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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sex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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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1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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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의 '파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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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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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 때에도, 이번에 윤석열을 둘러싼 극우적 모먼트는 적확히 이러한 엘리트 주의, 엘리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발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 깔려있는 것은 알량한 선민의식일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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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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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M SO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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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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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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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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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Who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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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미소는 정말 예뻐 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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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xquisite universe of cinema, the arts, an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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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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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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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뒤쳐지거나, 같이 뛰거나 선택하라면 난 신발을 신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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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난 내가 내 꿈의 근처라도 가보고는 죽어야지 싶더라고
내 꿈은 그저 그런 편안한 거 아니고
글이라는 칼을 휘두르고 사는 거
난 그냥 대충 먹고 사는 'ㅇㅇ님' 되는 거 말고
우아하게 폭로하고
학문으로 합법적으로 칼 겨누고 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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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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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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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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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질녘의 불향이 나네 몸에서 메달 걸린 내 chest 몇 백 장의 달력이 아깝지가 않아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난 어떤 것도 바꾸지 않을 거야
글쎄
다 적어내긴 그렇고, 말하기도 그렇고
친구들과만 이야기 하지만 올해는 꽤나 대단하다
난 계속해서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가 깨어지는 것을 보고, 현실과 현실과 현실이 부딪히고, 상황과 상황과 상황에 맞게 적응해야하고 인정해야 하는 인간을, 나 자신을 발견한다.
왜 내가 가족들과 연락을 끊어내야 했는지를,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나 연극적 상황극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금 마주쳤고, 아, 역시 나라는 인간은 나 자신과 좋은 친구들, 좋은 사람들의 힘으로 살아온 인간이라는 것을 발견. 나의 능력치같은 것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도 다시금 깨달는다. 내가 갖고 태어난 아주 조그마한 능력 같은 것들 말이다.
정신, 정신으로 말하자면, 나는 그렇다. 항상 그랬다. 내가 벌지 않은 재화를 소비할 경우, 나약해졌다. UMC/UW가 가���에 그랬지. 돈이 많은 사람은 누구보다 나약하다 어쩌구 라고. 내가 그런 전형적인 부류이지. 나는 나를 안다. 나는 많은 돈 앞에서 나약해지는 사람이다. 즉슨, 돈이 생기면 오히려 불행해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말 함부로 하기가 무섭다. 하나가 꼬투리 잡히면 또 누가 지랄 떨까봐. 뭐 하나를 잘못 올리면 대단하게 억까를 당할까봐. 그런데 그것도 다 내가 만든 일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한데, 그런데 내가 연예인인가? 아니, 난 그냥 나를 표현하고 싶은 티피컬한 인스타그래머 속 1일 뿐인데
하지만 뭐 지금은 이런 말 할 때가 아니라 정신 차리고 내 일 해야 한다. 남들을 신경 쓸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니들이 나를 뭐라고 하든, 뭐라고 부르든, 어떻게 말을 하든. 내 하루는 굴러간다. 나는 커피로 수혈을 하고 매일 사람들을 가르치고 내 논문을 쓰며 닥터 박희태와 연락하고 지피티한테 각주를 만들라고 명령한다. 밤에는 뛰고, 걷고, 친구들을 만나고, 가끔은 사진을 찍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난 이후에는 언젠가는 길겠지. 언젠가는 끝나겠지. 니들이 뭔데 주변정리를 하라 마라냐. 실제 내가 뭘 했는지를 아냐? 난 그저 오늘도 수업을 하러 나간다. 밤에는 운동화 끈 매고 뛰러 나가는 거다. 이런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설렌다. 야 나랑 결혼하는 남자는 좋겠다. 당신은 보통 사람처럼 아주 나약하면 안되겠지만서도, 내가 대충 이런 사람이라는 것이. 뭐 무서울 게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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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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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여덟 시 반, 티브이 화면을 찢으며 우리 곁에 날아오는 샴푸의 요정. 그녀는 15초 동안 지껄이고 캄캄한 화면 뒤로 사라진다. 선전문안이 들끓는 밤 열 한 시 나지막이 샴푸의 요정이 속삭이지 않는가 쓰세요, 쓰세요, 사랑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그리고 그녀의 약속이 가슴속에 고동치지 않는가. 오늘 밤 당신을 찾아가겠어요, 광고 속에서 그녀는 약속했었지. 욕망이 들끓는 사내의 머리통 옷을 벗는 요정. 담뱃불 자국이 송송한 소파에 빗듬이 눕는 요정 신비스레 신비스레 가라앉는 요정. 뜨거운 입술로 이리 오세요 예쁜 아기, 속살거리는 요정
환영이 들끓는 밤 열 두시, 이윽고 샴푸의 요정은 그의 머리를 끌어당겨 냄새를 맡아 본다.
