무기력하게 살아간다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나는 운명과 숙명을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최대한 즐기려고 해요. 이미 정해진 길을 걷는다는 것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단순해요. 돌아보면, 내 인생에서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결국은 이미 그렇게 흘러가게 되어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어떤 사람을 만난 것도, 어떤 일을 시작한 것도, 어디로 가게 된 것도. 그때는 우연처럼 보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다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 같아요.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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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요구| 현실을 반영한 법률 개선 방향 | 주택 임대차, 계약, 보호, 법률 개정, 개선 방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요구 | 현실을 반영한 법률 개선 방향 | 주택 임대차, 계약, 보호, 법률 개정, 개선 방안 주택 임대차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지만,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대에 뒤떨어진 조항들로 인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차인은 높은 임대료와 불안정한 계약 조건에 시달리고 있으며, 임대인은 임대료 규제와 계약 해지 어려움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은 시급한 과제입니다.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택 임대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법률 개정은 필수적입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요구와 더불어, 현실을 반영한 법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주택 임대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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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related korean vocabulary
these words were found in a korean book to prepare koreans for the TOEIC exam, and the vocabulary is so rare to find translations for and surprisingly useful for daily life that i'll be sharing these obscure lists.
타이어 정렬 tire alignment
사물함 glove compartment
연비 fuel efficiency
보험 증권 insurance policy
와이퍼 windshield wiper
리무진 limousine
컨버티블 convertible
기어를 바꾸다 to change gear
항법 정치 navigation system
안전벨트를 착용하다 to fasten one's seatbelt
범퍼 bumper
자동차 번호판 number/license plate
전조등 headlight
깜빡이, 방향 지시등 turn signal
앞유리 windshield
점화 장치 ignition
운전석 driver's seat
조수석, ���좌석 front seat
뒷자석 backseat
#korean#learn korean#korean vocabulary#advanced korean#korean vocab#study korean#langblr#car vocabu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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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O LIST📝] 다섯 명이 가리키는 우정의 방향🔀 그리고 밝혀지는 💖우정 캐처💖, 💰골드 캐처💰의 정체! 대망의 짝꿍촌 마지막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잠시 후 오후 9시⏰ TO DO 에서 만나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_X_TOGETHER #TXT #TODO
[TRANS]
[TO DO LIST 📝 ] The direction of friendship pointed by five people 🔀 And the identities of 💖 Friendship Catcher 💖 and 💰 Gold Catcher 💰 are revealed! The long-awaited last story of the mate village! Please look forward to it 😚
See you later at 9pm ⏰ TO DO!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_X_TOGETHER #TXT #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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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존재감과 무근본"
내 글에서 '무존재감'과 '무근본'이란 말을 종종 쓰곤 하는데 이 표현은 자기 비하가 아니라 외려 반대 의미라고 몇 번 밝혔음에도 잘 믿기지 않는지 종종 의문을 표하는 분들이 계시고 또 SNS에 새 지인으로 추가된 분은 맥락을 모를 수밖에 없어 주기적으로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 할 듯해서.
장 지오노라는 프랑스인이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단편 소설이 있다. 1987년에 영화로도 제작됐다. 매일 불모지에 도토리 심는 거로 평생을 바친 사람 얘기다. 수십 년 후 그곳은 숲으로 변했고 주민이 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숲이 저절로 생겼다며 신기해했다. 오직 소설가만이 전후 사정을 알고 있다.
처음엔 재밌는 우화 한 편 읽은 느낌으로 넘어갔었는데, 도사짓하다 문득 평생 나무만 심다 간 사람의 삶이 자꾸 떠오르면서 공감이 가더라고. 그래서 나도 내 맘 가는 대로, 하고 싶은 거나 평생 하기로 정했다.
간단히 말해 20대 때 에리히 프롬의 '소유나 존재냐'를 읽고 방향 잡고, 그 뒤엔 '나무를 심은 사람' 우라까이.
