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catsoonie

[sweetcatsoonie]

김동률 5집 동행

김동률 5집을 듣고

무너져 내렸다.

'오늘'이라는 곡..

다른 곡들도 물론 좋고 김동률 다운 노래 들이지만..

  처음 들을 때 부터 마음을 찢어지게 만든 곡은 '오늘'

그 목소리에

가사에

분위기에

멜로디에

  나를 확 끌어당기고

김동률의 그 때로 데려가 가슴을 찢어놓는 음악.

  듣는 이의 감정을 컨트롤 하는 음악가.

이번 음반은 여러가지의 일을 겪어오면서

현재 보다는 과거의 감정을 끌어 내려는 가사와 음악 인 듯 하다.

여러가지를 겪어왔던 사람 일 수록 더욱더 깊게 박히는 음악이겠지.

나는 아직 이 음악을 다 이해하려면 멀었는지도.

현재의 우리에게 우리가 겪을 일들을 먼저 겪어온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도 있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음반을 가슴으로 받아 들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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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비타민 충전하고 힘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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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때매 웃는다 내 비타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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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괴롭히지 마세요 지금 편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책을 세우고 인생을 한번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욕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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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길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해주며 무엇인지 모를 확신을 주니 참으로 감사하다 K 나에 대한 전부를 모르더라도 전파를 통해서라도 그사람의 진심 어린 조언 의견을 들으니 힘이 생긴다 자신감도 생긴다 이것 또한 엄청 막연한 생각인건 알지만 아무튼 오늘은 뿌듯한 마음으로 잘 수 있다. 감사하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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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한달 뒤, 일년 뒤 라도.. 미래에 대한 손톱만큼의 계획도 기대도 희망도 없으니 아무것도 기대되지 않는다. 내일도 그 다음날도 궁금하지 않다 절망뿐일것을 알기에. 내일 세상이 끝나도 미련따위 없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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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긴어게인 보셨어요? 이렇게 시작했어야 했다. 그럼 네 또는 아니오라고 대답하겠지. 그럼 나는 언제 같이보실래요?라고 물어보고 날짜를잡아보겠지..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마음이 급해 혹시 주말에 시간 되세요? 부터 튀어나와선 단칼에 거절당하고 아무 얘기없이 네 하고 물러서 버렸다. 그런영화 싫어한다거나 이미 봤다거나.. 그럴까봐 시간부터 물어본것도 있고.. 취향따위 없이 밀어붙었어야 했을지도. 거절당하는게 익숙치 않다. 익숙해지는 것도 싫지만 그사람이 벌써 좋아진건 아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알아가고 싶고 얘기 하고싶은 사람을 만났는데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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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일이 하나도 없다 액땜도 이만하면 충분히 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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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너무 예쁜 모델을 봤다 너무 예뻐 나도 한동안 넋놓고 볼정도.. 쇼핑몰 모델이라 사진은 올릴수없지만.

얼굴도 몸매도 너무이쁘다

확실히 이쁜얼굴은 인생에 플러스가 된다. 그렇게 이쁘니 큰 쇼핑몰 모델도 하고 돈도 많이 벌겠지. 그렇게 이쁘니 원하는 남자 멋진남자들 누구든 만날수있고 연애도 사랑도 이쁘게 잘하겠지.

그리고 이렇게 나처럼 부러워하는 인간도 많겠지.

노력으로도 안되는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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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강우 경수야 수고했어 이젠 강우앓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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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먹먹한데 경수는 이쁘고..😢

경수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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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공방에서 힘들게 일하다가 집에돌아왔는데 말이 잘통하고 엄청친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거야 근데 이친구가 막차시간이 되어도 집엘 안가 밤새워 놀아도 돼

한방에서 껴안고 잠을자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어 어머니도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

날마다 같은집에서 잠을자고 어딜가도 같이가 그렇게 둘이 꼭 붙어다녀도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고 오히려 부러워해

난 그게 결혼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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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심쿵 ㅠㅠㅠㅠ

EXO PHOTOBOOK ‘DIE JUNGS’ (cr.baikeroom)

しうちゃああああんㅠㅂㅠ ステ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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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EXO PHOTOBOOK ‘DIE JUNGS’

(cr.baikeroom)

♡XIU♡LUHAN♡XIU♡LUHAN♡

めちゃ かわいい ㅠㅂ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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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jungs photobook → kyung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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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5집 HIGH-FIVE

2년만의 새 앨범.

그나마 있던 허세와 포장을 정말 다 벗겨내고

진솔한 음악만 딱 담아서 14곡. 모두 좋다

그리고 CREDIT의 참신함.

멋있으려는 사운드를 다 내려놓으니 진짜로 멋진 담백함만 남았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것이 오히려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임을 그렇게 내려놓는것이 진짜로 멋있는 것임을 다시 한번 알게 해주는 음반

자신들만의 길을 가는것이 점점 더 멋져지는 뮤지션

청년들.

  하지만 이번 공연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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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he cute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