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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동화구연대회 한다고 집에서도 연습해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들었지만, 서아는 그저 천하태평 다 할줄 안단다 안해도 된단다..;

그래 알아서 하겠지, 연습 안하고 난감해봐야 다음엔 하겠지.. 라는 두가지 마음으로 내버려 두었건만 턱하니 금상을 받아왔다~~!

나중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영상을 보니 너무도 의젓하게 동화구연을 하는 서아♡

소감을 물었더니 별거아니라는 듯이 하나도 안 떨렸단다 그냥 하던대로 했단다.. 그 허세는 누굴 닮은거니ㅋㅋ

모두 같은 상을 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장려상, 은상, 금상으로 나눠서 차등 수상을 했다네. 벌써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 노출된 것이 안타깝기도 잠깐.. 금상 수상의 기쁨이 더 크게 밀려오는 엄마도 별 수 없이 대한민국 학부모?!;;

의연해지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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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동화구연대회 한다고 집에서도 연습해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들었지만, 서아는 그저 천하태평 다 할줄 안단다 안해도 된단다..;

그래 알아서 하겠지, 연습 안하고 난감해봐야 다음엔 하겠지.. 라는 두가지 마음으로 내버려 두었건만 턱하니 금상을 받아왔다~~!

나중에 선생님이 보내주신 영상을 보니 너무도 의젓하게 동화구연을 하는 서아♡

소감을 물었더니 별거아니라는 듯이 하나도 안 떨렸단다 그냥 하던대로 했단다.. 그 허세는 누굴 닮은거니ㅋㅋ

모두 같은 상을 줬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장려상, 은상, 금상으로 나눠서 차등 수상을 했다네. 벌써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 노출된 것이 안타깝기도 잠깐.. 금상 수상의 기쁨이 더 크게 밀려오는 엄마도 별 수 없이 대한민국 학부모?!;;

의연해지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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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새 옷, 새 구두(서아만ㅋ) 장착하고 어린이집 가는 길^^

아무 행사 없지만 괜히 멋내본 그냥 좋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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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새아파트로 이사간 작은아빠네 놀러가기. 새집구경도 하고 언니들이 아파트놀이터 좀 맛보고 있는 사이 서윤이는 아빠랑 놀이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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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서아는 서원이에겐 친구 같은 언니 서윤이에겐 엄마 같은 언니다.

서윤이의 말썽에는 유독 너그러워서 모든 것을 용서하마~ 모드로 바뀌며 표정마저 엄마 미소다^^

서원이랑은 쉴새없이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또 어떨땐 죽고못사는 사이가 되어서 사랑해를 남발하고;;

엄마도 세자매 키우려면 머리 좀 아플거라 각오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어려워 매순간 당황한다는..

엄마도 점점 육아스킬이 늘어나겠지? 마음이 더 넓어지려나 엄마 큰사람 만들어주는 우리딸들 고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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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갈수록 커지는 격차ㅋㅋ 서원이도 요즘 많이 분발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잘 안늘어나네.. 아무래도 자매가 체질이 많이 다른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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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그간 매주 바빴었던 주말.. 간만에 약속없는 주말이 괜히 반가워 양심도 없이 휴식을 꿈꿔봤던 엄마;; 그래 너희들의 웃음이 엄마아빠의 휴식이자 엔돌핀이지.. 율동공원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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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용인농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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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개그우먼 1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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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외할아버지 71세 생신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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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서윤이까지 5명 완전체가 되는 주말의 우리집은 더 바빠지고, 해야할일도 많아지지만 웃음 또한 많아진다. 물론 아빠의 웃음엔 피곤함이 묻어나오기도 하지만ㅋ 분명 더 행복하다^^♡ 주중에 시간을 못내서 꼬박 일주일만에 서윤이를 보는 날이면 지난주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이 그렇게 기특하고 예쁠 수가 없다! 매일매일 그 성장의 순간을 지켜봐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주말이면 서윤이에게 더 신경쓰다보니 큰애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미움이나 못된 질투 없이 동생을 사랑해주는 언니들이라니.. 우리딸들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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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요즘 부쩍 엄지발가락 맛 즐기는 생후 10개월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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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아이가 글을 깨우치고 난 후 가장 좋은 점은 직접 쓴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 그냥 보기만해도 힘이 난다..^^ - 애 낳길 잘했다~ 이게 행복이구나..♡ - 서아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 저기 써있는 말 잘 들을게요..가 잘 지켜져야 할텐데..ㅋㅋ - 너무 많이 혼냈나..ㅜㅜ 편지 한통에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는 엄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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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오늘도 예술혼 불태우는 서아. 인형.. 너는 옷이 좀 별로다.. 라는 눈빛 한번 발사하더니, 옷을 다 벗겨버리고 색종이로 순식간에 쓱싹쓱싹 새옷을 똬악!! 엄마는 두 눈으로 지켜보면서도 감탄에 감탄을.. 옷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에 한번, 악세서리와 신발까지 신경 쓴 디테일에 또 한번, 거침없이 만들어내는 손놀림에 한번 더..! 우리 서아 커서 뭐가 되려나.. 벌써 예술계의 한 획을 그은 서아를 상상하기 시작했음ㅋㅋ 엄마는 오늘도 서아 덕분에 멋진 미래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누린다^^♡ 고마워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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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제주도에 왔으니 말고기도 맛보고, 성산일출봉은 비가 오는 관계로 차안에서 눈도장만 찍고.. 빠듯했던 여행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하고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 기대만큼 제주도를 즐기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자연스레 다음을 기약해본다..ㅋ 그때는 반드시 봄이나 가을일것이며.. ㅋ 물론 서윤이도 함께 일 것이다^^ 서아, 서원이에게 즐거웠던 여행이었길.. 그거면 아빠,엄마는 되었다...정말이다..ㅋ 제주도야 반가웠어~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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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박물관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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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박물관은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