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ilbooks-exhibit
삼일문고
17 posts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samilbooks-exhibit · 2 months ago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츠츠츠츠』 전시회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에 빛나는 이지은 작가의 신작 <츠츠츠츠> 전시를 합니다. <츠츠츠츠>는 ‘이파라파냐무냐무’ 그 다음 이야기로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의 세계관이 더 확장되었습니다.
핫핑크색 털을 지닌 생명체인 '츠츠츠츠'는 크지만 무해한 존재입니다. 덩치 큰 생명체들을 돕고 구원하는 것은 결국 마시멜롱과 같은 작은 존재들이라는 것이라는 메세지가 좋았습니다.
“저를 구원해 준 대상도 사소한 것들이었어요. 정말 조용한 친구 한 명이라든지 아니면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작은 강아지라든지…내가 너무나 작고 남루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제일 작은 부분’이 어느 순간 나를 구원하게 되는 순간을 담고 싶었어요.”
0 notes
samilbooks-exhibit · 2 years ago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이번 전시는 문학동네에서 특별히 <밝은 밤 기획 전시>를 위해 제작하여 주셨습니다. '밝은 밤' 글귀에 어울리는 사진들이 마음에 듭니다. 문학동네 출판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 note · View note
samilbooks-exhibit · 2 years ago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온다프레스 출판에서 나온 영미 작가 산문선 전시를 합니다. 19세기 중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서구 문학을 선도했던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 마크 트웨인, 헨리 제임스, 월리엄 모리스의 산문집들을 모았습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2 years ago
Text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서점 확장 후 "생활 속 가까운 갤러리를 서점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마침 김민주 사진작가님이 사진집을 출간하셔서 구미작가코너에 진열하려다가 사진들과 함께 진열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을 갤러리 공간은 좀 부족할지 몰라도 어떤 갤러리보다 가까운 갤러리가 될 것이라 설득하여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집 출간 기념으로 김민주 작가님의 "light & moment (아이슬란드의 감동)" 중 크기가 적은 작품들을 작가님이 선별하여 전시를 합니다. 아이슬란드를 계절마다 한 달씩 다녀와서 찍어셨다고 합니다. (서점에서 견본을  보실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합니다.)
작가 소개
김민주 작가님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예술 아카데미 사진작가과정 제2기를 수료했습니다. 
새로운 여행지를 탐방하며 마주하는 자연의 근원적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표현하고 있습니다. 
 <Light&Moment> 시리즈로 개인전을 2회 열었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2021년 경상북도 사진대전 대상과 2022년 대한민국 사진대전에서 입선했습니다.
개인전을 작년에 2회 열었고 올해는 새마을운동 테마파크 3층 전시실 (2023.5.16-5.29)과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023.12.05-12.11)에서 열릴 예���입니다. 더 많은 작품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전시회를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3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1. 사계절출판사 40주년 기념전이 파주 지혜의 숲에서 사계절 40주년 기념전이  다음 달 6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멀리서 열리고 있지만 파주에 가게 된다면 1년간 정성껏 준비한 전시를 만나실 것입니다.
2. 저희 서점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작은  사계절출판사 40주년 기념전을 엽니다. 사계절출판사를 대표하는 책들과 그 책들의 문구로 꾸몄습니다.
이벤트. 사계절출판사 도서를 구입하시면 사은품 2종을 드립니다.
사은품. 1. 북트래커 8종 세트 2. 밑줄 마스킹 테이프
0 notes
samilbooks-exhibit · 3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앞으로 한 인물을 조명하던 전시실을 백권의 책 전시실로 특정 주제로 전시하려고 합니다.첫 번째 주제는 SDGs 지속가능한 발전을 골랐습니다. BTS가 유엔에서 연설을 할 때 잠시 주목받았지만 또 이슈에서 멀어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슈가 아니라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여서 첫 번째 전시로 SDGs를 선택했습니다.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에 맞게 보기에 덜 깔끔하더라도 기존의 가구나 POP를 창고에서 꺼내 재활용하여 꾸몄습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이번 전시는 과학책방 갈다가 오픈할 때 했던 전시로 (주)사이언스북스과 이명현 천문학 박사가 공동 기획한 '칼 세이건 특별전'의 전시물과 도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과학책방 갈다를 방문했을 때 책방 2층에서 했던 '칼 세이건 특별전'를 보고 이 전시는 ���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저에게 칼 세이건은 남다른 의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저희 형님은 책 앞에 짧은 편지처럼 적어서 책을 선물해주곤 했습니다. 많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책이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입니다. 이 책을 1997년 아파서 미국으로 치료차 떠날 때 받았는데 '우리는 여기에 있다'라는 창백한 푸른 점이 담긴 천체 사진은 정말 강렬하였고 타지 생활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천문학이 좋아져서 천문학을 한 학기 수강하기까지 했습니다. (천문학을 가르쳐주던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본인이 공부하는 분야를 그 교수님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전시는 칼 세이건과 관련된 책들을 네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시했습니다. 칼 세이건이 2019년 한국에 살아 있다면 추천했을 책들 20권, 세이건이 꿈꾼 우주탐사 및 외계생명체탐색 관련 책 20권, 뇌과학과 만남을 꿈꾼 세이건 관련 책 20권,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 세이건 관련 책 20권으로 총80권이 전시된 큰 전시입니다.
