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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mefriend-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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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 모리타워 도쿄야경♡ 롯본기 맛집 이타마에 스시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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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 모리타워 도쿄야경♡ 롯본기 맛집 이타마에 스시 최고 :)

에비스 맥주를 마시고

롯본기힐스 모리타워로 고고~ 🙂

참고로, 현대 플래티넘 카드가 있으면

모리타워 입장이 무료!

카드와 여권,

그리고 글로벌 뮤지엄패스

앱을 다운받아 보여주면

표로 교환해준다.

긴줄을 기다릴필요없이

바로 입장!! 짱이닷!

날씨가 너무좋아

일본도쿄시내가

저멀리까지 보였다!

예쁜 도쿄타워!

역시 야경을 볼때면

뭔가모를 감성 폭발~~♡

오빠가 찍어준 나름 감성샷 🙂

스카이덱까지 갈까 하다

줄이 너무길어 그냥 패스.

구경하고 내려오니 벌써 저녁 9시

저녁은 먹어야할듯 싶어

폭풍서치해서 찾은

롯본기 이타마에 스시!!

24시간 스시집이다

해외여행하면서 맛집찾을땐,

나는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나름 믿는편.

같은 한국인 입맛이라 그런지

맛있다고 하는곳은 대체로 맛이 있었고

실패할 확률이 적었다.

이리하여 블로거들의 추천을 받은

이타마에 스시집!

늦은시간이었는데도

거의 만석!

관광객들보단 일본사람들이 더 많았다.

이런점도 나름 안심이 되는!

영어메뉴판도 있는

이타마에 스시

우선 못먹는 생선들도 있기에

제일 좋아하는 참치초밥 콤보세트 하나와

먹고싶은 초밥들을 골라 주문!

가격도 저렴 🙂

기린 생맥주도 2잔 주문!!

에비스 맥주만큼이나

맛있는 기린 맥주!!

역시 일본 생맥은 최고다ㅠㅠ

드디어 나온 초밥들

진짜 여기 참치초밥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다.

진짜 내가 왜 그동안

방사능 걱정을 하며

일본을 오지않았을까.

후회스러웠던 순간.

방사능이고 뭐고

이렇게 맛있는거 앞에선

다 필요없어!!!

비싼 초밥집도 아닌데

정말정말 맛있다.

특히 밥알이 대박..ㅠㅠ

오빠랑 폭풍감동!!!

내사랑 네기도로 초밥도 대박 ㅠㅠ

다른종류의 초밥들도 맛있었지만,

참치초밥을 따라올순 없다 ㅠㅠ

다 먹고나니 어김없이 찾아온 고민.

참치초밥 한판 더? ㅋㅋㅋㅋ

결국은 먹지 않았지만

다시가면 두판은 거뜬하게

먹을테다!!!!

당장 저기로 달려가

참치초밥 테이크아웃해서

먹고싶은 심정

먹고싶다….

이타마에 스시 위치

주소: 3-13-9 Roppongi Minato, Tokyo 106-0032

전화번호: +81 3-577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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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oflovexyz-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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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친구와 함께 떠난 도쿄 자유여행/ 6박7일 일정/ 도쿄 여행 팁/ 신주쿠/ 오다이바/ 여행경비줄이기/ 대학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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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친구와 함께 떠난 도쿄 자유여행/ 6박7일 일정/ 도쿄 여행 팁/ 신주쿠/ 오다이바/ 여행경비줄이기/ 대학생 -3

일본 자유여행 도쿄 6박 7일 일정

첫째 날 나리타 공항 – 숙소 – 숙소근처 구경

둘째 날 디즈니 씨

셋째 날 신주쿠 – 오다이바

넷째 날 지유가오카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시부야 – 롯폰기

다섯째 날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신주쿠

여섯째 날 아사쿠사 – 도쿄역 – 이케부쿠로

셋째 날 신주쿠 – 오다이바

신주쿠에서 점심으로 규카츠 먹고 오다이바 가려고 했는데 또 골목탐험…..

근데 진짜 일본은 골목골목이 다 뭔가 느낌있고 이뻤다.

