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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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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물러섰지만 그리움을 다 잊지 못한 포근한 에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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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lone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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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_8230
성적인 것들이 편하게 말하는 세상
하지만 에세머라는 것은 숨겨야 하는 본능였다.
예전, 작은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을 했었다.
다들 서로 도와주고 웃고 즐겁게 지내고
잘 들어왔다고 생각했었지만
어디나 성비가 문제다
가진 자가 되기 위해 뒤에서 헐뜯고 물어 뜯고 욕하고 작업하고...
서로 팜을 만들어 공유하고 ...
그냥 회의감이 들었다. 싫었다.
가면들이 싫었다.
떠난 지 벌써 월드컵이 2번이 지났는데
아직도 다는 못잊고 사는 것 같다.
그렇네...
이 더러운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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