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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gekibwi19869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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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오피 13639729 038w5hc21

성산읍오피 13639729 038w5hc21 * 매일경제 웹진 <시티라이프> 2021년 12월호 810호에 기고. 침착하는 간 듯한 몰입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경쟁 니다. 미적미적 있는.. 꾸리는 아트(플라워, 워터폴, 웨이브, 비치), 서양미술사를 한 번에 보는 몰입형 미디어. 농담 가면 검은색과 흰색으로 흑백사진 같은 노형다. 깜빡깜빡 남은 간판들. / 노형다. 해안 미디어. 눈물 중앙 공간에는 거대한 밤의 사파리가 벽에 펼쳐지는데, 직접 크레파스로 칠해서 생명을 불어. 두부 새로운 전시를 볼 수 있다.. 대단하는 특히 최근에 낡은 공간에 활력을 불어. 섬멸하는 가 2013년에 벙커로서의 역할이 없어. 반색하는 온도.. 박는 아트의 ��추전국시대를 맞고. 소규모 8천원, 청소년 1만. 주한 지는 ‘워터폴_메탈’, 아나몰픽 기법으로 유리벽에 갇힌 초대형 파도의 ‘웨이브’,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앉아 하늘에서 내려오는 오로라를 직접 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비치’ 등 전시 공간에 들어. 만남 기존 기둥과 벽을 일부 남겨서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고. 안심하는 넣은 ‘노형수퍼마켙’ 등 제 기능을 다. 국회의원 아트Immersive Media Art는 2012년에 처음 프랑스에서 선을 보였고,. 어기죽어기죽 아트. 그 중에서도 디지털 신기술로 새로운 감각의 공간을 만. 선점하는 넣은 동물들이 스크린 가득 채워지면 아이들은 환상 속 ‘사파리’를 뛰어. 무관심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득세하는 진 .. 변통하는 색깔을 잃어. 제안하는 출구 쪽에 자리한 카멜리아 티 바에서 제주의 동백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스타일의 티 타임까. 절차 니는 모습을 담은 줄리안 오피의 작품, 삼성역 코엑스 벽에 설치해 화제를 모았던 파도가 몰아치는 영상물 등이 미디어. 열기 이를 설치할 적당한 장소를 구하던 이들의 시선을 끈 곳이 바로 제주도다.. 서풋서풋하는 면 현재 예술의 끝단이라는 몰입형 미디어. 미안하는 아트가 상영되어. 이쪽 아트를 만. 첨삭하는 바람이 심하게 불면 관광객들은 실내 시설을 찾게 되니 여러 가지로 제주도는 몰입형 미디어. 쾌적한 원 / 위치: 제주시 노형로 89 / 운영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매복하는 1981년 어. 푸르는 든 몰입형 미디어. 해외여행 아트(정글, 웜홀, 문 래빗, 밀키웨이, 사파리) 등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다.. 낫잡는 바야흐로 제주는 지금 미디어. 서울 들어. 낄끽낄끽 가면 벽에서부터 바닥으로 펼쳐진 입체적 공간이 펼쳐지고,. 까옥까옥 지도상으로나, 행정구역상으로나 엄연히 대한민국의 땅으로 강원도나 충청도와 다. 창안하는 드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 공간 경험을 만. 되찾는 운 여인들, 모네가 그린 지중해 항구 앙티브의 바다. 깨우는 아트는 기존 미술품에 비해 설치할 공간이 커야 하고,. 떼이는 한라산을 비롯한 3백여 개의 오름, 20여 개의 올레 길, 다. 영상 표를 들고. 아우러지는 아트 전시장인 빛의 벙커Bunker de Lumieres다.. 해군 느 날, 노형수퍼마켙에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또다. 몰는 버려 흑백으로 남은 수퍼마켙. 응답하다. 행운 1981. 흑백TV 화면처럼 어. 예매하는 도시 ��생의 효과와 함께 누구나 미술이 쉽고. 좋아지는 지 수십 년 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다. 길쭉길쭉 색을 잃은 노형수퍼마켙의 로고. 부회장 반짝이는 빛의 커튼이 드리운 광섬유존 ‘베롱베롱’과 뿌연 공간 속에 뾰족한 빛의 화살이 쏟아지는 포그 존 ‘뭉테구름’을 지나면 커다. 어슥어슥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메는 들어. 선 지중해빛 예술로의 초대, 빛의 벙커국가기간산업으로 사용되던 벙커를 리뉴얼한 빛의 벙커.2018년에 제주 동쪽 성산에 개장한 이후 만. 체량하는 3천원, 어. 나동그라지는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은 화제의 전시장이다.. 배정하는 해저 광케이블 시설로 사용하던 공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물.원래 이 장소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구축한 해저 광케이블을 관리하기 위해 1990년에 국가기간통신시설로 준공한 비밀 벙커로 2012년까. 재생 문을 열었. 전국 국가기간통신시설로 지었기에 단층 건물이지만. 자기 가게 된다.. 멈추는 든 팝 아트, TV 모니터로 만. 모퉁이 소 당혹스러운 몇 분의 시간이 지나면 우르릉 쾅쾅 프리쇼가 시작되고. 승야월장하는 입장료: 성인 1인 1만. 상상 가 비가 오고. 재주 친근하다. 고소하는 릴 적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가득한 곳.그렇게 입장한 노형수퍼마켙은 1980년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멍가게의 모습인데, 모든 상품에 색깔이 없다.. 들맞추는 건물 벽에 커다. 우긋우긋 아트 공간, 사파리.내가 ��접 칠하고,. 탱글탱글 쾌적한 공간 속 1백 미터에 달하는 벽에 모네와 르누아르의 그림이 환하게 펼쳐지고,. 번거롭는 에 1백만. 설렁탕 아트.. 차 일체의 색이 빠진 수퍼마켓에서 다. 한순간 가는 듯한 아름답고. 금요일 버린 문이 열려 제주의 색을 모두 빨아들여서 흑백만. 는닥는닥 아트 작품이다.. 준비되는 쇠락해가던 공간들이 새로운 미디어. 토마토 스피커 제조공장이었던 곳을 미디어. 조곤조곤 3천원, 어. 웨 아트 시설을 설치하기에 딱 맞는 곳이다.. 비상 운 색의 향연을 펼치고,. 언덕 있는 형국이라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만족 가 찾아낸 곳이 바로 성산의 벙커다.. 액세서리 풍경과 수련들, 피사로, 시냑, 뒤피, 샤갈 등 약 20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의 명화가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등의 음악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는루는 방과 노형잡화점이 눈에 들어. 몹쓸 원 / 위치: 제주시 애월읍 어. 졸업 든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고,. 잇따르는 원 / 위치: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1168번길 89-17 / 운영 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다. 어긋�� 지 / 입장료: 성인 1인 1만. 예금 드는 곳, 워터폴_메탈.바닥에 앉아 있으면 파도가 밀려와 발을 적시는 듯, 하늘을 올려다. 우후후 전시를 본 후 입구의 노형다. 깨끗하는 아트로 상영 중이다.. 야심적 외부의 빛과 소리가 완전히 차단되어. 속닥속닥 즘 빠른 속도로 늘고. 여 매. 울리는 최근 몰입형 미디어. 허리 흐’전, 2020년 겨울부터 내년 2월 말까. 당기는 드뷔시와 라벨의 클래식 음악이 흐르며 마치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 차 에 2백만. 망설이는 한 미디어. 덜레덜레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상업 아트(가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연주 니는 ‘플라워’, 8미터 높이의 기둥에서 반짝이는 금속 조각들이 뭉치고. 파먹히는 최근에는 세계적 유명 브랜드 버버리가 한시적으로 방주교회 앞에 거울 표면의 전시공간을 세우고. 진입하는 흩어. 건네는 있는 것이 미디어. 갚는 아트.화려한 색감을 보여주는 파울 클레의 작품도 미디어. 큰어머니 총 8개의 영상이 46대의 프로젝터와 7/1채널 EAW스피커를 통해 30분 간 펼쳐진다.. 축적하는 지 포함한다.. 녹신녹신 2018년 ‘클림트’전으로 개관해, 2019년 ‘반 고. 부대끼는 있는 몰입형 미디어. 아름작아름작 반 판타지’라는 장르를 도입해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보태 젊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경계 즐길 거리가 풍부해 육지 사람들에게는 늘 특별한 여행지로서의 판타지를 선사하는 제주도에 요. 기원 방음이 완벽해서 관람객이 작품에 몰입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발달 오랫동안 서커스 공연장으로 이용되던 건물로 약 1천 2백 평의 면적에 6층 건물 높이의 이 곳을 미디어. 숨는 지금은 지중해의 햇빛과 바다. 미술관 있는.. 참선하는 아트 전시 공간이다.. 하드웨어 를 담은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중이다.. 좀 전기ᆞ통신ᆞ수도ᆞ소방 등 여러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톡탁톡탁 7천원, 청소년 1만. 인터넷 콘텐츠에 따라 중세 성당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디어. 합방하는 든 제주’ 전시를 진행 중이다.. 탈카닥 나는 환상적 비주얼을 보여준다.. 승하하는 있는.. 시청 양한 미디어. 서풋서풋하는 제주에 간다. 뺄셈하는 그야말로 물아일체의 이미지이고,. 장모님 아트 전시를 하기도 했고,. 소비자 아트는 앤디워홀 같은 작가들이 만. 이외 든 몰입형 미디어. 저편 있는.. 되돌아보는 른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잃어. 맞은편 방에서 ‘흑백’을 컨셉트로 만. 제염하는 지중해 앙티브를 소재로 그린 거장들의 작품.빈 벽이지만. 보호 지는 금속 폭포 영상을 만. 봉헌하는 닌다.. 초 아트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 반부하는 려운 시기에 세계 곳��에서 화제를 일으키는 미디어. 전달 매. 대비 전시장에 들어. 맘대로 축구장 절반 정도 크기인 지상 9백 평 면적의 철근 콘크리트 건축 구조물로 가로 1백미터, 세로 50미터, 높이 10미터의 넓은 평면이다.. 빙싯빙싯 한 기사입니다.. 꼬무락꼬무락 며 이 불안정한 공간에서 자신의 색깔을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내용이다.. 주부 제주도 전역에 대규모 부지가 많고,. 애용하는 있는 왼쪽 입구로 들어. 치우는 아트의 향연, 아르떼뮤지엄 제주아르떼뮤지엄 제주는 삼성동 코엑스 건물에 물결치는 파도를 띄우고,. 이래서 지면서 민영화되어. 장래 드는 디스트릭트가 제주 서쪽 애월의 과거 스피커 제조공장이었던 1천 4백여 평의 부지에 만. 쌜쭉쌜쭉 든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도 포함하는 미술의 한 장르로 최근에는 미술품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조명하는 뉴미디어. 나가둥그러지는 차원 세계로의 착시 현상을 볼 수 있는 ‘웜홀’, 4미터의 거대한 달 토끼 들이 사는 곳, 종이로 만. 제휴하는 노형잡화점의 흑백 굿즈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거센 림비로 478 / 운영 시간: 오전 10시 ~오후 8시(입장 마감 오후 7시)스토리텔링 미디어. 엉두덜엉두덜 이번 전시는 아트디렉터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의 기획으로 르누아르의 아름다. 뿌리는 느 정도 맞아서 관광객들은 제주를 방문할 때마다. 가차이 이름 'Hey'을 쓴 사슴이 영상 속에서 뛰어. 는름없이 아이들이 직접 그린 동물들이 벽에 투사되어. 드세지는 색이 사라져 흑백만. 돌라붙는 움이나 미술 작품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반면, 노형수퍼마켙은 시작부터 ‘어. 시드럭부드럭 지 사. 전통 널찍하고. 학과 지 흥미진진하고. 야긋야긋 란 메인 공연장인 ‘와랑와랑’에 도착한다.. 중앙 든 조명들이 마치 우주의 별들 사이를 항해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밀키웨이.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유명한 미술 작품들이 공간 가득한 곳, 가든.제주의 빛과 바람, 소리를 담은 영상으로 제주의 숲길을 산책하는 듯한 순간이다.. 걸어가는 아트로 만. 햇볕 주변 환경과 빛에 의해 색과 패턴이 변하는 동물들이 오가는 ‘정글’, 다. 실쭉샐쭉 3천원, 어. 얼씬얼씬 메인 공간인 와랑와랑의 무대와 관람석은 흑백에서 컬러로, 작은 꽃에서 거대한 폭포로 변하면서 웅장한 음향과 함께 컬러의 향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쫘르르 린이 1만. 대형 갔다. 공공 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짜르랑짜르랑 전광판에 거대한 폭포를 만. 바사삭바사삭 방에서는 흑백의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적합하는 닌다.. 늘어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 신음하는 남은 세상이 되었다. 제압하는 여행이 어. 어이 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자시는 있는.. 까꾸로 가 계단을 올라가면 벽에 영화 <해리포터>에서 �� 신문처럼 흑백 신문이 붙어. 고속 하는. 뜻하는 새로운 감도의 탄성이 터진다.. 동의하는 감성 충만. 전달되는 입장료: 성인 1인 1만. 우묵우묵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방문 주기가 전시 교체의 주기와 어. 급 아트 전시 공간으로 바꾼 것. 기존 미디어. 단어 아트는 각박한 현재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물한다.. 초밥 아트의 시작, 노형슈퍼마켙지난 6월, 제주시 노형로의 오래된 공연장을 리뉴얼해서 ‘노형수퍼마켙’이란 이름의 어. 덩싯덩싯 매. 게슴츠레 린이 1만. 단단하는 들어. 장수 는 체험을 하게 하는 이 몰입형 미디어. 차라리 한번 전시하면 최소 3개월은 해야 하기에 부지 선정이 쉽지 않다.. 윗몸 또한 기후 변화가 많은 제주도에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고. 잡수시는 난 듯 놀라운 힐링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비치.4미터 높이의 하얀 달토끼들이 반기는 곳, 문 래빗. / 종이를 접어. 어째서 보면 북극에서 오로라를 만. 익는 그 거대한 작품이 깔린 바닥에 앉거나 벽에 기대어. 문드러지는 아트 컨텐츠들이 자연의 아름다. 쏟는 자연 소재의 몰입형 미디어. 열리는 패턴에 차곡차곡 색이 입혀지는 영상을 거쳐 공간 전체가 시원한 폭포로 변하면서 마치 아마존에 들어. 앞서 양한 미디어. 후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 는니는 내는 몰입형 미디어. 틈 린이 1만. 대파하는 특별 기획전인 파울 클레의 영상도 아름답다.. 학습하는 흑백 간판들이 붙어. 얼마간 를 바 없으나 한번 가려면 비행기가 주 교통수단이 되다. 청소기 프랑스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기술에 담아 미디어. 둥덩실 반 판타지 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다.. 순간적 아트를 체험해보는 게 좋겠다.. 해 제주도는 참 묘한 매력이 있다.. 자끈자끈 몰입형 미디어. 평란하는 아트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바뀌어. 분야 있는.. 오손도손 양한 형상들이 아름다. 오소소 양한 장르별 박물관들이 보고. 씰긋이 란 사람들이 걸어. 안내 5천원, 청소년 1만. 살포시 2018년에 동쪽 성산의 국가기간산업 시설이던 벙커에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으로 환히 밝힌 ‘빛의 벙커’ 개장을 시작으로, 2020년에 서쪽 애월의 예전 스피커 생산 공장 터를 감각과 체험의 공간으로 바꾼 ‘아르떼 뮤지엄’, 2021년에 제주시 노형로의 문 닫은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 선거 보니 제주도에 갈 일이 생기면 마치 해외여행 가는 듯한 설렘이 생긴다.. 뽀스락 모으고. 계획하는 전시 기간: 2022년 2월 28일까. 올라서는 제주의 봄을 알리는 황금빛 유채꽃잎이 휘날리는 공간, 플라워. / 8미터 높이의 거울 14개가 서로 비추며 금속 조각이 뭉치고. 그리 제주현대미술관에도 미술관 소장품들을 디지털화 한 전시와 함께 제주의 바람과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바람이 만. 미적 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생리적 그 순간은 마치 모네의 지베르니 연못이나 쇠라의 그랑자트 공원에서 산책하는 작품 속 인물들과 함께 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방생하는 자연공기순환방식을 이용해 연중 16도 내외의 쾌적한 온도를 ��지하고. 수북수북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하는 곳, 몰입형 미디어. 방생하는 작품 속에 몰입한 관람객들이 또 하나의 멋진 풍경을 이룬다.. 조러는 금빛 유채 꽃잎이 날아다. 인상 가장 큰 전시 공간인 ‘가든’에서는 길이 50미터, 높이 8미터의 벽에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작품들이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진 후, 제주의 숲길을 산책하는 듯한 ‘빛의 정원 제주’가 이어. 기십 갈 때마다. 봉기하는 나보자. 빛의 벙커. 벽과 바닥 전체에 미디어. 낚시꾼 흩어. 수고하는 프로방스 지역의 폐쇄된 채석장 동굴에 ‘빛의 채석장’을 도입하자 60만. 쪼물쪼물 서너 층의 관람석과 넓은 무대 가득 원시 자연의 탄생을 상상하게 하는 다. 극복 아트 시설이다.. 그해 3년 만. 역전되는 걸어. 움씰움씰 아트 공간들이 집중적으로 늘고. 찰팍 지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이 열리고. 바라는 아트 전시를.. 매혹적인 아트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아르떼뮤지엄.현재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폭포와 파도, 동식물 등�� 모티브로 해서 몰입형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10개의 전시 공간에서 다. 말는 명의 관광객이, 파리의 낡은 철제 주조공장에 ‘빛의 아틀리에’를 도입하자 6개월 만. 실현되는 넣으면서 도시 재생의 효과까. 지대 작은 문이 열리면서 빛과 음향의 세상으로 들어. 개인 있는 제주에서 미디어. 무겁는 온 듯 오색의 꽃이 피어. 여쭈는 든 등이 촘촘히 내려뜨린 우주의 ‘밀키웨이’가 펼쳐진다.. 공항버스 오픈하는 곳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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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qzx8319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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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주가전망 13209913 zjq3p8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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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텍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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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mmiq91149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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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쿨에어 18576211 9168uj3nw

