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minupark-blog ·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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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a: La vida breve - Act II Scene 1: Danza, Castanets.Dancer: Lucero T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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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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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last month, the kids have been super into Florentijn Hofman’s Rubber Duck in Hong Kong’s Victoria Harbour. On display until June 9, the Dutch artist’s six-story tall duck has previously floated around waters in Osaka, Sydney, Sao Paolo, and Amsterdam, and will soon be coming to a (currently secret) destination in the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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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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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a Boss or a Leader? -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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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1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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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이상 실수를 하지 않을 순 없다. 하지만 실수를 숨길 순 있다, 게다가 그건 말하자면 실수였다, 그러니 동료들도 가능하다면 묵인해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실수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파묻힌다. 영원히 숨기긴 어렵지만, 사장의 임기동안이라면 숨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사람들과 일한다는 것은 그래서 힘들지만, 그래서 보람된 것일수도 있다.
역시 kth를 다니며 서정수 사장님께 배운 것에 관한 얘기다.
처음 입사했을 때 kth는 파란이라는 포털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랜 침체기를 겪어서였을까, 크고 작은 운영사고가 잦았다. 그중 상당수가 ‘PM 작업’이라고 해서, 정기적인 유지보수 내지 점검작업도중에 일어난 것이었다. 사고를 막으려고 하는 활동때문에 사고가 나다니…
어처구니가 없고, 화도 날만했지만 그때마다 서 사장님의 대응은 한결같았다. ‘실수를 처벌하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는 대신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만 물었다. 어설픈 이유를 대면 그 이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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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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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정의한 AppStore 리젝 사유~
2. 기능성 
2.1     (시스템을) 고장내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     버그가 발견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3     개발자가 명시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4     문서 상의 설명과는 일치하지 않는 숨겨진 요소 혹은 불법적 요소를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5     공개되지 않은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6     할당된 공간 외의 곳에서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7     어떤 방식이나 형태로든 코드를 다운받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8     다른 실행 가능한 코드를 인스톨 혹은 실행시키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9     “베타”, “데모”, “체험판” 혹은 “테스트” 버전인 앱들은 승인하지 않는다. 2.10   아이폰 앱은 별도의 조정없이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 해상도는 아이폰과 동일, 아이폰3GS의 2배이다. 2.11   앱스토어에 이미 있는, 그중에서도 특히 유사한 종류 여럿이 존재하는 앱을 복제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12   실용적으로 유용하지 않거나 지속적인 오락적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13   마케팅이나 광고가 주목적으로 제작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14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은 속임 혹은 가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15   20메가가 넘는 크기의 앱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서 다운로드할 수 없다. (앱스토어에서 자동적으로 이를 방지함) 2.16   멀티태스킹 앱은 백그라운드 서비스를 그것들의 기본적인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예: 인터넷전화, 오디오 플레이백, 지역, 과제수행, 지역 공지 등) 2.17   웹브라우징하는 앱은 IOS WebKit framework와 WebKit Javascript를 반드시 사용해야한다. 2.18   알코올 혹은 법적으로 금지된 물질의 과도한 소비를 조장하거나, 미성년자의 음주 및 흡연을 조장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19   잘못된 진단결과 혹은 기타 부정확한 기기 정보를 제공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0   앱스토어에 유사한 앱의 여러가지 버전을 올려서 “스팸질”을 하는 개발자는 iOS 개발자 프로그램에서 퇴출한다. 3. 메타데이터 (이름, 설명, 등급, 순위 등)  3.1     다른 모바일 플랫폼의 이름을 명시한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3.2     플레이스홀더 텍스트를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3.3     앱 설명에서 앱 컨텐츠, 기능과 상관없는 기술을 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3.4     아이튠스 커넥트 상에 표시되는 앱의 이름과 기기 상에 표시되는 앱의 이름은 서로 비슷해야한다. 이는 혼란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3.5     앱의 큰 아이콘과 작은 아이콘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서로 비슷해야한다.  3.6     4세 이상 등급을 지키지 않은 앱 아이콘과 스크린샷을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3.7     앱 컨텐츠에 맞지 않는 카테고리, 장르를 표기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3.8     개발자는 자신의 앱에 적합한 등급을 매길 책임이 있다. 부적합한 등급은 애플이 수정할 수 있다.  3.9     개발자는 자신의 앱에 적합한 키워드를 부여할 책임이 있다. 부적합한 키워드는 애플이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3.10   거짓 리뷰, 돈을 주고 작성한 리뷰, 혹은 기타 부적합한 방법으로 유저 리뷰 혹은 앱스토어 상의 차트 순위를 조작하거나 부풀리려는 시도를 한 개발자는 iOS 개발자 프로그램에서 퇴출한다.  4. 지역  4.1 지역 데이터를 수집, 전송, 혹은 사용하기 전에 해당사항에 관해 사용자의 합의를 공지하지 않거나 득하지 않은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4.2  지역 데이터에 근거한 API를 통해 자동차, 비행기 혹은 기타 기기들의 자동, 자주적인 조작을 하고자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4.3  지역 데이터에 근거한 API를 통해 발송, 차량관리, 혹은 긴급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 알림서비스 (푸쉬 노티피케이션)  5.1 APN(애플 푸쉬 노티피케이션) API를 사용하지 않은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2 애플로부터 푸쉬 어플리케이션 ID를 득하지 않고 APN 서비스를 사용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3 사용자 합의를 먼저 득하지 않고 알림서비스를 보내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4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감한 개인정보, 혹은 비밀정보를 보내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5 알림서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하거나, 피싱 혹은 스팸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6 앱의 알림서비스를 이용하여 광고, 프로모션, 혹은 어떠한 직접적 마케팅도 해서는 안된다. 5.7 앱의 알림서비스 사용료를 사용자들로 하여금 부담하게 해서는 안된다. 5.8 알림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용량 혹은 APN 서비스의 대역폭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기기에 지나친 부담을 주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5.9     바이러스, 파일, 컴퓨터 코드, 혹은 APN 서비스의 정상적인 기동을 방해하거나 손상을 끼치는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6. 게임센터  6.1     플레이어 ID를 최종사용자 혹은 제3자에게 보여주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6.2     어떠한 목적으로든 플레이어 ID를 사용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단, 그것이 게임센터 약관에 근거하였을 경우는 논외로 한다. 6.3     룩업, 트레이스, 릴레이트, 어소시에이트, 마인, 하베스트 등을 역추적하여 플레이어 ID, 가명 혹은 ���타 게임센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는 iOS 개발자 프로그램에서 퇴출한다. 6.4     순위권 점수 따위의 게임센터 정보는 게임센터의 승인을 받은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6.5     게임센터 서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하거나, 피싱 혹은 스팸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6.6     게임센터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용량 혹은 APN 서비스의 대역폭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6.7     바이러스, 파일, 컴퓨터 코드, 혹은 게임센터 서비스의 정상적인 기동을 방해하거나 손상을 끼치는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7. 전자광고  7.1     인위적으로 광고의 시청수나 조회수를 올리고자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7.2     아무 내용이 없는 전자광고 배너를 달고 있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7.3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주목적인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8. 