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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eautytrip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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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끼샵]대전 내동 가죽공방&여성의류,소품샵/그 동안의 스모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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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끼샵]대전 내동 가죽공방&여성의류,소품샵/그 동안의 스모끼

안녕하세요.

대전 내동에 스모끼샵을 오픈하고

벌써 한 달이 지났어요.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간략하게..ㅎ

몇장의 사진들로 추려봅니다.

앞으로는

1day 1posting 을 ��표로…

날씨 맑은 어느날은

수제화 디자이너브랜드

PUTSAY 의 그린 샌들을

신고 열심히 일했어요.

( 제 친구는 개구리왕눈이 같데여;;; )

요거 말고두 골드 슬링백두 있는데

늘 세련된 디자인과 편한 착화감에

데일리 슈즈로 신게 되��라구요..

< PUTSAY 슈즈 브랜드 블로그. >

12평이라는 스모끼샵은

의류매장으로써 그리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손이 커서 그런가;

무엇이든 듬뿍담뿍 한 걸 좋아하는데

옷걸이가 너무 듬성듬성 걸려있는게 싫어

수요일 어느날,

영업 마치고 득달같이 서울로 갑니다.

이쁜 옷이 뭐가 나왔나~

내동 언니들 세련되게 해주려면

어떤옷이 좋으려나~

한 보따리 싸온 날은

영업마치고 매장을 찜질방으로 만들어요;;

다림질 하느라 스팀을 너무 많이 쐇나봐요;

밖에서 보니 요런 모습이;;ㅎ

날씨가 추운날이나 궂은 날에는

아무래도 매장이 좀 한산하여

평소 들어온 주문건 작업을 해요.

스모끼 투톤 롱 여권케이스가

컬러별로 4가지 주문이 들어왔어요.

노랑이, 초록이

봄봄한 컬러 두가지를 여행가시는 부부께서

사용하실 예정이래요~

내부는 동일한 네츄럴 베지터블로 작업해요.

오픈선물로 받은 스투키 옆에

봄봄한 아이들을 나란히 눕혀보아요.

파랑이, 빨강이

요 아이들도 동일한 네츄럴 베지터블로

내부를 작업하구,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돼지코 끈 아이들로 만들어용 ~

요거 또한 어느 커플의 커플아이템.

여행가시나봐요~ 부럽당.

어느 날.

내동 스모끼샵근처에는

맑은아침 아파트가 있는데

커피사러 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벚꽃이 만개한걸 봤어요.

늘 매장에만 있어서 몰랐는데

어느새 활짝 폈더라구요.

봄 타는건 아닌데.

아니 타는 거 같기두 하고..ㅎ

혼자라도 신나보이게

스팽글이 다다다다 붙은 셔츠를 입었어요.

햇빛에 반사되니,

나는 미러볼이 된 줄 알았어요 ㅎ

< 후기. >

입고 있던 스팽글 티는 빼앗겨서 팔렸어요 ㅠ

또 어느 날은 출근하자마자부터

작업용 앞치마를 두르고

밀렸던 ��문건을 작업했어요.

어느 카페의 오더

매장이름의 각인이 찍힌

가죽코스터.

사각 , 육각 , 원형 , 하트 모양의

여러가지 쉐입으로

다양하게 주문해주셨어요.

괜시리 포장 전,

스모끼샵의 악세서리 올려두고 찰칵찰칵

작업실에서 바라본 매장 한켠.

성격이 모난 건가;

뭐든 각진 걸 좋아하는 저는

거울이 모두 육각형이에요 ^^;;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 고른

블루블루한 쇼파

( 앉아있다보면 잠이 스르르)

매장 BGM을 빵빵하게 담당하는

붐마스터 스피커

( 여행가방 디쟈인이 너무 예뻐요. )

매장 앞 주차금지 겸 홍보담당

스모끼 철제 입간판.

아직 휴무를 못 정해서

쉬는 날은 적지 못했어요.

쓰러질 때까지 문 열꺼에요..

ㅎㅎ

쇼파에 앉아 바라본 의류행거들.

전 잘 모르겠는데

울 매장에 옷이 많은 편이래요.

어느 날은 남대문에

악세서리 사입하러두 가요.

의류 만큼은 아닌데,

가끔 실버925 악세서리도 왕창

가지고 온답니다.

제가 은반지, 은팔찌 등등

너무 좋아해서요 ㅠ

( 안 팔리면 내가 해야지. )

내동초등학교 정문에 자리잡은

스모끼샵이에요.

ㅁㅐ장 외관이며,

내부 인테리어 직접 컨셉을 잡아

스모끼만의 독특한 매장

이라는 느낌이 팡팡나게

그리고 그 한달 사이엔,

명함지갑 70개의 납품을 위해

의류매장 문 닫고나서

새벽 3-4시까지 작업하다 들어가곤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서울엘 가서

새로운 의류가 머 나왔나~ 하구

둘러보러 다녀왔구요..

정말 폐인 코스프레 ㅠ

다크써클은 턱 밑까지..ㅎ

어떤 날엔 대전에서

바이올린 레슨 쌤으로 활동하는 칭구를 불러

좀 한가할 땐 요러구 놀구

고생한다구 아빠가 지어준

약도 꼬박꼬박

하루는 엄마아빠한테 가게를 맡겨두고

안경 맞추러 다녀왔어요.

밤에 운전하고 서울 왔다갔다 하는데

잘 안보이니 불안하더라구요..

대전 세이투 백화점 (탄방동) 안에

세컨페이스~

이 동그리 안경은

‘스테판크리스티앙’ 제품

날씨가 좋은 날 어닝 말다가 깨방정두 떨면서

지냈답니다.

대전 서구 내동에 위치한

스모끼샵의 약도 !!

매장 오픈 AM 11:00 ~ PM 09:00

아직 오픈 초기라 정해진 휴무요일은 없어요~

그러나 일주일에 한번씩

매장 끝나구 서울가는 날에는

다음날 오후 3시에 문 연답니다!!!

010.3075.7137

070.7793.7137

이쁜 여성의류와 소품,

그리고 가죽공방이 갖춰진

내동 스모끼샵에 놀러오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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