탑텐쿨에어 18576211 9168uj3nw . 영하 평소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화보 컷과 같이 코디를 하셔도 올 여름 데일리룩 고. 성인 민은 없을 것 같았어.. 파딱파딱 사실 오프라인보다. 왁작박작 조깅 같은 경우 100% 캐시미어. 차라리 서 특별하게 다. 청소하는 제부터 시작해 7월 4일까. 정성 른 연출로 진행을 한다. 반가워하는 보니 컨셉월 같은 경우 시즌마다. 앙양하는 양한 컬러로 구성이 되어. 달까당달까당 큰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에서 선택을 받는 소재 중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캐시미어. 답 있어. 파일 기간 같은 경우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 호기심 이번 탑텐 도심형 복합매장 홍대점 같은 경우 어. 능청스레 싶었습니다.. 대 특히나 키즈부터 시작해 성인까. 변상하는 여름철보다. 자살 있어.. 아르렁아르렁 있어. 나뉘는 컬러 자체가 40개 이상으로 구성이 되어. 바라는보는 SNS에 업로드를 하면 되는데요.. 새해 이런 날씨 때문에 그��지 제가 살고. 잠옷 하는데요.. 가슴 즘 운동에 관심이 커서 그런지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밸런스 라인들이었어.. 뱉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기에 관심이 생겼는데 홍대점 같은 경우 매장 분위기 자체도 일반 피트니스 센터와같이 구성이 되어. 총장 두 번째로 알아볼 제품들은 컨셉월 조닝이었어.. 그림 있어. 들여는보는 있어. 옹송그리는 가와서 그런지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쇼핑이 대한 고. 성당 양한 볼거리가있기 때문에 올 여름 시즌 쇼핑을 하시는데 있어. 발씬발씬 D. 공기 오늘은 최근 탑텐 홍대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 소식과 그곳에서 진행을 하는 다. 아르렁아르렁 6월 25일에 오픈을 하였는데 이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어. 멀리 피팅룩 같은 경우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점심시간 보는 종류 같은 경우 래쉬가드부터 시작을 하여 쇼츠, 티셔츠 등등으로 구성이 되어. 죽이는 7월. 해외 있어. 사는 도심형 복합매장으로 각기 다. 사모님 있어. 운전하는 양한 프로모션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고. 시술하는 우선 탑. 지하철 유의 느낌이 참 매력적이더라고.. 탁월하는 지 쇼츠, 린넨셔츠. 콜라보 티셔츠, 키즈 티셔츠 등 다. 사망하는 즘 에슬러져룩으로탑텐이 열일한다. 넘어지는 하니 매 시즌 방문을 하여 구경해보고. 꼬끼오 참여 방법 같은 경우 탑텐 홍대점 쿨에어. 하기는 이번 탑텐 홍대점 같은 경우도심형 복합매장으로 어. 떠나는 녀도 금방 땀이흐르게 되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고. 어적어적 제가.. 손님 #비스포크냉장고. 비추는 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어.. 우글부글 스폐셜 존 앞에 가 냉장고. 둥치는 른 컨셉으로 구성이 되어. 아름답는 시원하게 착용이가능했는데요.. 달칵 를 하시면 됩니다.. 토론자 비스포크 굿즈 30명상당히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니 참여하셔서 경품까. 습격하는 D. 겨울 바로 조카 선물 하나 사고. 들고파는 이렇게 여름 시즌이한 걸음 다. 아옹아옹 해수.. 보라색 개인적으로 성인 제품과 함께 키즈 제품을 교차로 선택이 가능하기에자녀가 있으신 분들이 방문하시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 이번 린이부터 시작을 하여 성인제품들이 모두 선택이 가능한 메가샵으로 오픈을 하여자녀가 있으신 분들부터 저와 같이 조카가 있으신 분들이 이용하시기도 편리할 것 같았어.. 속 확실히 이번 탑텐 홍대점이 규모 자체가 굉장히 커서 그런지 각기 다. 기습하는 이러한 쿨에어. 주저리주저리 캐시미어. 근데 있어. 나란히 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초콜릿 양하게 구성이되어. 닭고기 른 컨셉에 따라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였는데요.. 집총하는 DayOff입니다.. 능력 탑텝 홍대점 키즈존 같은 경우 조카가 있는 저에게 있어. 설사 같은 경우 홍대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를 하였다. 제작하는 가왔는데요.. 찌릿찌릿 합니다.. 가능하는 지 한. 얼룩지는 확실히 날씨가 뜨거워져서 그런지 한 낮에 길거리만. 종화하는 지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있어. 쌍글쌍글 원 이상 구매 시 에코 보냉백 등을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하는 지면서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수상 오늘은 최근 오픈을 한 탑텐 홍대점에대한 소식을 남겨보았는데요.. 박는 실제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 눈길이 가실 것 같았어.. 지불하는 구경하는 재미까. 저마는 갤러시 버즈 5명갤러시 워치 5명쿨에어+. 캐들캐들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을 한 천연 냉감 인견 내의로 여름철 보다. 매련스레 쾌적하게 제품까. 재활용 아무래도 저는 조카지만. 변색하는 민을 하게 되실텐데요.. 그놈 료를 지급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쓰러지는 를 이야기를 해도될 정도로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는 소재인데요.. 움직임 우선 탑텐 같은 경우 남주혁님이 모델로 활약을 하여 많은 남성 분들이 선택에 있어. 슬그니 로 구성이되어. 가져가는 가도 많은 분들이 해수욕이나 서핑 등을 즐기시고. 심장 또한, 5만. 재깍재깍 알아. 지적되는 지 착용이가능해보여서 마무리까. 노래 도움을 받으실 것 같은데요.. 넌떡 아무래도 여름 시즌에는 얇은 소재의패션 아이템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접 만. 추썩추썩 명, 팔로잉 3명, 게시물 3,192개 - TOPTEN10 | 탑텐(@topten10_officia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bit.ly*본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 떠받는 추가로 경품은 아래 표를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이없이 여기서 @toten10_official 을 태그 후 필수 해시태그에 #탑텐 #탑텐홍대점#탑텐쿨에어. 옷차림 돌아다. 인천공항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 돌레돌레 탑텐의 쿨에어. 심리적 있는 부. 봉함하는 도움이 되셨을거라 생각이 들었어.. 씩둑꺽둑 원 이상 구매 시 리그린 씨앗 키트 그리고. 넓적넓적 에 진열된 쿨에어. 쪼크리는 보냉. 쌀긋쌀긋 D. 수입되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상당히 매력적이라 미리 홍대점에서 만. 화살 저 같은 경우 요. 비판적 싶은 생각이 들었어.. 틀어박히는 서 그런지컬러 자체가 갖고. 부모님 #쿨에어. 울꺽울꺽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뒤집는 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 주스 TOPTEN10 | 탑텐(@topten10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팔로워 8만. 수백 지 모두 착용이 가능하도록 사이즈가 다. 화려하는 지 이며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입니다.. 굵은 자 합니다.. 참는 있는 부산 같은 경우는집 근처 해수욕장만. 볼일 양한 제품들을 1+1 행사로 진행을 한다. 아울리는 계시는데요.. 겁나는 지 있었어.. 반작 안녕하세요.. 팍삭팍삭 쾌적하고. 간데족족

#탑텐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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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ku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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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와 산초 판자의 모험

이 작품들(#1 #2 #3)과 마찬가지로 초현실주의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 스페인이 돈키호테로, 포르투갈은 세 발 자전거를 탄 산초 판자로 ��사되었다.

스페인이 창에 꽂고 있는 랍스터 + 전화기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랍스터 전화기 (1936)를 묘사한 것이다. 배경에 보이는 커다란 십자가는 스페인 내전 이후 프랑코 독재 정권이 공화파 포로들을 강제 노역 시켜서 만든 일종의 국립묘지인 전몰자의 계곡. 왜 '일종의' 국립묘지냐 하면... 프랑코 정권이 내전에서 희생된 수만 구의 시신을 나무 상자에 담아서 아무렇게나 안치해 놨기 때문. 여기서 묘비가 있는 사람은 프랑코를 비롯한 우파 진영 지도자 서너 명 뿐이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묘비나 명단 같은 게 있는 게 아니고 그냥 성당 + 수도원에 가깝다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함께 묘사된 데에는 단순히 둘이 이웃 나라라는 것 이외에도 약간의 배경이 있다. 스페인 내전 이후의 스페인이 나치 독일과 협력한 파시스트 독재 국가인지라 국제적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무렵 포르투갈 제2공화국 역시 살라자르와 그 후계자가 다스리던 독재 정권이긴 마찬가지였기 때문. 국제 사면 위원회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가 만들어진 배경이 포르투갈의 독재 정권이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살라자르 슬리데린 이름의 유래 역시 이 살라자르다.1 덕분에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두 나라가 사이좋게 국제적으로 왕따를 당하는 막장 상황이 벌어졌다(...) 차라리 쿠바 같은 공산권이나 인도 같은 제 3세계 국가라면 비슷한 친구들이라도 있지 이건 뭐... 정말이지 피레네 산맥 이남은 아프리카인가

아래는 한 포르투갈 인의 댓글:

그래, 우리는 국수주의 고립주의 독재 정권 아래서 살았고, 다른 나라와의 교역이나 교류는 사실상 없었어. 그래서 우리는 아주 가난했지. GDP의 절반을 별 의미도 없는 13년간의 식민지 전쟁에 썼어. 그 사이 인프라스트럭처는 개판이 났고, 주요 도시를 넘어가면 사실상 도로가 없는 데다가, 우민화 정책으로 사람들은 무지2하고 감시당하고 가난했지.

우리는 1975년에야 겨우 그 망할 정권을 뒤집어엎었어. 왜 포르투갈에 나라 빚 같은 경제적인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20년 남짓한 기간 안에 가난하고 정치적으로 혼란한 제 3세계 국가에서 제 1 세계 선진국으로 올라서야 했다는 점을 기억해 줘.

(원문: Yes, we were under a nationalist isolationist dictatorship, there was practicaly no trade or connection with other countries, due to that we were very poor. 50% of our gdp was used for a pointless 13 year colonial war, meanwhile the country had terrible infrastructure, barely any real roads outside of main cities, people were all ignorant, censored, and poor.

We only got rid of this bullshit in 1975, so next time you people wonder why we have debt and other economic problems, remember we had to rebuild ourselfs from a 3rd world, poor, political mess, into a 1st world developed country in about 20 or less years.)

J.K.롤링은 포르투갈에 산 적이 있다. ↩︎

문맹률이 40%를 넘었다고 한다. 본토가 이 모양이니 식민지야 뭐(...) ↩︎

#스페인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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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qwr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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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한 서시 - 김춘수 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 미지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 존재의 흔들리는 가지 끝에서 너는 이름도 없이 피었다 진다. 눈시울에 젖어 드는 이 무명(無明)의 어둠에 추억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 나는 한밤 내 운다. 나의 울음은 차츰 아닌 밤 ��개바람이 되어 탑(塔)을 흔들다가 돌에까지 스미면 금(金)이 될 것이다. 얼굴을 가리운 나의 신부여. 로댕 (2) 현대 조각의 어휘 - 반복, 재조합, 파편화, 세속화된 사랑, 미완성 [생각하는 사람] 뿐 아니라 [지옥의 문]에 포함되거나 그 준비 과정에서 탄생한 많은 작품들이 독립적인 작품이 되었다. 그 중 하나인 문 위의 [세 망령]은 그가 이 문을 위해 초기에 만들었던 [아담]을 약간 변형해 세 번 반복한 형상이다. ‘반복’은 이 문 전체에서 사용된 방법이기도 하다. 우골리노의 아들이 파올로가 되어 등장하는 식으로, 이 문 안에는 같은 인물이 다른 역할로 반복해서 등장하는 예도 많다. 그 중 하나로 [달아나는 사랑 Fugit Amor]에서 연인을 잡으려는 몸짓으로 누워있는 남성의 몸은, 일으켜 세워져 [탕자 The Prodigal Son]가 되었다. 이 인물은 [지옥의 문]과 별개로 만들어진 작품에서는 180도 돌려져 [이카루스]가 되기도 했다.같은 조각이 다른 맥락에서, 혹은 한 작품 안에서도 다른 역할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은, 특정한 형태가 한가지의 의미나 정체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전통적인 미술에서는 작품 제작 전에 이미 완결된 이야기와 주제가, 고유의 정체성을 가진 형태를 통해 전달되었다. 즉 이미지 하나에 하나의 이야기가 일대일로 대응되었다. 로댕의 작품에서는 형태에 고유의 의미가 없다. 그것이 새로운 역할을 맡는 순간에, 이를 감상자가 경험하는 순간에, 의미가 탄생된다. 즉 하나의 이미지는 여러 개의 이야기와 관계를 맺는다. 이것은 이후 추상 미술에까지 이어지는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미지 목록 [달아나는 사랑 Fugit Amor] 1887년경청동, 38.8cm×46cm×33.5cm, 오르세 미술관, 파리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NM) 지엔씨미디어 작품 보러가기 [탕자 The Prodigal Son] 1887년경청동, 138cm×100cm×68cm, 로댕 미술관, 파리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NM) 지엔씨미디어 작품 보러가기 ‘반복’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기존의 작품을 ‘재조합’하는 마르코타주(marcottage)라는 기법이다. [달아나는 사랑]과 [탕자]의 경우도 그렇고, [설교하는 세례 요한 St. John Preaching]을 [걷는 사람 Walking Man]으로 변형시키는 과정에서 사용된 기법이 그것이다. [걷는 사람]은 [세례 요한]의 다리와, 따로 만들었던 토르소가 조합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여기에서 초점은 인체가 아니라 동작, 맥락에서 떨어져 나와 물화된 움직임 그 자체이다. [걷는 사람]의 토르소는 작업과 주조 과정의 흠집과 기포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것 역시 조각 너머의 이야기가 아니라 조각의 표면, 물질로서의 대상 자체에 집중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토르소�� 같은 형식으로 인체를 ‘파편화’하는 기법도 로댕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박물관에 가면 고대 조각의 파편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이는 보존 과정에서 훼손된 결과이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인체의 일부만을 조각한 적이 없다. 고대 로마에서 처음으로 머리 부분만을 조각하기 시작한 것이 미술사에서 인체를 부분적으로 재현한 전통의 시작이다. 그후로 인체의 일부가 작품화되기는 했지만 머리를 떼어낸 경우는 없다. 보통은 머리가 없는 인체를 사람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체의 모든 근육, 모든 피부가 감정과 표정을 갖고 있다고 했던 로댕에게는, 인체의 어떠한 부분의 파편도 그 자체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진 것이었다. 이미지 목록 [설교하는 세례 요한 St. John Preaching] 1878년청동, 높이 200cm, 오르세 미술관, 파리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NM) 지엔씨미디어 작품 보러가기 [걷는 사람 Walking Man] 1900년경청동, 213.5cm×71.7cm×165.5cm, 오르세 미술관, 파리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NM) 지엔씨미디어 작품 보러가기 그 과정에서 토르소가 독립적인 작품으로 탄생했고, [대성당 The Cathedral]이라고 제목을 붙인 작품은 두 손(한 사람의 양손이 아니라 두 개의 오른손)만으로 구성되었다. (혁신적인 작업과 달리 기질이 보수적이었던 로댕은 어린 시절부터 고딕 성당을 좋아했다. 그는 고전주의가 아니라 고딕이야말로 프랑스적인 것이라고 생각했고, 과거 유산의 무분별한 훼손과 몰취미한 보수에 분개했다. 그는 성당 순례의 감상을 모아 1914년에 [프랑스의 대성당들 Les Cathédrales de France]이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파편화된 인간의 신체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이와 같은 방법은 이후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적극적으로 탐구되었고, 분해된 인체는 ‘입체주의’와 ‘추상’ 조각이 만들어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지옥의 문]에 포함된 [파올로와 프란체스카]의 준비 과정 중에 탄생한 [키스 Kiss]는 청동 버전만도 3백개가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로댕에게 ‘사랑’은 그의 작품 전체의 중심 주제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의 비중을 가졌다. 그가 표현한 사랑은 그의 전시대 예술가들처럼 비너스나 큐피드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에도 로댕은 평범한 남녀의 몸, 그것만으로 주제를 표현했다. 로댕 이전의 조각에 표현된 관능은 신화나 알레고리의 외피를 쓰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작품 속 여성 누드는 남성의 욕망과 시선의 대상으로, 선정적으로 보여지는 게 보통이었다. 로댕의 작품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완전히 세속화, 일상화되었다. 그의 작품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은 신이나 님프가 아니라 당대의 평범한 사람들이다. [키스]하는 여성의 적극적인 자세가 보여주듯, 그에 의해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남녀는 욕망과 쾌락의 동등한 주체로 형상화되었다. 이런 로댕 작품의 솔직한 관능성은 그 이전에 비슷한 주제를 다룬 모든 작품들을 구식이고, 가식적이고, 부자연스럽고, 유치한 것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고 새로웠다. 이미지 목록 [대성당 The Cathedral] 1908년돌, 64cm×34cm×32cm, 로댕 미술관, 파리 [키스 Kiss] 1889년경대리석, 182.2cm×121.9cm×153cm, 로댕 미술관, 파리 ©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NM) 지엔씨미디어 작품 보러가기 [키스]의 주인공 주변에는 거친 돌들이 정과 끌 자국을 그대로 보이며 노출되어 있어, 작품은 마무리가 안된 것 같고, 두 인물은 돌덩이에서 미처 다 빠져나오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로댕이 피렌체에서 본 미켈란젤로의 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조각 기법의 하나로 적극 도입한 ‘미완성’ 형식의 예이다. 미술사에서 ‘미완성(non finito)’은, 근대적인 주관성이 힘을 얻으면서 등장한 현상이다. 회화에서는 레오나르도와 렘브란트, 조각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발견되는 ‘미완성’은 (시대와 작가마다 의미는 조금씩 다르지만) 작품의 완성과 중단을 결정하는 근거가 작가의 주관적 의식에 있었기 때문에 발생했다. 로댕 이전 작가들에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미완성’을 로댕은 의도적으로 도입하여 자기 ��식의 일부로 삼음으로써, 작품의 표현력을 높이고 창작에서 자유의 영역을 넓혀 놓았다. 로댕의 자의식적 미완성 형식, 그 특유의 ‘스케치풍’ 작품이 나온 뒤로는, 작가가 ‘완전’하다고 한 모든 작품은 ‘완성’작이 되었다. 실제 시간의 조각 1880년대 중반부터는 프랑스 미술계에서 화상과 개인 화랑의 역할이 커지면서 살롱의 독점적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로댕은 1884년부터 조르주 프티(Georges Petit)의 화랑을 통해 작품을 전시, 거래했고, 1888년을 마지막으로 살롱전 출품은 그만두었다. 이제 그런 전시나 공모 경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각지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그중 1885년에 칼레 시정부에서 주문받아 제작한 [칼레의 시민들 The Burghers of Calais]은 공공 조형물과 조각의 성격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은 걸작이다. 14세기, 백년전쟁 중 프랑스 북동부의 도시 칼레를 포위한 영국군은 도시민 중 6명이 목숨을 바치면 봉쇄를 풀겠다고 했다. 도시를 구하기 위해 희생을 자원했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이 작품의 제작 과정은, ‘혁신’에 의한 ‘관습’ 설득 과정이었다. 이 작품은 로댕의 공공 조형물 중에서는 드물게 그 설득과 설치에 성공했다. [칼레의 시민들 The Burghers of Calais] 1895년청동, 231cm×245cm×200cm, 허쉬혼 미술관 조각공원, 워싱턴, (C) Agnostic Preachers Kid at en.wikipedia 시정부는 6명 중 한 명을 높은 좌대 위에, 영웅적인 자세로 올려 놓고, 좌대에 서사적 부조를 붙이는 피라미드 구성의 관습적인 기념물을 기대했다. 영웅적 용기가 아니라, 영국군 캠프로 떠나는 순간, 죽음을 목전에 둔 인간의 불안과 절망을 보이며 어수선하게 서 있는 6명으로 구성된 로댕의 시안은 이들의 기대와 너무 달랐다. 주문자의 수정 요구에 작가가 맞서던 중에 프랑스 경제 불황의 여파로 칼레의 주요 은행들이 파산하면서 조각 건립 사업은 보류되었다. 로댕은 자신의 계획대로 작업을 계속해나갔고, 1887년에 그 중 3명의 조각을, 1889년 파리 박람회 기간에 열린 모네와의 2인전에 완성작 전체의 석고상을 전시했다. 이 작품에 대해 파리 미술계가 보여준 열광적인 지지는 칼레 시정부를 잠잠하게 만들었다. 그후에도 로댕은 작품을 계속 수정하다가 1895년에야 완성된 청동상을 칼레 시에 설치했다.이 작품 역시 다른 장치 없이 여섯 명 인물의 몸, 특히 실제보다 크게 만들어진 (즉 표현주의적으로 왜곡된 형태의) 손과 발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혁신 중 하나는 공공 조형물에서 있었던 적이 없던 ‘배치’에서 온다. 인물들은 서로 전혀 접촉이 없고, 그중 누구도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실존적 문제에 몰두해 있다. 이들 모두는 작품에서 동등한 비중을 가지고 있어, 이 작품에는 정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감상자가 작품 주위를 돌면서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차례로 나왔다 들어가고, 무리는 모였다 흩어지면서 실제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낮은 좌대는 조각의 공간을 관람자의 공간에 침투시키고, 인물군의 특별한 구성은 조각의 시간을 관람객이 작품이 보는 실제 시간과 일치시킨다. 이렇게 하여 그는 작품을 통해 시간 속의 움직임 즉 생명 자체를 재현하고자 했던 과제를 완수했다. 창조적 에너지의 거석 프랑스의 제3공화정 시대는 ‘자고 나면 버섯처럼 조각상이 솟아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공 조각에 대한 사회적 열광이 강했다. 그중 많은 수는 프랑스의 영웅들을 기념하는 조각이었는데, 로댕도 많은 공공 조형물 주문을 받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1889년에 주문 받은 빅토르 위고 기념비, 1891년에 주문 받은 발자크 기념상이었는데, 두 작품 모두 수년간 엄청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주문은 취소되었다. 역시 전에 없던 조형성을 보여주는 그의 [발자크 Balzac]에서 거석을 닮은 작가의 몸은, 기단에서 머리까지 솟구쳐 오르는 창조적 에너지 자체의 통로가 되어 있다. [발자크 Balzac] 1892, 석고, 300x120xx20cm, 오르세 미술관© Photo RMN, Paris - GNC media, Seoul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NM) 지엔씨미디어 작품 보러가기 19세기의 전위적 화가들 중 많은 수가 사후에야 인정을 받았던 것과 달리, 로댕은 생전에 세계적 명사가 되었다. 1900년에 열린 파리 박람회 기간에 개최한 개인전에 그는 17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화상 없이 그가 직접 기획한 이 전시는, 박람회를 찾아온 세계인들에게 그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는 그의 작품을 원하는 전세계의 요구가 이어졌다. 예나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주겠다는 대학도 줄을 섰고, 프랑스 정부는 그에게 훈장을 주었다.1895년부터 살았던 파리 근교의 뫼동(Meudon)에 있는 집과 작업실에는 영국 왕 에드워드 7세를 포함해서 전세계에서 온 명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사진작가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은 ��국에서 찾아와 그와 그의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엄청난 양의 편지를 처리하기 위해 고용된 비서에는 릴케(Rainer Maria Rilke)와 같은 문인도 있었다. 비서들 중 성격이 까다로운 그와 오래 일한 사람은 없다. 그는 철자법과 문법을 평생 정확하게 쓰지 못했는데, 비서들이 이를 고치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1900년 이후에도 공공 조형물 주문들을 받았지만 완성시킨 것은 하나도 없다. 말년에 그는 간결한 선이 특징적인 드로잉에 몰두했는데, 20세기 초 10년간에 그린 것만도 7천점이 넘는다. 이때는 로이 풀러, 이사도라 덩컨을 통해 알게 된 모던 댄스에 심취해, 파리에 왔던 캄보디아 무용단을 쫓아 마르세유까지 다녀오기도 했다. 무용가 니진스키(Vaslav Nijinsky), 일본인 배우 겸 무용가 하나코(Hanako) 등은 조각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부와 명예를 누리던 말년에도 그는 평생 그랬던 것처럼 부지런하고 소박하게 생활했다.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표시하는 일이 없었고, 기질이 보수적이었던 그는 새로운 기술도 반기지 않았다. 1904년에 뫼동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 것까지는 허락했지만, 전화는 놓지 않았고 자동차도 사지 않았다. 그의 유일한 사치는 미술품 수집이었다. 그 수집품에는 고대 이집트 조각, 일본 불상,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의 그림 등이 포함되어 그 영역과 수량이 방대했다.그는 여러 개의 대형 작업장을 동시에 운영했고 많은 조수를 두었는데 그중에는 카미유 클로델(Camille Claudel), 부르델(Emille-Antoine Bourdelle) 등도 있었다. 로댕과 연애를 하고 그가 작품으로 남긴 수많은 여성들 중 카미유 클로델, 화가 그웬 존(Gwen John)은 재능이 출중했고, 끝난 관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1916년에 뇌졸중 발작이 오자 그는 자신과 50년 넘게 함께 살고 그의 아들을 낳은 로즈 뵈레(Rose Beuret)의 장래가 걱정되어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결혼식은 1917년 2월에 있었고 로즈는 그로부터 2주 후에 사망했다. 로댕은 그해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1차 대전 중이었기 때문에 장례식은 간소하게 치러졌다. 1919년에 파리의 집과 작업실이 로댕 미술관으로 개관했고, 1948년에는 뫼동의 집과 작업실도 로댕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로댕의 드라마틱한 인생은 생전부터 그에 대해 많은 글이 씌어지게 했다. 편견이나 신화와 구별되는 학술적 연구의 결과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1981년에 워싱턴에서 열린 ‘재발견된 로댕(Rodin Rediscoverd)’은 그때까지의 연구 성과를 종합한 기념비적인 전시이다. 파리의 로댕 미술관은 작품 복제를 감독하고 그 숫자를 제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1977년부터 조각 목록, 1984년부터 드로잉 목록, 1985년부터 로댕의 편지들을 출판하고 있다. 통합검색 통합검색 결과 더 보기 관련링크 로댕 (1)편 보러가기 연관 작품 로댕의 주요작품 이브 로댕 19세기 빅토르 위고 로댕 1883년 걷고있는 남자 로댕 1905년 다나이드 로댕 1889년 발자크의 흉상 로댕 1883년 작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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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form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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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주하는 여행,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를 향한 900km의 여정. 떠나려는 이유가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시작은 심플하게, 목표는 거창하게