추후에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명현 천문학 박사님을 모시고 강연을 듣는 자리도 마련해보겠습니다. 이번 전시가 많은 분들께 큰 감동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전시를 허락해주신 (주) 사이언스 북스에 감사드립니다. 전시물 자료와 큐레이션 텍스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주)사이언스북스의 허락 없이 전재와 복제를 할 수 없습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한 해 발간된 책이 8만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은 책들 속에서 좋은 책들도 제대로 소개되지 못하고 묻히는 책들이 많습니다. 2010년에 아깝게 묻힌 책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만든 ‘아까운 책’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좋아하던 시리즈였는데 이 책 역시 2013년도를 끝으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많은 언론사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중복 추천도 있고 많은 관심을 받은 책들도 있지만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책들이 제법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대로 서점에서 소개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까운 책’ 시리즈가 생각이 나서 삼일문고 자체적으로 <2018년 놓치기 아까운 책 50선>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많은 곳에서 추천을 했지만 가장 정성껏 선별하고 추천한 매체로 삼일문고가 주목한 곳은 6대 중앙지의 <올해의 책>, 채널 예스의 <내가 발견한 책>, 한국 최고의 출판상인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 이성과감성콘텐츠 장은수 대표의 <출판 트랜드를 읽는 책>입니다. 이 매체에서 소개한 책들만으로 200권이 넘는데 주관적으로 선별하고 추천되지 않은 책 중에서도 놓치기 아까운 책들이 있어 자체적으로 5권을 추가하여 50권을 선정하였습니다. 50권을 엄선하며 한 권이라도 더 빼기가 힘들 정도로 좋은 책들이 많아 선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두 2018년을 대표하는 책들이오니 책 소개와 함께 천천히 보시면 좋은 책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전시와 함께 1층에 전시된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선정한 <작가50명이 선정한 올해의 소설>와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10선>을 <2018 놓치기 아까운 책> 전시와 함께 보시면 작년 한 해 출간된 주요 저서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최향랑 작가님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전시를 작가님이 직접 오랜 시간 꾸미시고,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까지 해주셨습니다. 멀리 구미에 있는 서점에 애정을 가져주시고 정성 가득한 전시회까지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대강연장 벽면을 제대로 활용하여 전시회를 하는데 이번 계기로 좀 더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 꾸미는 것 돕고 도슨트 듣고 한다고 전시를 제대로 보지 못 했는데 모두 퇴근하고 불꺼기 위해 전시실에 갔다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액자 속 엘비스 옷이 영화 속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는 것처럼 책 속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값진 재료는 하나도 없는데 모든 것이 빛나 보였습니다. 마치 우리 모두의 삶이 변변치 않아도 모두 소중하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전시를 올해 마지막과 새해 시작까지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두 달 가까운 시간동안 ...많은 분들께 큰 감동을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도슨트를 들어 더 깊은 의미를 알지만 도슨트를 듣지 않은 분들은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전시 안내 문구를 다음 주 초에 꾸며서 함께 전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코너와 작가님이 만든 굿즈 등도 책과 함께 판매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 기간동안 두 번의 워크샵이 있습니다. 참가하시면 최향랑 작가님의 책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 수 있고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가 가능하고 워크숍에 참가하시는 경우는 재료비가 5천원 있습니다. 재료 준비를 할 수 있게 강연 신청시 워크숍 참가여부까지 알려주세요. 강연 신청은 삼일문고 054-453-0031 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6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그 책들展
우리 삶에 질문을 던진 1970~1990년대 스테디셀러 24권을 선정하고 그 책들에 대한 북디자이너 9인의 표지 오마주 전을 합니다. 지역 서점을 순회하며 전시 중인데 이번에 저희 서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전시된 24권 중에는 새책과 중고책, 절판책이 함께 진열되었는데 모두 구입 가능합니다. 절판책은 마지막 1권만 빼고 팝니다. 전시된 책과 함께 그 책들展 전시를 위해 제작한 24권 책들의 리뷰를 담은 소책자도 함께 판매합니다.