상표, 상품외장  8.1     개발자들은 애플 상표 및 저작권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애플 상표 리스트에 명시된 모든 약관에 근거하여 앱을 제작해야 한다. 8.2     애플이 앱의 소스나 공급자라고 주장하거나 애플이 앱의 품질이나 기능을 보증한다는 내용을 주장 혹은 암시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8.3     애플 제품이나 광고 주제와 혼동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8.4     앱 이름 상에 애플 제품 이름의 철자를 잘못 적었을 경우 (예, GPS for Iphone, iTuz) 해당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8.5     법적으로 보장되는 제3자의 권리(상표, 저작권, 기업비밀, 기타 등록된 컨텐츠)를 사용할 경우 요청 시 서류화된 사용권을 제출해야한다. 8.6     오리지널 컨텐츠의 기능에 변화가 없고 해당 브랜드에 관해 모든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구글 맵스 API를 통해 습득한 구글 맵스 및 구글 어스 이미지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9. 미디어 컨텐츠  9.1     음악 라이브러리에 접속 시 MediaPlayer framework를 사용하지 않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9.2     아이팟 인터페이스를 흉내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진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9.3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오디오 스트리밍 컨텐츠는 5분 간 5메가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9.4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비디오 스트리밍 컨텐츠는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HTTP 라이브 스트리밍을 사용해야하며, 기본 64kbps 오디오만 사용한 HTTP 라이브 스트림을 포함해야한다.  10. 사용자 인터페이스  10.1   모든 앱은 애플 아이폰 Human Interface Guidelines과 애플 아이패드 Human Interface Guidelines에 맞춰 제작해야 한다. 10.2   앱스토어, 아이튠스스토어, 아이북스토어를 포함한 아이폰 상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앱과 유사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0.3   애플 아이폰 Human Interface Guidelines과 애플 아이패드 Human Interface Guidelines에 명시된대로 버튼이나 아이콘 등을 제대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없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0.4   변경된 데스크탑/홈 스크린 환경을 만들거나 멀티앱 위젯 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0.5   볼륨 업/다운 및 벨소리/진동 스위치 같은 기본적인 스위치 기능을 변경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0.6   애플과 애플의 고객들은 심플하고 세련되며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에서 나온 인터페이스를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인터페이스에 관한 애플의 기준치는 높다.  만약 당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복잡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해당 앱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11. 구입, 통화  11.1   락을 풀어서 앱스토어 이외의 메커니즘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1.2   앱 상의 구매 API (IAP) 이외의 시스템을 통해 앱 상의 컨텐츠, 기능, 혹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1.3   IAP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외에서 쓰이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1.4   IAP를 통해 신용이나 다른 통화를 구입하는 앱의 경우 해당 신용을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소비해야한다. 11.5   IAP를 통해 만료된 신용이나 다른 통화를 구입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1.6   IAP를 통한 컨텐츠 가입은 최소 30일 동안 유지되어야하며, iOS를 사용하는 기기를 가진 모든 사용자들에게 공개되어야한다. 11.7   IAP를 통해 물품을 구입하는 앱의 경우 정확한 구입기능이 있어야한다. 11.8   IAP를 통해 카메라나 자이로스코프 따위의 iOS에 내장된 기능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1.9   “렌탈” 컨텐츠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만료되는 서비스를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1.10   보험 어플리케이션은 무료여야하며, 배포되는 지역의 법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해당 앱은 IAP를 사용할 수 없다. 11.11   전반적으로, 당신이 만든 앱이 비쌀수록 우리는 더 철저하게 리뷰를 할 것이다.  12. 긁어오기, 종합  12.1   애플 사이트(예: apple.com, 아이튠스스토어, 앱스토어, 아이튠스커넥트,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 등)로부터 정보를 긁어오거나 애플 사이트와 서비스의 컨텐츠를 이용해서 순위를 만드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2.2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튠스스토어 RSS feed 따위의 승인받은 애플 RSS feeds를 사용해야 한다. 12.3   웹상의 자료를 잘라온 것이나 컨텐츠 모음, 혹은 링크모음 따위의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3. 기기에 손상  13.1   사용자들로 하여금 애플 기기를 기기를 손상시키는 방향으로 사용하게 유도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3.2   기기의 배터리를 급격히 소모시키거나 과도한 열을 발생시키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4. 개인적인 공격  14.1   명예훼손, 공격적, 비열한 내용을 포함하거나 혹은 특정인이나 집단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4.2   직업적 정치 풍자가나 유머작가는 공격적, 비열한 코멘트로 인한 금지 항목에서 제외한다.  15. 폭력성  15.1   사람이나 짐승이 살해당하는 모습, 불구가 되는 모습, 총에 맞는 모습, 칼에 찔리는 모습, 고문당하거나 다치는 모습의 실제 이미지를 표현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5.2   폭력이나 아동학대를 묘사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5.3   게임 상의 “적”은 특정인종, 문화, 실존하는 정부나 회사, 혹은 그 어떤 실제적 존재를 단독으로 지목하여 만들어서는 안된다. 15.4   무기를 통한 폭력을 현실적으로 보여줘서 무기의 불법적, 난폭한 사용을 독려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5.5   러시안 룰렛을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6. 거부감을 주는 컨텐츠  16.1   과도하게 거부감을 주거나 상스러운 컨텐츠를 보여주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6.2   주로 사용자를 기분나쁘게 하거나 역겹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7. 사생활  17.1   모든 앱은 사용자 정보 사용에 관해 사전에 사용자의 허락없이, 그리고 사용자로 하여금 해당 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관해 알려주지 않은 채 사용자 정보를 전송할 수 없다. 17.2   구동을 위해서 이메일 주소나 생년월일 따위의 사용자 개인정보의 공유를 필요로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7.3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정보수집을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8. 포르노그래피 
18.1   웹스터 사전에서 정의한 “생식기관의 노골적 묘사, 그리고 미적이나 감성적인 느낌이 아닌 에로틱한 느낌을 유발하기 위한 목적의 노골적 행위를 표현한 것”에 해당하는 포르노물을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8.2   수시로 포르노물에 해당하는 내용이 등장하는 사용자 제작 컨텐츠를 포함하는 앱(예: “채트 룰렛”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9. 종교, 문화, 인종  19.1   특정 종교, 문화, 혹은 인종에 대해 명예훼손, 공격적, 비열한 태도를 취하고 있거나 해당 그룹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코멘트 혹은 문헌을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19.2   앱이 종교적인 텍스트를 포함할 경우, 텍스트 상의 멘트나 번역은 정확해야한다. 코멘트는 선동적이라기보다는 교육적이거나 정보전달 차원에서 그쳐야한다.  20. 컨테스트, 경품, 복권, 추첨  20.1   경품 및 컨테스트는 앱의 개발자/회사가 후원하여 제공해야한다. 20.2   경품 및 컨테스트에 관한 공식적인 룰이 앱 상에 표기되어야하며, 해당 행위에 관해 애플이 관련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한다. 20.3   복권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법적 허가를 득해야하며, 복권 앱은 해당 3가지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한다: 배려, 기회, 상금 20.4   사용자로 하여금 직접적으로 복권이나 추첨티켓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1. 자선, 기부  21.1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 앱은 무료여야한다. 21.2   기부금의 모금은 사파리 상의 웹사이트나 SMS를 통해 이뤄져야한다.  22. 법적 요구사항  22.1   앱은 사용자에게 공개되는 지역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한다. 모든 지역법을 이해하고 따르는 것은 개발자들의 의무사항이다. 22.2   허위사실, 사기, 호도된 정보를 포함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3   범죄 혹은 난폭한 행위를 요청, 촉진, 장려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4   불법적 파일 공유를 가능케하는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5   카드 카운터를 포함한 불법적 도박을 조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6   익명 혹은 장난스러운 전화나 SMS/MMS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앱은 승인하지 않는다. 22.7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자의 패스워드나 기타 개인정보를 알아내고자 하는 목적으로 앱을 만든 개발자는 iOS 개발자 프로그램에서 퇴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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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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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봐야될(?) 보고싶은 영화들...
1. 설국열차(Snowpiercer) - 봉준호 감독, 크리스에반스, 송강호, 에드해리스 주연
프랑스 장 마르크 로세트가 그린 SF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봉중호 감독이 헐리우드 자본과 출연진을 모아서 만든 영화. 무려 캡틴 아메리카의 에반스가 주연이다.
이 원작 책은 심지어 국내에서 번역판이 출시되되 있다. 
[네이버 책소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7399
암튼 제작비만 4천만불 정도 투입되었 조만간 개봉할 것이라고 한다. (3월 정도). 
아직 예고편도 공개되지 않았는데, 봉준호 감독 이름때문에 기대가 �� 건 사실이다.
아래 사진들은 포스터와 원작 만화의 표지인데... (이것만 봐서는 아직...)
  (IMDB 정보) http://www.imdb.com/title/tt1706620/
2. 스토커(Stoker) - 박찬욱 감독, 니콜키드만 주연
사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박찬욱 감독 영화다.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같이 크게 흥행을 하기도 하지만, 쫄닥 망하기도 한다. 그간의 박찬욱 성공한 영화은 공통점은 스릴러 계통이다.
그래서 이번 영화가 기대된다. 특히 니콜키드만 캐스팅은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드만은 수많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줬고...