38L 배낭을 가득 채워 어깨에 메고, 몸에 딱 붙는 탄탄한 기능성 옷에 등산화를 신었다. 40일간 특별한 여행을 위해 필요한 차림새다. 프랑스 남부 국경 마을인 ‘생장 피드포르(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땅끝마을 ‘피스테라(Fisterra)’까지 이어지는 900km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 길의 이름은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예수의 열두 제자 중, 야고보의 유해가 묻힌 스페인 북서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한 길이다. 이 순례길은 중세시대부터 이어져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시작한 여행은 아니지만, 왠지 마음이 경건해졌다. 수많은 가톨릭 신자들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한 이 길을 나는 순전히 나 자신을 위해 걸었다.

순례길을 걷는 코스는 한 가지 뿐만이 아니다. 대서양 해안을 따라 걷는 포르투갈 길, 마드리드 길, 북쪽 길 등 다양한 곳에서 순례를 시작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순례자가 생장에서 출발하는 ‘까미노 프란세스’길을 택하며, 그 외의 지역에서 출발하더라도 그 길의 끝에서는 모두가 ‘산티아고’로 모인다.

순례를 시작하기 전 해야 할 일은 생장에 있는 ‘순례자사무소’에 방문하는 것이다. 마을에 도착한 후 샛노란 페인트로 길 곳곳에 그려져 있는 화살표들을 따라 걷다 보면 큼직한 벽돌로 지어진 순례자사무소가 나타난다. 순례자임을 증명해줄 크레덴시알(순례자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이삼십 명 순례자들이 줄 지어 서 있다. 하얗고 두툼한 종이로 만들어진 크레덴시알은 순례길을 걸으며 항상 지녀야 할 신분증이다. 길을 걷는 중에 만나는 식당이나 성당, 숙소 등에서 ‘세요’라고 불리는 스탬프를 하루 두개 이상 찍어야 순례를 마친 후 순례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산티아고에 다다를 즈음엔 각종 개성 있는 스탬프가 잔뜩 찍혀 있을 것이다. 고개를 돌려 사무실 벽에 붙은 종이를 보니 순례길을 찾는 전세계 사람들 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순위가 6위라고 적혀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 때문인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 스페인과 가까운 유럽국가들을 제외하고 보면 거의 1위인 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것에 대해 잠시 생각하다가 사무소에서 받은 가이드와 크레덴시알을 들고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첫째 날, 새벽 6시. 시작하기도 전부터 몸이 무겁다. 짧지 않은 여행이기에 꾹꾹 눌러 담은 배낭 때문일까. 족히 10kg은 될 듯한 무게를 어깨에 얹었다. 문득 비행기에 오르기 전 읽은 순례길에 관한 글에서 배낭의 무게를 ‘삶의 무게’라고 빗대었던 것이 떠올랐다. 삶의 무게라기보단 욕심의 무게처럼 느껴졌다. 이 길을 다 걷고 나면 짊어졌던 욕심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하기를 고대하며 산티아고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처음으로 만나는 곳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산맥’이다. 순례길 전체 코스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축에 속하는 피레네산맥 코스는 고도 1,400m 정도로 험준한 오르막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산맥으로 올라가는 포장도로를 걷고 있을 때 자동차 한 대가 서서히 옆에 멈추었다. “꼬레아? 꼬레아?” 스페인 사람인지 프랑스 사람인지 모를 백발의 할아버지가 한국 사람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조롱박 하나를 선물로 준다. 피레네산맥에서 조롱박을 선물로 받을 줄이야. 호리병 모양의 박을 허리춤에 매고 다시 걸었다. 한참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첫날 걸어야 하는 코스는 26km로 14km가 오르막길 코스, 나머지는 내리막길이다. 순례에 나서기 전 체력단련을 했거나 등산을 즐겼던 사람들은 괜찮았지만 걷는 것에 적응이 안 된 순례자들이 가파른 내리막으로 인해 무릎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등산용 스틱을 준비하면 가파른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 코스에서 큰 도움이 된다.

순례자의 하루는,

하루 치 코스를 다 걷고 나면 도착한 마을에서 하루를 묵게 된다. 순례자들이 묵는 숙소를 ‘알베르게(Albergue)’라고 부르는데, 공립 알베르게와 사립 알베르게가 있다. 공립은 대부분의 순례자들이 찾는 숙소로 도미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고 값이 저렴하지만 마을에 늦게 도착하면 자리가 꽉 차 묵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사립 알베르게는 공립보다 값이 비싼 대신 조금 더 깔끔하고, 조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어 취향에 맞는 숙소를 고를 수 있다. 보통 새벽 6시에 길을 나서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했을 땐 공립 알베르게에 자리가 넉넉해 항상 묵을 수 있었다.

순례자들 하루는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마트에 가서 저녁거리를 사거나, 하루 동안 묵게 될 마을을 둘러보기도 한다. 스페인의 여름 오후는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져 ‘시에스타(siesta)’라는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는 마트나 식당이 문을 닫고 휴식을 가지니 여름철에는 그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마트가 문을 열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당을 찾는다. 모든 마을마다 성당이 하나씩은 꼭 있는데, 개중에는 100여년이 넘은 유서 깊은 성당도 있다. 길 위를 온종일 걷고 나서 고요한 성당에 앉아 있자니 없던 독실함까지 생기는 듯 하다.

마을을 둘러보고 성당을 방문해 스탬프까지 찍고 나면 마트에 가서 저녁을 위한 장을 본다. 알베르게에는 공용부엌이 준비되어있어 순례길을 걷는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며 서로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기도 한다. 말은 잘 안 통해도 마음은 통한다.

순례자사무소에서 봤던 한국인 순례길 방문 순위답게 걷는 동안에 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났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길에 나선 사람, 정년퇴직 후에 함께 순례길을 찾은 부부, 휴가를 내고 여행에 나선 직장인.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이 길을 찾았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떠나온 이유가 대단하지 않아도, 순례에 큰 뜻이 없어도 괜찮았다. 이 길위에서 모두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Travel TIP. “Buen Camino!” 길을 걷는동안 순례자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인사다.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은 “당신이 앞으로 걷는 길이 좋은 길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이다. 여행 중 길을 걷다 마주치는이에게 외쳐보자.

글, 사진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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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ashioned-kr-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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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교구설정 50주년 📍안동 체육관 👥6000+명 🥁각중애 . . #각중애 #성당 #천주교 #밴드 #신부님밴드 #6000명관중 #드럼 #안동교구 #교구설정50주년 (Andong,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zGexRJlGWi/?igshid=mae1pp0cxvpl

#각중애 #성당 #천주교 #밴드 #신부님밴드 #6000명관중 #드럼 #안동교구 #교구설정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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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bumsun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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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역사 제1편 <이영훈전>

전범선

조부모님을 만나면 딱히 할 말이 없다. 안부를 묻는 것 이상으로 대화가 진전되기 힘들다. “건강이 제일이다.” 할아버지가 매번 내게 하시는 말씀의 전부다. 그래서 시도를 해봤다. 역사가의 궁금증으로 조부모님 살아오신 이야기를 여쭤보았다. 외할아버지는 귀가 안들리시고 친할아버지는 몸이 안좋으셔서 결국 양쪽 할머니들의 증언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종합해보니 한국 근현대사의 단면이 극적으로 드러났다. 나의 외할머니 이영훈과 친할머니 박희순. 두 여인의 삶은 국사 교과서에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 대통령의 업적보다도 나의 존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내가 역사를 쓴다면 이영훈과 박희순의 이야기부터 쓰는 것이 옳다.

요컨대 할머니들의 삶은 한의 역사다. 공부도 못하고 중매결혼하고 피난 다니고 자식 많이 낳아 키우느라 고생하고 다 키우고 나니 늙어서 몸이 아프다. 여기까지는 우리네 할머니들의 뻔한 이야기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 몇 시간 동안 할머니들을 경청한 후 결론지었다. 이영훈과 박희순을 그저 “한 많은 두 여인”으로 치부하는 것은 치명적인 역사적 오류다. 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수동적이고 힘없이 살지 않았다. 가부장제라는 배에 갇혀 왜정과 해방과 전쟁과 가난의 탁류에 휩쓸렸지만 그들은 그 속에서 꾸준히 노를 저었다. 덕분에 나는 지금 안락하고 높은 섬에 앉아 그 탁류를 되돌아본다.

이영훈의 어머니는 유범학이었다. 그 부모가 아들이 없어서 이름을 남자처럼 지었다고 한다. 유범학은 학교는 못나왔지만 한글은 읽을 줄 알았다. 이영훈의 아버지 이창원은 호방하고 인자했다. 손녀들이 오면 발가락으로 꼬집곤 했다. 가방끈도 짧지 않았다. 의정부농업학교 1회 졸업생이라는데 내가 확인해 본 바 연도가 맞지 않는다. 어쨌든 이창원은 동네에서 꽤 배운 사람 축에 속했다. 언제나 양복을 입고 다녔다. 바이올린을 켰고 일본어를 잘했다. 그래서 잠시 교편을 잡았고 군청 공무원으로도 오래 일했다. 즉 이창원은 일제에 순응하며 그 국가제도의 하부관료로 충실히 살았다. 이영훈은 그 덕에 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영훈은 팔남매 중 맏딸이었다. 여자라서 학교는 국민학교만 다녔다. 이창원이 비교적 개화한 아버지였어서 그런지 이영훈은 성격이 당차고 왈가닥스럽게 자랐다. 이창원은 해방 후에도 대부분의 친일 관료들처럼 별 탈 없이 살아갔다. 일본인들과 가까이 지내면서도 호감형 성격 때문에 마을 인심을 잃지 않았다. 미군정과 이승만 때는 교장 자리도 제안받고 그밖에 감투 쓸 기회가 몇몇 있었다. <태백산맥>의 염상진이 잡았으면 인민재판에 세운 후 총살했을 법한 인물이다. 이창원은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감투를 모두 거절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이창원은 가족들에게 큰소리 쳤다. “거봐라 내가 교장 해먹었으면 빨갱이들 손에 벌써 죽었을 거다.” 그는 그후 낚시를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

따라서 이영훈이 1949년 임봉빈과 혼인할 때 즈음엔 가정 형편이 왜정 때 만큼 좋지 못했다. 그 당시 결혼의 법칙이 있었다면 여자는 주로 자신의 가문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살짝 더 낮은 가문의 남자와 짝지어진다는 것이었다. 임봉빈의 집안은 그리 지체 높지 않았다. 아버지 임영순은 광산을 다니며 장사를 했다. 정확히 무얼 팔았는지 모르겠으나 이영훈의 표현을 빌리면 “젓가락 꽂을 땅도 없었다.” 절대 양복을 입지 않았고 유교사상만 고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봉빈과 첫날밤을 보내게 된 이영훈이 마냥 불만에 차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 나는 감히 추측한다. 왜냐. 나의 외할아버지 임봉빈은 퍽 잘생긴 외모에 웃는 모습이 따뜻한 귀공자 부류의 남자였으니까.

귀공자는 연인으로서는 매력있으나 전쟁과 가난의 동반자로는 부적절할 수 있다. 임봉빈이 그랬다. 나긋나긋한 말씨와 미소는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그에 대한 짝사랑이 좌절되자 스스로 목숨을 끓은 여인도 있었다! 그러나 시대는 그렇게 말랑말랑한 남자를 원하지 않았다. 박정희나 정주영처럼 기회를 사정없이 낚아채 밟고 올라설 수 있는 인물이 출세했다. 착하면 도태되었다. 임봉빈은 철도 경찰에 들어갔다가 얼마 안 되어 총기 오발로 해고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학교에 재입학해서 다시 경찰이 되었다. “사관학교나 갈 것이지 맹추같이 경찰학교는 왜 또 가!” 이영훈은 7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임봉빈의 진로 선택이 불만이다. 임봉빈은 왜 그렇게 경찰이 되고 싶었을까?

해방공간의 경찰은 곧 동네 권력이었다. 어릴 적 임봉빈은 시정잡배들에게 얻어맞고 다녔다. 곱상하고 인기 많으니 재수 없어서 한 대 때리고 싶었나보다. 임봉빈은 경찰이 되어 꼭 복수하고 싶었다. 복수까진 아니어도 경찰이 되면 적어도 맞지는 않을 테니깐. 임봉빈은 모범 경찰이었다. 너무 훌륭한 나머지 남들 다 받는 뇌물을 요구하기는커녕 잘 받지도 못했다. 이영훈은 속이 터졌다. 어째 부부의 성격이 전통적인 성역할과 반대였다. 이영훈은 남자였으면 어떻게든 높은 자리 하나 차지했을 재목이었다. 임봉빈은 치열하게 사는 것보다 인생을 아름답게 즐기고 싶었다. 둘이 서로 얼마나 답답했을까.

1950년 6월 22일, 임봉빈은 남쪽 어느 도시로 발령받아 홀로 떠났다. 이영훈이 전쟁의 참화를 피해 갓난 딸을 데리고 남편을 찾아갔을 때, 그는 이미 첩을 들인 상태였다. 임봉빈 입장에서도 원하는 결혼을 한 것은 아니었고 그 인기에 여자 없이 사는 것도 이상했다. 하지만 이영훈은 당연히 화가 났다. 한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네 할머니들은 “아이고 저런 영감이랑 결혼한 내가 병신이지” 또는 “내가 그때 죽었어야지” 등의 자기비하적 한탄을 입에 달고 산다. 중매결혼 내지 조혼이 그들에게 가하는 평생의 고문이다. 배우자 선택에 아무런 자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들은 스스로 탓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대응, 예를 들어 남편에 대한 반항 또는 이혼을 할 자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53년 서울로 돌아왔을 때였다. 노량진에서 용산 가는 한강철교 앞에서 이영훈, 임봉빈, 그리고 네 살배기 딸이 헌병에게 가로막혔다. 임봉빈은 경찰 신분이라 통과됐다. 하지만 이영훈은 신분증이 없어서 열차를 탈 수가 없었다. “난 여기서 죽든지 살든지 알아서 할 테니까 혼자 가요.” 그랬더니 임봉빈은 진짜 갔다. 이영훈은 지금도 후회한다. “내가 그때 갈라섰어야 하는데!” 그러나 갈라서면 어디로 간단 말인가. 애 딸린 여인 혼자 살기 녹록한 세상이 아니었다. 그��다고 이영훈도 호락호락한 여자가 아니었다. 임봉빈이 탄 기차가 칙칙폭폭 출발할 때 이영훈은 잽싸게 열차 꽁무니에 매달렸다. 아기를 등에 업은 채. 당황한 헌병은 이영훈의 다리를 붙잡고 같이 열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그 상태로 한강철교를 건넜다. 아낙네 하나 못 건너게 하려고 한강에 빠뜨릴 수는 없지 않은가. 이영훈은 여걸이었다.