...
저희 세바퀴자전거인문학 강의를 하시는 문화평론가 이윤호 선생님이 그 책들展 소개글을 적어주시고 소책자의 리뷰도 참가하셨습니다. 8월말쯤에 그 책들展 강연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시대을 대표하는 책들의 의미를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책들展 소개글
책은 힘이 세다. 관계에 있어서 금전이 오가는 일은 많은 경우 부끄러움을 동반하지만 책은 설렘을 동반한다. 최소한 책은 자신이 받은 감동을 소통 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하여 책은 두근거림이다. 아울러 책은 수없이 바꿔야 하는 디지털 매체와 달리 한 번 만들어지면 그 자체로 온전한 그릇과 같다. 하나의 우주다.
우리는 ‘그 책들’ 展을 하려 한다. 그때그때 시류에 의해 규정되는 베스트셀러 말고 그 너머에 시민들의 지층을 도도하게 흐르며 그 당대의 시대적 어젠다를 반영하거나 추동했던 ‘그 책들’이다. 한순간의 단면을 잘라보면 역사가 그렇듯 언제나 부족하거나 부조리하다. 그러나 긴 역사의 시간으로 보자면 그 시대가 그 책을 만들었거나 그 책이 그 시대를 만들었다.
우리는 역사를 가로지르는 작은 점들에 주목했다. 역사를 거슬러 파닥 거리는 박동 소리들. 그 점들은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사는’(《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거짓 현실을 알리는 책이고, 1970년대 압축적 근대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물신주의와 경직된 사회의 폭력성(《별들의 고향》) 가득한 현장에서 생을 지속시키는 난쟁이 혹은 나머지들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낸다.(《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원미동 ���람들》,《노동의 새벽》) 그러나 동시에 그 안에는 한숨과 비탄뿐 아니라 슬며시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 사회의 성숙도는 시민의 교양 수준에 비례한다고 한다. 《감옥으로부 터의 사색》이나 《우상과 이성》, 《무소유》는 효율성의 단일가치에 매몰 된 대한민국의 맹목적인 질주에 대해, 허구와 반지성에 대해 다시 돌아 볼 것을 요청한다, 최소한 인간적 가치가 무엇인지,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숨 고르기일 터다.
이 전시회를 준비하던 시작은 100만 촛불이 광화문 거리를 가득 메우던 때였다. 우리 문제의식의 출발은 침묵하는 자가 되지는 말아야 한다는 절박함이었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90년대까지의 책들을 선별했다. 일차적으로는 지금 현실에서의 의미 있는 책들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선별과정은 ‘오만과 편견’의 결과다. 국내에서 출판된 책 중에 국내 저자들의 책들을 선정하였다.
이 책들은 질문이다. 적어도 선정된 이 책들이 ‘자기계발서’들과 다른 점은 성급한 결론을 도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워진 깃발은 허구다. 깃발은 가다 보니 길이 되고, 깃발도 되는 것이리라. 그러기에 이 책들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서 있을 자리에 대한 질문이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존 버거 특별전 1926-2017
존 버거는 런던 출생으로,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미술평론으로 시작해 점차 관심과 활동 영역을 넓혀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명쾌한 관점을 제시해 왔습니다.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해 왔습니다.
...
