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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이 사랑할 수 있고, 이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었으며, 이후에 그 누구도 우리만큼 사랑할 수 없음을 믿을 때 진정한 사랑의 계절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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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1,큰토마토4,파프리카1,양파1,마늘 4쪽
검은콩 100g,당근1,마늘4,작은양파1,브로콜리한줙크기,애호박1
큰양파1,피망1,작은토마토2,감자2/1,새송이버섯1,당근4/1,양배추1/8통
달걀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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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so worrying about everything we are going to shar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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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은 덜어지고 판단은 선명해졌을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반복하고 싶어한다.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만 없었다면 우리는 우리로서 건재했을 것이라 상상한다. 그러나 이별은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방아쇠가 있었던 게 아니다. 그냥 그렇게 헤어진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통틀어 확실하게 배우는 것 하나는, 언제나 실수는 반복되고 누구나 무언가를 잃게 된다는 사실이다. 어느 누구 하나 이 반복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모든 것은 점멸하며 사그라든다. 후기 로마가 공화정 시대 로마처럼 눈부셨던가. 한심한 것들은 반복되고 좋은 것들은 기억에만 남는다. 그래서. 만약 내게 저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나는 두 번 돌아보지 않고 기억을 지울 것이다. 그 모든 게 영원히 반복될 것이라는 걸 이미 모두 알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상관없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시 만날 수 있다. 만약 그들이 기억을 모두 지운다면 말이다. 생각이 이 즈음에 이르고 나니 <이터널 선샤인>에 포함되지 않은 원안의 장면들이 크게 상관없어진다. 이 상상력이 허락된다면 우리는 모두 기억을 지우고 그 짧은 사랑을 음주와 주정처럼 반복하는 걸 선택할 것이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 우리는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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凝视:응시,라는 중국어 단어를 예전부터 나 혼자 참 좋아했다 이 단어 앞에 임의로 나 혼자 따뜻하게 라는 형용사를 붙여서 응시하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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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always makes me
육개장 라면 맛있네 점심 땡기는 거 없어서 먹었는데....강춫현! 18-01-30
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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