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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면 도망가고 싶은게 사람 심리다. 여행은 도망으로 부터 시작된다. 벗어나고 싶어서 ..., 허지만 여행을 하는 순간 나는 누구인가? 혹은 여행떠나긴 전 했던 고민들을 안고 떠난 여행이라면 즐겁기 보다는 부담으로 다가 올 것이다. 우린 아무 것도 아닌 자로 부터 시작되어 움직이고 떠나야 한다. 그래야 아무 것도 아닌 나에게 그동안 찾지 못한 그 무언가를 찾게 될 것이다.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알았다면 이젠 책을 덮고 나의 여행의 이유를 찾을 때다. 꼭 공간이동의 여행이 아니여도 된다. 마음의 여행, 생각의 여행이여도 괜찮다. 난 현실적으로 여행을 갈 수 아니 가기 힘들어 책을 통해 여행관련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행을 떠난다. 내가 직접 움직이지는 않지만 그들의 여행을 통해 나 또한 여행을 간적접으로 할 수 있다. 여행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전혀 다른 생각 전혀 다른 공간에 있는 느낌을 준다. 당신에게 있어서 여행은 어떠한 것인가요? - - 여행을 통해 꼭 무언가를 갖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그 순간 만큼 과거, 미래 잊고 나도 잊고 즐기세요. 무거운 발걸음이 아닌 가벼운 발걸음으로 움직여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B7QghxKlL1j/?igshid=1e6t9syl3v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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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는 모든걸 이해하고 다정했던 사람이 결혼하더니 변했다. 바로 나다. 연애할때는 다 이해하고 기다려줬는데 .., 결혼하고 두 딸을 키우니 기다림은 없고 잔소리만 늘어나고 화내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웃음 잃고 무표정 이게 바로 나의 얼굴이다. - - "연애는 두 사람만의 관계예요. 부부는 서로의 가족까지 생각해야 하고요." - - 결혼 하는 순간 피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 나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며 나에게 자꾸만 말 한다. 난 결혼한 순간 시댁 혹은 친정에서 눈치보기 바쁘다. 시댁은 그져 불편한 곳이여서 8년 다가와도 밥 한번 편하게 먹은 적이 없다. 밥이 안 넘어 간다. 첫번째 위기는 서로의 가족문제로 시작되니 않았을까? 나는 그렇다. 그리고 비교하게 된다. 다른집 여자, 다른집 남자와 그들의 삶은 나와 다름에도 불구하고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할까 부터 지난간 사랑도 다시 떠오른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싸운다. ���건없이 상대방의 모든 행동을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해하려는 마음조차 없으니 자꾸만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다. - - "내가 생각하는 나와 상대가 생각하는 나의 거리가 크고, 그래서 진심이 잘 통하지 않는다. 진정성은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생각하는 나를 무시하기 쉽다. 그리고 이 차이가 나를 그리고 나를 화나게 만든다. 우리는 상대를 내가 멋대로 만든 이미지에 끼워 맞춰온 것은 아닐까. 사랑은 서로에 대한 환상을 낳고 그 환상을 결혼을 낳고 환상이 걷히지 않은 결혼 생활은 갈등을 낳는다." - - 이 글이 위기를 설명해 주는 듯 하다. - - "부부가 서로 싸우는 이유는 너만은 나를 무조건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먼저 이해하는 마음 문을 활짝 열면 어떨까? 가정은 평생 관리하는 것이고 그런 마음도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 - 오늘부터라도 힘들었지? 고마워 라는 말을 많이 해주자 상대방의 모습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했던 것 처럼 그를 사랑해보자 연애때와는 다르겠지만 노력해보자 결혼 했다고 해서 나를 잃어 버리지 말자. 누군가의 며느리지만 며느리는 꼭 시댁에 가서 요리하고 설거지하지 않아도 된다. 욕은 먹겠지만 나 또한 손님이니 그렇게 행동해도 된다. 시댁 친정 누군가에겐 피 한방을 섞이지 않은 가족들이다. 그들은 이제 가족이야 라면서 상처주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 아니 개인적으로 난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댁에 가면 아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내가 육아이며 설거지 요리 모든걸 다 해야하는가? 이상하지 않은가? 결혼을 했고 두딸이 있는 나에겐 이제 가족은 4명 뿐이다. 나의 부모님도 이젠 불편하다. 남편에겐 내가 시댁에서 불편한 것 처럼 불편하다는 생각이들어 나 조차도 우리 부모님하고의 만남에 있어서 혹은 남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 하며 마음이 조마조마 하면서 신경쓰이고 불편하다. 내가 시댁에서 불편하고 시댁에서 받은 상처 혹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편이 받고 있지는 않을까하며 조심스럽다. 