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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귀하고 아름다운 삶을 경험하는 유일한 순간은 바로 지금 여기다. 그러니 과거를 되새기지도, 미래를 걱정하지도 말고 지금 현재를 살아라. 당신이 보는 세상은 당신 자신의 상태를 반영한다. 공포, 혹은 아쉬운 것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만큼 하루에서 얻을 것도 적어진다. 사랑, 가능성, 풍부함을 믿도록 노력해보자. 원한과 불만에 매달리면 당신은 스스로를 가둘 뿐이다. 바이런 케이티의 말처럼 ‘용서는 자유의 다른 이름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믿는다고 그게 곧 진실이 아니다. 당신이 여러 차례에 걸쳐 했던 생각일 뿐이다. 자신이 믿는 바�� 곧 사실이라는 착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깊고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면 사람들에게 당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상처 받을 각오를 하고 가면을 벗어라. 우리 모두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한다. 하지만 남들은 우리 자신이 그렇듯이, 스스로에게 몰두하느라 다른 사람들이 뭘하는지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니 긴장을 풀어도 된다. 당신 삶의 모든 것이 완벽해질 때까지 행복을 미룬다면 당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결과가 된다. 당신이 ‘모든 걸 다 가진’ 날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영혼은 계속 새로운 욕구와 꿈을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을 통제할 수는 없다. 스스로의 삶과 행동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하게 하라. 모두 각자의 의식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신은 당신의 몸이 아니다. 몸은 영혼이나 정신을 담는 그릇에 불과하다. 그러나 당신의 영혼이 평생 가질 유일한 그릇이니 몸을 잘 다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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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퍼펙트센스
농부들은 젖을 짜러가고 군인들은 근무지로 향한다 어떻게든 삶이 계속 될 거라고 / 믿는 사람들
뭘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최악을 준비한다 하지만 최선을 희망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 중요한 일에 몰두한다 지방과 밀가루 / 그 이상의 모든 것 한때 빙하기가 서서히 / 진행되었다고 생각했다 빙하가 서서히 증가하고 온도는 천천히 떨어지고 하지만 최근에 손상을 입지 않은 / 머드들이 발견됐다 위에는 소화되지 않은 / 풀이 가득했다 추위가 갑자기 그들을 덮친 게 틀림없다 그렇게 세상은 / 암흑이 된다 하지만 처음엔 / 빛나는 순간이 있다 측두엽에 문제가 생기자 그저 살아있다는 것에 / 감사한다 하지만 절실히 느낀다 / 타인에게 다가서기 위해 따뜻함을 나눠야 / 한다는 것을 이해 포용력 용서 사랑 이젠 암흑뿐이다 하지만 서로의 숨결을 느낀다 그리고 알아야 할 / 모든 것을 안다 키스를 한다 서로의 빰에 흐르는 / 눈물을 느낀다 누군가 쳐다보는 / 사람이 있었다면 평범한 연인들처럼 / 보일 것이다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고 몸을 밀착시킨다 눈을 감고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의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삶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감독 / 데이빗 맥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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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엉터리 언어능력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면서 적는 문장에 적어도 진심이 담기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더 완벽한 문장을 쓰기 위해 찾아서 적은 글에 진심이 묻어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보는 밤 결국 사람이 되려고, 사람이 하는 일에, 나는 사람이려고 한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나의 실수를 외면하는 것은, 다른 바쁜 일을 만들어 생각할 틈을 주지도 않고, 억지 욕심을 부리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인 것 같다고 이번 기회에 느끼고 있다. 이것이 위기라면 그저 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 위기를 좀 더 음미하고 나를 돌아보며 곱씹어 보기로 한다. 한 마디 더 표현해도 모자를 판인가, 아니면 아끼고 아껴 더 멋진 기회를 기다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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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어려웠던 점은.
어떤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과 동시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었습니다.