특히 디아더스, 투포다이 에선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기억이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IMDB 정보) http://www.imdb.com/title/tt1682180/
(동영상 예고편) http://youtu.be/ir6bxHclpGI
3.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 - 김지운감독, 아놀츠슈왈츠제네거 주연
김지운감독을 얘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달콤한 인생'이다. 하지만 나는 최근에 본 '악마를 보았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 남긴다. ㅜㅜ
조용한 가족이나 반칙왕은 그나마 덜 힘들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그런데 이번엔 아놀츠 형님과의 조합이다. 쉬워보이진 않지만 기대는 된다.
(IMDB 정보) http://www.imdb.com/title/tt1549920/
(예고편) http://youtu.be/oc0x-jiewTE
4. 기타
- 그외 보고 싶은 영화는 퍼시픽 림(Pacific Rim),  아이언맨3, 월드워Z 정도인데, 결국 다 SF 영화네~  (추가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길때 마다 추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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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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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ler No.2 "Resurrection" Best Collection
자칭 말러 매니아로서,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교향곡 2번 '부활' 음반 추천을 하고자 한다. 여기에 올리는 음반은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CD만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들어보지 않은 음반에 대해서는 일단 무시~~
원래 음악 선호도라는건 주관적이라 잘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겠고, 음반 수준에 대한 호불호도 분명히 갈릴 수 있을 것이다. (내 주관이니 딴지 걸진 말라는 얘기임 ㅎㅎ)
일단 후보군들은 지휘자 중심으로 정리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1. 사이먼 래틀(Siman Rattle) :
말러 2번이 아니였다면 히피 같은 영국출신 드러머가 베를린필을 접수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말러의 최대 수혜자라고 본다.
일단 2종류 음반이 있는데 막말로 뜨기전에 1987년 버밍험시향 상임지휘자로 있을 때 녹음한 버전과, 잘나가는 요즘 2010년 베를린 필과 녹음한 버전이 있다.
사실 베를린필을 접수한 뒤에 래틀 음반들은 잘 안사게 된다. 과거의 날카로움과 모험심은 없고 너무나 안정적인 연주만 한다. 이미 나의 머리속에서 많이 잊혀져 가고 있다. 
   2.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브루노발터의 후계자이자 말러의 직계 혈통(?)에 가까운 지휘자로서 나름 정통성을 중요시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후보에는 올려놓는다.
3. 오토 크램펠러(Otto Klemperer)
말러의 후계자로 불리는 2명(브루노발터)중에 한명인데, 몇장의 말러 2번 음반을 남겼다. 개인적으로 난 발터의 말러 연주는 선호하지 않는다.
2개의 녹음중에 역시 크램펠러의 수족과 같은 필하모니아 연주가 훨씬 대중적이고 녹음상태도 훌륭하다. 하지만 콘서트헤보와의 연주에는 캐서린 페리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음반이다. 물론 음질 상태는 개판이다. ㅜㅜ
  4. 길버트 카플란(Gilbert Kaplan)
왜 나한테 이 사람 연주가 2종류나 있느지...ㅜㅜ 암튼 이 사람은 순위에 올리긴 어렵다. 100% 호기심 때문에 구매한 것이라서... 아마추어 지휘자임에도 불구하고 빈필이랑 레코딩 할 수 있다는건 말러 2번 스페셜리스트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말러 2번 말고 지휘할 줄 아는 곡은 "Happy birthday to you" 밖에 없다.
  5. 클라우스 텐슈테트(Klaus Tennstedt)
영국이 나은 과격한(?) 연주의 대명사인.. 암튼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연주를 만들어낸다. 말러와 베토벤을 위해 태어난 연주자다!
오랫동안 런던필 상임지휘자로 있었기 때문에 말러 전곡 연주는 EMI 레이블로 런던필과 녹음되어 있기는 한데, 요즘 텐슈테트 말러 음반은 정말 구하기가 어렵다.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6. 주빈 메타(Zubin Metha)
인도(?) 출신 이 지휘자는 음반마다 수준이 왔다갔다 한다. 말러 연주도 2번 연주만 들어줄만 하다. 1975년 빈필과 빈필합창단이 참여한 연주인데, 오랫동안 절판되어 있다가 '레전드' 시리즈로 2000년대에 다시 판매가 시작되었다.
7. 이반 피셔(Ivan Fisher)
최근에 떠오르시는 음반을 많이 남기신다는...
이번 연주는 규모로 승부할려는건가? 보통 8관 편성도 부담스러운데 10관 편성으로 구성한 호른은 잘 연주하면 웅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불편한 연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8. 바츨라프 노이만(Vaclav Neumann)
드보르작 스페셜리스트 이신데, 어쩌다 나의 레코딩 목록에 들어와 버렸다.
9 정명훈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에스트로 CHUNG! 이미 전세계적으로 말러 스페셜리스트로 정평이 나있지만, 음반으로는 만날 수가 없었다. 바스티유에서 사이클 녹음을 할 줄 알았지만, 긴 시간이 지나서 서울시향이랑 녹음을 하게 될 줄이야~
지금까지 13장의 말러 2번 후보들 중에서 딱~ 3장만 뽑을려고 했는데 덤으로 한장 더 추천해본다.
구매하기 편하도록 아예 YES24로 링크도 걸어둔다 ~ ㅋㅋ
-> click read more ^^
* 최고의 연주가 듣고 싶다면 : Klaus Tennstedt - NDR Sinfonie orchester 
이 연주가 이렇게 대단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유명하지도 않은 연주단에 이상한(?) 마이너 레이블에 발매된, 게다가 레코딩 음질도 엉망인 이 연주의 놀라움은 ���어보지 않고는 표현할 수가 없다.
물론 나에게는 최고의 연주임은 분명하지만, 처음부터 이 연주도 도전하는건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다. 무난한 연주들(주빈메타, 번스타인)을 듣고난 뒤에 들어야 그 가치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단점은 1번이랑 세트인데 2번 1악장이 1번 CD에 포함되어 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편집이람... ㅜㅜ 암튼 메이저 레이블에서 판권 사서 리마스터링 해서 다시 출시한면 좋겠다. 물론 나는 다시 살 것이다. ㅎㅎ)
http://www.yes24.com/24/Goods/3258105?Acode=101
* 고전은 영원하다... Simon Rattle -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영국 촌동네(버밍험) 오케스트라에 20대 청년이 지휘한 1987년 이 음반을 왜 EMI라는 거대한 음반사에서 출시했는지 금방 알게 된다. (20대 초반... 나의 이성을 송두리채 무너뜨린 음반이다 -_-) 암튼 이 음반은 출시와 동시에 지금까지 말러 2번의 고전이 되었다. 오히려 말러의 직계 후계자인 크램펠러나 브루노발터 그리고 번스타인 연주까지도 과거에 묻어버렸다. 그 당시에 1악장 중반에 붓점을 그렇게 사람 숨넘어갈때까지 끌고가는 연주를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싶다. 지금은 평범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연주가 이후 수많은 말러 2번 레코딩에 레퍼런스가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최근 래틀의 연주는 매우 실망스럽다. 베를린필이랑 레코딩한 말러 2번은 CBSO 음반보다 긴장감도 떨어진다. 그냥 훌륭한 음질에 깔끔한 연주 스타일일 뿐이다.
시간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고전이다. 래틀과 이 음반이 그렇다. 음질도 EMI 디지털리마스터링까지 해서 훌륭하다. 문제는 자켓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원래 자켓(작은 네모 안에 있는 그림) 이미지는 보기만해도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http://www.yes24.com/24/goods/5297383?scode=032&OzSrank=3
* 가장 무난하고 가장 완벽한 연주 : Zubin Mehta - Wiener Philharmoniker
한마디로 흠잡을 때가 없는 연주다. 젊은 시절 메타가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그리고 그런 시절에 완벽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들이 메타를 받쳐준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행운의 레코딩이 Decca 레이블을 통해서 다시 출시가 되었다는 것은 분명 현대에 살고 있는 말러 팬들에게는 축북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
웅장함과 완벽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음질도 나쁘지 않다. 어디에 추천해도 욕먹지 않을 음반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래도 래틀의 연주가 소장가치는 더 높다고 본다. ㅎㅎ)
http://www.yes24.com/24/Goods/1787126?Acode=101
* 팔은 안으로 굽는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사실 주빈메타 연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이런 연주를 우리나라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해 본적도 없다. 음질은 말할 것도 없고 연주도 뛰어나다.
