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석

[kaipanzero]

Golden Slumber

골든 슬럼버 (2018)

[quddbs77]

영화 골든 슬럼버 - 노동석 감독, 2018년작 혹시나 하고 봤는데 아무래도 역시나 싶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와닿았다. 일본스러운 내용과 일본스러운 원작의 대본을 그대로 옮겨왔는지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배우들이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연기를 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거기에 있는 듯. 내용 자체도 일본 특유의 느낌을 묘하게 각색한 듯 하여 이도저도 아닌 느낌의 작품이 되어버린 듯한. 그래서 그런지, 보는 ���내 심히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음.... 안타까웠다. . #데일리 #영화 #영화스타그램 #무비 #무비스타그램 #영화리뷰 #영화추천 #필름 #리뷰 #좋은영화 #골든슬럼버 #노동석 #일본원작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범죄 #드라마 #어색한느낌 #연기 #스토리 #daily #instadaily #movie #film #review #instamovie #dailymovie #goldenslumber

[koreanfilminsight]

Boys of Tomorrow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006) Directed by Noh Dong-seok // 노동석

Earning a living as a driver for rental cars, Ki-su lives in a basement studio. When he feels trapped, he maintains hope by playing the drums. Out of guilt that he might have done wrong to Jong-dae who was sexually harassed during their younger days, Ki-su acts more as Jong-dae’s guardian than merely his friend. Jong-dae’s dream is to keep a revolver that can make him stronger than the small-time gangsters in town. One day Ki-su’s older brother shows up and leaves his son Yo-han to Ki-su’s care. (Synopsis by 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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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닌 동료"…강동원X한효주가 밝힌 열애설의 전말 (종합) [OSEN=장진리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열애설에 대해 차례로 해명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 인터뷰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핑크빛 열애설 전말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속 시원하게 밝혔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최근 미국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와 '인랑'으로 연이어 호흡을 맞춘 만큼 열애 역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특히 강동원과 한효주는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함께 하는 모습으로 열애설에 대한 ... 동영상은 콘텐츠 기반 저작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 인 사용을 포함합니다. 공정 사용(https://www.youtube.com/yt/copyright/) 다른 전자 신문 페이지와 파트너가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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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가온고의 특별한 수업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교육’

지난 5월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가온고등학교를 찾아갔다.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사물놀이 동아리인 듯 장구, 꽹과리 등 국악기의 소리가 신명나게 울려 퍼졌다. 내리는 봄비타고 파릇파릇한 교정의 봄빛, 화사한 철쭉이 세 시간이라는 교통 거리가 가져다주는 피로감을 산뜻하게 풀어 주고 있었다. 5월의 첫째 주라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는 것 같았다.

  부랴부랴 오늘 강의가 진행될 세미나실을 찾았다. 세미나실에는 수용할 수 있는 약90명의 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 교육’을 받기 위해 가온고의 전체 동아리들이 이미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는 후문을 들을 수 있었다.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사회교과 선생님들께서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수업을 준비했는데 바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 교육’이었다. 선생님들께서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 교육’ 수업을 친절하게 준비해 주셨다.

  <사진 – 안성 가온고등학교의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교육’ 수업 모습>

  인권위 주최의 다문화 인권 교육이라는 작은 현수막도 내걸고 네 분의 선생님들이 2시간 동안 끝까지 함께 교육에 참여해 주셨다. 가온고 학생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세상에 대한 관심도 아주 많은 것 같았다. 복도 여기저기에 일간지, 지역지, 경제전문지 등 다양한 종류의 신문 묶음들이 많이 놓여 있었다. 가온고에서는 학생 스스로 신문 읽고, NIE 수업을 한다고 했다. 신문 읽기를 해서 그런지 가온고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구성원들의 삶에 대한 이해가 이미 있음을 충분히 읽어낼 수 있었다.