존 버거 특별전 준비하며 그의 책을 한동안 가까이 두고 읽었습니다. 그의 삶과 일체된 글은 진정성이 있었고 문득 눈물을 흐르게 하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출간된 도서 24종을 감동적인 문구와 책 해설을 함께 진열하였습니다. 소설 킹은 문화평론가 이윤호 선생님의 리뷰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열화당의 도움으로 존 버거 동영상과 사진4종을 전시하였고, 눈빛 출판사의 도움으로 제7인간과 행운아는 책의 일부분을 전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존 버거의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미군정3년사 및 한국전쟁 사진전]
구미출신 박도 작가님의 미군정3년사, 한국전쟁, 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에 실린 사진과 글로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해방부터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의 역사를 균형있게 담은 사진전입니다. 전시를 준비하며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에 울컥거렸던 적이 많았습니다. 전시 셋팅 후 전시를 보는데 또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사진전에서는 1947년 보스톤 마라톤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온 국민에게 민족적 기쁨과 자존심을 안겨 준 서윤복 선수의 사진도 ���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평창올림픽이 열렸는데 이번 대회가 우리 민족에게 기쁨과 자존심 그리고 평화를 주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총 38점의 사진이 전시되는데 전시 작품이 많아 이번 전시는 삼일문고 안에서 못하고 공터 다 2층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삼일문고 입구 옆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전시기간은 2018. 2. 11부터 3. 31까지이고, 관람시간은 PM 1:00 ~ PM 9:00 입니다. 휴관일은 2/14~2/18, 2/24 입니다. 휴관일이나 관람시간이 아니어도 삼일문고로 오시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전시실을 열어드리겠습니다. (관람 문의 | 054-453-0031)
전시와 관련된 도서 견본은 전시실에서 보실 수 있고, 구입은 삼일문고 내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3월 10일 오후 2시30분에는 박도 선생의 강연이 있습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0 notes
samilbooks-exhibit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당신은 왜 자살하지 않습니까?> 이번 전시는 <서점에 놀러온 공방>에 이은 예술인 파견프로그램으로 협업한 두 번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죽음이라는 주제가 무거워서 조심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고와 병으로 삶이 위태로웠던 경험을 여러 번 했는데 그 경험들이 삶의 소중함을 알게해주었고 제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죽음을 주제로 한 전시가 보시는 분들께 삶을 환기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박호은 작가의 <당신은 왜 자살하지 않습니까?>와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다>도서전이 지하 전시실에 함께 되어있으며 <유서 쓰기>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번 전시가 죽음을 사색하는 시간을 주고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학생 이하 관람은 제한합니다.)
-박호은 작가 인터뷰 중에서-
2003년 어느 신문에 실린 자살자의 유서를 읽고 매우 강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그 사람은 "웃기지만 유서지롱. 그냥 살기 싫고 귀찮아서 죽어야겠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됩니다. 저는 자살자들이 남긴 유서가 한국 사회가 주목해야 할 구석들을 밝히는 중요한 조명이라 생각했고, 최근 10여년간 자살한 사람들의 유서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중 서른 개를 추린 것이 이 작업입니다. (총 작품은 30개인데 공간의 제약으로 17개만 전시하였습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7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온 삶을 아이처럼 살다 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아이들과 시를 쓰고, 아이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간 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어 버린 지금, 그래도 아이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말을 건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도서관이나 책방에 가서 혼자 책을 고르는 순간이다.’ ‘좋은 동화 한편은 백번의 설교보다 낫다.’ - 권정생
‘자기 삶은 모든 사람의 삶에 이어져야 한다.’ - 이오덕
‘너희가 모르는 곳에 갖가지 인생이 있다. 너희 인생이 둘도 없이 소중하듯이 너희가 모르는 인생도 둘도 없이 소중하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모르는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다.’ - 하이타니 겐지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책의 문에서 어린이 문학이란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하고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한일 어린이 문학 대표 작가님의 전시회와 강연회가 우리 모두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번 전시회에 큰 도움을 주신 양철북 출판사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 감사드립니다.
0 notes
samilbooks-exhibit · 8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이육사의 시 ‘광야'의 실제 모델이 된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형식 추모전이 열립니다. 삼일문고 1층 내 전시실에서 그의 삶을 기록한 구미 출신 작가 박도의 책과 함께 관련 자료와 서적, 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7. 5. 21 - 7.31 삼일문고 전시실1
* 삼일문고 전시실1에서는 2-3개월 간격으로 한 인물 또는 한 작가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 2017.6.29 (목) 저녁7시30분에 저자 강연회가 열립니다. 자세한 공지는 박도저자 월간 작가와의 만남 공지를 참조해주세요.
0 notes
samilbooks-exhibit · 8 years ago
Photo
Tumblr media
신영복 선생 1주기를 맞아 서화전이 열립니다. 2017. 5. 20 - 6. 20 삼일문고 2층 갤러리 다 경북 구미시 금오시장로 6 tel. 054 453 0031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