결혼 후 각자의 삶을 잃어버리지 말자. 나는 7년간은 나의 삶 없이 육아, 누군가의 아내로서의 삶을 살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헌신적으로 보낸 7년보다 난 지금이 더 행복하다 물론 둘째 출산으로 몇배는 더 힘들지만 나의 삶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숨을 쉴 수 있다. - - 위기는 누구나 온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도 개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인건 대화를 많이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소한 일도 고마워하며, 나를 잃지 말자일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B7IgWWFF_BY/?igshid=1o9fbacipjx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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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은 여러 다양한 사회 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책속) - "잘못된 방법으로는 깊은 관계를 맺거나 오래 유지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 일반적인 헌신과 희생은 건강한 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책속) - 흔히 있는일, 나의 물건을 주며 같이 놀자 혹은 내가 이거 줄테니 나랑 놀자 이런관계는 나중에 내가 더 많이 줬어 너는 안주면서 나한테 왜 달라고 하냐부터 시작해 진짜 치사한 다툼이 소소하게 일어난다. 큰딸은 혼자 있는걸 가장 싫어해 하고 싶은 놀이가 아님에도 같이, 귀신 이야기가 무서워 한달동은 잠도 못자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다음날 또 귀신 이야기 하는 친구들 속에서 논다. 그건 절대 노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타일러도 그럼 난 혼자야 난 그게 싫어라는 딸, 아이 말을 듣자 이런관계라면 혼자여도 괜찮다는걸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관계과 놀이는 절대 즐겁지 않으니 즐겁지 않은 놀이는 안해도 된다고 말해줬다. 아마 초등학생 일학년에겐 가장 어려운 가장 힘든 시간이였을 것이다. 그래도 잘 버텨 주었다. - "아이에게 관계를 맺는 것과는 더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실패해도 되고, 실패를 통해 연습해도 되는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특히 관계는 혼자만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니 때때로 실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주세요."(책속) - - 나와 딸은 7살 8살 두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물론 친구 문제였고 7살때엔 상대방 부모가 개입해 더 큰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더 힘든시기를 보냈었다. 첫번째 , 두번째 솔직히 힘들었고 화가났고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첫번째에 나도 딸도 많이 힘들어 유치원 등원도 거부할 정도, 소풍도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땐 내가 아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아이에게 너 왜그랬어만하고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거짓말하지마! 라며 소리쳤다. 두번째엔 달랐다. 처음엔 답답한 마음에 울었다. 아이랑 이야기 하니 아이가 한 행동이 아니였다. 누군가가 내 딸이 했다고 담임선생님께 말하고 담임선생님은 나에게 왜 그런걸까요? 라며 물으셨던거였다.전화를 끊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아이에게 묻고 또 묻고 화내고를 반복했다가 아이가 한 행동은 아닌데 모든 화살이 아이에게 향하고있다는걸 알았다. 유치원때 있었던 일을 담임선생님이 알고 있었고 누군가가 내 딸을 이상하게 만들어 났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에게 지금의 상황을 다 말하고 아이의 의견을 구했다. 지금 너가 하지 않은 행동이라면 바로 잡아야겠다고 아이의 의견을 묻고 아이가 용기를 내 주어 바로잡았다. 다른 어른의 잘못된 생각으로 또 한번 내 딸에게 상처를 줄뻔 했다. 관계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당신들의 자식만 예쁜 별이고 다른 아이는 별로도 보지 않은 걸까? - - "오늘부터 내 아이의 사회성이 고민스럽다면 고민스러운 눈빛은 버리고 지금 당장 아이의 손을 잡고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웃음을 보여주세요 그때 내 아이의 뇌는 사회성 향상을 위한 힘을 얻고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책속) - - 걱정스러운 눈빛 어린 아이들도 안다. 2살된 아이도 아는데 초등학생이러면 엄마의 숨소리 말투 눈빛만 봐도 안다. 