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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oo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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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이 자사의 115주년을 맞이해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라인업 재편을 감행했다. 완전히 새로운 소프테일 패밀리를 공개하며 다이나 패밀리를 삭제해 라인업을 간결하게 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까. 새롭게 변화한 소프테일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직접 만났다
할리데이비슨 2018 라인업이 간결해졌다. 다이나 패밀리를 과감히 없애고 완전히 새로운 소프테일 패밀리를 발표한 것이다. 이로써 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그리고 투어링 각 패밀리의 구분과 타깃 지점이 명확해졌다. 할리데이비슨의 차세대 빅 트윈인 밀워키에이트 엔진이 투어링 패밀리에 투입되었을 당시 점진적으로 소프테일 패밀리와 다이나 패밀리에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할리데이비슨은 라인업 전체를 과감하게 재편했다.
완전히 새로운 소프테일 패밀리는 총 8개 모델로 다이나 패밀리에서 편입된 스트리트밥, 팻밥, 로우라이더 3개 모델과 기존 소프테일 패밀리의 소프테일 디럭스, 소프테일 슬림, 헤리티지 클래식, 브레이크아웃, 팻보이 5개 기종을 추가해 뉴 소프테일 패밀리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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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oo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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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산을 좀 탄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도전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아예 발길조차 들이고 싶지 않은 그곳을 모터사이클로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 엔듀로 모터사이클의 대표선수인 이남기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자동차 레이스만큼이나 모터사이클 레이스도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당연히 온로드 레이스와 더불어 오프로드 레이스도 있죠. 대표적인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레이스가 바로 다카르 랠리입니다. 이곳은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베테랑들조차 마지막 결승선에서 살아 남았음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고 마는 곳입니다.하지만 어쩌면 다카르 랠리는 이 레이스에 비하면 고요하게 펼쳐지는 모터사이클 레이스일지도 모릅니다. 2주간 가로등도 없는 사막을 달리면서 겪을 고생을 단 몇 시간 만에 몽땅 겪을 수 있게 진하게 압축해놓은 레이스가 있습니다.
레드불에서 후원하는 에르츠버그 로데오는 바로 어떤 이에게는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 하지만 다른 어떤 이들에게는 죽기 전에는 반드시 달려보고 싶은 그곳에서 개최되는 진정한 하드코어 엔듀로 모터사이클 레이스입니다.전세계 각지에서 나름대로 모터사이클로 험로 좀 돌파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신과 싸워보기를 희망하는데, 1850명의 예선전 참가자 중 단 500명만이 비로소 자신들의 지상 낙원에 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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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oo2019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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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을 타고 싶다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뭘 알아야 선택의 기준이 될 것 아닌가? 어떤 장르가 자신에게 맞을 것인지, 엔진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배기량은 어느 정도를 선택해야 하는지 등이 기준이 된다. 처음 모터사이클을 접하는 사람은 이런 기준이 없으니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각종 수입 메이커에서 홍보하고 있는 대배기량 모터사이클을 사전 지식 없이 덜컥 살 수도 없다. 돈을 떠나 안전과 즐거움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이 글에서 제시하는 방향을 곰곰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본인이 정말 원하는 모터사이클은 어떤 것인가?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큼지막한 아메리칸바이크에 해골 문신을 그려놓은 가죽 재킷, '만세 핸들'에 무지막지한 배기음을 울리며 '고스트 라이더'처럼 달리는 모습을 원하는가? 아니면 천장지구의 유덕화나 발렌티노 롯시(모터사이클 경주대회인 ‘모토GP’ 레이서)가 타는 레이스 레플리카를 타는 것인가? 혹은 ‘롱 웨이 다운’(Long Way Down. 영국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미국과 아프리카대륙을 횡단하면서 촬영한 다큐멘터리)에서 이완 맥그리거처럼 초장거리 투어를 떠나고 싶은 것인가? [출처: 중앙일보] [더,오래] 모터사이클 딜러는 안전을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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