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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umeetxyz-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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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5월 5째 주, 잔잔한 나의 일상들(feat.의류벤더회사인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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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5월 5째 주, 잔잔한 나의 일상들(feat.의류벤더회사인턴기)

인턴했던 곳에서 제 블로그를 발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일하는 모습을 자세히 올리는 이유는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이렇게 일했었다는 걸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컨텐츠를 수용하는 입장에서 글을 썼기에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나 일하는 과정들을

너무 자세히 기록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서류 같은 게 문제가 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글 수정하겠습니다

또 이 블로그는 단순히 제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로

그날 느낀 감정들을 여과없이 적기 ��문에

그 과정에서 제가 쓴 말들이 철 없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공개적으로 일기를 쓰는 입장에서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5월 4째주 + 5째주를 함께 올리도록 하겠답..(귀찮아서..ㅎ)

글도 그냥 막 쓸 거라 가독성 엄청 떨어지고… 맞춤법이랑 문법 다 이상할 거에요…. 양해 좀..ㅎ

————————————-5월 4째 주——————————————-

5월 4째주에는 수요일에 이미 일을 다 마친 상황이었어서(미팅 샘플 다 발송함!ㅋㅋ)

팀장님이 뿌듯해하시면서 막 목요일이랑 금요일은 푹 쉬어! 하셨었다.. .ㅎ..

근데.. 목요일.. 쉬긴 개뿔… 쉬라며!!1 바빠서 빡쳤었음

친구들한테 찡찡대느라 바쁜 거 인증샷 찍음

쉬라며.. 쉬라며!!!!!!!!!빼애애애애애애액!!!!!!!!!!!!!!!!!!!!!!

쉬!라!며!!!!!!!!!!!!!!!!!!!!!!!!!!!!!

이건 본사 실험실에서 원단 테스트 한 것 같은데

무슨 테스트인 지 잘 모름 ㅋ

아마도 축률 테스트 같은 거 인듯?

이거슨 KOTITI에 테스트 보낼 때

샘플과 함께 보내는 form

통과 못 하면 다시 만들어야 된다고…ㅎ

(자세히 올리는 이유는 내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이렇게 일했었다는 걸 기록하기 위함…

만약 서류 같은 게 문제가 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글 수정하겠습니다)

쉬라며!! 쉬라며!!!!!!!!!!!!!!!! 으앙 징징징징

바쁜데 일 하긴 싫고…. 그러나 안 할 순 없고.. 혼자 빡쳐서

해야 할 일들 적다가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아 빢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님이 옆에 오셔서 나한테 뭐 말씀 하시다가

저거 보심 ㄷㄷ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말씀 안 하셨지만

표정은 어두워지셨다고 한다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_막_나가는_인턴_ㅎ(이러면 안 됩니다…) 대신 일 다 끝나고 과장님이 아이스크림 사주심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회의 준비하는데(spring 샘플 다 만들고 부장님께 보고하기 위해..ㅎ)

팀장님이 단체 채팅방 만들어서 (그래봤자 AEO.. 3명 뿐..ㅋ.. 팀장님 과장님 그리고 나 ^^..)

지민이 뭐 먹고 싶어! 하셔서…

아이스크림이요! 했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요! 할 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요 아이스크림!! GS신상 아이스크림이요!!(그 편의점 악마 빙수…ㅠ)

3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이요!!!!!! 꼭 3천원이어야해요!!!!!!!!!!!!

하고 완전 막 난리 쳤더니 과장님들이 당황하셔서

아,..알았어.. 이따 사러 가자.. 사줄게..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GS마트에는 악마 아이스크림 없더라.. (초콜렛+민트초코 조합 3천원짜리 ㅠㅠ)

그래서 결국 더블비얀코 하나 먹음……….. ㅠ.ㅠ.. 힝..

이건 금요일(5월 24일)에 과장님께서 점심 먹고 사주신 There 밀크티라뗴~ 헤헤헤헷

카페 There은 달샤벳 멤버 중 한 명의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데 (달샤벳의 누군 지 이름을 모름..)

이 날 그 멤버가 카페에 와서..저기 가서 커피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기 귀여운 호두과자는 길 가다가 TD팀 대리님이 쓱 하고 주신 곸ㅋㅋㅋㅋㅋㅋㅋ ♡꺅♥

감사합니댯 ㅎㅅ헷헷

어쨌든..