웃고 안아주고 사랑해주며 아이의 말을 들어보자. - -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때 주변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당신의 별에만 집중해 별 그대로가 반짝 일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올바르게 지켜주었다면 그 별은 누가봐도 반짝이는 별로, 태풍이 불어도 반짝일 수 있는 별이 될 수 있습니다."(책속) - -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의 사회성에 대해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부모가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해야하는 것이고요. 이것이 관계 맺기 달인이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이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책속) - - 아이의 사회성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말은 절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가정에서 부터 시작은 되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 가끔 넘어져 피가 흐르기도 하지만 잘 치료해 주면 된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고 아이의 마음을 아무이유없이 들어주고 되도록이면 짧게 아이에게 ���해주자. 길게 말하면 좋은말도 잔소리로 들린다. https://www.instagram.com/p/B7Ghbp9lpSz/?igshid=kihict54g6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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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그, 지금 보다 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승려 - - "그러니깐 이게 진짜 내 모습이란 말이지" (책속) - - "내가 이 세상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내 머리나 가슴에 있어야 할 중요한 하드웨어 부품 하나가 빠진 것 같았다."(책속) - - "왜 나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이토록 힘든 것일까? 왜 나는 그냥 남들처럼 살지 못 할까? 인생의 소소한 기쁨들에 감사하며, 피할 수 없는 짐들을 기꺼이 짊어지고, 때때로 발생하는 불편함과 충격을 견디면서 말이다. 세상의 무의미함과 만사의 덧 없음을 무심히 넘기면 좋으려만 왜 나는 더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고 그토록 확신했을까?"(책속) - - 나를 알고 싶었다. 지금은 아닌 과거에 있었던 일이지만 나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처음부터 그들이 날 이해해주길 바라지도 않았는데 점점 날 이상하게 바라보고 말하고 행동하고..., 나의 숨을 조여오는 것 같았다. 많이 울었다 답답함에 그들은 나에게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넌 왜그러니 라는 말이 나에게 들려왔다. 난 정말 내가 고장난 물건인줄 알았다. 내가 누구인지 내 몸 속엔 무엇이 들어있고 무엇이 빠졌는지 알고 싶었다. 왜 다른 사람들은 훌훌 잘 털어버리는 것 같은데 나만 7년이 지난 지금도 아픔을 잊지 못하고 마음 속에 두고 있고, 그 아픔을 짐들을 지금 까지 내 마음속에 두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답답했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 온 신경을 쓰고 잠도 못자고 날카로운 내가 이제 싫어질 정도였다. 이런날 미친 듯이 맥주를 먹어도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었다. - - "한 번 생각해봐. 지금껏 누군가가 너를 정말로 봐 준 적이 있어? 누군가가 정말로 너에게 말을 걸어준 적이 있어? 다른 누군가를 하나의 온전한 사람으로 만나본 적 있어? 우리는 늘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보고, 이미지에 얘기하지 않아? 늘 세상과 단절되어 자기 머릿속에 갇혀 살지 않아?"(책속) - - 왜 이 질문이 날 울게 만들었을까? 난 형식적인 인간관계에도 지쳐 모든 만남을 뒤로 미룬다. 거의 가족 말고 다시 만난 친구 말고는 나의 마음을 열지 않고 거리를 둔다. 어느 순간 평생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들 조차도 거리감이 느껴졌다. 나다운 삶을 살고 싶어 백수를 선택했고, 다니던 회사는 잠시 안녕했지만 이제 진짜 안녕 하고 싶다. 그 곳에선 내가 원하는 삶을 나의 삶을 꿈 꿀 수도 이룰 수도 없다는걸 알기에 ..., 이젠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다른사람들 시선에 지쳐 나를 가둬두기만 했었는데 이젠 그들의 시선 따위 무섭지 않다. 참선을 하는데 있어서는 다른건 다 필요 없다. 올바른 자세, 올바른 호흡, 올바른 생각이면 할 수 있다. 다들 시작이 어렵고 꾸준함이 어려운게 바로 참선이다. 책 속에서 처럼 꾸준한 참선으로 수순했던 어린마음으로 돌아 갈수 있다. - - "과거에 머물지 마라. 미래를 꿈 꾸지 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그 마음에 집중하라."