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andlovely-blog - Tumblr blog

[normalandlovely-blog]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러쉬모어) 삽입곡 듣고 있는 중 어느 웹사이트에서 보고 들어봐야지 하고 적어놨는데 오랜시간 까먹고 있었다. 마침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게 있길래 들어보고 플레이리스트 추가해서 들어보고 있는데 원곡이 아닌 듯하다. 원곡을 들어보려면 하나씩 검색해서 들어보면 될 것 같은데 귀찮음

https://soundcloud.com/laundromat13/thesedays?in=laundromat13/sets/isavedlatin

[normalandlovely-blog]

Sambolero

luiz bonfa 루이스 봉파

sambolero

[normalandlovely-blog]

Kingsman

Kingsman 킹스맨

--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꼭 보라고 추천해주어서,

직장도 없는 마당에 갖은 살림 끌어모아 보러 간 영화.

아무래도 보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다면 아쉬웠을 것 같으니까.

영화 중간 중간 약간의 억지스러운 부분들과,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을 정도로

<킹스맨>은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오락 영화라고 생각한다.

화려한 영상 이펙트와 3D 영화가 아님에도 마치 FPS게임을 하 듯 실감나고 역동적인 전투씬들. 그리고 특히 적재적소에서 흥겹게 흘러나오는 음악들!

음악들!

무엇보다 정말 좋았던 것은 그 음악들이었다.

킹스맨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씬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해리가 교회 안에서 사람들을 몰살했던 장면.

두번째는 에그시가 ( 이 이름이 맞는지...) 말한 대로 칩이 머리에 있는 사람들의 머리가 단체로 폭팔하는 장면이다.

내용만 보자면 잔인하기 그지 없다.

실제로 나는 이 장면들의 반 이상은 눈을 스크린 귀퉁이에 대고 살짝 초점을 흐려서 봤다. 잔인한 장면들을 잘 못 보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면들이 좋았던 이유는

배경에 깔리는 음악 덕분이었다.

어찌나 신명나는 지 음악만 들으면 이게 사람들을 죽이는 장면인지

친구들과 즐겁게 파티를 벌이는 장면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감독이 의도한 대로 완벽하게 화려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 되었다.

으 -- 지금이라도 당장에 킹스맨에 나왔던 음악들을 들으러 가고 싶다.

출처 : http://www.kingsmanmovie.com/

[normalandlovely-blog]

김일두 - 가난한 사람들

며칠씩

TV만 봐요

사람이 싫어졌어요

알맹이만 쏙 빼먹고

지들 갈 길 가지요

나같은 호로자식도

그렇게는 살지 않아요

이런게 인간 살이면 예수님 저를 데려가세요

[normalandlovely-blog]

Moonrise Kingdom

Wes Anderson

--

문라이즈 킹덤

이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귀여운 내용일 것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꼬맹이들이 조숙한게 --

자꾸만 심술궂은 마음이 들게 한다.

나는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를 보면 항상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꽁깃 꽁깃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화면은 너무 예뻐서, 보기 전에는 언제나 기대하고 만다.

아무튼 그래도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수지와 샤커스키가 해변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추던 장면.

어딘지 어른인 것 처럼 춤추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고 말았다.

[normalandlovely-blog]

I killed my mother

--

아이 킬드 마이 마더의

가장 인상 깊은 장면들.

#1

"내가 내일 죽으면 어떻게 할꺼야"

"그럼 난 내일 죽을꺼야"

내가 아직 어리기 때문인지 솔직히 영화를 보는 내내

엄마보다는 아들 후베르트에게 더 감정이입을 해서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짠하게 우리 엄마를 생각나게 했던.

#2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처음엔 영상미가

그리고 다음엔 어딘지 모를 마음의 저릿함이

마지막으로 현실엔 없을 것 같은 장면의 이질감

때문에.

--

이해하고 싶으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마음이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을 묵직하게 만들었다.

[normalandlovely-blog]

India, Varanasi, Hotel 

[normalandlovely-blog]

India,Udaipur, I miss you

[normalandlovely-blog]

India, Dog in New Delhi

[normalandlovely-blog]

India, rest area of rajastan

[normalandlovely-blog]

India, Kolk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