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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끄적일 곳은 결국 여기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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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국중박 호수 ❄️

도망자 처럼 찍힌 오빠와 동생

세계 도자기전 그리고 호랑이 민화들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가게된 사유의 방. 원오원 아키텍트 최욱 소장님의 설계 의도를 듣고나니 다시 한번 더 가야겠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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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 대림맨션 / 사케바/ 해운대 / 달맞이 /부산시립미술관 / 이우환

부지런히도 다녔다

2days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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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님 우리집 오신지 4주년 🤍🤍기념으로 올리는 최근의 이목화와 2016년 여름쯤 잠실 야구장 근처에서 야구팬들에게 밥 얻어먹던 시절의 너 ⚾️⚾️⚾️

-편의점 앞에서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그렇게 울었단다 이목화 aka 전직 엘지 두산팬 삥뜯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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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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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bar samut 4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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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PzycihgD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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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년 잊고 지낸 이 가슴 답답한 느낌...

그래 이래야 우리팀이지.. 그걸 잊고 왜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렸나요? 😭😭

...야구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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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면옥에 따릉이 타고 갔는데 발렛 파킹 하시는 분이 차 사이에 쭈뼛하게 서있는 날 보시고 친절하게 자전거발렛 파킹해주셨다. 사랑해요 평양면옥 만두 반접시도 팔아줘서 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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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못간 팀의 팬인 저는 오늘부터 서울연세유소년과 일산 오리온스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뛰고 소리치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너네가 프로보다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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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맬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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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우드,샌들우드 같은 향에 열광하는 나로썬 향수를 못뿌리는 계절이 도래하고 있다 😭 더운날씨에 우디 향을 내뿜는 민폐를 저지르고 싶지 않아. 그나마 시트러스계에서 타협한 인플로레센스를 다시 사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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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준 싸클 플레이 리스트에서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곡.

여러모로 지친 날이다. 목화 끌어안고 이거 들으면서 자야지

Night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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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유난히 등을 대고 누워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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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의 새 메뉴 중 콜리플라워 구이는 맛있다를 넘어서 감동 수준이다.

남자친구의 이직을 슬퍼하며 (그의 3개월간의 백수생활이 끝났음을) 퍼스에 갔다 동네 친한 커플을 우연히 만나서 와인을 끝없이 마시고 또 바르셀로나로 옮겨서 맥주를 끝없이 마시고 (3층 퍼스 지하 바셀로 이루어진 이 건물은 정말로 카드값에 위험하다.) 기억이 삭제된 채로 집으로 돌아왔던 날.

기억은 없지만 즐거웠던 기분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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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リンジ , KIRINJI

가사 전달이 되지 않아도 넘치게 좋다

오늘밤은 에어리언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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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다시 기록을 시작하자고 (속으로) 결심했는데 1월 1일을 놓쳤고요 (전날 과음...)

시작을 놓쳤다는 생각과 1월 2일과 1월 20일은 다를 게 없지라는 게으른 마음은 음력 1월 1일로 나를 인도했지

신정을 놓친자의 1월 1일은 오늘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시작을 하려면 장비부터 갖춰야 하는게 한국인 아닙니까? 네.. 기록을 위한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아래의 아이패드는 무려 2013년산 아이패드 미니1. 느려도 가볍고 책보기가 좋아서 무척 잘 들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 앱들도 지원이 안되고 (무엇보다 넷플릭스😭😭 ) 사파리를 누르면 기계가 한숨부터 쉬었다.

그리하여 아이패드 프로,펜슬,키보드까지 거금을 들여 구입했으니 열심히 잘 써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