내가 소장한 말러 음반중에 가장 느린 1악장일 것이다. 정명훈은 말러 1번 연주에서도 일반적인 연주보다 1악장 템포를 느리게 가져갔었다. 느려지면 지루해지기 쉬운데, 정명훈은 템포의 조절과 강약으로 긴장감을 잘 유지한다. 대가의 노련함이 돋보인다. 
암튼 1악장부터 4악장까지 크게 흠잡을데가 없다. 다만 5악장의 성악파트, 합창파트, 피날레 관악쪽의 미스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당당하게 나의 소장 말러 2번 CD 중에서 3위권이라 말할 수 있다.
http://www.yes24.com/24/Goods/6586609?Acod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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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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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가능성에 대해서...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올해 5,000억원에서 2015년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광고시장과는 달리 모바일은 기존 메이저 OS 플랫폼을 지배하는 공룡들(애플, 구글)과 네이버, 다음과 같은 기존 포탈 서비스 기업들 그리고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단련해온 기존 미디어랩등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이번 플랫폼전문가그룹(PAG)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강의 방식을 탈피해서 토론 방식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깊은 얘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 트랙 III : 미래의 플랫폼 - 세션 4 :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가능성 (17:00~18:00)
- 주제 :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고찰과 광고 플랫폼의 가능성과 전략에 대해서 논하다. 
- 패널리스트 : 비트도트 조희제 대표, 애드프레스카 이의정 대표, 카울리 홍준 본부장
현재 대표적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또는 마케팅 SaaS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 애기를 나눠볼 계획이다. 
이번 토론에서 우리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경쟁력, 광고 시장의 전망 그리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 다뤄볼 생각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방향 컨퍼런스를 지향하기 때문에, 사전에 패널들과 충분히 주제 선정을 할 것이고, 선정된 주제에 대해서 과감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자세한 일정과 컨퍼런스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 일정 : 2012년 12월 15일(토) 오전 12시 30분~ 18시
* 장소 :  서울역 SK 남산빌딩 20층
* 인원 : 140명
* 신청 : http://onoffmix.com/event/10777
* 세션 &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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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1 : 플랫폼사업자의 비전
13:10~14:20 윈도8과 멀티 스크린 플랫폼 전략
xguru 권정혁
한국MS 김재우 부장
윈도 앱 개발사
14:30~15:40 클라우드 플랫폼과 B2B 비즈니스
한국MS 김재우 부장
CA Korea 양희정 이사
LG전자 황재선 과장
줌인터넷 김우승 소장
15:50~16:50 지도 서비스의 플랫폼 비전
Bdrive 김규호 대표
SK플래닛 T Map팀 김형균매니저
KT GIS API팀 조효열 팀장
록앤올 김기사네비  김원태 대표
17:00~18:00 OS전쟁 다음의 플랫폼 경쟁
로아컨설팅 김진영 대표
로아컨설팅 임하니
로아컨설팅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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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2 : 앱스토어와 새로운 플랫폼
13:10~14:20 전자책, 생태계로서의 플랫폼  가능성
로아컨설팅 김석기 이사
교보문고 류영호 차장
예스24 이선재 본부장
리디북스 신상훈 그룹장
14:30~15:40 앱스토어의 미래
청강대 황병선 교수
삼성전자 이기수 차장
네이버 김준영 팀장
한국MS 김영욱 부장
15:50~16:50 N스크린 동영상 플랫폼
티빙 김종원 팀장
콘텐츠연합플랫폼(주) pooq서비스 박종진 실장
호핀 임성희 팀장
17:00~18:00 소셜 게임과 모바일메신저 플랫폼
버섯돌이 김태현
엔필 유석현 이사
누스랩 김선래
mobizen 김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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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3 : 미래의 플랫폼
13:10~14:20 큐레이션 플랫폼의 미래
퓨처디자이너스 최형욱 대표
쏘캣 김성우 대표
솔트룩스 최광선 부장
CJ E&M 이영기 팀장
14:30~15:40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소셜앤모바일 박성서 대표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
굿펀딩 신현욱 대표
엔젤들 나승국 대표
15:50~16:50 N스크린을 위한 웹 플랫폼의 미래
미래웹기술연구소 조만영 대표
SK텔레콤 김유신 매니저
한국MS 김재우 부장
오비고 김병정 팀장
인프라웨어 권우일 차장
17:00~18:00 모바일 광고 플랫폼
이모션 박민우 이사
애드프레스카 이의정 대표
비트도트 조희제 대표
카울리 홍준 본부장
18:00~18:15 경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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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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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 Gangnam Style ^^
ヽ(゜∇゜)ノ Eeeeyyyy sexy laaaaaadyyyy
ヘ( ̄ー ̄ヘ) Op
(ノ ̄ー ̄)ノ Op
(〜 ̄▽ ̄)〜 Op
〜( ̄△ ̄〜) Op
(☞゚∀゚)☞ Oppan Gangnam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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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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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사랑이지만... 진실은 실연이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는, 여자를 사랑하지만 본의 아니게 매번 여자에게 잘못만 하는 덜 떨어진 남자가 종종 등장한다. 어떻게든 잘해주려 하지만 실수나 불운으로 여자의 기분만 상하게 만드는 남자. 관객들은 이 실수투성이 남자를 응원하고, 영화는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아, 여자 주인공이 드디어 남자 주인공의 진심을 알아주었어!’ 관객들은 마치 정의라도 실현된 듯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현실은 다르다. 사랑도 배려도 충성도, 실질적 가치로 전환해내는 실행능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소용 없다. 결과가 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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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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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Camp 2012 "플랫폼, 15분 인사이트를 만나자"
국내 최고의 플랫폼 전문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
비록 토요일이지만,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시간을 투자해 볼 만한 기회~
플랫폼전문가그룹 운영진 대표위원 명단
http://platformadvisory.kr/aboutpag/pagboardmembers
* 1부 행사 개요 : 15분 인사이트 & 네트워킹 & 패널토론
가. 참가비 : 5만원 (온라인 입금 선착순, 현장 접수는7만원)
나. 시간 : 6월 23일 오후 1시~ 6시
다. 진행 :
- 15분 발표 후 5분동안 자기소개를 1분씩 5명이 돌아가면서 진행
- 2부 행사에서 서로 관심있는 사람끼리 네트워킹을 하기위한 사전 Ice Break
라. 패널 토론 (60분)
주제: 플랫폼 기반 생태계의 활성화 전략은?
(1) Seeding 단계
-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 핵심 파트너와 플랫폼 제공사는 무엇을 해야하나?
(2) 성장 단계
-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척도는?
- 어떤 생태계끼리 경쟁을 한다면 경쟁의 요소는?
(3) 진화 단계
생태계의 진화는 어떻게 성공과 실패하는가?
마. 참가자 제공 :
- 샌드위치 : 현장 선착순 40명
- 전문도서 : "핀터레스트 완전정복 : 페이스북을 넘어선 차세대 소셜네트워크"
- 전문도서 : "플랫폼을 말하다", 플랫폼전문가그룹 운영진 30명이 공동 저작한 출간 예정 도서
바. 경품 : MS 오피스 프로페셔날 10개
사. 행사 신청하면서 수행할 미션!
- 플랫폼전문가그룹(PAG) 블로그에 회원 등록 :http://platformadvisory.kr
- 등록 신청시에 모임 참여 한마디에PAG 블로그에 등록한 ID 적어주기
- 1부 행사에서 1분간 자기 소개 시간에 말할 내용을 이곳에 댓글로 남기기
- 발표자료가 사전 배포되면 미리 공부하고 자기 의견을 개인 블로그나 PAG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기
* 전문도서 별도판매
가. 개요 : "플랫폼을 말하다", 30명의 전문가가 공동저술한 플랫폼 전략에 대한 전문도서
나. 판매 방법 :
- 1부 행사 참가자는 무료 제공
- 현장에서 별도 판매 예정
- 사전 등록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사후 배송
다. 가격
- 행사 참가자 : 무료
- 현장 별도 판매 : 10,000원/권
- 행사 이후 판매 : 12,000원/권 (행사 이후 온오프라인 판매 예정) 참가신청은  http://onoffmix.com/event/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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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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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hua Ai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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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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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가(fuga)에 대해서...