목표.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내가 하는 분야에서 강하고 착한 사람으로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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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지런 하기 위해선 오늘 일찍 자야한다. 매일 일찍 자는 습관은 그 다음 매일을 부지런하게 보낼 수 있게 한다. 고로 칼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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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theless
("이 표시는 인용 글)
“사람은 저마다의 방식이 있고 누군가는 부딪히고 누군가는 회유한다
우리는 서로의 다름에 끌리고 서로의 다름에 상처받는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래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인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주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첫 걸음 이었다
너의 다름이 나를 일깨우고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준 사실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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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하려고했다가 마는 행동들이 있다. 살아움직이는 것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 망설임이, 조심스러워서 그런건지 어떤 확신이 서지 않아서 그런건지 혹은 그냥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아직은, 하지말아야하지 하는 마음이, 안해도 괜찮아 라는 마음이 더 강한건지 ��� 모르겠다. (그런데 그런 일들이 가끔은 생각하지 않고 불쑥 행동되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이미 그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모르겠다는 말만큼 어쩌면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는 말이 또 있을까.
어쩌면 나는 쉬운 것을 원하는 것인가. 아니다, 나는 모든 것을 마치 투명하게 알고싶지는 (모든것이 쉬워지는 걸 원하지는) 않은 것 같다. 만약 내가 모든 것을 알게 된다면 나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어디까지 알아야 하고 어떤 건 몰라도 되는 것인가. 아니, 알아야 하는 것과 몰라야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적합한 행동인가.
항상 좋을 수는 없었을 것이고, 없을 것이다. 어떤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두가지 생각을 가진채 맞이할 때도 있을 것이다. 가령 기분은 좋지 않은데 그것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다른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던지.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에게 보여지는게 적을 수록, 그러니까 노출되어지는 내가 적어질 수록 생각이 감춰(?)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텍스트는 직접 보고 얘기하는 것 보다 감정을 섞어 보이기 어렵다. 반대로 얘기하면 텍스트 속에서의 ‘나'는 보다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론 글은 온전히 모든 걸 담지 못하기 때문에 글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모든 것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나역시도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말했다고 해도 그것이 과연 모든 것인 걸까 에 대한 스스로에 관한 생각은 항상 함께하는 것 같다. 믿음과 신뢰와 관련된 얘기라기 보단 꼭 그러지 않아도 되는, 그럴 필요가 크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알 수 없는 것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말을 똑바로 하고 있기는 한건가. 모든 말을 똑바른 말만 한다면 그것은 완벽한 것인가.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
그저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하려 할뿐이다.
그 시대로서, 그 순간으로서, 그 자체로 그것은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
책을 읽는 다고 해서 생각이 정리된다기 보단 (물론 정리될 때도 있기야 하겠지만) 계속해서 떠올리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부터 내 자신이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 좀 더 그 부분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 그렇기때문에 시간은 필요하다.
내가 말하지 않는 부분은.
판단되어지기 싫고, 함부로 판단하고 싶지도 않다. 정말로 천천히 라는게 가능하다면 나또한.
오히려 크게 다가오는 것들과 오히려 담담하게 받아들여 지는 것들
“전부를 말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기를” “나는 그저 선, 그것을 온전히 따를 수 있기를 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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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맞이하는 새해는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다.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한국보다 9시간 정도 느린 영국의 시간은 어쩌면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만의 새해를 준비하는데 9시간이나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되려나. 외국에 나와서 생활하게 될때 기존에 하던 것들을 그대로 하지 말고 새롭게 살아볼 것을 권유받았다. 하던 게임을 하지 않고, 습관처럼 해오던 것들을 줄인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이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들을 만들어 살아보는 것. 이 생각이 처음엔 그럴듯하게 들리면서도 한편으론 어차피 돌아갈 생활에 너무 새로워질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새해에 관련된 문장을 보던 중에 '사람은 변한다' 라는 문장을 보았다. 동의한다. 사람은 변한다. 변할 수 있고, 그 변화는 스스로가 조금씩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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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끊임없이 소비하�� 사유하고 그것을 가지고 창작을 하고,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소비하고 사유하고 또 다른 창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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