금요일에는 점심에 팀원들 (H&M 이랑 AEO ♡) 다 같이

1층 뷔페에서 밥 먹엇당~ ㅎㅎㅎㅎ

목요일에 과장님이랑 슈퍼에 아이스크림 사러 가는데

6층 타겟팀이 파티 하는 지.. 먹을 거 바리바리 사서 들고 가시길래

슈퍼 다녀와서 팀장님한테

왜 육층은 파티 하는데 저희는 그런 거 안 해요 ?!?! 뺴애액!!!

했더니 팀장님이 알았어~!~! 알았어! 그럼 내일 점심에 1층 뷔페 가자 됐지???

하셔서 …. 당황해서 ……… 아.. 아 예… 했음.. (전 점심에 파티 하잔 소리가 아닌데..!)

원래는 AEO 팀만 데리고 (과장님 2에 나.. 혼자.. ;;) 뷔페 가시려고 했는데 으앙 안댕

다행히도 식권 담당한 오빠가 식권이랑 같이 써서 다 같이 뷔페 가요!

해 가지고…. 다 같이 뷔페 갈 수 있었다……

난 … 그냥 다 같이 맛난 거 먹고 싶단 의미로 파티 얘기 꺼낸 거 였다말이에요..!! 과자라도 좋으니 ㅠ

(그래서 맨날 내가 과자 돌림 .. .ㅋ.ㅎ. … ㅋ… 혼자 먹는 거 보단 다 같이 먹는 거 좋아해서.. ㅎㅎㅋ)

우리 팀은 분위기가 몬가 조용해………(난 시끄러운 타입… 물론 친해져야) 어색어색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그랬더니 부장님이 오셔서

ㅜㅜ 지민이 그만 두면 어떡하니 진짜 ㅠㅠ 이러셨다 ㅋㅋㅋㅋㅋㅋㅋ 올ㅋ… (자랑)

이거는 패턴실 가서 차장님께 받아온 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헷

그리고 이건 샘플실 가서 대리님께서 주신 젤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정말 어딜 가도 사랑 받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뻑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 있음… 난 어딜 가도 잘 할 거얌

그리고 주말엔 이렇게 피자&치킨을 한 번에 흡입 ^^ (디맨은 배운 사람입니다)

——————————이 아래서 부터는 5월 마지막 주 ——————————–

5월 마지막 주는

팀장님이 주말에 결혼하셔서 일주일 내내 신혼여행 가셔서 그런 건지

아��면 4째 주에 샘플을 다 만들어서 그런 건지..

엄청.. 일이 없었다..

그냥 일 없었음.

왜 출근했는 지 모를 정도…

진짜 인턴 들어와서 이렇게 안 바빴던 적 오랜만.. ㅠㅠ..

3월에도 이랬는데.. (4-5월엔 미친듯이 바빴고..)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내가 지금 인턴하고 있는 회사 AEO팀은…..

오더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바쁠 때는 확 바쁘고!

일 없을 때는 이렇게 아예 없……. 다거 한다… ㅡ,. ㅡ…..

이건 월요일인가…

일 없는 데도 피곤… 피곤해..월요일이라 그런 걸까..?

어쨌든.. 그냥 출근하는 게 싫어… ㅠ.ㅠ..

눈 충혈 됐고.. .막.. ..

옷 자랑하고 싶은데 셀카로는 한계가 있어서 fail..

나중에… 언젠가.. 저거 입고 놀러 가서 사진 올려야지…ㅎ

어쨌든 월요일에도 나는 이렇게 회사 여러 팀을 돌아다니며

간식을 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므 좋으셔 ㅋㅋㅋ

잠깐 샘플실 갔다가 외주 샘플 관리하시는 대리님께서 나눠주신 빵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뷔페인데 (써니싸이드)

진짜 여기 빵 엄청 맛있다.

음식들도 맛있음 ㅋ��ㅋㅋㅋ

자랑 자랑 족발 같어

결이 살아있다.. 촉촉해… 진심 너무 맛있어..

그리고 이건 화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없어서 심심해 죽음 ..