1. 푸가에 들어가며
 바하의 음악을 들을 때나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음악용어인- 일반인에게는 낯선용어인- 푸가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 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 용어는 <소나타>나 <카논>처럼 하나의 음악형식을 일컫는 말인데 영어로는 fugue라고 쓰고 독일어로는 fuga라고 쓰며 발음은 푹~또는 푸가라고 하면 될 듯 하다. 처음 바하음악을 들을 때 이 말이 생소하고 낯설었지만 많이 접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푸가는 음악양식중 모방에 관한 것인데 돌림노래나 카논처럼 한 성부를 뒷따라오면서 다른 성부가 ���방을 하면서 곡을 전개시켜나가는 것을 말한다. 푸가에 대해서 알고나면 바하음악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음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며 이 글을 시작한다. 참고도서로는 세광음악출판사에서 나온 <푸가의 기법>, 바하음악의 <푸가의 기술> , , 그리고 객석 96년 2월호의 음악칼럼등을 참고했다.
2. 모방에 대하여
대위법적 기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모방이란 표현상의 어떤 의도에 바탕을 두고 어떤 성부의 선율이 같은 높이로 , 또는 다른 높이로 뒤에 이어지는 성부로 되풀이 되는 경우를 가리키고 있다. 대위법적인 기법에 바탕을 둔 악곡에서의 모방은 성부가 서로 엄격하게 선율을 되풀이하는 것과 선율 또는 리듬에 다소 변화가 있더라도, 그 기본 형태를 되풀이하는, 다소 자유로운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엄격하게 모방하는 것으로서는 <병행 가논>을 들 수 있으나 카논에 있어 서로 모방기법을 어떻게 응용하는가에 따라 여러 종류 (반진행, 확대,축소 기타)의 카논으로 나누 어진다. 또 이 모방기법이 주제에 대한 응답의 형식을 취하게 되며, 드디어 푸가로 전하여 뚜렷한 주제와 응답의 관계가 이루어진다. 즉 주제에 대한 응답은 완전5도 놓게 (또는 완전4도 낮게) 모방함으로써 조옮김된 모양으로 되며, 딸림조의 성질을 나타낸다. 따라서 주제와 응답은 원칙으로 으뜸조와 딸림조의 관계를 확립하게 되는 것이다.
3. 모방기법의 발달
 이와 같은 모방 기법은 악곡에 있어서는 어떤 성부의 선율이 뒤에 이어지는 다른 성부에 되풀이 되는지, 또는 유사한 선율선, 리듬이 다른 성부에 사용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법은 이미 12세기 말 노트르담 악파의 페로탱(Perotin, 1180-1236)의 작품에서 그 싹을 볼 수 있다. 13세기 초에 노트르담 악파에 의하여 정형화되었으리라 생각되는 모테토(mottetto)는 그레고리오 성가로부터 취한 정선율이 초기에는 테너(Tenor) 성부에 사용되고 있었다. 이 테너에 서로 다른 가사를 가진 2성부의 2중 모테토, 역시 다른 가사를 가지는 3성부의 3중 모테토 등이 있으며, 이들 성부의 상호 관계에 카논과 같은 대위법적 기법의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여러 성부을 가지는 모테토는 13세기의 작곡 양식으로서 정형화되었다고 생각된다.
 또한 14세기에 걸쳐서는 4성의 표현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동시에 화성적으로도 충실해졌고 기법도 더욱 진보된 표현을 취하게 되었다. 이 시대의 탈레아(Talea), 또는 콜로르(Color)라고 일컫는 기법은 15세기에 더욱 정교해진 기법을 예상케 하고 있다. 이리하여 13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서 모텟토는 모방 기법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14세기에는 대표적인 악곡 형식으로 되었다. 15세기에는 다가사성과 테너의 정선율의 지배가 약화되고, 각 성부가 모방에 참가하는 모방양식 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모텟토 양식을 기악에 응용하게 되었으며 16세기 - 17세기의 중요한 기악 형식인 리체르카레(Ricercare)나 칸초네(Canzone)가 등장하게 하였다. 그것들은 푸가나 소 나타의 선구적인 형태로서 그것들을 발전시키며 확립해 나가는 기반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17세기 이후가 되면서 점점 조성이 확립되어 갔으며 또한 이와 병행하여 기악의 눈부신 발달은 기악적, 조성적 모방의 기법을 확립하여 바하의 푸가에 의해 그 절정에 도달하는 것이다.
4. 푸가의 형식
 이와 같이 발전해 온 푸가는 어떤 형식을 가지는 악곡일까? 악곡으로서의 구성은 모방양식의 발전에 의해서 생겨났기 때문에 첫번째 대위법양식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대위법 양식이 되기 위해서는 2성부이상이 되어야 할 것과 주제를 담당하기 위해서는 각 성부가 독립성을 가질 것, 그리고 모든 성부가 같은 중요성을 가질 것등이 기본으로 되고 있다. 두번째 주제와 그 모방에 의하여 구성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와 같은 점들은 푸가의 가장 중요한 점들이라 말할 수 있다. 제1의 전개부는 주제의 제시와 그 모방, 즉 응답에 의한 부분으로서, 여기에 제시되는 주제는 전곡에 걸쳐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다. 즉, 이 주제가 전 곡을 통하여 일관해서 반복,모방됨으로써 곡이 구성되기 때문에 주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또 대위법의 의한 기법의 처리에도 적당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 먼저 주제가 제시되면 다음에 이어지는 성부에서는 응답을, 그리고 제3의 성부에서는 다시 주제 가 제시된다. 4성 푸가의 경우는 다시 응답이 제4의 성부에 도입된다. 이와 같이 모든 성부에 주제와 그 모방, 즉 응답이 제시되면 짧은 간주를 거쳐서 제2전개부로 들어간다.
 제 2전개부는 제1전개부에서 주제를 제시한 성부는 응답을, 그리고 응답을 담당한 성부는 주제를 담당한다. 이리하여 성부의 담당을 교체하는 동시에 조성에 있어서는 관계조로 성립하게 된다. 즉 제 1전개부는 으뜸조를 중심으로 하는데 반해서, 이 제2전개부는 장조에 있어서는 버금딸 림조, 또는 병행단조, 단조에 있어서는 병행장조 등이 많이 사용된다. 다만 이 조 관계도 푸가 그 자체에 의해서 상당히 다르게 되는 것은 많은 푸가를 분석하므로써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제 3전개부는 원칙적으로 다시 으뜸조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또 고도의 기법을 응용한 스트레토(Stretto)도 대개는 이 제 3전개부에 사용된다. 각 전개부는 간주에 의해서 서로 연결된다. 간주부는 전개부 상호간의 조성 관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한 경과부로 되며, 또한 조바꿈 악절이 된다. 그리고 주제와 응답에 의한 전개부의 긴장감을 간주부에 의하여 완화시키으로써 다음의 전개부의 주제와 응답 또는 그들의 모방에 의한 전개가 더욱 인상깊은 것으로 된다. 푸가로서의 조성 관계는 원칙적으로 관계조의 범위 내의 조가 사용되는데, 가장 많은 조를 사용 하고 있는 예보의 하나로서 a단조 푸가(BWV897)를 들 수 있다.
 이 a단조의 푸가에 있어서는 제 1전개부에서 주제(a단조)- 응답(e단조)- 주제(a단조) 등으로 된 다음, 제 2전개부 이후는 항상 5도 관계의 의한 두 개의 조로 된다. 즉, 병행조에 의한 C장조와 G장조, e단조와 그 딸림조인 b단조, 긴 간주가 있은 다음 g단조와 d단조, F장조와 C장조 등의 관계를 볼 수가 있다.
(으뜸조)
      g단조 - d단조 -  a단조  -  e단조  -  b단조
              │   │  │
F장조 -  C장조 -  G장조
이와 같이 많은 조로 접촉되고 있은 것은 보기 드문 예의 하나이다. 푸가와 같은 구성을 가지면 서 전개부가 작게 축소된 형인 경우, 이를 푸게타(Fughetta)라고 부르며, 또 푸가에서의 주제의 제시와 응답 같은 기법을 사용한 부분을 푸카토(Fugato)라고 부르고 있다. 바하의 <음악의 헌정>(Musikalisches Opfer)의 제4곡에 Fuga Canonica를 볼 수 있다. Fuga Canonica는 Fuga Periodica에 대한 것으로, 본래 이 두 개에는 성부의 모방기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런 구별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의 카논은 Fuga Canonica를 가리키며, 푸가는 Fuga Periodica를 가리키고 있다.