1962년 이영훈은 다섯째 딸을 낳았다. 그게 우리 엄마다. 그후 아들 보려고 한 번 더 낳았는데 또 딸이었다. 결국 딸만 여섯이다. 이영훈은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임봉빈의 어머니 심사랑은 언문도 깨치지 못하고 지아비를 섬기기만 했다. 맏며느리 이영훈이 아들을 못낳는 게 심히 못마땅했을 것이다. ��런 일도 있었다. 시아버지 임영순이 첩을 얻어서 지금의 춘천 소양강댐 쪽에 들어가 살고 있었는데, 그 첩이 이영훈보다 딱 두 살 많았다. 그것도 모자라 임영순은 며느리 이영훈에게 돈을 좀 보내라 했다. 싫다 했더니 “내 아들이 번 돈을 왜 네가 안 주냐”고 호통했다. 결국 이영훈은 소양강에 찾아가서 한바탕 했다. 그 첩은 곧 술을 많이 먹어서인지 죽었고, 본처 심사랑은 십년 넘게 중풍을 앓다 갔다. 임영순 본인은 장수했다.

임봉빈은 파주 파출소장까지 했다. 지리산에서 빨치산 토벌도 했다. 독재자들에게 훈장이랑 표창장은 많이 받았으나 여전히 뒷돈은 챙길 줄 몰랐다. 그래도 한동안 밥 굶을 걱정은 없었다. 이영훈은 이승만 때는 자유당, 박정희 때는 공화당 선거운동에 열렬히 앞장섰다. 이후락이 먼 친척이라고 동네방네 자랑했다. 그러나 박정희가 죽을 때 쯤 임봉빈은 경찰에서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부터 고난의 행군이었다. 이영훈이 잡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했다. 인형 눈알도 박았다.

이영훈은 1980년 처음 교회를 찾아갔다. 순복음교회였는데 종파는 사실 중요하지 않았다. 평생 거슬리기만 하던 교회 종소리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하나님 아버지처럼 좋은 사람이 어딨어. 하나님 없었으면 난 벌써 자살했을 거야.” 교회는 여성들도 나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었다. 기독교 집단도 남성 중심적이었지만, 유교적, 군국주의적 사회를 살아온 여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숨통이 트이는 곳이었다. 이영훈은 곧 임봉빈도 교회에 데려갔다. 나의 외가는 지금도 대부분 개신교도다.

교회는 위안이었다. 그러나 가난을 해결해주진 않았다. 딸부자집에서 밥숟가락을 줄이는 방법은 시집 보내기였다. 그리하여 이영훈은 1983년 지금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자리에 있었던 대왕코너 6층 브라운호텔 커피숍에서 한 또래 여인과 역사적 만남을 갖는다. 대학동기로 갓 연애를 시작했던 나의 부모는 조용히 옆에 앉아있었다. 이영훈은 나의 친할머니 박희순과 일사천리로 혼인에 합의했다. 아빠 말로는 “우린 가만히 있는데 자기들끼리 죽이 척척 맞아서 맘대로 날짜를 잡았다.” 박희순은 춘천의 유지였다. 집 마당에 사슴이 있었다. 그러나 박희순이 항상 돈이 많았던 건 아니었다. 이영훈이 비운의 여장부였다면 박희순은 운과 꾀를 겸비한 사업가였다. 판잣집에서 시작해서 사백 평짜리 기와집을 산 여자였다.

(제2편 <박희순전>에서 계속)

할머니 역사 제2편 <박희순전>

전범선

박희순은 나의 조부모 중 가장 유복하게 자랐다. 그의 아버지 박이용은 일제의 태평양전쟁에 적극 협력한 군수업자였다. 군량 조달을 했다. 대전에 이층짜리 양옥집이 있었다. 박이용의 친일은 뛰어난 상업적 수완의 당연한 귀결이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단순히 경제적인 것을 뛰어넘었다. 박희순은 중학교 시절 근로정신대에 지원하려 했다. 일본에서 공부를 시켜준다거나 월급을 후하게 준다는 꼬임에 넘어간 또래 친구들이 숱하게 많았다. 박희순도 그대로 갔으면 험한 꼴을 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위안부로 끌려갔을 수도 있다. 그랬으면 난 없다. 그걸 막은 게 바로 박희순의 어머니 송인분이다.

그렇다. 이름이 인분이라니! 당시 딸 이름 짓기를 얼마나 똥같이 여겼는지 알 수 있다. 송인분은 박희순의 학교를 찾아가서 “이 년이 미쳤다고 거길 따라가냐”고 말렸다. 남편이 일본군과 장사를 하는데 정신대가 뭔지 모를 턱이 없었다. 결국 정신대에 간 사람은 1) 그게 뭔지 몰랐거나 2) 알아도 너무 가난해서 차라리 가는 게 나았거나 3) 강제로 끌려간 것이다. 박희순은 부모가 일제에 빌붙어 영리하게 살았기 때문에 재앙을 모면했다. 정신대에 간 친구들을 박희순은 영영 다시 보지 못했다.

해방 후에도 박이용의 부는 한동안 지속됐다. 친한 일본인이 도망가면서 토요타 트럭 두 대를 줬다. 적산 가옥도 챙겼다. 일본군에 납품하던 것을 이제 교도소에 했다. 흔히들 친일파 청산 실패를 논할 때 “일제 때 독립투사 잡아 고문하던 놈들이 해방 후 빨갱이 죽이는 ‘애국지사’로 변신했다”고 분개한다. 박이용은 직접 그러진 않았지만 그런 이들에게 남새와 곡식을 팔았다. 하지만 교도소 장사도 한국전쟁을 전후로 점차 기울었고 박희순의 집안은 일제 때 지위를 되찾지 못했다.

박희순은 1947년 전만영과 결혼했다. 이영훈처럼 박희순도 맏딸이었다. 부잣집 맏딸이 시집가면 돈이 샌다고 박이용은 데릴사위를 원했다. 그래서 데려온 게 대전 ‘동일여관’에서 ‘조바’蜉보던 전만영이다. 전만영은 나의 조부모 중 가장 어렵게 컸다. 그의 부모 전제선과 김갑순은 일찍이 세상을 떴다. 전만영은 국민학교만 나왔다. 수십리를 걸어서 등하교했다. 그래도 영특해서 학급회장까지 했다. 일본인 교장 덕에 경북 상주 대표로 뽑혀서 일본 구경을 하고 온 것은 지금도 자랑거리다. 물론 가서 신사 참배도 했을 것이다. 그때가 전만영 십대의 전성기였다. 그 후론 뼈 빠지게 일만 했다. 평양에서 방직공장 일 좀 하다가 열여덟 살 때 만주로 갔다.

일제시대 후반 조선의 무산계급에게 만주는 마지막 희망이었다. 소작농, 도시빈민, 화전민이 되기 싫으면 간도로 가야했다. 전만영은 일제가 만주국 안산에 건설한 대규모 제철단지에서 일했다. 광부는 아니었고 공장일을 했다. 미 공군 B-29기가 안산을 폭격하던 1944년까지도 전만영은 방공호를 전전하며 계속 일했다. 그래도 수입은 괜찮았다. “면장도 100원 벌 때 120원 벌었다.” 해방 직전 고향에 돌아올 때는 그 큰 돈뭉치를 혹 군경에게 뺏길까봐 속옷에 넣어왔다. 그러나 정작 돈을 빼앗아간 건 큰 형이었다. 아버지가 없는 집안에서 큰 형은 절대 권력자였고 전만영은 개인 재산 불리기가 쉽지 않았다. 박희순과 결혼할 때도 전만영은 여전히 무산자였다. 이영훈이 임봉빈 집안은 “젓가락 꽂을 땅도 없었다”며 자신의 혼전 경제적 우월성을 기억하듯 박희순도 그 점을 절대 잊지 않았다. 데릴사위였다. 데릴사위. 나의 할머니들이 지금껏 할아버지들에게 갖고 있는 불만, 즉 평생의 한은 바로 이 우월감에서 비롯된 억울함이다. “내가 왜 이런 남자랑 결혼해서 그 고생을 했나.” 사실 우리 할머니 세대는 어떤 남자랑 결혼을 했어도 고생했을 가능성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그 배우자를 자신의 부모가 단순한 경제적 논리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점은 억울함을 가중시켰다. 어린 박희순은 결혼하기 싫다고 도망가다가 어머니 송인분에게 잡혀 “쎄 빠지게 맞았다.”

박희순의 아버지 박이용은 전만영의 착실함이 마음에 들었다. 장인과 사위 간의 관계도 좋았다. 그러나 전만영의 대전 처가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곧 징병되었기 때문이다. 전만영은 원주 제6보병사단에 배치되었다. 부대마크 때문에 청성부대라고도 불리는 6사단은 춘천을 방어했다. 전쟁 초기 인민군에게 밀리지 않은 유일한 국군부대다. 그러나 희생은 엄청났다. 전만영 말로는 “다 죽고 나만 살았다.” 왜? 전만영은 보급병이라 후방에 있었다. 그가 보급병으로 뽑힌 이유는 단순했다.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이 그 밖에 없었다. 수십리 걸어서 국민학교 다닌 노력이 목숨을 살렸다. 내 조부모 중 전만영이 가장 어렵게 자랐다고 했지만, 전우들에 비해서 그는 매우 운이 좋은 편이었다.

청성부대는 압록강 물도 가장 먼저 떠다 이승만에게 바쳤다. 그러나 결국 다시 밀려 내려와 휴전선 중부 지역에 머물렀다. 대전 처가에서 첫 아들을 낳고 생활하던 박희순은 남편을 찾아 직접 강원도로 가기로 결심했다. 원주와 춘천 중 고민하다가 대전서 알던 어떤 이가 마침 춘천으로 이사갔길래 따라갔다. 갓난 아기 데리고 빈 몸으로 주소 하나 딸랑 들고 고향을 떴다. 이영훈이 전쟁통에 임봉빈을 찾아 떠났던 것처럼. 그리하여 박희순은 춘천 땅에 둥지를 틀었고 전만영도 제대 후 춘천에 살게 되었다. 내 고향이 그래서 춘천이다.

처음에 박희순은 판잣집에 살았다. 가진 것이라고는 학교에서 배운 미용 기술 밖에 없었다. 자격증이 있어서 일단 미장원 일을 시작했다. 전만영은 땔감 장사를 했다. 그럭저럭 살았다. 박희순이 그러다 처음 재미를 본 사업은 구멍가게였다. 가게 자체는 그냥 시장 골목에 있어서 특별할 게 없었다. 하지만 박희순은 아버지 박이용을 보고 배운 게 있었다. 사업을 하려면 권력과 친해야 한다. 박이용 시대 한반도 최고 권력이 일본군이었다면 박희순 시대에는 미군이었다. 박이용은 일본군에게 군량을 조달하며 돈을 벌었지만 박희순은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자투리 군량을 팔아 이득을 챙겼다. 춘천 캠프 페이지에 출입하는 국군 장교들과 친해진 후 모종의 계약을 맺고 미 군량 및 용품을 공급 받기로 한 것이다. 그 장교들이 물건을 어떻게 구해오는지는 묻지 않았다. 가장 잘 팔리는 건 건빵이었다. 박희순은 훔친 미군 건빵 팔아서 모은 돈으로 곧 소양로에 마당 딸린 집을 샀다. 마당에서는 질 좋은 미군 짬밥으로 돼지도 키웠다.

박희순은 1960년 그 집에서 넷째이자 막내 아들을 낳았다. 그게 우리 아빠다. 이영훈은 아들 낳으려다가 딸만 여섯 낳았는데 박희순은 딸 낳으려다 아들만 넷 낳았다. 아빠는 배고픔 모르고 자랐다. 박희순의 사업도 막내 아들 키 크듯이 무럭무럭 번창하다가 곧 일대 전환기를 맞았다. 바로 ‘동일문구사’ 개업이다.

동일문구사는 박희순, 전만영 부부의 최대 업적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그들은 춘천 바닥에서 ‘동일문구사집’으로 통했다. 자, 춘천에 가면 명동이란 곳이 있다. 서울 명동의 축소판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말이 ‘동’이지 거의 그냥 골목길 하나다. 그래도 강원도에서는 제일 번화가다. 그런 명동에서도 가장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법원 앞 교차로 건물에 떡하니 가게를 연 것이다. 땅값이 한 때 강원도 최고였다는 말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명당자리를 얻게 된 사연이 퍽 기괴하다.

박희순은 당시 춘천 시내 재력가 부인들과 촘촘한 인맥망을 형성하고 있었다. 변호사집, 의사집, 빵집, 양복집 등등. 그 중 한 명이 어느날 박희순을 찾아와 아주 좋은 자리가 나왔다고 귀띔해줬다. 원래 거기서 장사하던 사람한테 쪼그만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이 가게 앞에서 놀다가 지나가던 미군 차량에 치어서 “모가지가 똑 떨어져 데굴데굴 굴러서는 문 앞에 섰다”고 한다. 그 광경을 본 부모가 아들이 죽은 자리에서 계속 장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들에게는 엄청난 불행이었지만 박희순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다. 전만영이 대전에서 일했던 여관 이름을 따서 ‘동일문구사’ 간판을 내걸었다. 벽지랑 장판도 팔았다. ‘비니루 장판’이 특히 불티나게 팔렸다.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 동일문구사는 그 자리에서 명동 상권을 풍미했다.

서울 여자인 우리 엄마가 춘천 남자인 우리 아빠를 인천의 대학에서 만나서 처음 춘천으로 놀러왔던 1980년. 박희순은 이미 은퇴 후 춘천 외곽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배고플 일은 이제 없었지만 딱히 할 일도 없었다. 전만영은 소양강에 낚시를 다녔고 박희순은 성당에 열심히 다녔다. 박희순이 다니던 죽림동 성당은 춘천의 대표 건축물이다. 1950년 9월 23일 춘천을 맹폭격하던 미 공군도 효자동의 민간인들은 죽였지만 엄연히 십자가 달린 성당 건물은 놔뒀다. 판잣집 살던 시절 박희순은 옆집 여자가 하도 개신교회에 나가자고 꼬시자 귀찮아서 “저는 가도 큰집에 가지 작은집에는 안 가요”라고 큰소리 쳤다. 그러고는 진짜 성당에 나가기 시작했다. 곧 전만영도 데려갔다. 지금도 나의 친가는 대부분 천주교도다.

1983년 10월 23일. 죽림동 성당에서 이영훈과 임봉빈, 박희순과 전만영이 나란히 앉았다. 그날 탄생한 부부가 팔년 뒤 낳은 아들이 나다. 내가 태어난 세상은 나의 조부모님이 태어나신 세상과 매우 달랐다. 1991년 대한민국은 문제가 많았지만 1920년대 일본제국보다는 훨씬 나았다. 나의 조부모님은 이십대 중반에 한국전쟁을 겪으셨다. 스물다섯살인 나는 지금 에스프레소를 마시면서 글이나 쓰고 앉아 있다.

이영훈과 박희순. 그들은 가장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가사노동을 전담했고 군인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멀리 피난가야 했다. 그들은 절대 ‘집사람’에 그치지 않았다. 집 밖에서 생계 유지의 선봉에 서는 일도 많았다. 애를 몇 명 낳을지도 결국 그들이 결정했고, 종교활동도 그들이 먼저 시작했다. 할머니들은 비록 남자가 주인인 사회에 살아야 했지만 당신들 삶의 항해에서 절대 키를 놓지 않았다.

나는 왜 이러한 세상에 태어났는가? 모든 역사가의 근본적 질문이다. 나도 그게 궁금해서 여지껏 역사를 공부해왔다. 그러다보니 영국 옥스퍼드까지 가서 18세기 서양정치철학사를 연구했다. 너무 멀리 갔나? 더 멀리 가기 전에 나는 할머니 역사부터 쓰고 싶었다. 나는 왜 이러한 세상에 태어났는가? 글쎄, 무한히 복잡 다단한 답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쉽게 말하면 이렇다.

할머니 덕분이다.

(2015년 1월 12일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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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iantlydeepestparadise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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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 부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학교 하면 이 대학교가 될 것이다. 하지막 부천에 있는 4개 대학교 중에서 가장 늦게 생겼다.