제가 권한 것을 쓰셨겠지요
물론 그리하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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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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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on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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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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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제에 다른 사람의 인생에 그 정도 임팩트를 낸다는 자체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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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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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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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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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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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걸었지
날씨가 축축 쳐지길래
장서현이 뭘 자꾸 먹자고 하길래
그러지 말자고 했어
걷다가 뛰었지
날씨랑 한 판 떠야 할 것 같았어
아무래도 오늘을 못 이기면 안될 것 같았어
모르는 동네까지 가버렸지
장서현은 간판에 있는 음식 이름을 읽었네
하루와 한 판 떠서 지느니
온 몸으로 고통을 쳐맞는게 낫다고 생각했지
몰루
사람들은 몰라
겉모습만 봐서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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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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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의아해(兒孩)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 제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 제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 제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1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13인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소.
(다른사정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그중에1인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그중에1인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길은뚫린골목이라도적당하오.)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지아니하여도좋소.
-이상, 오감도(烏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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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lanvincat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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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주체적으로 돈을 버는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그렇다고 말하기 어렵다. 많은 것은, 노동이건 노동의 조건이건 아니면 봉급체계나 상품의 구매성향이건, 효능과 수익과 이윤의 시장원리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되면서 실행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노동자/소비자가 스스로 원하여 만들었다기보다는 외부적으로 부과된 체제이고, 그 점에서 일종의 강제체제 Zwangssystem다. 이 강제체제 아래에서 각 개인은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기 어렵다. 그는 오히려 타율적이고 부자유한 객체로서, 마치 사물인 것처럼, 산다. 자본주의 화폐경제에서 개인은 자신의 돈벌이를 ‘하나의 예배 처럼 행하도록 강제되는’ 것이다. 그래서 제의의 형태를 닮는다. 제의에서는 ‘주체’나 ‘자율’, ‘자유’나 ‘책임’은 증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돈은 자본주의 아래에서 종교적 혹은 유사종교적 성격을 띤다.(돈이 갖는 종교적 기능을 짐멜은 󰡔돈의 철학󰡕(1900)에서 이미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베를린에서의 대학 시절 벤야민은 짐멜의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서 그가 주도하는 모임을 찾아다니곤 했다.) 돈이 스스로를 목적시하게 되면, 그것은 원래의 원천으로부터도 벗어나고, 그래서 신화화한다. 이제는 일과 땀과 수고가 아니라, 일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얼마나 버는 것인가에 따라 모든 게 평가된다. 여기에 대응하는 것이 물질의 사용가치가 아니라 교환가치다. 물건의 의 미는 사용하는 데서가 아니라 교환하는 데 있다. 교환가치가 하나의 돈은 이제 벌이의 단순한 대상에 머물지 않는다. 그 지위는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격상된다. 이것이 이른바 “돈의 성체변질(聖體變質)Transsubstantiation des Geldes”이다.4) ‘
변용 (Verklärung)이란 원래 신성한 변화를 뜻한다. 그것은 사물의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마치 인간이던 예수가 신으로 변하듯이, 하나의 물건이 질적으로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하는 것을 뜻한다. 돈은 마침내 신의 기능적 등가물로 간주된다. 돈은 곧 신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돈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돈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실제로 해결하기도 한다. 수익의 모티브는 마치 하나의 신처럼 모든 행위의 보편적 원천으로 자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신성화된 돈이라는 숭배물에서 인간은 사라지고 만다. 중요한 것은 돈이지, 이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돈의 세계에서 각 개인은 주체가 아니라 객체로 산다. 자본의 세계에서 인간은 타율적 피동적 객체. 돈은 이제 현대적 삶을 조건짓는 가장 강력한 운명적 테두리가 된다.
출처 :
돈과 빚과 죄-발터 벤야민의 자본주의 분석
Geld, Schuld und Sunde -Die Kapitalismusanalyse bei Walter Benjamin
문강훈 ( Gwang Hun Moon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2.09
독일언어문학  57권  69-85(17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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