5. 푸가의 구성 및 진행
 푸가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뉜다. 그러나 이 방식은 푸가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소나타 형식도 주제-발전-재현의 세부분 으로 되어 있고, 론도라는 음악형식도 주제-변주-주제라는 흔히A-B-A라는 형식을 많이 이용하고 심지어는 재즈도 주제-변주-주제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상세한 부분으로 들어 가면 각각 서로 완전히 다르다. 이것은 서양 음악만의 안정적이기 위한 독특한 구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럼 하나 하나 푸가의 구성과 어떻한 구조진행을 하는지 살펴 보자.
 ----->> 제 1부분 <<-----푸가의 처음 시작이므로 당연히 '주제'가 있을 것이고 그 다음 에 '응답','대주제','삽입구'로 이루어진다.'주제(Subject)'의 처음 시작은 으뜸 화음으로 시작 되며, 다른 성부가 주제를 이어 받을 때에는 주로 딸림 화음으로 받는다. 이 때 주제의 갯수가 한 개이면 단순푸가라고 하며 주제의 갯수에 따라 2중 푸가, 3중푸가 등으로 불리운다.
 '응답(Answer)'이란 두번째 성부에서 주제가 모방되어 지는 것을 말한다. 이 때 완전 5도 위에서 응답이 나오면 '진정 응답(Re al Answer)'이라 하고 다른 음정에서 나오면 '조성 응답(Tonal A nswer)'라고 한다. 응답은 주제가 끝나자 마자 나오거나 또는 주 제의 마지막 음과 동시에 시작할 수도 있으며 특별히 주제와 응 답이 약간 겹치면 '근접 모방(Stretto)'이라고 한다.
 '대주제(Counter Subject)'에서의 '대'란 크다는 뜻이 아니고 대위법할 때의 대(對)이다. 곧 응답에 이어지는 대선율로서 독자적인 선율과 리듬을 가지며 푸가가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푸가 음악의 묘미는 대주제의 발전을 어떻게 이어나가는지에 있다.
 '삽입구(Episode)'는 각각의 전개부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윤활유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주제나 대주제로부터 얻은 힌트로 만들어 지며 다른 부분처럼 엄격한 작곡 기법이 적용되지는 않는다.여기까지가 제 1부분이다.
----->> 제 2부분 <<-----제 1부분에서 제시된 주제와 대주제는 변화 무쌍하게 활개를 치기 시작한다. 제 2부분은 주제가 새로운 조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하며 다양한 변형 형태를 취하는데 다음이 그 예이다.
캐논(Canon)
모방(Imitation)
확대(Augumemtation)
축소(Diminution)
전위(Inversion)
반대진행(Contrary motion)
역진행(Retrograde)
반역진행(Retrograde contrary motion)
  ----->> 제 3부분 <<-----제 1부분의 조성으로 주제가 나온다. 즉, 원형을 상기시켜 준다. 그러나 제 1부분인 제시부와는 달리 음악의 마지막 부분이므로 정격 종지를 강조하고 또한 코다(Coda)를 가질 수도 있다. 주제의 재현은 제 1부분과는 반대로 응답-주제의 순서이다. 제 3부분에서는 '근접 모방(Stretto)'과 '지속음(Pedal point)'들의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근접 모방(Stretto)'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응답이 주제의 완결전에 약간 겹쳐서 등장하는 것을 말한다. '지속음(Pedal point)'이란 베이스가 같은 음을 길게 지속시키는 것을 말한다. 주로 1도와 5도 음을 말한다.
 6. 푸가의 맺음말
 이상으로 모방기법과 푸가의 형식, 구성, 진행을 살펴 보았다. 그럼 마지막으로 푸가에 대한 전문 칼럼니스트의 글을 인용하며 푸가에 대한 전체 내용을 마치려 한다. 다음 글을 <객석 96년 2월호>의 <박정준 음악 칼럼니스트>의 글을 인용하였음을 밝힌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푸가는 우주질서의 음악적 구현"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 표현이 너무나 절묘하고 푸가의 음악적 특성을 잘 표현하는 글귀라고 생각한다.
 --- FUGA : 우주 질서의 음악적 구현 ---
"대위법이니 푸가니 하는 것들 몰라도 나는 음악만 좋아하는 걸"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며 틀린 이야기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누구 제사인지 몰라도 나는 절만 잘하는 걸"이라는 말과 똑같은 이야기라면 어떨까. 그만큼 대위법이란 서양음악을 오늘날�� 모습으로 존재하게 만든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지금은 '소'인 것이 대위법이라는 유전자가 없었다면 '말'이 될 수도 있었다는 비유가 과장된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위법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음악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른 모습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푸가는 고도의 대위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푸가를 알려면 대위법을 먼저 어렴풋이나마 이해해야 한다.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제2모음곡의 마지막 곡, '파랑돌'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첫 멜로디와 두번째 멜로디가 순서대로 제시된 이후 두 멜로디가 같이 연주된다. 두 멜로디가 서로 밀고 당기는 듯하면서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때 재미를 느낀 사람이라면 대위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눈을 뜨면 한없이 재미있게 들리는 것이 대위법이다.
 푸가는 모방 대위를 기초로 한다. 모방 대위는 쉽게 말해 돌림노래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푸가에 접근해 보자. 한 사람이 어떤 멜로디를 노래한다. 다른 사람이 그 멜로디를 뒤따라 부른다. 그런데 첫번째 사람은 노래를 그치지 않고 다음 소절을 계속 부르고 있다. 처음 부르기 시작한 앞부분의 멜로디와 다음 소절의 멜로디가 같지 않다면, 두번째 사람이 노래를 시작했을 때 두개의 멜로디가 섞이게 된다. 여기까지는 돌림노래와 같다. 그런데 뒤따라 부른 사람이 노래의 음정이 너무 높아서 좀 낮추어 부른다. 공교롭게 원래 노래의 딸림조로 낮추어 부르면 간단한 푸가의 제시부가 되는 것이다. 앞부분의 멜로디는 푸가의 '주제'가 되고, 다음 소절의 멜로디는 '대주제'가 되면 뒤따라 부른 사람의 멜로디는 '응답'이 된다.
 '그렇게 간단하다면 나도 한번...' 동생을 앉혀놓고 따라해 보면 돌림노래부터 실패할 것이다. 설사 성공한다 치더라도 딸림조로 부르게 하면 무시무시한 느낌이 드는 불협화음이 생길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바흐의 푸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움이 넘쳐흐른다. 주제와 대주제의 선정부터가 절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횡적으로 전개되어 나가는 각 성부의 멜로디들이 수직적인 화성구조로도 유기적으로 통일되어 진행되기 때문이다. 바흐는 오히려 푸가의 구조 안에서 한없이 자유로웠다. 그는 '우주를 담는 그릇'으로 푸가의 틀을 이용했던 것이다.
 완전한 푸가가 아닌 제시부만을 놓고 보더라도(제시부로만 된 푸가를 푸가토라 한다) 푸가는 상당한 긴장감을 자아낸다는 것을 알 수있다. 그리고 느린 푸가는 묘한 센티멘털리티를 표현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베토벤의 '영웅'교향곡 두번째 악장에 나오는 푸가는 처절한 슬픔을 표현하는 효과를 가진다. 그리고 역시 베토벤의 '대푸가'는 순수한 것에 대해 타오르는 열망을 긴박감 속에서 그려내고 있다. 베토벤 이후로 소나타 형식의 발전부에 등장하는 푸가는 순음악을 동경하는 작곡가들의 자기 고백으로서 오랫동안 그 역할을 이어간다. 바흐의 신성한 푸가는 베토벤에 의해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는 푸가로써 땅위에 내려선 것이다.
 닐센의 교향곡5번에 등장하는 푸가는 전쟁의 폭력성과 평화를 갈구하는 의지 사이의 투쟁을 그려낸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푸가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완전한 표현의 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 말러의 교향곡9번의 3악장에서 푸가는 죽음 앞에서 몸부림치는 인간을 그려낸다. 참으로 말러답게 푸가를 사용한 예이다.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흐' 8번의 마지막 악장 푸가는 바흐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 내는 듯이 들린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4번 1악장의 종반부에 등장하는 푸가는 표제적인 요소는 없지만 소름끼치도록 처절한다. 역시 그의 교향곡11번 2악장에서는 혁명군을 학살하기 위해 진격하는 정부군의 발걸음이 푸가로 표현된다. 이런 극적인 효과까지 거침없이 담아내는 푸가는 역시 신비롭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 형식은 너무도 답답하게 꽉 짜여진 것 같으면서도 담지 못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푸가의 집대성자인 바흐는 이미 그것을 깨닫고 가장 넓고 가장 큰 것을 담으려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바하 전문가로 유명한 김대식님 http://happybach.com/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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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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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봤던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
성공한 시리즈의 프리퀼버전을 시리즈 감독이 직접 만든 사례는 상당히 드문 경우라 더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리들리스콧 감독 영화는 어릴적부터 너무나 좋아했던지라...