암튼 이 과정에서 두 가지 정체성이 저절로 생겨남. 우선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을 개척해야 하므로 '스승이 없다 = 무근본'. 남에게 왜 이러고 사는지 일일이 납득 못 시키기 때문에 '침묵한다 = 무존재감'.
하지만 아무 말도 안 하고 살면 화병 나니까 매일매일 글로 푸는 중. 거의 매년 책을 개인 출판하는 이유는 잡동사니 글을 방치하다 똥 되는 게 아까워 틈틈이 정리하다 보니 그리된 거. 내 힘으로 구축한 북 콜렉션을 보며 자뻑에 빠지는 걸 좋아할 뿐, (모은 돈도 없는데 이거라도 있어야겠지?) 안 팔리는 거에 스트레스는 없다.
운동도, 글도 돈으로 연결 짓지 못한단 점에서 모두 아마추어다. 많은 이가 아마추어는 프로페셔널에 대해 하급이란 인식을 갖고 있을 거 같은데, 프로는 본인이 잘하는 걸 해서 돈 벌 줄 아는 사람이고, 아마추어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일 뿐 상하 관계가 아니다. 그래서 프로와 달리 아마추어는 은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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𝗡𝗔𝗖𝗜𝗙𝗜𝗖 𝗫 𝗦𝘁𝗿𝗮𝘆 𝗞𝗶𝗱𝘀
𝐇𝐀𝐍 𝐈𝐍 𝐓𝐇𝐄 𝐁𝐋𝐀𝐂𝐊
기억해 지금 9시 14분...
우리모두 지성이에게 반한 이 시간
앞으로 모든 시간을 지성이로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성이의 건강한 피부비결
네시픽 오리진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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𝐅𝐄𝐋𝐈𝐗 𝐈𝐍 𝐓𝐇𝐄 𝐁𝐋𝐀𝐂𝐊
세상에...이번에도 진 것 같아요..
용복이 미모에 체크메이트♟️
필릭스의 눈부신 미모비결
네시픽 샤인무드 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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𝐒𝐄𝐔𝐍𝐆𝐌𝐈𝐍 𝐈𝐍 𝐓𝐇𝐄 𝐁𝐋𝐀𝐂𝐊
다들 모여주세요 모두 축배를 듭시다
승민이 미모에 치얼스🥂
스테이는 강아띠 미모에 치여쓰....
승민이의 깨끗한 피부비결
네시픽 오리진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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𝐈.𝐍 𝐈𝐍 𝐓𝐇𝐄 𝐁𝐋𝐀𝐂𝐊
지구가 어느 방향으로 도는지 아시나요?
시계방향? 반시계 방향?
아니요...우리 이에니 중심...💕
정인이의 촉촉 피부비결
네시픽 화이트닝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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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란 무엇인가?
왜 배우나. 성공? 출세? 남부럽잖은 삶? 배움이란 인간으로서 자신을 어떤 존재로 꿈꾸고 빚어가려는 열망이자 노력. 종종 가난이 장애물. 하지만 부 권력 지위 얻기 위한 도구적 관점이 배움의 방향 빗나가게도 한다. 그럴 때 교양은 곧잘 허위의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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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이야기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IT 부서장 쭝의 집에 찾아가는 길. 하노이의 외각이라 차로 집에서 한시간 반이 걸리는 먼 곳이다. 한참을 가는데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걸 보고 기찻길을 따라 쭉 내려가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기찻길이 단선이다. 응옥씨에게 물어보니 어딘가엔 복선으로 교차하는 곳이 있을거란다. 뭔가 아주 위험하단 생각이 드는데 한시간여 차안에서 바라보니 아까 봤던 화물열차 지나가곤 더 지나가는 기차가 없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니면 오전엔 상행선만 오후엔 하행선만 있던지.
