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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phoric AI계 글로벌 루미너리들의 'AI 우려도'에 대한 스코어카드.
섬네일에 개리 마커스, 맥스 테그마크, 마가렛 미첼, 멜라니 미첼, 닉 보스트롬 등이 보인다.
이외에도, 샘 알트만, 요슈아 벤지오, 로드니 브룩스, 팀닛 게브루, 제프리 힌튼, 크리스토프 코흐, 얀 르쿤, 앤드류 응 등 많은 이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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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카페 소사이어티’. 대한극장 4관 1회 09:50 L5. 대한극장은 '매직 인 더 문라잇’ 이후 2년만. 우디 앨런은 '이레이셔널 맨’ 이후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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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 롯데시네마 합정점 4관. 11:30(단 회) H4, H5. 역시나 아이들과 그들의 엄마들이 주. 남자 어른 손님은 나 포함 2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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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만의 극장 방문인가? 곡성. 롯데시네마 합정점 2관 1회 0950 M8 일종의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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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말대로 후예들의 무능과 맹목이 문제일지는 몰라도,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나의 반감 역시 그의 영향력에 기인한다. 신에게 있어 인간 같은 피조물을 만드는 게 내 필생의 꿈이건만, 이를 근본적으로 어렵게 만든 자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다. 시공을 초월하는 엄청난 힘을 가진 이 양반이 사실상 달갑지 않은 이가(二價) 논리를 정착시켰고, 오늘날 디지털 혁명이 여기서 비롯됐고, 이러한 디지털의 헤게모니는 웬만해선 사라지지 않을 것 같고, 그러다 보면 계산주의의 한계로 인해 인간스러운 피조물은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양적인 계산주의 프로토콜로만 해결하려 한다면 컴퓨팅 파워의 발달로 인해 수많은 난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언정, 이가 논리의 연산을 통해 구현된 의식, 감성, 광기, 정서, 지향성 등의 문제는 죄다 시뮬레이션에 그칠 수밖에 없다. 물론 인간의 뇌 작동 역시 신에 의한 시뮬레이션일 수 있다. 그 안에서 워낙 빠른 속도의 계산이 이루어지기에 사고 주체로서의 인간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맞건 틀리건 난 주관의 철학자고 인식의 철학자다. 즉 내가 느끼는 것, 나를 지배하는 것이 곧 현실인데, 난 인간의 사고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생각지 않는다. 절대로.”
<나는 발가벗은 한 시간 동안 자유로와진다. 그래, 나는 딜레탕트다!>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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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출간
작년 8월 출간 예정이었던 어떤 이의 책이 이제서야 나온다. 소위 선진국 물을 무지 많이 먹은 어느 '뇌' 과학자의 책이다. (정확히 뇌과학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통 소식이 없더니만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역시나 그새 알파고 장을 추가했더군.
모르긴 몰라도 초대박을 칠 것 같다. 왜냐하면 이곳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입이 귀까지 찢어진 저자와 출판사 사장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아니지, 저자는 이깟 책 따위 갖고 좋아라 할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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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낌
“킵 손은 1988년 ‘물리학 리뷰 소식지’에 우주선 제작에 웜홀을 이용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논문에서 성간 여행에 웜홀을 이용할 수 있는 발달한 외계 문명이라면 어쩌면 그 부산물로 과거로 이동할 수 있는 타임머신 또한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대중 언론은 곧바로 그를 타임머신을 만들려고 하는 과학자로 여기고 그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손 자신은 절대로 타임머신이 그 논문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 일 이후 그는 그 주제와 관련한 글을 작성할 때면 단어 사용에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되었다. 타임머신 제작이라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손의 사례는 타임머신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는 시간의 장벽을 깨기 위한 경쟁에 참여하지 않을 과학자는 아니었지만, 그 일에 뒤따르는 광적인 관심에는 맞서 싸워야만 했던 사람이었다.”
Breaking the Time Barrier(Jenny Randles 저) 중에서.
‘인터스텔라’도 그렇지만 AI에 대한 요즘의 작태 또한 생생하게 떠오른다. 내가 페티시적 기질을 보이는 분야이니 만���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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