로손에서 파는 모찌 진짜 맛있다 ㅠㅠㅠ 사르르르 그리고 저기 붙어있는 키티는 스티커길래 핸드폰 뒤에 붙였다 ㅎㅎ

결국 규카츠 못먹고 뭔가 맛집느낌 나는 곳에서 라멘 먹었는데 진짜 맛집

짜고 약간 느끼한 게 우리 입맛에 맞진 않지만 일본인들이 뭔가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느낌…ㅎ

지하철도 잘 타고 음식도 거의 다 성공적인데 길을 맨날 헤메고….

구글지도 너무 믿지 마세요 ….이상해…..

오다이바 도착했는데 날씨가 너무……..ㅜㅜ 해변공원 기대했는데…ㅠ

오다이바는 진짜 날 좋은 날 다시 가고 싶다

유리카모메는 타는게 뭔가 더 손해일 것 같은?? 오다이바 구석구석 다른 곳 까지 구경할 거 아니면 안 사는게 좋을 것 같다

레인보우 브릿지, 덱스 도쿄 비치, 아쿠아시티, 자유의 여신상, 후지TV 본사, 건담, 팔레트 타운 이런 것들이 다 5분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될 정도로 가깝다.

그리고 오오에도 온천은 도쿄 텔레포트 역에서 셔틀버스로 갈 수 있다!!(무료)

정류장에 시간표대로 딱딱 맞춰서 왔다

아쿠아 시티에서 고디바 밀크 초코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ㅠㅠㅠㅠㅠ 500엔 정도 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음 ㅠㅠㅠ

오다이바는 주요 관광지라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판이 잘 준비돼있다.

후지TV 본사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하고 ‘와..저기 다니는 사람들은 무슨 기분일까” 그런 느낌?

건담 앞에서 사진 다 찍고 나니까 딱 건담쇼 시작했다. 한 7시쯤? 시작 한 듯

그냥 뭐 노래 나오면서 건담에 불 켜지고 고개 돌리고 그런 건데 계속 눈이 갔다

철거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건담에 관심 없는 사람이 봐도 이쁘던데 왜 철거하지 ㅠㅠ

팔레트 타운 대관람차 이용 시간 주중 10:00~22:00 금토일 10:00~23:00

바닥이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랑 그냥 평범한 곤돌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다른 놀이기구는 안 무서운데

대관람차는 무서워서 그냥 평범한 걸로…

시스루 곤돌라는 대기 시간 20분정도 있고 일반은 그냥 대기 없이 바로 탈 수 있었어요

한 바퀴 도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고 야경이 진짜 이쁘다… 남자친구랑 타면 엄청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은

대관람차 옆에 비너스 포트는 뭔가 유럽의 거리? 처럼 꾸며져있다

비너스 포트 분수대 멋있다

도쿄 텔레포트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타고 오오에도 온천 도착!

입장 티켓은 미리 여행박사에서 구입했다. 한국에서 미리 사면 만원정도 더 싸게 갈 수 있다. 무조건 미리 준비해 가시길!!

원래 입장료는 성인 기준 2480엔 주말에는 2880엔

그리고 우리나라 찜질방과 다르게 밤늦게 까지 있으면 심야할증이 붙는데 새벽 2시 이후에 2000엔 더 내야된다.

신발장에 신발 넣고 입구에서 티켓 보여드리면 탈의실 키를 주신다

(우리나라 찜질방처럼 락커키로 음식 사 먹고 나중에 나갈 때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이니까 돈은 락커안에 잘 보관하고)

그거 받고 맘에 드는 유카타 골라서 들어오면 된다

(신발장 키 잃어버리면 2500엔 내야 된다고 하니까 다들 조심 )

유카타 입을 때 허리에 리본 묶는게 어려웠는데 탈의실 안에 직원에게 부탁하면 친절하게 해주신다아리가또

내부는 에도시대의 대중 목욕탕을 모델로 꾸며놨다.

딱 들어가면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싶어지는데 일단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족욕 먼저 하는 걸 추천

야외에 족욕탕이 있는데 발 딱 담그면…….와

친구가 일본 가면 꼭 스티커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찍었는데 여기 스티커 사진은 막 눈 뽝 얼굴 뽝 하는 스티커 사진이 아니었다.

그냥 정상적?으로 나온다.

동전 넣으라고 해서 막 탈의실 가서 500엔 가져왔는데 옆에 동전 바꾸는 기계에 락커키 찍으면 코인이 나온다….ㅎ

음식은…역시나…짜다……..진짜 너무….먹다가 반은 남겼다.