그러다 문득 기차에대한 여러가지 기억들이 떠올랐다. 돌이켜보면 최초의 기억은 서울역이나 영등포역 명절 귀성길의 모습이다. 난 국민학교도 가지않은 어린 시절. 서울에 사는 친척들과 함께 기차를 타러 가면 여럿이 우루루 들어가며 나같은 어린애 표는 사지 않았더란다. 그래서 어른 몇명당 어린이 한명이 무료인지는 모르겠는데 쭉 들어가다 항상 내가 걸렸다. 표를 확인하는 차장이 내 목덜미를 잡고는 들여보내질 않아서 아버지가 알아채시고 뒤돌아와 즉석에서 돈을 지불하고야 난 통과할 수 있었다. 난 그렇게 걸리는게 너무 싫어서 항상 조마조마 했고 그래서 아직까지 목덜미가 낚아지는 그 순간들이 기억이 난다. 두번째 기억은 중학교 시절이었다. 그 시절 난 극심한 사춘기 방황을 했기에 어머님은 많은 걱정을 하셨고 방학이면 각종 청소년 심리 캠프같은 데에 보내곤 하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1980년대 초반이었던 그 시절 그 많은 캠프들을 어떻게 찾으셨나 싶기도 하고 어머님의 고민이 얼마나 깊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고민의 해결 방법이 극단적인 대결이 아닌 치유의 형태로 진행된 것에 어머님의 지혜를 느낀다. 그렇게 어느 여름 강원도로 떠나 지냈던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완행 기차에서의 일이다. 우리들은 캠프에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에 모두 좌석이 있어 앉아서 서울로 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석으로 서있었다. 그런데 그중에 할머니 한분이 딱 내 자리 옆에 내 팔걸이에 엉덩이를 의지하시고 서계셨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 나는 그런 상황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얼마지않아 할머님께 내 자리를 양보하고 ���서 가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담당 선생님이 와서는 왜 그랬냐고 나무라셨다. 우리가 제 돈주고 먼저 사서 차지한 자리인데 말이지. 그렇지만 사춘기의 나는 오히려 더 오기가 생겨서 내 결정을 고수 했다. 그렇게 한참을 서서 오는 중에 사고가 터졌다. 철로 옆에서 누군가가 던진 돌이 기차 유리창문을 깨고 들어와 덮친 것이다. 돌은 다행히 사람에 맞진 않았지만 깨진 유리 파편이 내자리에 앉아계시던 할머니를 덮쳤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사고가 나던 그 순간이 생생하다. 다행히 할머님도 크게 다치시지는 않았지만 당시 모든 것에 부정적이던 나는 내 불행을 할머니께 넘긴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다. 기차에서의 사고는 내 인생에서 한번 더 있었다. 중학생보다는 좀더 나이가 들어서인 것 같은데 그때도 단체로 시골에 제사를 지내러 갔다가 또 단체로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이었다. 아마도 좌석이 충분치 않았는지 젊은 나는 입석이었고 맨 앞자리 좌석을 역방향으로 만들고 그 뒤에 서서 올라오고 있었다. 내 옆에 누군가 같이 서서 올라왔는데 누군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한참을 떠들고 있는데 몸이 내 뜻과는 상관없이 날아 뒷벽에 부닥쳤다가 다시 의자로 꼬꾸라 졌다. 기차가 경운기를 받은 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다행히 기차는 탈선하지 않았고 경운기를 몰던 사람은 놀라서 피해 살았단다. 앞칸의 승객들 중에는 크게 다친 사람도 있어 앰블란스에 실려갔단다. 뭐 젊은 나는 큰 충격을 받긴 했지만 멀쩡했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이 사고 수습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해서 도착이 늦어져 철도청은 모든 승객에게 운임을 물어줘야할 판이었다. 당시에는 KTX가 없었던 시대라 새마을호가 제일 빠르고 다음은 우리가 탄 무궁화열차였다. 참고로 더 늦은 통일호와 더 더 늦은 비둘기호도 있었다. 야. 참 기억이 새롭네. 암튼 난 그 때 무궁화호도 속력을 이렇게 낼 수 있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다. 환불을 안해주기 위한 시간에 맞추기 위해 정말 우리의 무궁화호는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앞에가던 새마을호도 우리가 지나가게 비켜서 주었다. 우와. 어린 나는 마냥 신났던 기억이다. 결국 우리는 환불 받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 기차에 대한 기억은 1990년. 내가 대학교 2학년일때의 일이다. 1990년은 광주항쟁 10주년이되는 해였다. 그래서 전국의 전대협소속 학생들이 광주에 모여 큰 집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당시의 전대협 의장도 광주 전남대의 총학생회장 송갑석이었다. 정부는 이 집결을 불법 집회로 낙인찍고 일찌감치 광주로 들어오는 모든 교통수��을 통제하고 광주를 봉쇄했다. 그래서 서울서 기차를 타고 출발한 우리들은 광주역에서 내린다면 그대로 모두 닭장차에 잡혀길 판이었다. 그렇지만 당시 대학생들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광주역 직전 송정리역을 출발한 기차를 광주역 가기전 중간쯤 어디선가 비상 제동을 걸어 세웠다. 기차의 안전 장치가 우리의 집결에 도움을 준것이다. 그리고 그 때 정말 꿈만 같은 장관이 펼쳐졌다. 