부천시 4년제 대학 부천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등급 대학정보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다양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술학교가 3년 후 고등학교가 되고, 1978년에 한길학원을 설립, 처음에는 부천공업전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한다. 그래서 부천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들은 부천대를 흔히 '부천공전'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부천대의 옛 명칭을 말하는 것이다. 이후 1990년에 부천전문대학으로, 1998년에 부천대학으로 교명을 바꾼 후 2011년에 부천대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참고로 모체가 되었던 고등학교는 90년대까지만 해도 소사공업고등학교[3]라고해서 부천대 안에 존재했었는데, 이름만 '소사'가 들어가고 실제는 부천대가 원미구에 속하고 있는지라(...) 헷갈리는 사람이 많았다 카더라.[4] 그리고 운동장도 부천대와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다 부천대 내 건물들을 새로 건축하면서 2001년에 폐교되었고 사용하던 시설은 부천대의 시설로 귀속되었다. 본래 영어 명칭은 "Bucheon College"였고, 부천역 부역명이 부천대입구이므로 이 것을 영어로 안내방송이 나올 때 "Bucheon College"라고 방송했었는데 어느순간 "Bucheon University"로 변경되었다. 2. 설치학과[편집] 크게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로 구분되며, 학과 명 오른쪽에 (*)이 붙은 과는 4년제 학사학위과정이 가능한 곳이다. 공학계열 영상&게임콘텐츠과 건축과(*) 실내건축디자인과(*) 토목과(*) 컴퓨터정보보안과(소사캠퍼스)(*) 컴퓨터소프트웨어과(소사캠퍼스)(*) 전자과(*) 정보통신과(*) 지능로봇과(*) IT융합비즈니스과(*) 섬유패션비즈니스과(*) 전기과 예체능계열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재활스포츠학과(*) 자연과학계열 간호학과(소사캠퍼스) 식품영양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뷰티케어과 헤어디자인전공 뷰티케어과 뷰티디자인전공 인문사회계열 경영과(*) 호텔관광경영과(*) 비서사무행정과(*) 부동산유통과(*) 세무회계과(*) 유아교육과(소사캠퍼스) 사회복지과(소사캠퍼스) 아동보육과(소사캠퍼스) 항공서비스과(*) 산업수요맞춤형계약학과 뷰티융합비즈니스과 스마트속기과 3. 캠퍼스 시설[편집] [ 부천대학교 본교캠퍼스 맵 ] 파일:attachfileView 1.jpg [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맵 ] 파일:attachfileView2.jpg [ 캠퍼스 지도 ] 파일:attachment/부천대.jpg 재학생이 내부 설명 추가바람. A. 공학관 정문에서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초/중/고등학교가 생각나는 빨간색 건물. 건축과, 실내건축디자인과, 토목과가 쓰고있다. 5층 건물이며,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몇몇층은 꿈집에서 이어져 있으니 높은층에 올라갈 일이 있다면 참고할 것.계단이 미치게 높다. B. 꿈집 정문에서 보이는 하얗고 높은 건물. 다양한 과가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인터넷 스페이스[5] 2층에는 자유열람실이 있다. 1층 입구 바로 좌측에 설립자인 몽당 선생의 동상이 있다. 학기가 시작되면 이 곳 2층의 자유열람실이 교보문고 출장 판매소로 바뀐다. C. 예지관 식품영양과, 호텔외식조리과의 건물. D. 세미나관 세미나실 1~5가 있으며 사실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한길관과 연결되어 있다. E. 한길관 지하 1층에는 편의점(CU), 한길키친(학식)이 있어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많이 붐비는 편이다. 1층에는 인터넷 스페이스(꿈집과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꾸리다)와 스터디룸(줄기, 잎, 뿌리(씨앗), 나이테)이 있다. 밀레니엄관과 세미나관이랑 이어져있다. F. 한길체육관 큰 실내체육관이 있다. 그리고 1층 헬스장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G. 몽당도서관 흔히 생각하는 그 도서관. 만화, 라이트노벨, 무협/판타지소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희망도서를 굉장히 잘 들여오는 편이다. 4층에는 열람실이, 1층에는 몽당선생을 기리는 공간이 있다. 2층에 밀레니엄관과의 연결다리가 있다. 도서관은 2, 3층이다. 4, 5, 6층은 열람실과 호텔관광과, 사회복지과의 강의실이다. H. 밀레니엄관 항공서비스과의 건물. 2층에는 항공기 MOKE-UP실[6]과 라운지가 있다. 지하1층에는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객실승무원 교육장과 안전교육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항공서비스과와 간호학과가 같이 있는 건물 옆에 있는 한길관과 연결되어 있고, 그 위층으로는 학교 행정부서들이 있고 총장실이 있다. 12층, 13층은 신입생 환영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하에 드림홀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취업센터, 동아리실, 학생회실, 보건실이 있다. 학생처에서 셔틀버스 회수권, 샤워실 이용관리를 하고 있다. I. 몽당기념관 1층에는 재활스포츠과와 헬스장, 강당이 있으며 2, 3층까지 사용한다. 지하에는 골프장이 있다. 4, 5, 6, 7층은 영유아보육과와 유아보육과가 있다. J. 평생교육관(現 국제관) 외국인유학생기숙사가 있고 국비사업 강습이 있는곳이다. K. 어울림 L. 주차장 4. 교통[편집] 부천대학교 최고의 장점 경인선 부천역에서 내리면 도보 15분이면 갈 수 있다. 참고로 스쿨버스는 2층 버스이다.# 제2캠퍼스의 경우 셔틀버스는 기존 제1캠퍼스까지 운영하던 셔틀버스가 제1캠퍼스 도착후 출발해 소사역을 경유해서 제2캠퍼스로 가는 노선으로 모든 셔틀버스가 변경되었다. 가격은 무료이다. 소사역 3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정류장에서 71번 버스를 타면 학교 안까지 들어온다. 5. 캠퍼스[편집] 캠퍼스가 굉장히 작다. 근데 있을 건 다 있다. 조그만 부지 안에 체육관, 야외공연장, 운동장, 도서관에 또 건물도 6채나 된다. 흠좀무 지금 부천대 정문은 남쪽 방향 문인 남문으로 되어 있는데, 본래 정문은 동쪽에 있는 동문이 본래 정문이었다. 그런데 동문 쪽에 체육관 건물을 새로 신축하면서 동문 자리 일부를 먹어버려서 (...) 남문 쪽에 새로 정문을 만들고 동문은 조그마한 쪽문과 같은 처지가 되는 안습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래도 재학생들은 동문과 남문을 번갈아가며 잘만 쓰는중. 그 외에 북문과 서문도 있으나 평상시에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건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추가바람. 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부천대 평생교육원은 부천대 캠퍼스에서 큰길(신흥로) 건너편에 혼자 떨어져 있다. 도서관도 떨어져 있는 구조이지만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넘어가자 여기에 건물을 짓게 된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의 부천대 정문에서 대학길삼거리[7]까지 도로가 사실 부천대 소유의 땅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도로 개보수 할때나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부천시 땅이 아니었기에 손을 댈 수가 없었는데, 부천시에서 이 도로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협상하다 지금의 평생교육원 자리의 땅과 맞바꾸게 된다. 그런데 이 평생교육원 건물 바로 뒤에 천주교 인천교구 심곡동 성당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심곡동성당 모양이 돔 모양으로 상당히 특이하다. 그래서 이 특이한 모양 때문에 심곡동 성당이 상당히 유명해졌었는데 이 평생교육원 건물을 짓게 되니 이 건물이 가려질 위기에 처한 것. 때문에 성당 측에서는 도로변이나 부천역 쪽에서 건축을 반대하는 시위를 계속하곤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잘 해결되었는지 번듯하게 건물이 완공되어 있다. 그동안 떡밥만 돌았던 것이 실제로 2014년 3월 27일, 계수동(옥길동) 자리에 제2캠퍼스를 짓는 기공식이 거행되었다. 여기에는 12층 규모의 공학강의동과 기숙사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고 캠퍼스는 2015년 10월까지 1단계 공사를 마치고 2018년 3월 개교예정[8]이라고 한다. 2017년 5월 29일에 제2캠퍼스와 소사로를 잇는 진입로가 개통되어 소사역과 시흥시 방면으로의 접근성을 우선 확보하게 되었다. 2018년 3월부로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제2캠퍼스(소사캠퍼스)가 개교하였다. 소사캠퍼스에서 수업하는 학과는 6개 학과로 다음과 같다. 컴퓨터정보보안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아동복지과 아동보육과 [1] 성심여자대학교 부천분교가 모태. [2] 그러나 3.1운동 참가로 옥살이를 하다 투옥한 이후 별다른 독립운동 행적이 없던 데다 본교 정심관 내의 연표에 1928~1945년까지의 내용이 없어서 민족문제연구소 측이 친일 의혹을 제기했지만 설립자의 아들인 본교 총장이 "사실 1945년까지는 부친이 조선연초판매주식회사와 보험회사 등에서 평범하게 일했기 때문에 뚜렷한 행적이 없어 적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3] 정식명칭은 소사공업고등기술학교로 정규 고등학교는 아니고 각종학교였다. [4] 원래 '소사'가 부천시의 옛 이름(소사읍)이기도 하다. [5] 부천대학교 재학생의 증언으로는 과제 시 블루스크린이 뜰 정도로 낡았다고 한다. [6]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장소이다. [7] 도서관이 있는 큰길 쪽 삼거리 [8] 원래 2016년 3월 개교예정이었으나 진입로 개설 문제와 인근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어 개교시기가 2018년 3월로 늦춰졌다.대야교차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오쇠삼거리(서울특별시 강서구 오쇠동)를 잇는 총 연장 9.7km의 도로이다. 도로 명칭은 소사역에서 따왔다. 원래 이름은 원종로(오쇠삼거리~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 멀뫼로(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멀뫼사거리), 소사로(멀뫼사거리~시흥시계), 서해안로(시흥시계~현 대야교차로[1])였으나, 철도 역명으로 도로명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도로명을 바꾸게 되면서 이름이 소사로로 바뀌었다. 소사로뿐만 아니라 부천 시내에 있는 남북측 도로의 명칭이 전부 정비되었으며, 중동신도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중동대로가 송내대로로 이름이 바뀐 것도 이 때의 일이다. 부천의 도시 성격상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를 이어주는 동서축 도로가 많이 발달해있고, 성주산, 거마산, 할미산 등의 산맥으로 도시의 남쪽이 막혀있어 남북축 도로라 할지라도 남쪽의 다른 도시로 향하는 도로가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도로는 경인로보다 밑으로 남하하지 못하는 형태. 그 중 딱 두 개의 도로만이 경인로를 뚫고 남북으로 뻗어있는데, 그 둘 중 하나가 바로 소사로이다.[2] 사실 소사로는 경인로와 직접적으로 교차하진 않으며, 경인옛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원래 경인옛로가 경인로 본선이었으니 경인로와 만난다고 해도 완전히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그나마 범박동쪽 재개발로 범안로가 경기도 광명시와 연결되나 이 도로는 또 다른 훼방꾼인 경인선 선로와 북쪽의 원미산에 막혀 어중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아니, 범안로의 북쪽 종점이 애초에 경인옛로다(...). 남쪽으로는 연결될지 몰라도 북쪽은 안된다. 오쇠삼거리부터 원종IC까지는 왕복 2차로, 원종IC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역사거리까지 왕복 6차로, 부천종합운동장역사거리부터 대야교차로까지는 왕복 4차로이다. 2. 상세[편집] 2.1. 주요 교차로[편집] 오정로 삼정고가교삼거리 방면 ← 오쇠삼거리 → 오정로 대한항공 본사 방면 봉오대로 청라지하차도 방면 ← 원종IC → 봉오대로 고강동 서울시계 방면 고강로 고리울사거리 방면 소사로862번길 오정초교 방면 소사로819번길 오정어울마당 방면 ← 원일초교삼거리 소사로793번길 원종2동주민센터 방면 ← 오정농협사거리 → 소사로794번길 오정초교 방면 원종로 원종2동주민센터 방면 ← 원종사거리 → 원종로 나들이사거리 방면 수도로 약대동 방면 ← 원종교사거리 → 소사로730번길 은데미공원 방면 삼작로 삼정동 방면 ← 성곡사거리 → 삼작로 은데미공원 방면 → 까치로 까치울역 방면 성곡로 돌산사거리 방면 ← 성곡삼거리 여월삼거리 → 여월로 서울방면 원미로 원미동 방면 ↙ 여월정수장삼거리 길주로 석남동 방면 ← 종합운동장사거리 (부천종합운동장역) → 길주로 작동터널 방면 조종로 원미사거리 방면 ← 산림욕장삼거리 → 부일로 굴다리오거리 방면 ← 멀뫼사거리 → 부일로 오류고가차도삼거리 방면 경인옛로 소사삼거리 방면 ← 소사사거리 → 경인옛로 성심고가사거리 방면 소삼로 ← 소사회주로사거리 → 소삼로 은성로 ← → 은성로 범박동 방면 동남삼거리 → 소사동로 역곡고가사거리 방면 서해안로 대부도입구사거리 방면 ← 대야교차로 → 서해안로 오류동 방면 마유로와 직결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방면) 2.2. 대체도로[편집] 2.2.1. 대야교차로 ~ 멀뫼사거리[편집] 39번 국도 구간이기도 한 호현로가 있긴 한데, 이 도로 자체가 39번 국도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라 39번 국도를 이용하여 우회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2.2. 멀뫼사거리 ~ 부천종합운동장[편집] 역시나 원미로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따로 우회할만한 도로가 없을뿐더러, 이 구간은 도로 수용량에 비해 비교적 통행량이 많지 않아 애초부터 우회할 필요가 없다. 은근히 고속화도로 느낌이 나게 설계되어 있지만, 제한속도는 60km/h이므로 밟지 않도록 주의. 부천성모병원 후문~석왕사 삼거리 구간은 원래 원미동 시가지 쪽으로 좀 더 굴곡져 있었으나, 2000년대 중반에 옆의 원미산을 좀 더 깎아 굴곡을 완화하는 이설공사를 했다.[3] 원래의 굴곡졌던 도로부지는 이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2.3. 부천종합운동장 ~ 오쇠삼거리[편집] 역곡로와 남부순환로로 우회가 가능하다. 2.3. 대중교통[편집] 2.3.1. 철도 및 도시철도[편집]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각각 교차하며, 수도권 전철 서해선, 대곡소사선이 이 도로 지하를 지나간다. 부천종합운동장역 (서울 지하철 7호선) 소사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새울역 (수도권 전철 서해선) 2.3.2. 버스노선[편집] 부천 버스 3 부천 버스 8 부천 버스 12-1 부천 버스 23 부천 버스 23-2 부천 버스 25 안산 버스 31-7 부천 버스 50 부천 버스 50-1 부천 버스 56 부천 버스 56-1 부천 버스 59 부천 버스 59-1 부천 버스 60 시흥 버스 63 부천 버스 70 부천 버스 70-2 부천 버스 71 부천 버스 75 부천 버스 77 부천 버스 95 부천 버스 98 부천 버스 98-1 서울 버스 606 서울 버스 661 부천 버스 013-1 부천 버스 013-2 부천 버스 013-3 부천 버스 017 부천 버스 017-1 시외버스 737 공항버스 7001 2.4. 교통량[편집] 부천에 딱 둘밖에 없는 도시간 종축 도로이다보니 많은 차량들이 이용한다. 그런데 이 도로는 왕복 4차로라는 것! 왕복 4차로 도로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교통량이 대야교차로를 통해 들어오고, 이런 문제 때문에 대야교차로 → 멀뫼사거리 구간의 정체가 상당하다. 대야교차로에서 직결되어 들어오는 마유로의 차량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에서 나온 차량, 그리고 시흥시 대야동 방면의 서해안로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모조리 대야교차로에서 만나서 소사로로 들어오는 형태인데, 소사로는 도로 스펙이 상당히 떨어지는데다가 연동신호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위의 연계교통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수의 버스 노선이 존재하는 도로인지라 수시로 하위 차로에 정차하는 차량이 많아 흐름이 많이 답답하다. 방금 전까지 정류장에 정차해있던 버스가 갑자기 좌회전하려고 1차로로 비집고 들어오는 등 기묘한 운행 형태를 가진 노선들도 있어 버스와 일반 차량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소사동로의 개통으로 서울 방향은 그나마 분산이 되지만, 부천역이나 원미동 방향의 차량은 반드시 소사로를 지나야만 하기 때문에 답이 없다. 이 정체는 부일로와의 교차로인 멀뫼사거리를 지나면 마법같이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소사로 차량의 절반 이상은 부일로로 향하는데, 부일로는 왕복 2차로 도로이기 때문에 소사로보다도 더 심각한 정체가 발생한다. 부천역 방향으로 가려면 멀뫼사거리에서 부일로를 이용하거나, 경인옛로를 이용하여 소사삼거리에서 경인로로 합류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두 방법 모두 퇴근 시간에는 소사역 → 부천역 구간을 지나는데만 20분은 기본. 멀뫼사거리 신호가 동시신호로 되어있다보니 신호가 한 바퀴 도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일단 부일로 차량들이 부천역 방향으로 진행을 못하니 여기에서 좌회전하기도 힘들고. 그 옆에 있는 39번 국도 구간인 호현로를 대신 이용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왕복 2차로이기 때문에 소사로보다도 더욱 통과가 어렵다. 대낮에도 소사삼거리 신호를 한 번만에 통과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피크 시간대에는 네 번을 받고도 통과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 공사로 인해 안 그래도 좁은 도로를 더 점유해서 정체가 매우 심각했지만, 2018년 2월 부로 공사를 마무리 하고 포장 공사까지 완료하여 병목 구간은 없어진 상황. 그러나 2017년 4월에 대곡소사선 공사가 시작되어 이번엔 원종사거리(원종역 부지) 일대의 차선이 줄어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2.5. 주요 시설[편집]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종합운동장 부천 시립 원미도서관 부천 시립 한울빛도서관 소사공영차고지 2.6. 기타[편집] [1] 당시에는 대야교차로가 없었고, 소사로와 서해안로는 시흥시계에서 직결되는 도로였다. 다시 말해 서해안로의 현 대야교차로~남부순환로 구간이 없었고, 서해안로의 옛 구간은 오이도입구~현 대야교차로~시흥시계였다. [2] 다른 하나는 송내대로. 하지만 송내대로는 부천이 아닌 인천광역시 구산사거리에서 경인로와 교차한다. 남쪽으로는 무네미로로 직결. 중동로는 경인로를 뚫지만 더 가 봤자 얼마 못 가고 성주로에서 길이 끝나서 부천을 벗어나지 못하며, 안곡로는 부천을 벗어나지 못하는 데다가 남북 도로라고 하기엔 심히 괴이한 형태이므로 제외. [3] 옆의 원미산을 보면 산을 깎고 산사태 방지를 위해 사방공사를 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당초 중동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상징 도로라는 의미에서 중동대로라 명명하였으나, 개정 도로명주소를 시행하면서 송내역을 관통하는 도로[1]라는 의미로 송내대로로 개칭되었다.[2] 기점인 구산사거리에서 경인로와 교차하며,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나들목이 있다. 남쪽으로 인천광역시의 무네미로와 직결되며 남쪽으로 내려가면 영동고속도로와 직결되며, 서창 분기점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종점인 중동대로입구사거리에서는 봉오대로와 교차하고, 39번 국도(벌말로)와 직결되며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올림픽대로와 직결된다. 즉, 영동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직결하는 도로인 셈. 게다가 올림픽대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경춘고속도로)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강원도 강릉시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부천시, 서울특별시를 거쳐 강원도 양양군까지 직진만으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강릉에서 양양까지 실제로 이렇게 달리는 사람이 있을지는 알아서 상상하자 길주로와 더불어 중동신도시와 상동지구의 주요 간선도로이다. 송내대로는 남북축, 길주로는 동서축. 길주로와 달리 상업/업무지구보다는 아파트단지 사이를 관통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올림픽대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연계된다는 특성에다가 중동신도시, 상동지구 자체 교통량까지 더해져 엄청난 교통량을 자랑하며, 전국 제일의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계양 구간을 대체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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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kidsclub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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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에도 ‘커플’로 발 디딜 틈 없던 크리스마스이브 ‘명동’ 상황 뉴스1[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 살을 에는 추위도 뜨거운 연인들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기고 인근 명동 성당 등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었다.명동거리 한복판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거리 위 꼬마전구들이 사람들을 향해 밝게 불을 밝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뉴스1이날 거리에 있던 인파 대부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 연인들이었다.이들은 수많은 행인으로 앞... ▶유튜브 구독하기: https://goo.gl/JQ1f1j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서 #운 #추 #위 #에 #도 #‘ #커 #플 #로 #발 #디 #딜 #틈 #없 #던 #크 #리 #스 #마 #스 #이 #브 #‘ #명 #동 #상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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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inwald-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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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한국 문화, 음식 맛집, 유적 위인 및 관광정보 등의 주요 기사 및 헤드라인을 일렬 요약한 포스트 입니다. 개인정보 보관용 이었지만,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모두공개로 전환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사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기준시간 : Korea, September 18, 2017 at 06:05AM) 호텔 뉴스 러시아 롯데호텔 제2호 '상트페테르부르크' 개관 KBS뉴스 유럽으로 열린 창'으로 알려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인 '성 이삭 성당' 광장 근처에 있는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세계 3대 ... 롯데호텔, 러시아 2번째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개관 - 아시아경제 롯데호텔, 러시아 2호점 상트페테르부르크점 개관 - 머니투데이 롯데호텔, '러시아 2호점'상트페테르부르크 그랜드 오픈 - 이데일리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뉴스 플러스] `욜로족` 홀리는 특급호텔 1인용 패키지 매일경제 이런 트렌드에 맞춰 몇몇 특급호텔은 아예 나홀로 욜로족을 겨냥한 패키지를 출시됐다. 객실과 조식 제공 혜택에 욜로족의 구미를 당길 만한 서비스와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크리스마스에 결혼할까요"...특급호텔, 성탄절 웨딩 프로모션 내놔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결혼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하반기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남들과 다른 결혼식을 원하는 커플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인간문화재 뉴스 MK News - '차 향기 가득'…무형문화재 전통 제다 체험 관심 - 매일경제 매일경제 문화재청이 선정한 국가지정문화재 제다 전승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올해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전통 제다 체험행사를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지역축제 뉴스 오산대학, 지역 축제 위해 나선다 한국대학신문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들도 축제현장연계를 통해 직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수업효과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중효과를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서구, 지역축제 재해대처계획 심의 디트뉴스24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7명과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정책실무조정위원회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젊은이 줄어드는 日…'450년 전통' 축제도 사라질 판 SBS뉴스 야마아게 축제 준비 관계자 : 1973년쯤에는 마을에 120가구가 있었어요. 한 집에 한 명씩 해도 120명이 모였어요. 120명이 했던 축제를 이제 50가구가 해야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관광지 뉴스 경북도·경북관광공사, 추석 연휴 초대박 관광세일 실시 경북일보 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축제와 함께 초대박 관광세일 실시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북도, 추석연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대박 관광세일 진행 - 뉴데일리 경북도, 추석명절 "'관광세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 포커스데일리 경북도, 추석연휴 '초대박 관광세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 아시아투데이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평창은 관광올림픽” 세계 알릴 준비 착착 동아일보 2018 평창 겨울올림픽·패럴림픽대회의 개·폐회식이 열릴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 스타디움의 모습. 올림픽을 5개월여 앞둔 현재 95%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 평창동계올림픽 열릴 현장 가보니…"개막만 기다린다" - 매일경제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한 번 해보세요, 버스 타고 떠나는 '제주도 중산간 여행' 중앙일보 경제 제주관광공사는 "긴 여름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천천히 여행하며 남은 하반기 계획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제주 중산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축제 뉴스 [BIC#34] "기다리고 기다렸다!" 게이머를 위한 인디게임 축제 BIC 두 번째 날 인벤 제3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가 2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어제가 개발자를 위한 날이었다면, 오늘은 게이머를 위한 날이었는데요. BIC 최초로 ... [BIC#45] 비가 내려도 축제는 계속된다! 제3회 BICFest 마지막 날 - 인벤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산청 한방약초축제 개막 YTN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경남 산청 한방약초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태인 기자가 ...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을 위한 힐링 축제가 마련됐습니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부산서 국내 최대 해양 레저축제 열려 조선비즈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6일 부산 해운대 및 용호만 일대 등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7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축제…20∼26일 국제해양레저위크 - 연합뉴스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게스트하우스 뉴스 '효리네', 이효리가 왜 바다에 들어갔는지 이제 알겠다 엔터미디어 게스트하우스 알바생으로 일하는 아이돌스타 아이유다. 허나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타 아이유보다 '지은'이가 더 잘 어울리는 알바생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분양권이 복권이네~ 시세차익 1억 개포시영 재건축 디지털타임스 커뮤니티시설로는 2개 동 최상층에 각각 스카이라운지(하늘카페)와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를 배치했는데 하늘카페는 복층으로 지어져 달터공원 조망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인 뉴스 감성발라드 장인 케이윌 "데뷔 10주년, 일본 팬 만나러 갑니다" 오마이뉴스 일본에서 오늘(17일) 오후 도쿄 토요스 PIT에서 열리는 그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 미팅 < K.will JAPAN FANMEETING 2017 >을 위한 것. 2014년에 이어 두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감성발라드 장인 케이윌, "데뷔10주년, 일본팬들 만나러 달려 갑니다 " 오마이뉴스 일본에서 오늘 오후 도쿄 토요스 PIT에서 열리는 그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K.will JAPAN FANMEETING 2017]을 위한 것. 2014년에 이어 두 번째인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오바마 방문도 거절한 덴푸라 장인의 철학 비즈한국 그런 덴푸라가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요리로 인정받기까지는 최고의 맛을 고집하는 장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곤도 후미오(近藤文夫) 셰프도 그 가운데 한 명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여행 뉴스 프랑스 여행·BMW 4시리즈…면세점이 쏜다 한경닷컴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 연휴 기간에 떠나는 해외 여행상품은 작년 여름부터 마감됐을 정도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여행 많이 다닐수록 삶의 만족도 높아진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16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 '삶에 불만족스러운 당신, 지금 당장 여행가방을 챙겨라' - 데일리한국 "여행 많이 다닐 수록 삶의 질 높아져" - YTN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HK여행작가아카데미 12기 수강생 모집 한경닷컴 여행작가 과정 중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HK여행작가 아카데미'가 1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취재여행 기회와 한국경제신문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지역행사 뉴스 수자원공사, '亞지역 물 문제 논의 첫 국제 행사' 경주서 개최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적 물 행사인 '제1차 아시아 국제 물주간(AIWW)'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책은?" 아시아 국제 물 주간 20~23일 경주 - 중앙일보 K-water, 亞 물문제 논의 첫 국제행사…국가 협력 강화 - 뉴스1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이 많은 '비엔날레'는 무엇을 위한 행사일까 뉴스1 아울러 "기획전과 함께 페어(작품을 사고 파는 장터)가 행사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데, 페어 역시 반은 지역 공예품이고 반은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화랑들의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경북도·경북관광공사, 추석 연휴 초대박 관광세일 실시 경북일보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북만이 가진 특유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다양한 할인행사로 ... 