(책속) - - 꼬맹이들 겨울방학 릴레이 중이여서 읽은데 더 오랜시간이 걸린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으로 읽는동안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그동안 내가 몰랐던 아니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버렸던 나를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참선 하지만 절대 쉽지 않은 참선 ..., 요즘사람들은 모든 것에 지쳐 작은 스마트폰에 들어가 살고 있다. 그들에게 권하고 싶다. 작은 세상 내려놓고 큰 세상을 보라고 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말고 나를 사랑하라고.. https://www.instagram.com/p/B7Bg4MuFUm9/?igshid=15g3jjrx5du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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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기는 천국 같고 여기는 지옥 같았다."(책속) - - 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 나 빼고 다 행복해 보이고 나 빼고 다 성공한 것 같은 , 본인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힘들게 하나도 없이 하하호호 웃는 일만 넘쳐나는 것 같았다. - - "꼭 나만 갈 길을 잃은 사람 같았다."(책속) - - 어릴적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이 제일 싫었다. 매번 바뀌는 꿈 하지만 능력은 없고, 하고자 시작도 하지 않고 꿈 만 꾸며 또 다른 꿈을 꾸고..., 난 그랬다. 무기력했고 지쳤었다. - - "당신도 너무 지쳤거나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 해야 될 일을 찾고 싶거니 아니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철저히 혼자가 되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책속) - - 난 솔직히 말해 회사에 뜻도 없다. 예전에 말 한 적 있지만 보람을 느낀 적이 단 한번도 비겁해 지는 법만 배웠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에 감사할 뿐이였고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조금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에 내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배부른 소리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배가 불러도 너무 불렀구나 퇴사를 생각하다니 정말 세상밖으로 나와봐야 정신차리고 땅을 치며 후회하고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해야 정신을 차리지라는 생각을 수 없이 했다. 지금은 조금 다르다 둘째를 출산하고 그 시간동안 난 나의 다른 삶을 꿈 꿔 보았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즐기며, 집중 할 수 있는 나의 일, 아직은 백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고 무언가를 원하고 하지 않아 즉, 수입은 없지만 없는 만큼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나의 글에 빛을 보이게 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 "실수하고 실패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멋진 과정이며 그 과정을 지나온 사람만이오랜 시간 바라온 목표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 그러나 꽃은 흔들려도 자신의 향기를 잃지 않는다. 당신과 내가 삶에 원치 않게 찾아오는 바람에 흔들려도 자신만의 향기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책속) - - 바람에 흔들리지 않은 건 아무 것도 없다. 돌도 바람에 흔들린다. 미세하게 흔들려 우리 눈엔 흔들리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나 또한 실패도 많이 했다. 바람에 흔들리는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든 하고 싶지 않은 일이든 흔들리지만 그 강도는 다르다. 하고 싶은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버티게 된다.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바람에 흔들릴 때엔 몸 마음 다 흔들리고 아프고 우울하다. 돈과 떨어져 나의 모든걸 생각할 순 없지만 돈은 벌면 된다. 다만 시간이 조금 혹은 아주 많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좋다면 꼭 누군가 나의 꿈을 알아 주지 않아도 하고 싶다면 무조건 달려가라. 멈추지 말라고 해도 멈추지 않을 나의 꿈, 주변에선 그건 취미로 해야지 라며 먹고는 살아야지 하겠지만 .., 나의 백수생활이 언제 끝날 지는 모르지만 우선 돈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꼭 회사라는 공간에 가 출근과 퇴근을 해야 일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 내가 꿈 꾸는 일을 한다면 그걸로 끝. - - "하나의 계절이 오면 하나의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 봐요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한 번 뿐인 내 인생 내가 좋아하는 거 많이 하면서 살아봐요."