언제 그렇게 많은 대학생들이 탔는지 기차가 급정거로 멈추자 정말 개미때 같이 학생들이 기차에서 내려 논밭을 달리기 시작했다. 당시 난 감격에겨워 목이 메일 지경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광주로, 해방 광주로 입성했다. 그 후 조선대의 녹두대와 전남대의 오월대의 활약은 참 가슴 웅장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역사이지만 기차이야긴 아니니까 다음에. 하하. 마지막 기차에 대한 추억은 그러고도 2년이 지난 1992년의 일이다. 군대에 입대해 논산 훈련소에서 몇주간의 고된 훈련을 통해 참 군인이 된 나는 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드디어 자대배치를 받고 이제 남은 30여개월의 군생활을 하게될 부대로 이동하게 되었다. 당시 논산 훈련소에서 퇴소하는 훈련병들의 수가 꽤나 많났고 만간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자정이 넘은 한방중에 깨어 걷고 뛰어서 논산역으로 이동했다. 이제 막 훈련을 마치고 이병이된 군인들이라 군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렇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앞 사람의 발걸음을 쫓아 찾아간 논산역. 자대가 어디인지 통보받은게 없는 우리의 운명은 이제 거기서 어느 방향 기차에 타게 되는냐에 따라 갈리게 되었다. 우리가 타는 승강장에는 표지판이 없었고 더구나 우리는 한참을 걷고 뛰며 방향감각을 잃었다. 그래서 어슴프레한 초승달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느냐 아니면 북쪽으로 올라가 전방 쪽으로 향하느냐를 판단해야 했다. 그렇게 양 방향으로 나뉘어 탑승을 하고 드디어 기차가 출발했다. 군에서 배운 시간과 달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방위잡기를 이용해 판단해본 결과 아~ 우리는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언제 내가 내리느냐다. 끝까지 내리지 않는다면 최전방이 확실했다. 아무도 없는 불빛조차 야박한 작은 기차역에 기차가 설 때마다 누군가가 불려 내리게 되었고 불리지 않고 남은 우리들은 탄식과함께 불안한 마음을 진정 시켜야만 했다. 그 시절 그 기차칸에서 느꼈야 했던 팽팽한 긴장감. 그래. 이게 내 마지막 기차에대한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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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된 ISA 계좌 단점과 개선 방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투자와 저축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여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ISA 계좌는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제한적인 투자 대상입니다. ISA 계좌는 주식, 펀드,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 제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부동산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투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투자의 다양성을 제한하고 투자자의 선택 폭을 좁히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매년 납입 한도가 2,000만원으로 제한되어, 고액 자산가는 ISA 계좌를 통해 충분한 절세 혜택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만기까지 투자�� 유지해야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단기 투자를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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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Oh Yeon Joon(오연준) - The Blue Night Of Jeju Island(제주도의 푸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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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전이 안됩니다
불붙은 차량이 주유소 들어오는데 폭발할때 현상 입니다
하귀 송담정 일대 에서 무수천주유소 방향
대정 입니다
하이야트 지나면 대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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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use me- what- WHAT
IM DYING ITS SO CUTE WT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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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야
시간이 훅훅 간다.