  두 시간 가운데 첫 번째 시간은 인권에 대한 이해 수업, 인권은 우리의 삶과 유리된 문제가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라는 사실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문제 등을 사례로 들어 이야기 나누면서 인권 감수성 기르기 수업을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가온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영화 <험난한 인생>(노동석 감독, ‘세 번째 시선’ 수록작)을 보여 주었다. 초등학생 경수가 자신의 생일에 흑인 여자 친구 제인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초등학생 경수가 주인공이지만 가온고등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놀라웠다. 아마 주인공 경수의 이성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 초등학생들보다 더욱 공감이 컸던 것 같다. 경수가 여자 친구 제인을 위해 질식사를 감행하는 장면이나 제인이 케이크를 맞고 얼굴이 엉망이 되었을 때 경수가 닦아 주며 볼에 뽀뽀하는 장면 등 경수가 보여 주는 장면 등에서 이성 친구를 사귀어 본 경험이 있는 낭만적 정서 가득한 십대들이라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가온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친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경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선, 그리고 여자 친구 제인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시선을 읽어 내고 있었다. 학생들은 흑인 여자 친구들 초대했다는 이유로 엄마와 친구들에게 혹독한 야유와 지탄을 받은 경수의 마음에 공감하고 경수의 ‘험난한 인생’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백인과 흑인을 이중의 잣대로 바라보는 세상의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가온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험난한 인생>을 감상하고 나서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법을 만들거나 현행법을 개정하는 등 다문화 헌법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나누어 준 카드에 진지하게 다문화 사회를 위한 생각들을 적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아내는 다른 나라 사람이기 이전에 당신의 동반자입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나’와 다르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외국인 아내를 맞는 남자는 아내의 모국어를 배울 권리가 있다.”

“국제결혼으로 이주한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폭력당하지 않도록 나라에서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

“모든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고, 교사와 학생들은 그들의 인종에 대해 어떠한 차별도 할 수 없다. 그들의 관습에 따른 옷을 입고, 음식을 먹는 자유를 행할 수 있다.”

“외국인들도 한국의 시민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

“제41조 3항, 모든 관공서(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 금지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주 2시간)”

“모든 인간은 법 앞에 평등하며,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자유를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민족과 종교를 불문하고 모두 평등하므로 다른 민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할 시 벌금 3000만원 이하 혹은 징역 3개월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사진 – 안성 가온고등학교의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교육’ 수업 모습>

  결혼이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부터 차별금지법,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교육권, 그리고 인권교육의 의무화 등 다양한 법안을 마련했다. 두 시간의 수업이 어느 새 끝났다. 아쉽지만 학생들과 작별을 고하고, 선생님들께 인권위에서 제작한 영화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 교육’ 수업을 마쳤다.

  가온고등학교는 안성시에서도 외곽에 위치해 있어 학교를 처음 들어설 때에만 해도 한적한 논둑길 밭둑길 곁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에 위치한 평범한 학교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가온고는 평범한 학교가 아니었다. 순수한 청정 자연 속의 학교처럼 학생들의 시선은 어떤 편견도 묻어나지 않은 듯한 아름다운 시선임을 느끼고 돌아왔다. 아직도 날마다 신문에서 만날 수 있는 인권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한 사유를 던질 줄 아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소년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온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져 본다.

  <글쓴이 이재현 님은 국가인권위원회 시민기자단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NIE논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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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닌 동료"…강동원X한효주가 밝힌 열애설의 전말 (종합) [OSEN=장진리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열애설에 대해 차례로 해명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 인터뷰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핑크빛 열애설 전말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속 시원하게 밝혔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최근 미국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와 '인랑'으로 연이어 호흡을 맞춘 만큼 열애 역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특히 강동원과 한효주는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함께 하는 모습으로 열애설에 대한 ... 동영상은 콘텐츠 기반 저작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적 인 사용을 포함합니다. 공정 사용(https://www.youtube.com/yt/copyright/) 다른 전자 신문 페이지와 파트너가되어 매우 기쁩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보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