(책속) - - 가자. 누가 머라고 하든 내가 좋으면 끝 아닌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일푼이라 수입이 없다면 주변에서 세상물정 모르고 정말 꿈 같은 소리 하고 있다며 혀를 쯧쯧 찰 것이다. 그건 그들의 생각이니 무시하자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자. 나의 길에 꼭 주변사람들이 함께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출발선은 지났으니 이제 부터 끝 없이 달려 나가자 목표따위도 만들지 말자 나를 믿고 걸어가자. https://www.instagram.com/p/B62cuilFSae/?igshid=1xk8efwhay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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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한가지, 아이들을 사랑하는 일만 하면 된다. 다른 모든것은 미뤄도 된다."(책속) - - 아이들이 원하는건 딱 하나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 , 항상 부모들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사주는게 사랑인 줄 만 안다. 아이들이 원하는 사랑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주기, 집에서 같이 그림그리고 퀴즈 내며 놀기, 몸으로 놀기 엄마 아빠 눈을 보며 놀고 안아주고 사랑해 라고 많이 말해주는 것인데 - - "어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자기들을 아기만큼 사랑하지 않을까봐 걱정한다고 하더라"(책속) - - 나에겐 두 딸이 있다, 9살,3살 6살 차이나는 두 딸이 있는데 오늘 내가 소파 앞에 앉아 책을 보고 있으니 첫째 딸이 엄마 저게 나의 마음이야 라며 나에게 저 글귀를 읽어 주는데 마음이 짠 했다. 아이는 항상 불안했구나 본인이 잘못한 행동을 하면 엄마 아빠가 이제 자기보다 동생을 더 많이 사랑하겠지? 라며 두려워 했었구나 큰 딸에게 더 많이 신경쓴다고 했는데 동생에겐 쓰레기버려도 잘했어요 밥 먹어도 잘했어요 웃으면 아이이뻐라고 말하면서 본인은 쓰레기를 버려도 당연한거 밥을 다 먹어도 당연한거 웃어도 별 반응 없는 나의 반응이 아이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구나..., 너의 마음을 엄마가 너무 몰라 줬구나 미안해 아무리 사랑해하며 엄마는 동생도 너를 더사랑해 너는 엄마의 첫번째 아이니 엄마에겐 소중해라고 많이 말해줬만 그래도 동생이 있다는건 나이차이 상관없이 불안하고 두려운 거구나..., 엄마가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줄게 - - "비교하는 습관을 확실하게 버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모든 평가와 모든 대립 구도를 우리 인생에서 몰아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훌륭한지, 얼마나 높이 올랐는지 벌써 신발을 신을 수 있는지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을 보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다."(책속) - - 아이들이 원하는건 사랑,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따뜻한 눈빛 이였다. 왜 난 돈으로 할 수 있을 것들을 해 줘야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했을까? 부끄럽다. - - "당신 자신을 돌봐라"(책속) - - 부모가 해야 하는건 이것뿐 자신을 잘 돌봐주는 것이다. 잘 자고 잘 먹고 충분히 쉬어라 잠 못자고 배고프고 혹은 배 부르고 쉬지 못했다고 아이에게 짜증내며 화내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푹 쉬어라 - - 6살 차이는 나지만 첫째가 혼나서 울고 있든 둘째가 혼나서 울고있으면 누가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다가가 달래주며 등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리가족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두 딸은 한팀이 되어 가나 부다. 반성해야 할 부분을 반성하며 고치고 엄마인 나는 잘 먹고 잘 잘고 푹 쉬기만 하면 사랑도 지지도 충분히 넘쳐 흐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instagram.com/p/B60caddFcuO/?igshid=1uk6uha5kob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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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민 몇년 이라고 말 할 순 없지만 ..., 나의 고민의 모든게 담겨져 있는 글 회사에서 실적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하라고 하면서 시킨 일을 했더니 이제와서 난 쓸모 없는 존재 취급을 하며 뒷말들을 한다. 