나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좋아
적막함과 정지된듯한 감각이 날 나이게 해.
그리고 해가 떠있을 때의 치열함을 상쇄시켜줘
마치 수면상태 처럼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다시 시작되잖아.
이 시간은 그 감각을 눈 뜨고 느껴
너와 잠시 떨어져있는 동안 난, 하루하루가 아니라
내가 집중해있는 무언가에 따라 나뉘는거 같아.
그리고 이 시간들을 오로지 나를 위해 쓰고싶어서
작업실 말고 카페나 집에 있었어.
평소라면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할텐데,
지금은 글로 이런 저런 말을 할래
일기를 편지 형식으로 쓰는 느낌?
심심할때 읽어봐. 일기야
.
아, 지금 클래식 피아노 플리를 듣고 있는데 월광이 나오네
이 음악의 원래 제목은 환상곡풍 소나타래.
그리고 베토벤 사후 5년 뒤 음악평론가가
'달빛이 비치는 루체른 호수
그 위에 뜬 조각배를 떠오르게 한다.' 는 말과 함께
월광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 뒤로 월광이라고 더 유명해 졌대.
예전에 이 ���악을 들으면 세상이 멈추면서 살짝 슬펐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포근함을 느끼게 되네.
그리고 이걸 치는 엄마의 뒷모습이 생생하게 보여.
음악 얘기를 하자니..
최근엔 종일 재즈와 파가니니의 음악을 들었어
혼자 있으니 이런 음악들로 돌아가게 되는 느낌?
미술과 재즈는 본연의 나를 상기시키는 도구같아
아니, 본연의 나를 되찾으면 찾게되는 고향같아.
아 어쨋든 아주 크게 틀어놓고 내 할일을 했어.
그리고 난 이 본연의 음악 취향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
괜히 말이야..
고상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그림 그리는 사람 같잖아.
내가 봐도 거리감 느껴져ㅋㅋㅋㅋ
아 너도 알다시피 다른 장르의 노래들도 좋아해ㅎㅎ
나 넘 두서없나?
요즘은 의식하고 감정을 뺀 글쓰기를 하는데,
(아랑곳x)
이게 작업적으로나 사회생활 적으로나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
실생활에선 여태 의식했지만
작업에 대한 글에 대입을 할 생각을 하고 난 후 옳타구나! 했어!
작가들의 글도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되고!
더 조잘대두대??
살짝 예시를 들자면ㅎ
(이런 작업 한 적 없음. 구상한적 없음.
이해를 돕는 작가의 글 예시 - 공간설치물임)
나의 방과 같은 형태의 사각형 공간이다.
이 설치 작업은 남편를 여읜 후 느낀 감정을 표현하였다.
들어가자마자 한 면 전체에 설치된 스크린.
그 위의 영상들은 모든것이 단절된 나의 눈동자이고
계속되는 깜빡임이 나의 감정을 극대화 시켜 보여준다.
영상의 다음 장면은 천 없는 재봉틀이 의미없이 찍어대며,
작은 어항 속 금붕어는 계속해서 돌고 있다.
한편, 천장 중앙에 설치된 비눗방울 기계는
무거운 감정들을 상쇄시켜 준다.
나는 사별의 휴유증을 겪는 와중에
이 사회는 날 기다리지 않고 흘러가는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난 이 작업의 비눗방울과 눈동자를 동시에 보며 묘한 정서를 느낀다.
여기서 감정을 빼 볼게
한 공간이 작가의 감정이 된다.
영상이 재생되는 공간에 실제 비눗방울이 생성되며 비눗방울은 빛 사이를 떠돈다.
