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ofwinds
let the wind b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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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늦었다는 건 없어요. 자신의 지금 계절을 사랑하는 사람이 앞으로 다가올 계절도 온전히 누릴 수 있겠죠.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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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181215
다음주 목요일에 있을 우리 팀 송년회 TF에 합류하게 되었다. 회의할때만 해도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니 어느새 포스터를 뚝딱 만들어 팀 전체 이메일로 배포하셨다. 과장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당. 얼마 안 남은 만큼 준비 열씨미 해보아요 우리!
영팔이와 꼬맹이들 화잇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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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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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181214 목
오후에 참여했던 Compassion Way 워크샵.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 각 조별로 다음의 다섯가지 테마가 주어졌다.
| 사명 (Here for a reason, the Mission)
| 성장 (Serious about personal growth - ours and others)
| 말의 사용 (Careful with our words)
| 연합 (100% for one another)
| 수용 (Invite others in)
최근에 나름 성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성장 조에 합류했다. 인사팀 대리님과 후원마케팅팀 대리님, 우리팀 과장님, 그리고 나. 이렇게 네 명이 돌아가며 본인은 왜 성장을 1순위 테마로 정했는지, 성장하면 떠오르는 태도나 행동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심도있게 나눴다. 그리고 주어진 행동 지표에 대한 자기 점검을 해보며 각자 어려움을 느끼는 지점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우리 조에서 공통적으로 어렵다고 표시한 것은 '현재 스스로 나의 역량과 업무 성향을 파악하고,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힘들더라도 해야하는 일 등을 합리적으로 구분하여 조율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 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여러 키워드들을 제시해봤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다음의 표어를 만들었다.
"Know me, do with list"
간단히 풀이하자면 우선 나에 대해 먼저 잘 알고 목록을 만들면서 일하자는 것이다. 나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고, 투두 리스트를 활용해 우선순위도 정립하며 명확히 나의 업무 범위를 정리하는 것. 하루 아침에 변하는 건 분명 힘들 것이다. 하지만 메모하기, 매일 퇴근 전에 업무 보고 시트 작성하기와 같은 것들은 당장 오늘부터 적용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이다.
내가 맡은 일에 있어서 탁월함을 발휘하며 프로답게 일하는 내가 되야지! 동료 및 리더분들과 서로 협력하며 발전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 또한 놓치지 않기! 그런 의미에서 금요일도 화잇팅 해보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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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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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181209
입사 5개월 차에 처음 경험해 본 컴패션선데이(우리 회사 대표 행사 중 하나) 할렐루야교회가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나를 포함해 직원 약 서른 명이 스텝으로 지원을 나갔다.
1부에서 4부 예배까지 동일한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눈물, 콧물 흘리시던 대표님. 하나님은 서 대표님에게 탁월한 말씀의 은사를 주셨다고 표현하신 J대리님의 코멘트가 떠오르며 너무나 공감 되��� 시간이었다. 나 또한 대표님 말씀을 반복해 들으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를 살리는 귀한 일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700명 넘는 분들이 1:1 결연을 작정해주셨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어려운 재정 상황에 계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아이를 살리고 꿈을 다시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의 가치에 공감하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이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연서를 작성해주셨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사역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서 이번주도 내가 위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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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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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언니의 연기가 나는 참 좋다. 이 언니는 결혼도 아직 안했으면서 어쩜 이혼한 여자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해낼까. 어쩜 그렇게 매우 진솔하고 자연스럽게 휘루의 울컥하는 마음을 잘 표현할까싶다.
오래도록 작품해줘요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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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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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사한 지 한달하고도 17일째. 매일 먹방 시전 중. 2.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아빠랑 오랫만에 단둘이 한 카페 데이트. 😌 3. 이번주부터는 기필코 소식과 함께 퇴근 후 운동을 꼭 실천해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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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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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과 기도 게을리 하지 않기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함께 월간 계획 세우기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지 않기 블로그 재개하기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리뷰 작성하기 할머니한테 매일 안부 전화 드리기 아빠 엄마 동생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우리 조배우 작품 <라이프>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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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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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기록 _ 우리 부서 팀장님, 6년차 대리님, 그리고 샘이 얼마나 조직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지 엿볼 수 있던 하루였다. 한옥을 개조한 카페에서 우린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했다. 세 분과 함께 조가 되어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던 순간 순간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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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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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손흥민 울지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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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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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주차의 소감: 나는 참 인복이 많다. - Thank you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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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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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다른 언어가 존재하고, 번역이 필요한 수많은 사랑과 이별의 언어가 있듯, 우리는 누군가 나 아닌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기약 없는 사랑에 빠지고, 출구 없는 사랑에 넘어지고, 후회하고, 절망하고 다시 또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인간이란 너무 허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_p405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 모임 / 백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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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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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자 기댈 수 있는 바위같았던 우리 언니. 팔짱 끼고 같이 대학로 연극을 보러 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그녀의 곁에는 늠름하고 듬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다. 이제는 자기 이름보다도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 불리우는 게 제법 익숙해졌다는 그녀. 언니가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되도 나에게는 영원히 '울언니' 일거야. 김포 자주 놀러올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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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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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 아래 알찬 하루를 보낸 우리들 그 첫번째 행선지 _ 김포 장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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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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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첨되기 어렵다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처음 신청했는데 한번에 당첨 🤗🤗🤗🤗 담주 화욜에 희열옹 보러간다🙈 근데 우리 드레스 코드 어떡하냐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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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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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컴패션 면접 당일날! 각각 한시간동안 이어진 영작 테스트와 면접을 무사히 마쳤다. 월드비전과는 다르게 컴패션은 면접을 보기 전에 기도를 하더라. 조금 놀랐지만 하나님이 그 공간에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긴장감을 덜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최종 합격이 안 되더라도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 감사해야지!
2. J가 다니는 한양대 캠퍼스 드디어 방문하다! 한양대 축제 첫날이었는데 응원제를 보러 가기 전에 허기진 배를 달래러 삼겹살 집에 가서 고기는 물론 김치국수에 볶음밥까지 클리어했다. 후식으로 버블티 마시면서 또 폭풍 수다를 떨고 저벅저벅 다시 학교로 올라갔더니 그새 사람이 엄청 몰렸더라. 다행히 앉을 자리를 찾고 응원제를 구경했다. 생각보다 응원제가 길었다. 초청 가수였던 윤하는 10시가 훌쩍 넘어서야 나와서 10cm 공연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나와야했다.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각이었음. 다행히 우리 아빠랑 엄마는 취침 중 하하) 오랫만에 우리 J랑 팔짱 끼고 걸어다니는 것도 좋았구 난생 처음으로 경험한 흥겨운 대학 축제도 그녀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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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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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년 9개월만에 우리 가족 보는 날 🤗 사흘 후는 4년간의 유학생활 마무리하는 날 졸업이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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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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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잔디 🌿🌱 살랑살랑 봄바람 🍃 따스한 햇볕 ☀️ 그리고 사랑하는 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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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ofwinds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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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설렜던 장면 _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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