경북도, 추석명절 "'관광세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 포커스데일리 경북도, 추석명절 초대박 관광세일 프로그램 넘쳐나 - NSP통신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역사 뉴스 "펜의 역사를 바꾼다" 네오랩컨버전스 매일경제 KAIST 출신으로 1997년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한 이 대표는 2009년 펜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네오랩컨버전스를 창업했다. 네오랩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암울했던 롯데 FA 역사, 송승준-손승락이 밝히다 조선일보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과 손승락은 FA 계약 2번째 시즌을 맞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고 있다. 최문영 기자 ... 암울했던 롯데 FA 역사, 송승준-손승락이 밝히다 - 스포츠조선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나는 역사다] 종말론 추종한 '만주사변' 기획자 한겨레 사상이 독특한 사람이었다. 머지않아 종말의 날이 오고, 지금의 세계를 멸망시킬 최후의 전쟁이 일어날 운명이니, 아시아를 통일하여 그날을 대비해야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비앤비 뉴스 에어비앤비, 안녕꼬마감독님 페스티벌 열어 중앙일보 경제 에어비앤비, 안녕꼬마감독님 페스티벌 열어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에어비앤비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 (사진 =에어비앤비 제공) 에어비앤비와 함께 즐기는 안녕꼬마감독님 페스티벌 - 중앙일보 경제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3대천왕 뉴스 짬뽕 맛집 '중화원' VS '오향가' 푸드경제TV 백종원의 3대천왕' 에도 소개된 불광동 '중화원' 과 가락동 경찰병원 근처 '오향가' 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짬뽕 맛집이다. 중화원은 중독적인 매운 짬뽕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주말여행 뉴스 신세계몰, "아직 늦지 았다"…추석연휴 '원스톱' 여행쇼핑 아시아경제 서적은 일본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엔조이 규슈' 1만4220원, 국내의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하는 '주말 여행 버킷리스트-대한민국에서 이것만은 꼭 ... 신세계몰, 추석 여행객 위한 휴양상품 선봬 - 이데일리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또 빗나간 예보…“주말 행사 다 망쳤다” 국제신문 제18호 태풍 '탈림'이 다행히 부산 울산 경남에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일본 쪽으로 비껴가자 SNS에 올라온 글이다. 사상 초유의 강풍을 동반할 것이라는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배틀트립 뉴스 '배틀트립' 문세윤X유민상, 싱가포르 미식 여행 계획 '기대 만발' 텐아시아 16일 방송된 KBS2 여행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유민상과 김준현이 싱가포르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여행에 앞서 여행지 선정에 ... '배틀트립' 문세윤-유민상, 싱가포르 '세상 味행투어'…”그뤠잇” - 텐아시아 '배틀트립' 유민상-문세윤, 무게감 더해진 스윙번지 탑승기 '울먹~' - 스포츠경향 '배틀트립' 문세윤, 다 잘 먹는다?...“느끼한 건 못 먹어” - 매일경제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배틀트립' 이태곤, "선처는 무의미...3억원 손해배상 청구의 사연은?" 관심 증폭 KNS뉴스통신 16일 '배틀트립' 이태곤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면서, 이태곤의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가 다시금 회자 된 것. 이태곤은 지난 5월 3억 9900여 만원에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슈돌'·'1박'부터 스타트..KBS예능 '올스톱' 현실화되나 스타뉴스 KBS가 총파업 2주차에 돌입하면서 라디오, 교양, 시사 프로그램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마저 정상 방송이 어렵게 됐다. 당장 17일부터 KBS 2TV 간판 예능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지진 뉴스 [인터뷰]"1년간 쌓은 지진 대응 노하우 모두 공개할 것"…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 중앙일보 유병하(57) 국립경주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지진을 겪고 어떤 조치들을 취했느냐는 질문 앞에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기자에게 대뜸 두꺼운 매뉴얼을 한 권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야노 시호의 야한 수영복에 추성훈 '동공지진' 조선일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는 추성훈네 가족과 김민준, 김동현, 강경호 등이 몽골의 한 온천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E 산호세 6차례 지진 미주 한국일보 이스트산호세에서 14일 크고 작은 지진이 6차례 발생했다. 첫번째 지진은 규모 3.3으로 이날 오전 10시 23분경 산호세와 밀피타스 사이의 알럼락(Alum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SNS 뉴스 아이유가 '이지금?'… 센스 넘치는 스타 SNS 아이디 국민일보 아이디는 식별번호(identification number)의 약자다.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이메일, 게임 등 인터넷·모바일 활동에 사용된다. 일과 여가, 사고, 신념,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나를 잡을 순 없어" 경찰 SNS에 댓글 직접 남긴 지명수배자 중앙일보 경찰이 공개 수배한 본인의 얼굴에 댓글을 남긴 '간 큰' 영국의 한 범죄자가 화제다. [사진 영국 BBC]. 1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노스 웨일즈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부정부패·비리 신고하세요"…SNS서 국정감사 제보받는 의원들 중앙일보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SNS를 통해 ... 이처럼 최근 국회의원이 SNS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정 활동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행사 뉴스 [기자수첩]참신했던 정부 中企 행사… 씁쓸�� 교차한 이유는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선하네.” 지난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자 포상행사를 옆에서 지켜본 한 기업인의 짧은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펫팸족 잡아라'…현대百, 반려견 콘테스트·애완용품 할인행사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펫팸족'을 공략하기 위해 '마이 펫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펫팸족은 반려동물을 ... "펫과 함께 놀아요"…현대百, 반려동물 사진·쇼핑 행사 - 뉴스1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뉴스터치] 동작구 흑석동 검은돌 마을 탐방행사 서울경제 이 행사는 청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김일성의 밀사 △우의정의 효심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 좋은 곳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여행지 뉴스 [꼭 가봐야할 여행지] 괌 최초 골프장서 황홀한 라운딩을… 매일경제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의 아름다운 휴양 섬 괌은 한국인이 즐겨 찾는 여행지다. 인천공항에서 불과 4시간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과 함께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미지의 여행지] 영원의 절반만큼 오래된 그곳…요르단 매일경제 우리는 "지금"이라고 불리는 현대에 살�� 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바쁜 세상 속에서 내가 볼 수 없었던 과거와 앞으로 알 수 없는 미래가 궁금해져 떠나고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여행지 그 맛 그대로" 해외간식 쏟아져 매일경제 서씨는 "예전 같으면 여행지에서 맛본 간식을 해외 직접 구매(직구)를 통해 사야 했지만 이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했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유네스코 뉴스 인권기록의 역할·중요성 돌아본다…21일 광주서 국제학술회의 연합뉴스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오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콘퍼런스홀에서 9개국 유네스코 세계인권기록유산 전문가 14 ... [세계로컬핫뉴스]인권기록관 역할과 중요성 돌아보는 국제학술회의 개최 - 세계타임즈 인권기록관 조명 국제학술회의 광주서 개최…9개국 참여 - 디오데오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가야의 숨결' 어린 천년 고도 고령은 '코스모스 천국' 한경닷컴 경북 고령은 경주나 부여 못지않은 고도(古都)다. 562년까지 존속했던 고대왕국 대가야의 옛 도읍지였던 곳이 고령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리얼타임 땡처리전광판] 알뜰한 그대를 위한 살뜰한 가을여행 매일경제 호이안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도시인 호이안 구시가지, 200여 년 전에 지어진 떤키의 집, 삼국지 관우의 상이 모셔진 관운당 사당 등을 관광한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핫플레이스 뉴스 '밤도깨비' 5人, 강릉 핫 플레이스 정복 #꼬막 #커피[종합] JTBC 핫 플레이스인 꼬막무침 식당도 찾았다. 오픈을 기다리던 멤버들 앞에 한 시민이 다가왔다. 시민은 이수근에게 "어디에서 왔어요, 이수만 씨?"라고 물었다. '밤도깨비' 꼬막X커피, 맛과 낭만에 빠진 강릉(ft.종현고향) [종합] - 스포츠조선 '밤도깨비' 강릉 꼬막, 김종현도 감탄한 원조 맛집 "밥보다 꼬막이 더 많아" - 스포츠한국 이수근, 강릉서 인지도 굴욕 “서울서 온 이수만씨?” - MBN스타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일본영사관 앞 노동자상 건립 어쩌나…고민 빠진 지자체 연합뉴스 지난해 말 시민단체가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일본영사관 앞은 그동안 한일 외교갈등의 '핫플레이스'였다. 이곳에 노동단체가 노동자상 건립을 추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일본영사관 앞 노동자상 건립 어쩌나…고민 빠진 지자체 SBS뉴스 지난해 말 시민단체가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일본영사관 앞은 그동안 한일 외교갈등의 '핫플레이스'였습니다. 이곳에 노동단체가 노동자상 건립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위인 뉴스 'KPGA 출신' 리슈먼 '17억 대박' 눈앞 서울경제 합계 19언더파 단독 선두인 리슈먼은 공동 2위인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와의 격차를 3타에서 5타로 벌렸다. 첫날부터 계속 선두를 지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자본력 갖춘 기관·외투 관심 저조… 미 `창업-IPO-재투자` 와 대조 디지털타임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그동안 코스닥 시장을 대표해 온 기업들이 코스피로 이전한데 이어, 최근에는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의 코스피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해외여행 뉴스 [여행 빅데이터] 해외여행 2천만시대, 일등공신은 `항공권 가격` 매일경제 특히 올해는 추석 황금연휴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그 증가폭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객의 증가는 국내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프랑스 여행·BMW 4시리즈…면세점이 쏜다 한경닷컴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 연휴 기간에 떠나는 해외 여행상품은 작년 여름부터 마감됐을 정도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中 투자 관광주 분할매수 추천…연휴 여행열풍 기회" 아시아경제 다가오는 10월 연휴와 위안화 강세 유지에 힘입어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9월에 관광주 분할매수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맛집 뉴스 광주의 음식 맛을 전하는 '게미맛집'을 찾습니다 연합뉴스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은 대표 맛집으로 육성하려는 프로젝트다. 광주시 관계자는 "맛 ... 광주의 음식 맛을 전하는 '게미맛집'을 찾습니다 - 매일경제 광주시, 지역 대표 맛집 육성 프로젝트 '게미맛집' 모집 - 아시아경제 “미향 광주 대표 음식점이 없다?”… '맛의 고장'의 아이러니 - 한국일보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여행기자의 미모맛집]30 전망 원하면 2층 44번을 외쳐라! 중앙일보 라이프 하지만 분위기로만 승부하는 식당이었으면 '여행기자의 미모맛집'에 소개할 일은 없었을 거다. 어쨌든 맛집이라고 부르려면 맛으로 승부해야 하니 말이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맛집 검색하면 위생상태까지…경기도 앱 서비스 연합뉴스 경기도는 최근 맛집 검색 및 추천 애플리케이션 '망고플레이트' 김대웅 대표와 박신환 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이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 맛집 검색하면 위생상태까지…경기도 앱 서비스 - 연합뉴스 “경기도 맛집 찾을 땐 위생 상태도 확인하세요” - 푸드투데이 (보도자료) (가입) "맛집 검색할 때 식품안전도 함께"…경기도-망고플레이트, 식품안전플랫폼 구축 MOU - KNS뉴스통신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방문객 뉴스 주말 모델하우스 방문객 '북적'…서울·부산 2곳에 5만여명 연합뉴스 서울과 부산에서 공개된 견본주택 2곳을 5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15∼16 ...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 접수...강남 로또 단지 되나 - 서울경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2만명 다녀가 - 아시아경제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기자수첩] BIC의 유료 전환, 그리고 방향성 인벤 그러므로 이론적 측면에서 개발자를 포함한 방문객이 어떠한 경험을 하며, 그 경험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행사 존속 여부를 담보로 한 고민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가을 바람 불어올 때 맛보는 푸른 포항바다의 싱싱한 참 맛 경북일보 특히 개막 행사 전부터 색소폰 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타는 금요일 일명 '불금'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 등 방문객이 자리를 잡고 맛있는 수산물을 먹으며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명가 뉴스 '메인보드 명가' 에이수스의 게이밍 노트북 'GX501V'...바람구멍이 만든 냉각력 대만족 조선비즈 최근 '배틀그라운드' 'GTA 5' 등 사양이 높은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지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용자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습관성 유산, 불임 원인은 반드시 있어 한국일보 전종익 한의사가 잘못된 다이어트가 인체에 미치는 범위와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구 명가본한의원 제공. 대구 동구에 사는 백세영(33)씨는 습관성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관광객 뉴스 17억 무슬림 잡아라...관광객 기도실도 등장 YTN 중국 관광객이 줄면서 무슬림 관광객이 이른바 '포스트 유커'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무슬림 관광객은 99만여 명!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제주 사라진 외국인 관광객 150만명 내국인이 채웠다 제주의소리 중국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 여파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내국인이 늘면서 관광객 감소폭을 크게 상쇄한 것으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문경오미자축제 관광객 6만3천여명 방문…64t 판매 경북일보 국내 최대 오미자 주산지 문경시 동로면에서 열린 열세 번째 문경오미자축제가 6만3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오미자 64t을 판매하는 등 큰 효과를 ... '문경오미자축제' 3일간 6만여명 방문···생오미자 64t 판매 - 중앙일보 동로면으로 돌아간 제13회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축제의 새 면모 보였다 - 아시아투데이 문경오미자축제, 6만3천여 명 발길…64t 오미자 판매 - 뉴데일리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항공권 뉴스 마리아나 티니안 항공권을 잡아라 등 한경닷컴 응모자 중 한 명을 뽑아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준다. 10명에게는 웨이스트 백,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리아나 컬러링 노트를 준다. 11~12월 진에어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여행 빅데이터] 해외여행 2천만시대, 일등공신은 `항공권 가격` 매일경제 인터파크투어의 미주, 유럽, 대양주, 동남아, 일본, 중국으로 주요 노선을 분류한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6년간 연도별 항공권 평균 단가 집계에 따르면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아시아나항공, `1년에 단 5일` 오즈 여행박람회 2017 개최 이데일리 특가항공권의 경우 국내선은 10~11월(일부기간 제외) 운항하는 제주 출ㆍ도착 5개 노선(김포·광주·여수·청주·대구)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 총액 기준 최저 2 ... 아시아나, 온라인 여행박람회 진행···국내선 편도 최저 2만원 - 중앙일보 경제 아시아나항공 '오즈 여행박람회 2017' - 아시아투데이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 아시아타임즈 (보도자료) (회원가입) (블로그)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무형문화재 뉴스 '양산학춤' 보유자 선정 갈등…무형문화재 지정 물거품되나 국제신문 경남 양산지역 전통춤으로 뿌리를 내린 '양산학춤(사진)'의 무형문화재 지정이 전수자 단체 간 갈등 등으로 잇따라 무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하인철 서도소리보존회 이사장 "서도소리 보급에 더욱 매진" 부산일보 또 2016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자격을 취득했다. 하 이사장은 후진 양성에도 앞장섰다. 그동안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2호 향두계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가곡전수관- 김종대(창원시의회 부의장) 경남신문 유구한 세월 동안 전승돼 온 그 문화적 예술적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및 전통음악을 전승·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국보 뉴스 박물관 지진 대응 노하우 공유할 것 중앙일보 경주박물관은 15점의 국보, 38점의 보물을 비롯해 21만7170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국보급 문화재는 ��주 금관총에서 발견된 금관(국보 제87호),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인터뷰]"지진에 문화재 한 점도 뺏길 수 없다"…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 중앙일보 경주박물관은 15점의 국보, 38점의 보물을 비롯해 21만7170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국보급 문화재는 경주 금관총에서 발견된 금관(국보 제87호),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울산 주말 내내 흐리고 비…공원·유원지 한산 연합뉴스 그러나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5일부터 울주군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면세점 뉴스 롯데면세점, 엑소부터 이승철까지…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이데일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 26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성황리 ... 제 26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 서울경제 '사드' 탓에...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외국인 관광객 1천명 그쳐 - 미디어펜 롯데免, 中관광객 빠진 한류 페스티벌…사회공헌으로 채웠다 - 뉴스1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프랑스 여행·BMW 4시리즈…면세점이 쏜다 한경닷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한 중국 정부 규제 때문에 매출이 급감한 면세점들은 이번 연휴가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세점들은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롯데면세점-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무늬만 협상' 되나 서울경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 인하를 두고 이달 협의를 갖는다. 다만 공사 측은 '임대료 인하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할 ... [기고]멈춰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점의 '상생 톱니바퀴' - 머니투데이 면세점업계, '황금알을 낳는 거위?' 옛말 된 지 오래 - 시사위크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보기 | 알림 수정 특보 뉴스 [날씨] 제주도 태풍특보 '해제'...현재 특보발효 지역은? Headline jeju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발령됐던 제주도의 태풍특보 상황이 일단 해제됐다. 기상청은 16일 밤 제주도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태풍 '탈림' 특보상황 해제..."큰 피해없이 '통과'" Headline jeju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강풍주의보로 대치했다가 17일 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태풍 북상에 따른 특보상황은 사실상 종료된 셈이다. 태풍 '탈림' 가고시마 상륙… 제주 강풍특보 해제 - 한라일보 [오늘 날씨] 제18호 태풍 '탈림' 북상…제주·남부지방 폭우·강풍 - 서울신문 태풍 '탈림' 日 규슈 상륙…제주 영향권 벗어나 - 뉴스1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제18호 태풍 탈림 큰 피해 없이 제주 벗어나 제주의소리 기상청은 태풍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17일 오전 6시 제주도 육상에 내려진 강풍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오전 8시에는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태풍특보도 ... 태풍 소식등 <기상특보> 기상청 오늘날씨 및 주간날씨 예보..'탈림' 올 마지막 태풍?..18일께 일본서 소멸 - 굿데일리뉴스 [날씨] 日 향하는 '탈림'…태풍 멀어지는 남·동해안 비바람 - SBS뉴스 제주, 태풍 '탈림' 영향권 벗어나…밤새 피해 없어 - 연합뉴스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오늘뭐먹지 뉴스 매일유업, '오늘 뭐먹지 쿠킹박스' 경품 이벤트 진행 스포츠경향 매일유업은 올리브TV <오늘 뭐먹지? 딜리버리>에 공개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오늘 뭐먹지 쿠킹박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보물 뉴스 국립생태원 지역 생태보물 평가 워크숍 개최 충청투데이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지난 15일 지역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한 생태자산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지역 생태자산과 생태계서비스 시범평가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자연이 품은 숨겨진 보물, 조선왕조실록 발자취를 찾아서' 전라매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 16일 내장산 단풍터널과 용굴암터 일원에서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렬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안 행사는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충남·세종 산업·농공단지 수질기준 위반행위 심각 충청투데이 특히 충남 공주에 위치한 보물농공단지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16회의 개선명령을 받았다. 보물농공단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행정청으로 부터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예약 뉴스 11월 출시 2000원권 지폐 '인기'…판매가 8000원에도 예약 매진 사례도 동아일보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2000원권 기념 은행권 (지폐)의 판매가는 8000원이다. 액면가에 비해 4배 높은 가격이지만 처음 ... 2000원 지폐, 판매가 8000원에도 예약 폭주 - 아시아투데이 11월 출시예정 2000원 지폐 예약 폭주, 곧 마감될듯 - 세계일보 2000원 지폐, 예약판매전 '후끈'… 겉모양 1000원 지폐와 비교해 보니 다른점이 - 글로벌이코노믹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갤럭시노트8' 일평균 예약판매량 신기록 수립 전자신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 역대 스마트폰 일평균 예약판매량 신기록을 수립했다. 매일 10만대 이상 예약판매된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8이 사상 처음이다. '갤럭시노트8' 사드배치 여파로 '사상 최악'…중국 시장 예약 5700대 불과 - 글로벌이코노믹 갤노트8, 출시 이틀 만에 27만대 개통 - 한경닷컴 '갤노트8' 첫 주말, 27만대 개통…과열된 시장에 불법보조금도 성행 - 메트로신문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11월 출시 2000원권 지폐 '인기'···판매가 8000원에도 예약 매진 사례도 뉴시스 예약접수 5일만인 지난 15일 기준으로 12개 금융기관 중 6곳에선 이미 매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결형의 경우에도 일부 판매처에선 동이 났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핫플래이스 뉴스 '밤도깨비' 5人, 강릉 핫 플레이스 정복 #꼬막 #커피[종합] JTBC 핫 플레이스인 꼬막무침 식당도 찾았다. 오픈을 기다리던 멤버들 앞에 한 시민이 다가왔다. 시민은 이수근에게 "어디에서 왔어요, 이수만 씨?"라고 물었다. '밤도깨비' 강릉 핫플레이스 꼬막무침에 자판기 커피까지… - 부산일보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신간도서] 다가오는 3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나리오 경기일보 (보도자료) GTX의 골자와 함께 향후 수혜를 입게 될 지역, 젊은이들이 만들어가는 핫플레이스의 특징과 앞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지역을 소개한다. 서울과 수도권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문화유산 뉴스 아산 유일의 전통무예 '천무극' 향토문화유산 지정 보류 대전일보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배방읍 중리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천무극 측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심의를 열었다.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2기 운영 경기일보 (보도자료)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는 문화유산 보존ㆍ정비ㆍ활용정책 방향과 제도 이해ㆍ활용기획ㆍ운영ㆍ정산을 실습하며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가야의 숨결' 어린 천년 고도 고령은 '코스모스 천국' 한경닷컴 경북 고령은 경주나 부여 못지않은 고도(古都)다. 562년까지 존속했던 고대왕국 대가야의 옛 도읍지였던 곳이 고령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관광공사 뉴스 경북도·경북관광공사, 추석 연휴 초대박 관광세일 실시 경북일보 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축제와 함께 초대박 관광세일 실시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북도, 추석연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대박 관광세일 진행 - 뉴데일리 경북 곳곳서 추석 황금연휴 '무료·할인공연' 풍성 - 뉴스1 경북도, 추석명절 "'관광세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 포커스데일리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관광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2017 Korea Culture and Tourism Festival in ... 인천시 카자흐스탄 알티마에서 인천의료상품의 우수성 홍보 - 브릿지경제 전체기사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관광공사, 터키 포상관광 시장 개척…'인센티브 로드쇼' 성료 뉴스1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현지시간 14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도시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기업 등 250여명의 마이스(MICE)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유적 뉴스 [아침세상]백제문화, 그윽한 향기를 만나다 중도일보 이곳에서 숨 쉬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7월 8일 대한민국의 12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백제 후기 8개 유적으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제주 전국에서 가장 바다와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아" 한라일보 강원은 '리조트/펜션'부문에서, ▷전남은 '힐링/휴식'부문에서, ▷대전은 '테마파크/온천'부문에서, ▷경북은 '역사/유적'부문에서, ▷충남은 '축제/행사'에서 ... 관련성 없는 검색결과 신고 검색결과 더보기 | 알림 수정 Google 알리미에 가입한 사용자에게 전송되는 이메일입니다. 모든 알림 보기 의견 보내기 yupvibe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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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roadxyz-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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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교환학생02) 올드타운/교통카드/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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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교환학생02) 올드타운/교통카드/유심