가장 감동깊게 본 건 역시 "2019 블레이드 런너" 였고... 극장에서만 3번 이상 본듯 하다.
마지막으로 본 건 역시 디렉터스컷 버전이었고...
개인적으로 스콧 감독 작품 중에  수작으로 꼽는 것들은...
- 에일리언 1 (1979)
- 2019 블레이드 런너 (1982)
- 델마와 루이스 (1991)
- 1492 콜럼버스 (1992)
- 글레디에이터 (2000)
- 킹덤 오브 헤븐 (2005)
보기는 했지만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던 작품들은...
- 블렉 레인 (1989)
- G.I.제인 (1997)
- 한니발 (2001)
- 블랙 오크 다운 (2001)
- 로빈 후드 (2010)
2014년 개봉 예정으로 "블레이드 런너" 후속편을 제작중이라고 한다.
SF 영화 역사장 한획을 그었던 작품이니 만큼 ...
게다가 30년만에 원작 제작한 감독이 직접 만드는 것이니 만큼.... 기대만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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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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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in Digieco]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 서비스, 그 뿌리깊은 나무
핀터레스트의 최근 성장세가 놀랍다. 2010년 3월에 만들어진, 이제 고작 2년 밖에 되지 않은 직원 25명의 작은 회사에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단순히 사용자 호기심 단계에서의 반응이 아니라, 미국의 수많은 IT전문가 및 벤처 투자가들 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핀터레스트는 2012년 1월 기준으로 역대 인터넷 서비스 중에서 가장 빠른 순방문자 수(UV) 1,000만을 돌파했다. SNS 사이트 방문자 당 월평균 사용시간 통계에서는 페이스북, 텀블러(Tumblr)에 이어 트위터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하였다. 평균 사용시간 통계가 의미 있는 이유는, 사용자들이 호기심 차원에서의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적극적인 활동을 수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전에도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등장했지만, 핀터레스트만 특별히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소위 말하는 '시각적인 요소'이며, 핀터레스트 스스로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Visual Social Curation Service"라고 말한다. 
핀터레스트 덕분에 주목 받게 된 소셜 큐레이션 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핀터레스트의 성공요인 등은 이미 수많은 칼럼과 보고서 등으로 많이 소개되었다. 여기서 다시 반복된 설명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필자가 하고 싶은 얘기는 핀터레스트와 그 밖의 유사서비스가 추구하고 있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의 근원에 대한 부분이다.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도 그 동안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한번 만에 성공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 모태가 오프라인에 존재했든, 이전에 실패했던 다른 서비스에 존재했든 어떤 형태로든 그 근원이 되는 어떤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바로 서비스 사용의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핀터레스트도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의 근원이 존재한다. 
모든 서비스는 그 기능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의 욕구로 시작된다.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의 내제된 욕구는 다수의 필요성이란 이름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서비스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서비스의 99%는 잠시 세상에 보여지고 다시 사라지게 된다. 중요한 것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경험의 가치'다. 이 경험들이 서비스의 가치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게 하는 본능을 자극하게 된다. 웹2.0 시대를 거치면서 바뀌게 된 생각의 가장 큰 차이는 '공유'라는 개념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공유'라는 개념이 누군가를 위해서 봉사하는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의 즐거움과 만족을 얻게 되는 ‘본능’ 그 차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러한 마인드의 변화가 지금의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가 존재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가치'가 다 성공 하지는 않는다. 가치 있는 유사 서비스들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치'가 진화와 쇠퇴를 반복하게 되고,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 이렇듯 모든 성공한 서비스가 존재하기까지 사람들의 의식과 본능의 변화가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변화의 흐름을 빨리 깨우치게 된다면, 좀 더 쉽게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 본다.
소셜 큐레이션의 뿌리를 찾아서…
이러한 변화를 깨닫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뿌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의 근원지와 변화의 과정을 이해하게 되면 지금의 서비스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고 생각한다. 큐레이션이라는 개념의 시작은 매우 오래되었다. 큐레이션 행위의 본질은 유사하지만, 분명 오프라인에서와 온라인에서의 큐레이션은 차이가 있다. 온라인에서 큐레이션은 오프라인과 달리 '필요성' 이란 측면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큐레이팅의 대상도 바뀌게 되었다.
딜리셔스 (Delicious)
필자는 인터넷에서 소셜 큐레이션의 시작을 2003년 후반에 만들어진 최초의 북마크 공유서비스인 '딜리셔스'로 본다. 딜리셔스 서비스의 목적은 사용자가 스스로 자주 사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엄선한 사이트들에 대해서 자신의 코멘트를 포함해서 공유하는 방식이다.   
 위키(Wiki)에 딜리셔스 서비스에 대한 좋은 표현 하나가 있다. "이기적 행위로 이타성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누구나 스스로를 위해서 북마크라는 행위를 한다. 이 행위는 이기적 행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코멘트와 공유라는 요소가 포함되면 이타성을 충족시키게 된다. 이렇듯 '공유'라는 개념을 통해서 웹 2.0의 대표적인 트랜드로 소셜 북마크라는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딜리셔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2003년은 웹 2.0이 유행하던 시기였지만, 웹 2.0 거품론과 함께 2005년 야후에 인수되면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 
분명 딜리셔스는 개개인이 큐레이터 역활을 하게 된 최초의 서비스였고,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로 부터 필요성을 공감받기는 했지만 대중화시키는 데는 충분하지 못했다. 딜리셔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구글링과 같은 충분히 많은 대안들이 있었기 때문에 필요성이란 측면에서는 공감하지만 '가치'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는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틀을 갖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디그닷컴 (Digg.com)
그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특정 사이트에서 미디어로 전환되어 간다. 웹 2.0 시대에 생겨난 트랜드 중에 하나는 1인 미디어라는 개념이다. 엄청난 수의 블로그가 생겨났고, 엄청난 양의 포스트가 생산되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컨텐츠가 생겨났지만, 퀄리티의 한계도 분명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퀄리티가 보장되는 언론사와 파워블로그 같은 미디어들이 생산하는 컨텐츠에 신뢰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러한 파워블로거와 중소 미디어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를 실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필터링 (filtering)' 개념이 포함된 소셜미디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디그닷컴이 인기를 끌게 되었다. 여기서 도입된 개념이 digging이라는 '소셜 미디어 공유 & 평판' 기능이다. 페이스북에 포스팅된 정보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을 리트윗 하는 것과 유사한 컨셉이지만, 당시에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평가하는 도구가 전무한 시대에서 이런 평판시스템의 도입은 '소셜 필터링' 역활을 하기에 충분했다. 현재 소셜 큐레이션의 기능적인 모습은 디그닷컴에서 거의 다 완성되었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인기있는 핀터레스트 류의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은 사용자 '시점'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최근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들은 월등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디그닷컴은 생산자 중심의 서비스라는 사실이다. 여기서 생산은 컨텐츠를 공유하는 사람들 말한다. 가치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본능에는 충실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like/unlike 밖에 없다.
마할로 (Mahalo)
2007년에 만들어진 마할로는 또 다른 형태의 생산자 중심의 소셜 검색 서비스다. 오프라인 큐레이터들이 양질의 검색결과를 직접 만들어내는 극단적인 형태의 서비스인데 (다양한 정보를 전문 편집자가 잘 정리된 페이지로 보여주는 방식), 기본적인 개념은 검색서비스의 입력되는 키워드들이 파레토 법칙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상위 20% 키워드(실제로 5만개 키워드)에 대해서 양질의 검색결과를 제공한다면 80%의 검색 사용자들을 커버할 수 있다는 개념인데, 문제는 소셜과 집단지성의 가치를 간과했다는 것이다. 
