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딴해지는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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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시간이 꽤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시월이 중간이 되어 갑니다. 주변의 어떤 것이 저묾을 간절히 느낍니다. 파장같이요. 가끔은 시간을 깎아내는 나무토막 같다 생각합니다. ⠀ 깎다 깎다... 종내에는 무엇이 될까요? 무엇이 됨은 분명하리라 믿습니다. 증명 아닌 존재로. _ ⠀ 유튜브 오프페이퍼 채널에 #채우거나비우거나하는의미에서 #채비서 14화 #페이지스7집 의 #다시보기 가 올라갔습니다. _ ⠀ 후다닥~ 신간. ⠀ #2021우리가술을마시며쓴글 / 책바 @chaegbar 글 모음집 / 여섯. 사실 여섯까지 이어지리라고는(열여섯이 되어도 이런 생각을 하겠으나). 책바의 긴 호흡은 계속된다. 한결같다. 더해질수록 새로운 이 책이 독립 책방 책의 상징을 넘어 널리 읽히기를 바람은 매한가지 아닐까? 적어도 책바에 대해 할 이야기들이 아직도 요동 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책바는 연희동에 위치한 바 그리고 심야서점 입니다. (Since 2015) <우리가 술을 마시며 쓴 글>은 책과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총 여섯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2021 우리가 술을 마시며 쓴 글>은 세 가지 챕터로 나누어졌습니다. 1. 책바문학상 수상작 / 2. 빌보드 차트 우수작 / 3. 책바 사람들 인터뷰 ⠀ #껍질 #문화예술겉핧기매거진 / 껍질 @peel.the.peel 인디 매거진 / 껍데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당신이 생각하는 그 껍데기 맞다) 하물며 문화예술에는 없겠는가. 정의해 보자면... <기능성 매거진>일 이 책은 껍데기의 뒷면을 잔뜩 보여준다. 아주 쉬운 관찰을 유도하며. 얇은 책이라 방심하다가 함께 하는 부록들을 조몰락 거리고 있노라니 다른 책 볼 시간을 잃었다는 건 안 비밀. ⠀ 문화예술 겉핥기 매거진 <껍질> <껍질>은 얕고 넓은 지식을 격식 없는 즐거움과 함께 전달하는 문화예술 겉핥기 매거진 입니다. 문화예술을 좋아하지만 무거운 해석에는 자신 없는 독자들에게, 세상 온갖 문화콘텐츠를 통해 가볍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현상을 이루는 껍질과 알맹이를 탐구합니다. <껍질>은 굿즈와 함께 즐기는 한 팩 매거진입니다. 매 호 바뀌는 색다른 굿즈들이 튼튼한 비닐 팩에 바리바리 많은 재미와 함께 담겨있습니다. 읽고, 만들고, 붙이고, 모으는 재미를 선물합니다. ⠀ #커피는남이내려준게더맛있다 / 최유나 @you_n_iii 에세이 / 책을 다 보고 나면 아, 제목에 가려진 단어가 있구나 할 것이다. 그것은 '역시'가 아닐는지. 역시 커피는 남이 내려줘야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요지>이다. 내가 한 노력이 무위로 돌아갈 경우에 토로되는 것으로 치부되기 마련. '역시 남이 해주는 게'. 고려할 경우의 수는 언제나 하나, 해본 것과 안 해본 것의 차이다. 가벼운 에세이지만 '하지 않고서 한 척하는'이에 대한 진중한 울림을 가져갈 수 있다.  저자의 직업은 배우입니다. 이름난 배우는 아니어서 스스로를 배우‘지망생’으로 소개할 때가 더 많습니다. 수없이 오디션에 떨어지며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중, 이를 보다 못한 엄마의 권유로 함께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한순간에 아르바이트생에서 사장으로 진급해버린 딸과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 카페 초심자 엄마가 덜컥 손을 잡았습니다. 초보 자영업자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계절을 펼쳐보세요. 우당탕탕 굴러가는 노동의 현장을 '창업기 – 운영기 – 폐업기’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역시 커피는 남이 내려준 게 더 맛있다니까요. 짜고 달고 고소하고 씁쓸하고 때로는 매운 밥벌이의 맛. 초짜 커피팔이 모녀의 사계절 일상 에세이입니다. ⠀ 올오어낫싱 역사상 가장 긴 제목에 도전하는 #조각난마음이나는싫으니내가마음을준다면고스란히다주리 확장 재입고 됐습니다. 