일 많으면 힘들어서 찡찡 일 없으면 심심해서 찡찡 그래도 역시 일 없는 게 더 좋다 ^^ 인턴이라 ^^ 깔깔깔깔깔

이럴 때도 있어야 힘을 내죠 하하하하하

점심에 밥 안 먹고 과자 사와서 혼자 먹다가 셀카 찍은 거임 ㅎ

그리고 일 끝나고 H&M 계장님이 밥 사주셔서 힝계장님이랑 선배님(H&M 사원언닝)이랑 함께 ♡

여기 되게 유명한 맛집이라던데 이름은 멘야하나비

ㅇㅇㅇ.. 진짜 엄청 맛있다.. 아직도 생각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맛집을 찾아서 데리고 와주신 언니한테 감사

그리고 이런 맛있는 걸 사주신 계장님께도 감사 ㅠㅠ

아 진짜 나 원래 면 잘 안 좋아하는데 (라면/짜장면/파스타는 어느정도 먹는다)

이건 진짜 너무 맛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가보세요..

거의 9,000-12,000\대로 기억하는데..

정말 맛있어요..

저거 다 먹고 공기밥 달라고 하면 서비스로 공기밥 조금 퍼서 주는데

저기 저 소스에 비벼먹으면 진짜 꿀맛..

너무 맛남 ㅠㅠ

그리고 멘야하나비에서 나와서 걸으면 카페 거린데

카페 가서 언니가 사준 음료와 케이크도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움 ㅠ.ㅠ..

짱 최고

난 석촌호수에 이런 곳이 있는 지 처음 알았따 증말..

매일 롯데월드 몰만 갔지….

석촌호수 주변에도 맛집이랑 예쁜 카페가 �� 많구나란 걸 처음 앎 ㅠㅠ

우리 팀 언니들 외모도 너무 예쁘시고 성격도 짱짱 좋으셔서 너무 행복하다 진짜 ㅠ,ㅠ♡

이건 화요일에 한 일인가..?

기억 안 남..ㅋ….

바이어..한테는 아니고 에이전시에 보내는 서륜데

bulk 샘플에 쓰일 label 컨펌 받으려고 보내는 서류..로 기억한다.

그냥 이런 일 했다고 찍은 듯 ㅎ

(자세히 올리는 이유는 내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이렇게 일했었다는 걸 기록하기 위함…

만약 서류 같은 게 문제가 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글 수정하겠습니다)

이건 아마 수요일..ㅎ..

아침부터 회사 가기 싫어서 울상 ㅠ_ㅠ ….. (귀척 ㅈㅅ)호호 여자 분들한테 예쁘단 소리 들은 날 호호ㅎ호홓ㅋ홐홐

근데 이 날 잠 30분 자고 출근한 날이라 .. .그닥… 상태는 별로.. .ㅎ

이건 목요일..ㅎ..

아 … 옷 다 다른 옷인데..

다 흰색 옷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똑같은 옷만 입는 것 같다 사진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입은 옷 되게 특이한 데

자랑 하고 싶은 데…..

그래서 찍은 셀칸데…

하의가 포인튼데………………+귀걸이..(한 쪽은 네모 한 쪽은 세모임…)

…………………..

……………………………………

회사라 그냥 셀카로…….ㅎ…

나중에 출근할 때 입었던 옷들 입고 놀러 가서 사진 찍어야지… 큽…. ㅠ,ㅠ

그리고 일

Summer 샘플 develop이 또 들어와서

작업지시서 쓰고~ 패턴 만들고~ 원단 받아 샘플실에 샘플 투입~

원단 방향도 작업지시서에 기재하고~

원단 종류와 원단 FACE 구분도 꼼꼼하게 적어서 샘플실에 투입~~

되게 신기한 게!

이 날(6월 1일 수요일)

아부지가 출장 가셨다가 한 달 만에 돌아오셨는데! ㅋㅋㅋㅋ

집에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부지한테 전화 와서 받았더니

“야~ 돌구이(집 앞 고기집 이름)로 와라~~” 하시는 거…

근데 마침 내가 진짜 딱 바로 그 앞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지금 바로 그 앞인데..?” 하고 옆을 보니

아빠께서 야외에서 고기 구워 드시고 계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고 웃겼다.

집 걸어갈 때 항상 그 길로 걸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힌 타이밍..

역시 가족은 가족인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튼 얼떨결에 아빠랑 같이 맛난 삼겹살이랑 비빔밥 먹고 집 오고…

집에 오니 역시나 아빠의 선물이 가득 가득 헤헤♡

어렸을 적 부터

내 아부지께서는 출장 갔다 오실 때 마다

이렇게 초코렛을 하나씩 꼭 사다주셨었다.