위키의 위대함은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집단지성을 반대하는 쪽의 주장은 오류발생율이다. 전문적인 편집능력과 정보수집능력을 가지고 생산되는 브리태니커의 퀄리티를 위키가 앞지를 수 없다는 주장인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리태니커와 위키피디아의 오류 발생률은 2.92:3.86 수준이다. 실시간 업데이트의 강점을 생각하면 이미 브리태니커는 위키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결국 기업의 상업적 생산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생산이 더 뛰어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이런 집단지성의 높은 가치를 조직의 운영과 관리에 적용하려는 시도들이 있다. 소위 말하는 '소셜 관리', '소셜 운영' 이란 용어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결국 위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또한 자체 정화능력, 필터링, 소셜 큐레이션이란 용어들로 수렴하게 된다.
생산과 공유에서 유통으로 전환
이후 소셜 미디어는 생산과 공유에서 유통으로 진화하게 된다. 이 진화과정에서 성장한 서비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의 발전은 보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유통의 시대에�� 정보의 과잉 공급과 중복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피로감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생산과정에서의 큐레이션과 공유과정에서의 큐레이션이 기존 웹 2.0의 잔재라고 본다면, 유통과정에서의 큐레이션이 현재의 소셜미디어의 모습이라 볼 수 있다. 유통을 통한 큐레이션의 진화는 단순히 정보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조직화하고 시각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핀터레스트는 'Board'라는 개념의 조직화(Categorization)와 'Pin'이라는 개념의 시각화(Visualization)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현재의 소셜 큐레이션이 존재하기까지 가장 큰 역활을 한 것은 분명 웹 2.0의 정신이었다. 비록 웹 2.0은 트랜드로 끝났지만, -연금술사가 학문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듯이- 생산자를 양성하고, 소비자의 개방과 공유의 정신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분명히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생산자들은 생산의 부담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소비자는 정보의 홍수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어느때보다 정보의 선별과 요약이 중요한 시대이며, 공감할 수 있는 코멘트가 큐레이터의 역활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제는 정보의 공유 시대가 아니라 마인드의 공유시대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큐레이션 시대에 생산자는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필자가 보는 소셜 큐레이션의 핵심은 "Mind Sharing"이라 생각한다. 공감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대한 이해가 필연적이다. 서비스 진화를 결정하는 것은 트랜드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MIT 미디어랩 설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의 고전 'Being Digital"에 나오는 유명한 일화 중에 하나인 20세기말 차세대 TV에 대한 산업계의 목표였던 초고화질(HD) TV 사례가 있다. 일본의 Hi-Vision, 유렵의 HD-Mac, 미국의 HDTV 규격들이 각자 자체 표준을 주장하였고, 21세기가 오기전에 HD-TV가 대중화 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HD-TV가 대중화된 것은 10년이 지나고 나서였다. 
기업들은 '기술'이 변화를 이끌수 있다고 믿었지만, 변화의 중심에는 필요성에 대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고화질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원했기 때문에 초고화질 TV의 자리에는 PC가 차지하게 되었다. 최근 스마트TV 광고를 보면 20년전 초고화질 TV 사례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좀 더 사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피터드러커의 사회생태학(Social Ecology) 이론에서 강조하는 것도 역시 '사회의 조화로운 질서'에 관한 것이다. 마케팅이 인식의 싸움이고, 인식의 변화를 통해서 트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진화의 과정에서 사람의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어떤 제품도 혁신이라고 불릴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이다. @
[참고문헌]
- 핀터레스트와 미디어 큐레이션 진화 방향 (2012.4.2) by 명승은 http://ringblog.net/2032
- The Elements of Pinterest (2012.3.25) by mobizen http://mobizen.pe.kr/1156
- Digital Curation (2012.2.28) by Joey Kim http://joeykim.com/5
- Pinterest keeps and engages members better than Twitter, data shows (2012.2.15) by Jennifer Van Grove http://venturebeat.com/2012/02/15/pinterest-users/
- Pinterest: Everything you wanted to know about 2012’s Hottest Startup [Infographic] (2012.2.15) by Todd Wasserman http://mashable.com/2012/02/14/pinterest-daily-users-are-up-125-percent/
-       The Rise of Pinterest and The Shift from Search to Discovery (2011.11.6) by Semil Shah http://techcrunch.com/2011/11/06/rise-pinterest-shift-search-discovery/
(본 글은 2012년 4월 26일 KT경제경영연구소 Digieco Issue&Trend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www.digieco.co.kr/KTFront/report/report_issue_trend_view.action?board_id=issue_trend&kind=a01&board_seq=6653&sort_order=&list_page=&list_gubun=&searchtext=&etc1=165&et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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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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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경영자의 "용기"다
직원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거와 다름 없다.
내가 6년간 사업을 할 때 용기와 신뢰라는 단어들 때문에 끊임없이 고뇌했던 것 같다. 
문화 1. 제도, 지침, 규정, 시스템을 없애자. 2. 인위적 워크샵을 하지 말자. 3. 회의 도중 누구든 회의실을 떠날 수 있어야 한다. 관심 없는 사람을 붙잡아 둘 이유가 없다. 4. 모든 회의는 옵션, 필요한 사람만 참석한다.
평가 1. 왜 평가를 하는가? 2. 직원과 성과 피드백이 있다면 인사 평가가 필요 없다.
보상 1. 자기 시간을 자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 정말 보상이다. 2. 승진은 보상이 아니다. 3. 내부 경쟁을 야기하고 협력을 저하시키는 일은 하지 마라.
인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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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blog · 1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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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19대 총선 "나의 관심 지역"
... 생각보다 관심지역이 너무 많군. ^^;;
결과가 나오면 당선자 업데이트 할 예정~
* 서울 
- 강남을 : 김종훈(새) 정동영(민)
- 광진갑 : 정송학(새) 김한길(민)
- 광진을 : 정준길(새) 추미애(민)
- 구로을 : 강요식(새) 박영선(민)
- 노원갑 : 이노근(새) 김용민(민)
- 노원병 : 허준영(새) 노회찬(진)
- 동대문을 : 홍준표(새) 민병두(민)
- 동작을 : 정몽준(새) 이계안(민)
- 마포을 : 김성동(새) 정청래(민) 강용석(무)
- 서대문을 : 정두언(새) 김영호(민) *
- 성동갑 : 김태기(새) 최재천(민)
- 송파을 : 유일호(새) 천정배(민) *
- 송파병 : 김을동(새) 정균환(민)
- 은평을 : 이재오(새) 천호선(진) *
- 종로구 : 홍사덕(새) 정세균(민)
* 경기도, 세종시
- 경기 고양덕양갑 : 손범규(새) 심상정(진)
- 경기 성남분당갑 : 이종훈(새) 김창호(민)
- 경기 성남분당을 : 전하진(새) 김병욱(민)
- 경기 성남수정 : 신영수(새) 김태년(민)
- 경기 수원병 : 남경필(새) 김영진(민)
- 경기 수원정 : 임종훈(새) 김진표(민)
- 경기 안산상록갑 : 박선희(새) 전해철(민)
- 경기 용인병 : 한선교(새) 김종희(민)
- 경기 의정부갑 : 김상도(새) 문희상(민)
- 세종시 : 신진(새) 이해찬(민) 심대평(선)
- 충남 논산계룡금산 : 김종민(민) 이인제(선) *
* 부산, 대구, 울산, 경남
- 부산 북강서을 : 김도읍(새) 문성근(민)
- 부산 사상구 : 손수조(새) 문재인(민)
- 부산 사하갑 : 문대성(새) 최인호(민)
- 대구 북구갑 : 권은희(새) 김용락(민)
- 대구 수성갑 : 이한구(새) 김부겸(민)
- 울산 북구 : 박대동(새) 김창현(진)
- 경남 김해을 : 김태호(새) 김경수(민)
- 경남 사천 : 여상규(새) 강기갑(진)
* 광주, 전라남북도
- 광주 동구 : 김관희(진) 박주선(무)
- 광주 북구을 : 임내현(민) 김재균(무)
- 광주 서구갑 : 박혜자(민) 조영택(무)
- 광주 서구을 : 이정현(새) 오병윤(진)
- 전북 익산을 : 전정희(민) 조배숙(무)
- 전남 목포시 : 박지원(민) 윤소하(진)
- 전남 무안신안 : 이윤석(민) 한화갑(무)
- 전남 순천곡성 : 노관규(민) 김선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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