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eader-blog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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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23살인데 빠른년생이라 24살인 사람들과 반말을 주고받으며 친구로 지내구요. 어느하나 뚜렷한게 없어보여도 집에있는 초록색신발 만큼은 제가 참 좋아하는건 확실하구요. 근데 왜 그 초록색신발을 좋아하는진 몰라요. 음 그래도 말해보자면 예뻐서요. 다양하고 많은 색 중에서 단연코 초록색을 좋아하는 저는, 왜 그럴까요. 태어날때부터 초록색을 좋아한건 아니었고요 초록색을 좋아한지는 정말 1년도 채 안됐어요. 그냥 궁금해서요. 저기 보이는 사람들이 색이 다 다름니다. 달라서 틀린게 아니고요 그냥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사이좋게 지내자구요. 우린 똑같이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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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이 왜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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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생긴 사람을 더 좋아하면서 당신은 그러면 안되는 거라고 말하고 있다. 미안하다 몰랐고 이젠 알았다. 나부터가 고쳐야 한다는 것. 모든게 자유에 관한것임을 기억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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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는 낯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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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심리전 삐까뻔쩍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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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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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고 해서 볼 수 있는게 아니어서 화가 나는데 이 화를 받아낼 사람이 없다. 넘치도록 행복한데 왜근데 죽고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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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단디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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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지워버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럴땐 흑백으로 바꿔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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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형님이 자기는 마법의 성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었다. 딱봐도 껄렁껄렁 해보이고 겉멋만 번지르한 한 낱 가수같은데, 그냥 사람들에게 좋게보이려고 하는 가벼운 말 같았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를 지켜봐왔다. 그 말이 진심이었는지 알아보고 싶었나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세상에 보여준 그의 음악은 정말 마법의 성 같은 음악이었다. 난 그가 했던 말이 진심이었다는 것 그것이 당신에게 미안하고 그리고 고맙다. 당신의 음악은 나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말안해도 알아줬음 좋겠지만 당신 멋있다. 동시대에 살아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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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지워버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럴땐 흑백으로 바꿔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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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더럽다고 분류한다. 똥은 더러운 것이 되었다. 그 똥을 품고 있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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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셸오바마 엠마왓슨 노무현 장창민교수님 클리닉선생님 허지웅 손석희 이국종 황재근 자이언티 아이유, 그들의 공통점이 나에게 닿는다. 분명 지금 난 울고있는데 눈물은 나오지 않고있다 이상하다. 기억을 잃어버리는 약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고 광고하길래 얼른 약국에 들려 약을 내 손아귀에 쥐고 집에 가는 나를 상상해봤다. 상상속의 내가 부럽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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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마세요. 행동이 모범이 되고 희망으로 이끄세요. 하고싶은 걸 노력하고 기회를 얻어 내세요. 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 좋은 교육을 받고 세상에 나가 그 교육을 잘 이용해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해 나라를 만드세요. 어느순간에도 자신의 존재가 가치없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지마세요. 조금의 의심도 하지 마세요 자신의 가치있는 존재를. /미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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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다간 죽을수도 있겠구나. 내 이미 가지고 있는것들에 더 마음을 주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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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