그것들은 관객에게 일시적인 즐거움을 주지만 영상은 덧없음과 무의미함을 테마로 하고있다.
깜빡이는 눈과 아무 천도 제공되지 않��� 재봉틀,
어항 안 계속해서 회전하는 금붕어.
그 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비눗방울이
영사된 영상에 그림자로써 나타나며 상반된 감정을 야기시킨다
어때?
극단적으로 표현된 예시이긴 하지만..
작업의 퀄리티가 확 올라갔다고 느껴
입시때 깨달았던 필요없는 조사를 빼며 간결하게 쓰기.에다
감정을 뺀 글쓰기를 더하니
있는 사실만을 관찰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거 같아.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조언을 구하지?
라는 생각이 든 후 관찰하며 깨달았어.
(- 내가 흥분하는 포인트중 하나
무의식적으로 알던 것을 의식화 해 명시적 지식으로 바꾸기!)
(명시적 지식을 무의식적 지식으로 바꾸는 것은
다른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
-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connect: noeyoo)
....미안
짧게 예시를 들게......
전 이런 상황이고 이걸 하고싶은데 이런 걸림돌이 있어 현실의 장벽을 느끼고 무기력증을 앓고있고 주변에 알려줄 사람도 없어 용기내어 메일을 보냅니다..
이런 글 보다
전 누구고, 이런 상황이고, 이걸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어떤 면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런 방식의 감정을 배제한 글이 좋은 글이란걸 알았어.
그리고 감정을 실은 글은 너에게만이 쓰게 돼.
사랑하고.. 사랑하니까.
.
그러고 보니 입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
입시가 사회의 축소판 같아.
그러다 보니 내가 느끼는 거는
입시에선 옳은 방향, 옳은 계획, 옳은 마인드가 정답처럼 존재했는데
이 사회, 현실? 인생은, 참 방향도 많고 정답도 없어.
그래서 길을 잃지 않으려 더욱 많은 계획을 세우고
1년, 5년, 10년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으려 발악한거 같아.
그것이 하루 속에서 강박적으로 표출된 것이 미라클모닝이야.
물론 일찍 일어나면 좋지.
그것이 나도 모르는 사이 강박이 되면
한시간'만' 늦어도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로 하루를 시작하게 돼.
내가 느끼는건
한시간'씩 이나' 늦었으니 시간당 계획들이 다 밀리는거지..
실은 고작 한시간인데 말야.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뭘 하느냐,
어떻게 시간을 쓰냐가 더 중요한 걸 알면서도
그러기 위해선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거지..
다른 감정들은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한데,
내가 제어하는데 미숙한 종류의 감정들?
통제하고 싶은 욕망인거 같네
난 행동을 위한 행동을 가장 경계해야해.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되더라.
이런 성격은 돈과 시간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한거 같아
이것들은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고,
유연한 대처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그��수록 더욱 잡으려고, 통제하려고 애써왔어.
목표에 따른 계획은 중요해.
하지만 수정할수 있다는 걸 아는것도 중요해.
(나에게 무기력이란,
완벽을 추구하다 틀어지는 순간 탁 느껴지는 감정같아)
.
음.. 최근 나는
너무 많은 정보들과 지켜져야만 하는 장단기의 계획들이
동시에 다가와 너무 버거웠어.
(그래서 시간을 달라고 한거야. 이따 얘기해 줄게)
그러면서 입시에서 배운 것을 상기시키게 되었어.
입시의 목표를 세우고 공부 계획을 짜면 불안해지잖아
할게 너무 많은 와중에 완벽히 끝내야 하거든.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면 그 불안감들은 사라지게 돼.
방향이 보이고 해야할것들이 명확해져.
그렇게 나아가면 되는거야.
나에겐 이 세상도 그래
6개월간 겪은 20살의 세상은 마찬가지야.
장기의 목표를 세우고, 그건 성공해야만 하고,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
찾을수록 보이는 수많은 방법들에 오히려 길을 잃어가고,
이리 저리 재며 계획을 세우다 서서히 내 마음도 지쳐가.