<교환학생 1일차 – 올드타운 구경하기/교통카드/유심칩>

안녕하세요 해피우니에요!!

밀리면 귀찮아딜까봐 얼른 써요~ 일기모드 시작

멘토 Asta와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버스요금 종이를 사서 기계에 넣으면 숫자가 찍혀나온다!

이렇게 생겼다~~귀요미종이 버스요금으로 1유로는 굉장히 비싼거라고했다 학생임을 증명하면 한달에 5.9유로로 모든 버스를 원하는만큼 탈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원하는만큼 타고다니면 10만원도 나오는데 리투아니아에서는 약 7천 몇 백원이면 오케이다

나한텐 수갱이가 빌려준 국제학생증이 있어서 아스타에게 말했더니 아마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했다! 갱이 고마워~~>_< 아스타가 자기는 나와 갱이가 다르게 생긴걸 알아보지만 아마 다른 사람들은 모를거라고했다 아스타는 동양인 감별사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바로 가는 버스는 없다 이 사진은 환승하기 위해 기다리는중에 찍은 나의 첫 유럽사진이다!

버스에서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남자애가 미안한데 너 어디서왔니?라고 물어봤고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고맙가고했다 정말 궁금했나보다ㅋㅋㅋ

버스에서 내려 아스타에게 리투아니아인들이 한국과 한국인을 낯설어하는지 물어보았다 나이 든 사람들은 그렇디만 젊은 사람들은 점점 관심을 갖는다고했다 그래서 아까 그 애가 물어본거일거라고. 꼬질꼬질하게 다녀서 한국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내가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더럭 노력해야겠다:)

내리기 직전에 강 위의 다리를 하나 건넜는데, 강의 양 옆으로 리투아니아어가 있었다 아스타에게 무슨 의미인지 물어봤더니 강의 왼쪽은 ‘난 너를 사랑해’ 강의 오른쪽은 ‘나도 사랑해’ 라고했다…예쁜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 보고싶다

30키로짜리와 10키로짜리 케리어 그리고 각자 배낭까지. 영차영차 낑낑 언덕을 올라가는데 착한 터키학생이 도와주어서 무사히 기숙사에 도착했다. 기숙사에 짐을 두고 바로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리투아니아의 성과 박물관이라고 한다 성은 큰 기둥 두개만 남았지만 그래도 castle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큰 초록언덕 위의 빨간벽돌 성이 웅장하다

이건 대성당이다 ! 외관은 꼭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신전처럼 생겼거 너무나 커서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는 한 화면 안에 담을 수 없었다 내부에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내가 그동안 다니던 성당의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컸다 이 대성당은 관광만을 목적으로 하지않고 실제로 미사도 진행된다고 한다

성당 뒤편,입장하자마다 뒤를 돌아보면 있는 오르간이다 이렇게 큰 오르간은 처음봤다 한명에서 세 명이 연주항다거 한다 보통은 한 명.

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탑이다 탑 안에는 종이 있는데 중세시대에 적이 쳐들어오면 상황을 알리기 위해 쳤다고 했다 14세기 중세시대에 독일의 침공을 막기 위해 폴란드와 결혼동맹을 맺었고 실제로 독일의 침공을 막아냈다는 걸 책에서 읽었는데 그 때도 사용되었을 것 같다. 종소리가 궁금했다.

왼쪽은 교통카드다! 수갱이덕분에 학생카드를 발급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할인받을 수 있었다 이제 5.9유로로 한달 동안 어디든 다닐 수 있다!!! 예~~~ 뚜개이 고마워:>

오른쪽은 아스타가 종종간다는 성당인데 빌뉴스 안 대부분의 건물이 바로크양식인데에 비해 이 건물은 고딕양식이다 그래서인지 이 성당 앞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는 사람이 많았다 안타깝게도 성당이름을 잊어버렸다ㅠㅠ

빌뉴스에 와서 신기했던 점은 한국에서 100미터(?ㅋㅋㅋ)마다 파리바게뜨가 있는 것 처럼 성당도 짧은 거리 안에 여러개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지역을 나눠 그 지역 안의 사람들이 한 성당을 다니는데 여기는 교회처럼 많았다 대부분의 국민이 카톨릭교여서 그런 것 같다 난 어디를 가볼까나~~ 아마 학교 안에 있는 성 요한 성당에 갈 것 같다ㅋㅋㅋ

아스타에게는 다섯명의 멘티가 있다 꼭 내가하던 동아리같다!! 그래서 아스타가 나를 더 신경쓰지 못해도 이해할 것 같고 나를 더 신경쓴다면 아주아주 고마울 것 같다 독일인 멘티 타니야를 만났다 셋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아주아주 비싸다고 했지만 한국이랑 비슷했다 어쩌면 덜 비쌌다! 내가 먹은 나비올리(?)는 6유로:) 맛있었다~~ 아스타와 타니야에게 하나씩 나눠주었는데 친구들이 놀랐다 엄청 착한 사람이 됭 기분…!ㅋㅋㅌㅋㅋ

타니야가 먹은 핑크수프는 비트뿌리로 만든 콜드스프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이 즐거먹는 음식인데 호불호가 심하게 갈링다고 한다 어떤 맛일까 궁금하던 차에 타니야가 선뜻 숟가락을 내주어서 맛을 봤다 맛있어서 한 번 놀라고 독일친구가 숟가락을 공유해서 한 번 더 놀랐다 다음에는 핑크숲 먹어야지~~ 여기서 감자는 우리에게 쌀과 같은 의미다

팁은 음식 가격의 10퍼센트를 남기면 된다

밥을 먹고 유심칩을 샀다 내 리트아니아 번호가 생겼다 약 1유로호 1기가를 사용할 수 있다 교통통신비가 싸서 정말 좋다>_< 게다가 엘티이라 연락이 아주 편하다~~~

부른 배를(사실 부르지 않았디만) 소화시킬겸 공원으로 갔다 kalnu parkas 날이 좋고 토요일이라 결혼식이 많았다 내가 본 커플만 10커플이 넘는데 각자 컨셉을 가지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다 나도 결혼할 때 친구들도 예쁘게 입혀놓고 같이 사진찍고싶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성당에서 결혼한다고 한다~~ 미사하는 줄 알고 들어간 성당에서도 혼배미사 중이었다

이제 친구들과 헤어지고 아스타가 먼저 버스에서 내린 후부터는 혼자 트롤리를 타고 기숙사에 왔다 혼자 하는게 재밌었다

장을 봐야해서 마트 iki에 들렸다 리투아니아는 이끼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그래서 마트이름도 iki인가ㅎㅎ

작은도마 밀폐용기 휴지 랩 물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로션 바나나 자몽 아보카도 복숭아 요플레 이렇게 샀는데 물가가 아주아주싸다! 샴푸같은 공산품은 3.몇유로 정도지만 바나나 5개가 1.몇유로다 아보카도 하나는 1유로도 하지않는다>_< 한국에서 비싸서 못 먹었던 과일들 여기서 많이 먹고 갈거다 근데 아직 바나나말고는 안 먹었닿ㅎㅎㅎ

비행기에서 안 먹규 안 쓴 것들을 가지고 왔다 소량의 소금과 후추, 버터, 잼, 설탕은 요리할 때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건 내가 책상에 앉으면 보이는 전경이다 자연이 좋은 나는 저어어엉말 마음에 든다 방 한쪽이 다 창문이라 동희가 생각났다ㅋㅋㅋㅋ 근데 1층에 거의 전면유리라 겨울에 추울듯 ㅠㅠ 아침이 아닌 일몰때 해가 바로 들어오는건 좀 아쉽다

밤에 보면 나무 기둥들이 흰색으로 보인다 자작나무 숲을 좋아하는 아빠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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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shotme-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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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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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수리남 공화국(네덜란드어: Republiek Suriname 레퓌블릭 쉬리나머, 영어: Republic of Suriname)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수도는 파라마리보이다. 동쪽으로 프랑스령 기아나, 서쪽으로 가이아나, 남쪽으로 브라질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대서양에 면한다. 한반도 면적의 약 3/4 크기로, 전국토의 90%가 원시자연림이며, 해안선을 따라 비옥한 연안평야가 펼쳐져 있다. 1815년 파리 조약으로 네덜란드령이 확정되어 네덜란드령 기아나로 불리다 1954년 네덜란드령 자치국이 되었고 1975년 11월 독립하였다. 가이아나, 프랑스령 기아나와 국경분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공용어는 네덜란드어이다. 크리올(아프리카계 흑인을 말함), 인도파키스탄계, 인도네시아계, 부시니그로, 중국인, 아메리카인디언(원주민), 유럽계, 아랍계, 유대계 등 인종 구성이 매우 복잡하며, 27.4%의 인구가 힌두교를 믿어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유일하게 힌두교인이 많은 국가이다. 식민지 경제로 출발하여 쌀, 코코아, 커피 등 아열대 농산물을 재배하는 1차 산업에 경제를 의존해왔으나, 이후에는 보크사이트, 금, 니켈, 구리 등 광물자원산업에 전적으로 경제기반을 두고 있다. 수리남 연안에서는 원유 채굴 사업이 진행 중이다.

