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uuuuuuuuuuuuuu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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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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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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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도 가끔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 힘들고 버거워 잎사귀로 꽃잎을 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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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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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대였다 나는 한 마을의 기사같은 수비대였고 가정이있었다.
우리 마을은 산중에 단단한 철로 요새를 짓고 실았다
산 밑에는 바다였고 바다와 백사장 사이에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음식점과 펍 수영장이 있었다.
한가롭고 너무 평화로웠던 우리 마을은 너무 행복했다
나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딸 이렇게 셋이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어떤 남자가 자신의 딸 뻘로 보이는 여자을 성추행 하려고 했고 여자가 울면서 신고를 했다
평소에 성추행을 극도로 혐오하던 나는 눈에 불을 켜고 그 남자를 찾아다녔고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찾아내었다.
그 남자를 잡은 후 아내에게 이 남자에게 벌을 주고 오겠다고 말한 후 산 밑에 있는 휴양지로 갔다
그 곳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아 이 남자의 죄를 밝히고
처벌을 진행 하겠다고 했고 시민들과 함께 그 남자를 욕하고 매질을 했다.
그러던 중 쿵 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왔고 밖에선 매우 소란스러웠다.
밖으로 나가보니 한동안 잠잠했던 외계종족이 우리 마을로 쳐들어 오고 있었다.
그 들은 매우 큰 부유선에서 몸을 던져 마을과 휴양지로 충돌했고 사람들은 우왕자왕 도망가기 바빴다.
나는 마을에 있는 내 가족이 너무 걱정이 되었다.
휴양지 사람들은 버려둔 채 마을로 미친듯이 달리고 날았다.
마을에 도착해보니 다행히 조용했고 외계인은 많지 않아보였다.
외계인이 종종 침공했기 때문에 우리 마을은 매우 안전하고 단단한 대피소겸 요새가 있었다. 다행히 그 쪽으로 안전하게 다들 피한것 같아 마음을 진정시킨 뒤 우리 미을을 뒤지고 있는 외계인들 눈에 띄지않게 조심히 대피소 쪽으로 향했다.
입구에 도착해서 문을 열려고 하자 열리질 않았고 보안 순서나 패스워드가 내가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자꾸 오류가 났다.
그러는 사이 외계인들은 점점 더 내가 있는 쪽으로 오고 있는것 같았다.
한 외계인이 나를 발견했었다.
내가 너무 태연하게 있자 같은 종족인줄 알고 지나쳤다.
마음은 급해지고 입구에서 아무리 들어가보려고 했지만계속 오류가 나 들어가지 못했다.
이렇게 절망에 빠져있는데 왼쪽의 시선이 따가워 고개를 돌려보니 다른 외계인이 또 날 발견하여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나는 곧바로 몸을 ���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 외계인도 나를 쫓기 시작했고 정말 정신없이 이리저리 총알을 피해다니며 도망쳤다.
숲 속을 지나가다 도저히 이대로 도망만 가면 내가 사랑하는 아내와도 이렇게 헤어져버리고 마을로 못돌아 올 것 같았다.
다시 방향을 바꿔 외계인 쪽으로 내달렸다.
그 외계인을 지나 좁은 넝쿨이 많은 통로로 지나가려 했다
그런데 재수없게도 그 넝쿨들 사이에 발이 잡혀버려서 좁은 통로에 메달려 있게 되었다.
외계인은 날 향해 총을 몇발 쏘았고 나는 다행히 피했고 쳐 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피할 수 있을 까 곧 죽겠다 라고 생각하던 도중 다른 도망자가 외계인을 밀쳐 낭떨어지로 떨어뜨려버렸다.
그 도망자도 도망치던 중이었는지 곧바로 다른 곳으로 뛰어가 버렸다.
나는 넝쿨에 메달린 채 생각했다 “언제쯤에 이 침공이 끝날까, 내 사랑하는 아내는 무사히 잘 피신했을 까, 나는 살아서 발견될 수 있을까, 언제쯤 다시 아내를 볼 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죽게 되겠지, 죽은 후에는 얼마간의 기간이 지나고 발견 될까, 아내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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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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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였다
오룬쪽 앞에는 남자 꼬마아이가 서 있었도
완쪽에는 베트남사람으로 보이는 여자 두명이 얘기를 난 고 있었다.
꼬마아이는 나를 몇번 흘깃거렸고 여자 두명은 서로의 대화에 빠져 주변에는 관심이 없는듯 했다.
나는 큰 가방을 하나 들고있었다.
내릴때가 되었는데 가방을 들고 내리기가 너무 귀찮았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다시타고 내려가야 했어서 그랬나보다 라고 생각한다.
가방을 엘리베이터에 그렇게 둔 채 나는 내가 무언갈 놓고 간 곳으로 갔다.
여전히 엘리베이터엔 여자 둘과 꼬마아이가 타고있었고
내 목적지에 다다른 순간 가방을 누가 가져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찾아왔다.
꼬마아이는 괜찮을 것 같고, 여자 두명도 주변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어보였으니 괜찮겠다 라고 날 진정시키며 엘리베이터로 다가갔다.
위에서 내려오는 엘레베이터
꼬마아이는 여전히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고 여자두명은 내린것 같다고 생각한 순간 뒤져져서 아무렇게나 내팽게���져있는 내 가방을 보았다.
대화하던 여자 둘이 내가 내리자마자 대화를 마치고 내 가방을 뒤지는 순간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며 가방 속을 확인해 보자 안에 있던 돈과 휴대폰, 옷가지는 사라져있는 상태였다.
아이를 한번 돌아봤지만 모른다는 표정 뿐이었고
나는 왜 가방을 챙기지 않았나 자책을 하며 가방속엔 정확히 어떤것들이 들어있었나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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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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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느꼈다 익숙했지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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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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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랑한다
그런데 가끔 우리는 잘 맞지 않는다 느낀다.
오늘 그녀도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잘 맞지 않는것 같아도 같아지기 위해 노력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도 고민끝에 꺼낸 말이었겠지만 그 순간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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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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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항상 밝은사람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안에는 부정이 들어와 앉았다 아주 깊숙히.
사소한 일에도 머리가 곤두서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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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uuuuuuuuuuuuuu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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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상처주고 서운하게 하는걸 알면서도
나는 왜 이기적인 마음에 자꾸만 다그치는가
또 불안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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