어릴 때는 길리안 초코렛(조개모양!)을 많이 사와주셨었는데

요즘에는 하와이안 초코렛을 자주 사오시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면세점에 가지 않아도

이제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코렛들이지만

아빠가 출장 갔다 오시는 길에 사다주시는 초코렛은 뭔가 더 특별하고 다르다-

그래서 굳이 내 돈 주고 안 사 먹지 낄길

먹고 싶어도 아빠 출장 가시기를 기다리는 초코렛들이다 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일 특성상 출장을 자주 가셔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방으로 올라와보니

ㅠㅠ.. 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향수 대용량짜리로 2개와..

신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발은 좀 많이 커서…

신으니까 아예 발이 쑥 빠지고… 남자 신발 같…. 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다 ㅠㅠ

아빠 어떻게 내 취향 이렇게 잘 알고 ㅠㅠㅠㅠ…

어릴 때 아빠가 나이키에서 사주신 운동화는

예쁘긴 예쁜데.. 하이탑에… 음.. 내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어서

진짜 딱 한 번 신고 아직도 신발장에 고대로 있는데………………….,.,.,..

이번에 사다주신 신발은 진짜 매일 신고 다닐 것 같다 ㅠㅠ 너무 예쁘다 ㅠㅠ

깔창 넣어서 신고 다녀야지 ㅠ.ㅠ (너어무너어무 커…!) 그리고 향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에꺼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부지께서 처음으로 사다주셨던 향수!

그 때는 좀 작은 사이즈 사다주셨었는데 이번에는 제일 큰 사이즈로 두..두 개나 사주셨다 8_8

한 5년은 쓸 수 있을 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출장 다녀오시면서 항상 선물로 먹을 거라던가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ㅋㅋㅋㅋ 티셔츠 이런 거 사다주셨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화장품류 사다주시면서

이제 너는 아가씨니까 이런 거 써야지~ 하셨었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그 후로 출장 다녀오실 때마다 향수를 사다주시곤 했었다..ㅠㅠ..

잉.. 아빠.. ㅠㅠ.. 무뚝뚝해도 이럴 때보면 정말…ㅠㅠ..

표현을 잘 못하실 뿐이지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를 확확 느낌..ㅠㅠ..

(평소에는.. 옆에서 아부지를 불러도 대답을 거의.. 한 99%정도는 안 하신다..^^….ㅋㅋㅋㅋㅋㅋ)

향수, 니나리치 마드모아젤 리치 우먼 오드퍼퓸

니나리치 마드모아젤 향수를 소개하기 전에!향수 농도에 따른 향의 지속력에 대해 알려드린 후제가 여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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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리치 마드모아젤 향수는 아니지만!

여기에 저 향수 리뷰도 올려놨었기 때문에 링크를 첨부하였다.

헤헤 향수 너무 예뽀.. 이리봐도 저리봐도 예~뽀~

향도 짱 좋아~

그리고 운동화~~~ 하… security tag 제거 안 해줘서 ..^^…

저거 떼느라 힘들어 죽는 줄..

99%는 내 손힘으로 .. 손으로 직접.. 잡아당겨서 뗐곸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마무리는 뺸지를 이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창 껴도 좀 신발이 헐떡..이지만.. 그래도 신고 다닐 거얏!!!

ㅇ사람들이 내 발 왕발이로 알 듯… 8ㅅ8 (안 그래도 발 큰 편인데.. 흡..)

아 이거는 아부지의 선물은 아니고

저번에 친구들 쇼핑몰에서 산 옷과 귀걸이 후기 ㅎ

친구들이 쇼핑몰을 열었는데

옷들이 하나같이 다 내 취향이다… ㅠ.ㅠ.

귀걸이랑 원피스를 샀는데

친구들이 서비스로 반지까지 보내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하겠음..!!!…

간단히 착용샷만 슬쩍 올림… ㅎ..

부끄럽다.. .. ..거울 셀카는.. 역시.. ㅋ..

나중에 저거 입고 놀러가서

사진 왕창 찍고 그때 제대로 블로그&친구들 쇼피옴렝 후기 써야지.. (+ 귀걸이와 반지도)

16년 3월 30일, 강남역 피아노 리브레

오랜만에 강남 프리모 바치오 바치 빠네! 언제나 맛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피아노 리브레 드디어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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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 맨 마지막에 친구들 쇼핑몰 주소가 링크되어있지 큭큭

회사에 금요일에 입고 갔는데

반응 핵 좋았다.(특히 남자분들한테.. 크킄 친한 오빠한테 칭찬들음)

귀걸이도 너무너무 예쁨!!!!!!!!!!!!!!!111

이 날 사진은 그닥 별로인 거 같은데…(불면증으로 잠 한 숨 못 자고 출근..)