제목 타자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만. ㅋ #나소화다됐어요 @sowhat_sohwa _ ⠀ 김영미 작가 북 토크 신청 받고 있습니다. 올낫의 올해 유일한, 마지막 북 토크의 기회를 놓치지 마셔요~ (신청은 프로필 링크에서) #딴딴해지는북토크 _ ⠀ #독산책방 #독립서점 #독립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출판 #개성출판 #독립출판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신간소개 #볼만한책 #무조건봐야할책 #북토크 #온오프북토크 #김영미작가 #자전거 (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CVASEoulieG/?utm_medium=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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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올오어낫싱 북 토크 안내 #점점단단해지는중입니다 #김영미 작가 @roadwriter#딴딴해지는북토크 #혜윰터 @hyeumteo 🚲🚲🚲🚲🚲 오는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올해 첫! 작가와 함께 하는 북 토크를 진행합니다. 첫... 이라는 단어가 감격스러운데요... 우선 15일 발표될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발표에 앞서 현재의 거리 두기 모임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에서는 3분(작가 및 올낫지기 포함 총 6명), 온라인에서 17분을 모시려 합니다. ⠀ 신청 링크는 올오어낫싱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책을 증정하며(받으러 오셔야 합니다) 북 토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_ ⠀ <책 소개> ⠀ 자전거의 맛을 알고 난 후 찾아온 삶의 가능성들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만나는 일상의 페달링 ⠀ "니들이 환갑을 알어?“ 문득 살아갈 날이 더 적게 남았음을 실감하는 나이 예순. 예전같으면 환갑잔치를 즐기며 지난 삶을 반추하고 남은 삶이 무탈하길 기원했을 나이지만 작가는 두 번의 아찔한 자전거 사고를 경험하고도 살금살금 자전거 연습을 시작한다. 작은 바퀴가 달린 아담한 자전거는 그녀를 태우고 동네마실부터 4대강 종주길, 전국 자전거길, 일본 자전거 순례길까지 섭렵하기에 이른다. 어느 새 근육으로 똘똘 뭉친 허벅지는 그녀가 언제든 어디든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기에 이른다. ⠀ 만성피로와 싸우고 있을 당신에게 ”자전거 한 번 타 보실래요?“ ⠀ 자신이 하던 일을 과감히 접고 특별한 방식으로 갱년기 우울증 타파를 시도한 그녀. 자신의 트라우마였던 자전거는 이제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머지않아 들이닥칠 삶의 뒤안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되었다. 휘청거리는 일조차 용납할 수 없던 숨가뿐 지난 날이 가고 말갛게 그을린 건강한 매일이 그녀의 삶속으로 들어왔다. 맘만 먹으면 언제든 자연 속을 달릴 수 있는 ‘일상으로의 여행법’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 영미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_ ⠀ 코로나로 물렁해진 몸 근육, 마음 근육을 다시 단단하게 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은 필수입니다!! ⠀ #독산책방 #독립서점 #독립책방 #올오어낫싱 #독립출판 #개성출판 #독립출판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점스타그램 #책방스타그램 #신간소개 #볼만한책 #무조건봐야할책 #북토크 #온오프북토크 #김영미작가 #자전거 #동네마실 #4대강종주길 #전국자전거길 #일본자전거순례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서점문화활동(올오어낫싱에서) https://www.instagram.com/p/CU7awJtFp_b/?utm_medium=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