하지만 지금 당장 해야하는 것들,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있으면 길이 보이더라.
뻔한 말이지. 뻔하고 유명한 말엔 다 이유가 있어
고민하지 말고 당장 시작해라 같은 것들..
나한텐 '재지 말고 일단 시작해라' 라고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
시작하기 전이였다면 계획에 추가해야 했을 항목들이
지금의 것을 하고있는 나에겐 새로운 자극이고
방향성이 되더라고!
계획 속에서 길이 생기는거 같아.
완벽을 버리고 수정하며 계속 나아가는 거야
어쨋든 요즘의 난 다시 명확해졌어.
강박을 버리니 많은 것들이 다시 보였어.
지금은 확신 속에서 나만의 길을 가고 있어.
.
며칠 전
혼자 있을 시간이 너무도 간절해서 네게 며칠만 달라고 했고,
심지어는 가족과 만나게 되는 시간에 잠을 자고
작업실도 가지 않으며 메인 스트림 미디어를 아주 경계했어.
필요한, 해야하는 것을 하고 난 뒤에
보상심리로 도망칠 곳을 없앤거야.
유튜브로 재밌고 자극적인것을 보거나 너랑 전화하며
오목을 하는 것 말고, 아빠나 유진석이랑 얘기하는거 말고
의지가 약해진 하루 끝에 또 한번 나를 혼자 두는 거지.
실은 그것이야 말로 보상이 아닌 진짜 '휴식' 일거야.
음악을 들으며 작은것에 눈을 돌리니
그 시간에 난 더 창의적이게 돼.
처음 문단으로 돌아가, 그 정지되고 상쇄되는 감정을 느껴
이제 생각 정리, 이만하면 되었고
불규칙한 생활은 안좋다는걸 너무 잘 아니
나에게 맞는 템포를 찾아 돌아올게
이 글도 이만 끝맺을 때가 됐다.
.
마지막으로
요즘 나의 주된 생각들을 나열해볼게
미대와 작가
돈과 예술
상업예술과 순수예술
예술에서의 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준
100년 후에도 남을 대가와, 유명한 한 철 트렌드 작가
예술가의 세상을 보는 시각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각을 놓는 능력
깊이있는 그림과 팔리는 그림
작가를 꿈꾸는 미대생이라면 해야 할 것들
일단 미술 씬에 입성
(아! 사고싶은 오토바이가 생겼어)
등 뭐 이런 생각을 한거 같아.
또 할 말이 생긴다면 다음에 들려줄게.
오늘도 푹 자고,
잠시 떨어져 있다고 내 감정이 변하진 않을거야.
더 잘 만나기 위해 나를 돌아볼 시기라고 생각해
근데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게 될 줄은 몰랐어.
이제까진 차마 솔직하지 못하니 나쁜 생각들을 한거 같아.
음.. 한편으론 아직도
이게 이기적인 마음이라는 생각도 들어.
하지만 전처럼 나쁜 생각은 하지 않아.
네가 말했듯이 널 사랑할수록
그런 마음이야말로 예의가 아니니까.
그런데, 혹여나 네가 어떤 생각이 들면 그냥 말해줘.
난 언제나 네 마음을 가장 들여다 보고 싶어
사랑해. 진심이야
온화하고 유쾌한 멋쟁이 할머니의 모습도 보여줘
나도 미술을 사랑하는 멋쟁이 할머니를 보여줄게.
미래를 장담 못하지만,
그 형태가 어떻든 언제나 어디서나 사랑해
됐고! 지금의 난, 너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
잘자! 보고 싶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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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강원도 원주시 횡성면 공군부대 가 속초공항 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수시로 전폭기 전투기 띄워서 서울특별시 아랍새끼들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이번에 미군정 이양 강원도 인제군 양평과 고성 원주 강릉 방향 대관령 고개 고속도로 전투비행단에 큰 벌을 내려야 합니다
전 해독으로 참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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