이날따라 남자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시고

화장 잘 먹었다고 해주시고 뭐 옷 특이하다고 해주시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뻑 ㅈㅅ

이 날 역시 정말 일이 너무 없어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자리가 구석이라 다행인게..

엎어져서 오전 내내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내가… 진짜…… 원래 이러면 안 되어요 여러분..;

근데 진짜.. 음… 나도 모르게 졸다가 엎어져서 잔거.. 코박고… ㄷㄷ..;

기면증인가……. 고등학교 때도 안 자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잠들어서

선생님들이 불쌍해서 안 깨우셨던 걸로 유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주 까지 엄청 바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회사분들이랑 다 가까워지고 사랑받고(?)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너무 막 나가는 듯.. 적응 완료… ㅋㅋㅋㅋ…;;;

5월 마지막 주는 진짜 막장 인턴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막 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님이 오셔서 음.. 시킬 일이 없네… 차 키 줄까..?(차에서 편히 자라곸ㅋㅋ)

이러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자기 시작한 게 아마도 수요일이었던 거 같은데..

(너무 안 자서 피곤해서;;… 내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걸 다들 아심..ㅇㅇ)

막 너무 졸린데 일은 아예 없고… 버티다가 나도 모르게 코 박고

잠들었었다…. ㅋ.. 한 20분 기절했다가 깨가지고

헛 아무도 못 봤겠지? 하고 그냥 컴퓨터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과장님이 오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잤니..?… 잠깐 실험실에 뭐 좀 가져오라고 시키려고 했는데

너무 곤히 자서 못 깨우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녀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헤헤헤ㅔㅎ 하고 넘어가고 막…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회사분들이 좋으신 분들이라 가능한 일이다 ㅋㅋㅋ;;

그리고 내가 인턴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요일부터는 집 보내주세혀~~~ 이러곸ㅋㅋㅋㅋㅋㅋ

과장님도 집에 보내고 싶어하셨으나..

못 보내시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에는 앉아서 졸다가 앞자리 사원언니가 보고

막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빵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후로 앉아서 조는 얼굴 보이는게 그냥 부끄러워서 엎드려서 졸다가 잠듬 ^^;

덕분에 어깨 굽음…ㅎㅎ

내 자리 구석 자리라 아무도 안 옴 ^^

그리고 진짜 진심으로 일이 아예 없었음.. 진심 아.예. 없었음..

할 일은 다 한 상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나름 예쁨 받고 팀분들 좋으니까

이렇게.. 자고.. 먹고.. 놀지……

아니었어봐… 일 하나도 안 하고 자면 진짜 무개념 김치임…

물론 지금 이것도 무개념 김치 ^^

여튼..

점심에는 밥 안 먹고 자다가

점심 이후에 잠 다 깨고 입이 심심해서

편의점 가서 빵 과자 사와서 혼자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적우적

요즘 바나나가 핫하다 핫해~

바나나맛 좋아해서 좋다 ㅎ_ㅎ~~~~

이 빵 역시 바나나맛 엄청 찐함..!

근데 불량식품 바나나 맛 이랄까..?

맛있긴 한데 다 먹고 나서 그닥 속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갑자기 부장님이 오셔서 빵 한 봉다리를 주고 가셨다

먹어! 살 안 쪄 먹어!! 하시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 저.. 아가리 다이어터에요…

이렇게.. 숨어서… 엄청 먹어요…. .

회사 점심.. 안 먹는 이유는… 저녁에 더 많이 먹으려고.. ㅋ………………

(내가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 안 먹는다고 하니까 부장님께서 막 다이어트 조언 해주셨었는데….

최근에.. 그러니까 내가 인턴 시작하기 전에 15kg 빼셨다고……………….. ㄷㄷㄷ…) 그리고 퇴근 전 패턴실 갔다가

패턴실 차장님(이제는 같이 일 안 하는.. ㅠㅠ…. 다른 패턴사 분이랑 일 한다…ㅠㅠ)이

사탕 또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돌아다닐 때 마다 먹을 걸 받아와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성이 좋게 생겨서 그런가부다 흐흐흐흐흐

그리고 집에서 먹은 녹차 스프레드 헉헉

……………..

……………………

진짜 포스트 초반에도 말 했지만

글 너무 막 써서………………………………….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내 일상 + 혼잣말……………….. ㅋ…………………… + 자랑…………….

마무리도 어처구니 없이 이렇게 끝내야지 ㅎ 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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