다 좋은데 하나 불편한 게 씻을 때 탈의실에서 갈아입을 속옷이랑 세면용품이랑 챙겨서 탕으로 가야 된다.

그리고 씻고 다시 유카타 입고 탈의실로 돌아가야 된다. (막 생얼로 사람들 사이를 총총총총…)

문신이 있는 사람은 탕에 못 들어가니까 주의

밖에 노천탕이 있는데…..진짜 족욕보다 훠어어얼씬 좋다 족욕하느라 너무 시간 뺏기지 말고 노천탕 꼭 가시길

넷째 날 지유가오카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시부야 – 롯폰기

지유가오카는 거리가 뭔가 일본일본한? 느낌ㅎㅎㅎㅎ 골목골목 사진찍기 좋다

로손 편의점에 파는 푸딩은 생각보다 별로… 모찌가 짱

이건 닭꼬치인줄 알고 샀는데 음…뭔가 그냥 비계덩어리?

지유가오카에 이걸 보러 오는거라면 안오는걸 추천…정말 저게 끝이다

그냥 부자동네? 쇼핑할 거 좀 있는

하라주쿠에서 점심 먹었는데 우리는 진짜 생각없이 딱 들어가는 곳이 맛집이었다.

일본 음식은 막 블로그 여기저기 찾아서 여기 가야겠다!

이러지 말고 그냥 느낌 가는 대로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어차피 다 너무 짜고…..짜고……..짜니까

하라주쿠에 토요일에 갔는데 사람이 진짜 정말 너무 많다

근데 일본은 거리에 사람이 많아도 다들 질서 정연하게 일방통행 한다

옷은 생각보다 별로고 악세사리가 싸고 이쁜게 많은 것 같다.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라떼�� 정말 인생라떼라고 해서 마셔봤는데…음….난 그냥 그랬다…그냥…뭐 ㅎㅎ

오모테산도는 거의 명품파는 곳이 많아서 학생이 쇼핑할 건 없다고 보는게..그냥 시부야 까지 걸어가는 루트?

우리나라처럼 컵 위에까지 채워주지 않고 그 밑에 선까지만 채워준다

눈 뽝 얼굴 뽝 스티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시부야에서 한번 더 찍었다.

기계에서 나오는 예시포즈 따라 찍었는데ㅋㅋㅋㅋㅋ굿

스티커 사진이 500엔!!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 그리고 2장씩 나온다 친구 한 장 나 한 장 역시 스티커 사진의 본고장

시부야에서는 스티커사진 찍은거 말고 딱히 뭐 한게 없는 것 같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해서…그냥 바로 롯폰기로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진짜 높다..

들어가기 �� 입구에 뙇 거미가

안 쪽으로 들어가면 안내센터가 있는데 티켓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신다.

원래는 성인 1500엔인데 여권이나 신분증, 페이스북 등으로 나이 인증하면 학생할인 해준다.(대학생도 할인 가능)

할인받아서 1200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면 9천원 정도

엘리베이터가 진짜 빠르다… 순식간에 52층 도착 귀가 먹먹해진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진짜 탁 트인 야경이 펼쳐지는데 처음에 느낌이 이상했다 오바 같지만 뭔가 우주에 온 느낌

입장료가 전혀 안 아깝고 도쿄 야경 중에 최고인 것 같다. 도쿄타워가 딱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

이렇게 이쁠 줄 알았으면 스카이 데크 표 끊어서 나가서 볼 걸 너무 아쉬웠다.

근데 한참 구경 다하고 다른 곳 가려고 했는데 도쿄타워 불이 딱 꺼졌다 이번 여행 진짜 운이 좋아 ㅎㅎㅎ

불 꺼진다음에 온 사람들 너무 불쌍 ㅠㅠㅠ

옆쪽으로 가면 불 꺼진 깜깜한 방이 나오는데 신발 벗고 여기로 들어가면 우주에 있는 것 같이 별이 엄청 많은 방이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신발 벗고 있어서 그런지 발냄새가….. 약간 숨막혀서 오래 못있었다.

p.s) 오다이바 구경하고 오오에도 온천 갔다가 숙소로 돌아갈 거면 다섯시 여섯시쯤엔 온천 가는 게 좋다

온천에서 생각보다 할게 많아서 시간이 훅훅 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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