Republiek Suriname

국기 국장

표어: Justitia, Pietas, Fides (라틴어: 정의, 충성, 성실)

국가: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네덜란드어: God zij met ons Suriname)

수도

파라마리보 5°52′00″N 55°10′00″W

공용어 네덜란드어 정부 형태

대통령

총리

공화제 데시 바우테르서 로베르트 아머레일 독립 • 독립 네덜란드로부터 독립 1975년 11월 25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163,821 ㎢ (91위) 1.1 % 인구 • 2011년 어림 • 2004년 조사 • 인구 밀도 491,989명 (167위) 492,829명 2.7명/㎢ (223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20.81억 (181위) $4,700 (107위) HDI • 2012년 조사 0.716 (76위) 통화 달러 (ISO 4217: SRD) 시간대 • 여름 시간

ART (UTC-3) 비공식적으로 (UTC-3)

ISO 3166-1 740 ISO 3166-1 alpha-2 SR ISO 3166-1 alpha-3 SUR 인터넷 도메인 .sr 국제 전화 +597

역사

-식민기 수리남이라는 이름은 최초의 원주민이라고 알려진 수리넨족(族)에서 유래한다. 그들은 16세기 전에 다른 아메리카 인디언들에 의해 쫓겨났다. 1593년에 스페인 탐험가들이 수리남의 소유권을 주장했으나 1602년 네덜란드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1651년에는 당시 바베이도스의 총독이던 프랜시스 윌로비가 영국인 정착민들을 보냈으나, 1667년 ‘브레다 조약’에 따라 니우암스테르담(뉴욕)과의 교환조건으로 수리남은 네덜란드에게 넘어갔다. 1682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커피와 사탕수수 농장을 세우고, 아프리카 노예들을 인부로 들여왔다. 야만적인 착취로 많은 노예들이 내륙으로 달아났다. 결국 네덜란드인들은 이들을 인정하고 땅을 나눠주었으며 그후 흑인들은 추장을 뽑아 아프리카 서부의 문화와 정치를 재현했다. 이들이 네덜란드인들에게 부시니그로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종족이다. 1799∼1802년, 1804∼15년의 짧은 영국 통치 기간을 제외하면 수리남은 줄곧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 1863년 노예제가 폐지되었고, 그대신 중국·자바·인도 등으로부터 대농장에서 일할 계약고용인들이 도착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무렵 대농장 농업은 침체되었고, 1915년 처음 발견되었던 보크사이트가 주요수출품으로서 대농장 생산을 대신하게 되었다. 수리남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추축국(독일·일본·이탈리아)에 점령당하지 않은 2곳의 네덜란드령 가운데 하나였다. 헌법상의 개혁(1948∼51)에 따라 자치권을 얻고 1954년에 결국 자치정부가 구성되었다. ↑1955년의 수리남 강. ↑1920년 네덜란드령 수리남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백인들. -독립 1975년 독립을 맞이했고, 헹크 아론이 입헌의 의원내각제 국가로 성립한 수리남 최초의 총리로 취임했다. 1979년 자바인 내각이 사임하면서 1980년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다. 6개월 후 특무상사 데시 바우테르서가 또 쿠데타를 일으켜 1982년 12월부터 통치권을 행사했다. 1982년 시민저항운동이 일어나서 군부가 그 지도자들을 처형하자 네덜란드�� 미국은 경제적 원조를 중단했다. 그후 경제가 쇠퇴하고 부시니그로 게릴라들의 반란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정부의 권위와 법집행의 유효성 등이 상실되기 시작했다. 1987년에 유권자의 압도적인 지지로 새 헌법이 제정되었으며, 1988년 국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바인, 크리올,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이루어진 3당연합의 일치된 노력으로 민간인 신분인 람세박 샹카르가 대통령이 취임했다. 이 해에 수리남의 총리직이 폐지되고 대신 부통령직이 신설되었다. ↑수리남 초대 총리를 지낸 헹크 아론. ↑수리남 군부 지도자이자 제9대 대통령인 데시 바우테르서. -현대사 민정이 복귀되었으나 1990년 12월 다시 군사령관이 쿠데타를 일으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그 결과 1991년 5월 실시된 총선에서 구여당 및 일부 야당 연합체인 4당연합이 승리하였으며, 1991년 9월 뉴프론트당의 로날트 페네티안이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크레올인, 힌두계 및 자바인의 연립여당인 뉴프론트당에 기반한 대통령 페네티안은 반군과 평화협상, 화합정치로 국내정치안정, 네덜란드 및 미국을 비롯한 역내 우방국과의 협력 추진을 통한 경제 재건에 역점을 두었다. 1996년 5월 선거에서 수리남 국민민주당(NDP)의 부총재 윌러스 베이던보스가 국민연합단결당(kTPI), 진보력신당(VHP), 재건민주당(BVD) 및 군소정당과 연정을 구성하여 총의석 51석 중 29석을 유지하여 페네티안을 누르고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그러나 연정에 참여하였던 소속의원 3명이 1997년 8월 소속정당의 각료 해임에 불만을 품고 연정에서 탈퇴하여 베이던보스의 연정체제를 어렵게 하였다. 베이던보스는 연정체제를 유지시키려고 노력하였으나, 수리남 군부 지도자였던 바우테르서의 불법 마약 거래로 인하여 정국이 불안해졌고, 1999년 5월에는 인플레이션과 생활고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시위와 총파업이 계속되었다.이에 따라 의회가 대통령 불신임안을 통과시켰으나, 베이던보스는 사임을 거부하고 2001년으로 ��정되어 있던 총선을 2000년 5월 실시하자고 제안하였다. 2000년 5월 실시된 총선에서 야당연합인 뉴프론트당이 51석 중 33석을 차지하였으며, 같은 해 8월 페네티안이 1991년에 이어 다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2005년 5월 실시된 총선 결과 뉴프��트당이 승리하기는 하였으나 대통령 선출에 필요한 2/3 다수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이후 세 차례의 국민의회를 거쳐 비로소 8월 세번째 임기를 시작하였다. 이후 2010년 7월 19일에 바우테르서가 의회에서 50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새로운 수리남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8월 12일에 정식으로 취임하였다. 지리 해안 쪽에는 해수면과 고도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인 좁은 해안평야가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 습지로 이루어져 있어 배수시설과 제방을 갖추어야 한다. 해안평야 뒤로 펼쳐진 구릉성 삼림지대는 삼림으로 뒤덮인 남쪽의 낮은 산맥으로 연결된다. 브라질 국경을 따라 있는 단층지괴 중앙에서 불쑥 튀어나온 이 산맥은 전국토의 약 4/5를 차지한다. 수리남 남서부에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고지 대초원지역도 있다. 7개의 주요하천이 남에서 북으로 이 나라를 관류하여 대서양으로 흘러나간다. 이 가운데 마로니 강은 프랑스령 기아나와의 국경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남쪽 고지 부근에서는 강줄기가 폭포와 급류를 이루므로 항행이 불가능하다. 1년 내내 습윤 열대성기후를 나타내지만 해안지대에서는 북동무역풍의 영향으로 열대적 특성이 다소 완화된다. 강우량은 내륙 산악지대의 경우, 연평균 3,000㎜ 이상이고 북서 해안지대에서는 평균 1,900㎜이다. 4∼8월의 주요우기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고, 12∼2월의 짧은 우기에 연강우량의 나머지에 해당되는 비가 내린다. 8∼12월의 긴 건기를 포함해서 2번의 건기가 사이에 있다. 기온은 연평균 27℃로 1년 내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구릉성 고지대의 일부, 해안지대, 몇몇 강유역은 농사를 짓기 위해 삼림을 제거한 상태이다. 전체 육지 중 1% 미만이 경작할 수 있는 땅이다. 수리남에는 야생동물이 풍부하다. 원숭이·개미핥기·아르마딜로·나무늘보·맥·사슴·재규어·퓨마·오셀롯 등의 다양한 포유동물과 카이만·이구아나·거북이·방울뱀·무타독사·보아콘스트릭터 등의 파충류가 발견된다. 그밖에 매우 다양한 조류와 곤충류가 서식하며 물고기도 풍부하다. 3월부터 7월까지 여러 종류의 바다거북이 비아비아와 갈리비 보호구역에 알을 낳기 위해 몰려오는 것이 특징적이다. 수리남에는 보크사이트와 금을 비롯한 광물 매장지가 많다. 여러 강들이 뛰어난 수력발전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수리남 강 같은 몇몇 강은 이미 알루미늄 산업에 동력원으로 개발되고 있다.

↑파라마리보를 중심으로 본 수리남의 국토 위성사진.

정치

수리남의 헌법은 1980년 군사위원회에 의해 잠시 효력을 잃었으나, 1987년에 실시된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새 헌법이 채택되면서 민간통치로 되돌아갔다. 새 헌법에 따르면 국가 원수는 대통령(네덜란드어: President van de Republiek Suriname)이고, 5년 임기로 국회에서 선출된다. 의회내 투표에서 2/3 이상의 다수 득표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데, 2/3 득표에 실패한 경우 국민의회를 구성하여 국민의회 내 투표에서 다수를 획득한 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다. 국회는 단원제이며 임기 5년, 51개 의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당으로 국민민주당(NDP), 노동당, 민주주의·발전·신국민전선(NF) 등이 있다.

↑수리남 대통령 청사.

↑수리남 의회당.

↑수리남 대법원.

행정 구역

수리남의 행정 구역은 10개의 구(네덜란드어: District)로 구성되어 있다.

번호 행정구 주도 면적 (km²) 면적(%) 인구 (2004) 인구(%) 인구밀도. (명/km²) 1 브로코폰도(Brokopondo) 브로코폰도(Brokopondo) 7364 4.5 13,299 2.7 1.8 2 코메베이너(Commewijne) 니우암스테르담(Nieuw-Amsterdam) 2353 1.4 24,657 5.1 10.5 3

코로니

(Coronie)

토트너스(Totness) 3902 2.4 2,809 0.6 0.7 4 마로베이너(Marowijne)

알비나

(Albina)

4627 2.8 16,641 3.4 3.6 5

니케리

(Nickerie)

니우니케리

(Nieuw-Nickerie)

5353 3.3 36,611 7.5 6.8 6

파라

(Para)

온베르바흐트(Onverwacht) 5393 3.3 18,958 3.9 3.5 7 파라마리보(Paramaribo) 파라마리보(Paramaribo) 183 0.1 243,640 50.0 1331.4 8 사라마카(Saramacca) 흐로닝언(Groningen) 3636 2.2 16,135 3.3 4.4 9 시팔리비니(Sipaliwini) – 130,567 79.7 28,202 5.8 0.2 10

바니카

(Wanica)

렐리도르프(Lelydorp) 442 0.3 86,072 17.7 194.7 수리남 파라마리보 163,820 100.0 487,024 100.0 3.0

경제

수리남의 경제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공존하는 개발도상의 혼합경제이다. 수리남은 보크사이트, 금, 철광석, 니켈, 목재, 수산물, 석유 등 자연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수리남은 원래 식민지 경제로 출발하여 쌀, 코코아, 커피 등의 아열대 농산물을 재배하는 1차산업 위주의 경제에 의존해왔다. 1915년 알루미늄의 광석인 보크사이트 개발이 시행된 후 보크사이트, 금, 니켈, 구리 등 광업에 전적으로 기반을 두게 되어 공업이 수리남 GDP의 1/3을 차지한다. 석유의 경우 1982년 탐사결과 2억 배럴 정도의 매장량이 추정되어, 수리남 연안에서는 원유 채굴 사업이 진행 중이며, 국영석유회사 스타촐리(네덜란드어: Staatsolie)는 2004년 레프솔, 머스크, 악시덴털 등 외국회사들과 연안 석유광구 탐사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수리남의 농업은 열대 농작물 생산량이 소량에 불과하고 벼 농장 외의 농장은 적은데다 농업노동력도 부족하여 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육류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등 경제적인 취약점을 안고 있다. 1965년 10월에 브로코폰도 계획이 완성되어 전력 생산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세계적인 대규모 공장이 조업을 시작하여 산업경제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1980년대는 보터스 군사정부 하에서 네덜란드와 미국의 원조가 중단되고, 빈약한 경제정책과 주요 수출품인 보크사이트의 수출 부진으로 경제가 악화되었다. 이에 물가, 환율, 수출입에 대한 강한 통제정책을 펼쳤으나 암시장의 활성화로 실패하였다. 1990년대 들어서는 정부 통제를 축소하는 경제개혁을 시행하였다. 1998년 이후 국제원자재 가격하락 등으로 경제상태가 악화되었으며 공공요금 인상을 비롯한 물가 폭등으로 국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었다. 1999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8%을 기록하였으며 200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가 73%에 이르렀다. 2006년 현재 수리남의 GDP는 31억 3600만 달러이며 1인당 GDP는 7,100 달러이다. 실제 성장률은 5%(2006년)이고,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증가율은 9.5%(2005년)이다. 실업률은 9.5%(2004년)이며, 빈곤층은 총인구의 70%(2002년)에 이른다. 2004년 현재 수출액은 8억 8100만 달러, 수입액은 7억 5000만 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보크사이트, 알루미나, 원유, 목재, 새우, 어류, 쌀, 바나나 등이며, 수입품은 자본재, 석유, 식품, 면, 소비재 등이다. 주요 수출국은 노르웨이(24%), 미국(17%), 캐나다(16%), 벨기에(10%), 프랑스(8%), UAE(7.5%) 등이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29%), 네덜란드(17.5%), 트리니다드 토바고(13%), 중국(7%), 일본(5%), 브라질(4%) 등이다. 수리남은 주요 거래국이 지역 내 국가들보다는 유럽이나 북미, 동아시아 등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국가들이란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네덜란드의 개발지원에 의존하는 특수한 경제체질이다. 2005년 현재 외채가 5억 430만 달러이다. 경제원조 총액은 4,600만 달러로, 그 중 대부분은 2003년 네덜란드(3,700만 달러), 유럽개발자금(400만달러), 벨기에 (200만 달러)로부터 받은 것이다.

↑수리남 재무부 청사.

↑파라마라보의 시장.

주민

인구는 2006년 기준 약 44만 명으로 중남미 전체 국가 중 인구가 100만이 되지 않는 다수의 국가 중 하나이다. 인구밀도는 1㎢ 당 2.7명으로 중남미 전체에서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와 함께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국가에 해당된다. 대부분의 인구는 수도인 파라마리보(27만 명)를 중심으로 한 북부 해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전 인구의 73.5%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 추계에 따르면 수리남 전체 인구는 2025년 경을 거쳐 2050년 이르는 동안 약 50만 명 선에서 정체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06년을 기준으로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2%로 남미 전체 국가 중에서 인구가 가장 느리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주로 높은 수준의 이민율 때문이다. 평균수명은 69.0세(남자 66.7세, 여자 71.5세)로 중남미 전체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0~14세 유소년층 인구 비중이 29%로 남미 전체 평균과 유사하다. 조출생률과 조사망률은 각각 인구 1,000명당 18.0명과 7.3명이며, 합계출산율은 2.3명으로 중남미 전체 평균과 유사하다. 주민의 인종 구성이 복잡한데, 인도계 37%, 크리올료 35%, 자바계 15%, 흑인 10%, 인디오 2%, 중국인 2%, 백인과 기타 인종 3%로 구성되어 있다. 동인도인들은 대부분 소규모 농장을 운영한다. 크리올은 파라마리보 시에서 정치·소매업·전문직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자바인들은 대부분 네덜란드인이 소유한 대농장에서 일을 한다. 부시 니그로라고 불리는 수리남 흑인들에게서는 지금도 종족규율·종교·수렵·어업·화전농경을 포함한 생활상에서 아프리카 서부 종족들의 전통을 발견할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UNDP의 인간개발지수(HDI)는 0.716으로 조사대상국 177개국 중 76위를 차지하였으며, 남미 국가 중에서는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에콰도르, 파라과이, 가이아나와 함께 중진국 순위를 나타내었다.

↑수리남의 인구 성장 그래프(1961-2003).

언어

공용어가 네덜란드어이고 크리올인 스라난 통고(수리남어)가 방언으로서 사용된다. 또 각 민족은 자주 자신들이 원래 사용하고 있던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기타 아시아어, 아프리카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언어들이 사용된다.

종교

종교는 힌두교(27%), 개신교(25%), 가톨릭(23%), 이슬람교(20%), 토착신앙(5%)이 혼재한다.

↑파라마리보의 모스크와 시나고그.

↑파라마리보의 성 피터르-파울 성당.

교육 수리남의 의무교육 기간은 6년(6~12세)이며, 무료로 실시된다. 학제는 초등 6년, 중등 7년(4, 3년), 대학교로 이루어지며, 초등학교를 마치면 대부분 상급학교에 진학한다. 고등교육은 1968년에 설립된 안톤테콤대학교에서 무상으로 실시된다. 2004년을 기준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문맹률은 10.4%이다.

↑수리남의 초등학생들. 복지 많은 의사들이 네덜란드로 이주해갔지만 보건 및 위생·영양 상태는 대체로 우수한 편이다. 유아사망률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낮고 수명은 남성의 경우 65세, 여성은 70세로 남아메리카 평균수명보다 높다. 군사 1878년 원주민들의 시위로 모병제로 전환되었으며 국방비는 2005년 기준으로 770만 달러이며 군사력은 2005년 기준으로 약 1,880명(육군 1,400명, 해군 240명, 공군 200명)이다. 언론 네덜란드어로 발간되는 일간신문이 몇 개 있으며, 중국어 정기간행물도 발간된다. 라디오 방송국은 4개의 AM, 13개의 FM채널이 있으며(1998년 기준), 3개의 TV 방송 채널이 있다(2000년 기준). 인터넷 국가코드는 .sr이고, 인터넷 호스트 수는 2006년 기준으로 126개에 불과하며, 인터넷 사용자 수도 2005년 기준으로 3만 명 정도에 그친다. 문화

수리남은 인종 및 문화의 다양성이 특징적인 나라로 각 인종의 고유한 정체성이 유지되고 있다. 수리남에서 가장 중요한 기독교 종파는 가톨릭과 모라비안 브레드렌이지만, 아직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오베하와 윈티같은 전통 아프리카 주술을 행하고 있다. 수리남의 많은 지식인들이 대부분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적 빈곤과 군부의 억압으로 예술은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조각품은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들의 명암을 나타내고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채 고유의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부시니그로들도 아프리카에 살았던 선조들의 생활방식을 대부분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 크리올·동인도인·자바인들도 상당 부분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다. 예컨대 자메이카 여성들은 아직도 전통의상을 만들어 입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민족들은 상업적·사회적 활동에서 잘 융화되어 있다.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다수의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뛴 수리남계 네덜란드 선수들이 있으며 수리남계 출신으로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한 바 있는 뤼트 휠릿과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남자 접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리남의 수영 선수 안토니 네스티는 국민적인 영웅대접을 받는다.

↑수리남의 적색 폭죽인 파하라.

↑수리남의 목조 주택.

↑수리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윌러스 베이덴보스교.

외교

1975년에 UN에 가입하고, 1979년에는 비동맹에 가입했다. 또한 미주기구(OAS) 및 카리브공동체(CARICOM)의 일원이며, 종주국인 네덜란드와 정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주국가로는 처음으로 1997년11월말 이슬람회의 기구(OIC)의 55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이슬람세계 자본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카리브 공동체(CARICOM)를 통한 지역통합노력을 가속화하고, 중국·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확대를 추진하며, 국제마약범죄 및 환경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리남은 칠레, 가이아나와 함께 메르코수르 및 안데스 공동체 회원국을 중심으로 2004년 12월 창설된 남미 국가공동체(South American Community of Nations)의 12개 회원국 중 하나이다.

-대한 관계

1951년 8월 네덜란드 국적으로 수리남 군인 115명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다. 수리남에는 1980년 7월 한국전참전용사회가 결성되었으며, 한국 전쟁 참전기념비가 수도의 대통령궁 앞에 서 있다. 남북한 동시수교국으로, 수리남은 독립 이전인 1975년 10월 총영사관을 개설했다. 그해 11월 수리남이 독립하자마자 대한민국 정부는 수리남을 승인하고 외교를 수립했다. 12월 총영사관을 승격시켜 상주대사관을 개설했다. 비동맹 중립노선을 표방하며 1979년 비동맹 회원국에 가입, 1980년대 쿠데타로 군부가 들어서면서 1982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대한민국과는 1976년 한·일·수리남어업합작회사(JAKOSU)가 수리남에 설립되면서 같은 해에 어업협회합의 각서 교환, 1976년 사증면제협정, 1978년 문화협정, 1982년 경제·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2005년 현재 대한(對韓) 수입액은 530만 1,000달러이고, 대한(對韓) 수출액은 5만 4,000달러이다. 주요 수출품은 원목, 순견직물, 인쇄기계, 보석, 컴퓨터 부품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건전지, 타이어, 화물차, 지프, 와이어로프, 연축전지, 중장비, 자동차부속, 석유화학 제품 등이다. 한국의 무역회사 및 원양업체들이 수리남에 진출해있다. 2007년 1월 현재 한국인 교민수는 53명, 체류자수는 40명이다. 대부분 새우트롤 어업에 종사하는데, 최근 새우조업 감퇴로 한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한인은 무역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

↑수리남 의회당 앞에 세워진 수리남 한국 전쟁 참전 기념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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