그때 왜 그랬냐며 왜 확인하지 않았냐며 정신없이 전화받고 화장실 한번 맘 편히 못가면서 일했더니 ..., 항의 전화 오기전이 얼릉 하고 가라는 압박을 주면서도 퇴근하고도 항의전화는 나에게로 돌려 옆에 아이가 울고 있는데도 친절하게 해야 민원이 안 들어오니 아이에게 화 냈던 나의 모습은 지우고 거짓 목소리로 말을하고 .., 당신들이 하기 싫은 일은 계급 차이로 나에게 해결하라고 하고 나중에 뒷 말 하고...,과연 내가 그 곳에 쓸모 있는 존재 일까? 쓸모 없는 존재 일까? 나 또한 나의 잘 못을 반성하기 보다는 유리한 입장으로 변명을 핑계를 나의 잘 못 이 아니라는 확답을 듣고 싶어 비겁하게 숨어 버리고 .., 과연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일까? 내가 진짜로 원하는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모습을 어떤걸까? 정확하게 어떤 삶의 꿈 꾸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런 삶은 아니라는건 알겠다. https://www.instagram.com/p/B60Q3OOlOO8/?igshid=1hlhuf36pa9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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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글, 그림이 함께 어울려 있는 책 - - 한해가 가고 나니 그동안 내가 너무 목표만 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그렇게 이루려고 아등바등 살았나 싶다. 책 속에서 처럼 여유를 가졌어야 했는데.., 내가 느끼는 여유는 책을 보며 나의 감정에 집중할때 책 읽고 지금 나의 생각을 글로 남긴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여유롭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엔 늦잠자고 일어나 하루종일 티비 보는 거였는데 순간순간 느끼는 여유는 다른가보다. - - 문학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도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 편안함과 보통으로 무장한 시인 나태주의 시에 김예원님의 글로 더 큰 공감을 일으키고 그림으로 마지막 점을 찍는 책. - - "예쁜 기억을 마음속에 꼭 품고 나는 내 갈 길을 다시 가면된다. 가는 도중 숨이 너무 가빠오면 잠깐 멈추어 서서 그때의 우리를 떠올리며 숨을 크게 한 번 내쉬고 잠시 후 다시 맘으로 천천히 걸어 나가면 된다."(책속) - - 이 글이 이 책의 전부를 말해주고 있다. 마음 가짐이 중요하고 나의 길을 나의 발걸음으로 나아가면 된다. 꼭 다른 사람과 같은 속도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않아도 된다. 2020년 나의 마음은 ..., 이래야겠다. 나의 길을 나의 발걸음으로 나의 속도에 맞춰 나만의 길을 나의 발로 내 눈으로 걸어나갈 것이다. - - 책 속에 있는 글귀 처럼 미안해 하지도,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부담 없이 편하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는 책 https://www.instagram.com/p/B6zF2Dnl8z0/?igshid=ps3kzueao7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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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를 푸는 것도 구멍을 찾는 과정 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어떤 영역인, 실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발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책속) - - 초등학교 1,2학년은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가 아니라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단계이다. 어디서 틀린건지, 글씨 똑바로 쓰기 등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기위해 문제를 푸는 것 이지 않을까?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쯤 덧셈과 뺄셈이 나온다. 이때부터 엄마들은 수학학원을 알아본다. 집에서는 답답하고 매일 싸우기만 한다며 학원 보내야 한다는 말과 함께 학원을 알아본다. 학원 좋다. 하지만 습관을 잡아가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들에겐 학원보다 엄마 혹은 아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다시 되 돌아 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엄마, 아빠 일 뿐이다. 학원과 학교는 아이들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써 줄 수가 없다. 엄마가 아이 옆에서 문제 푸는 걸 보면서 한숨을 푹푹 쉬고 있듯이 아이도 욱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속으로 한숨을 쉬고 있을 것이다. 다시 천천히 알려주면 좋겠지만 모르겠어 라고 말하고 싶지만 욱하는 엄마 모습에 말을 못 하고 울고 똑같이 화만 낸다. 아이의 마음을 가장 먼저 아는게 중요하다. 질문을 이해하지 못 하는지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책읽기가 우선이다)하는 건지 아님 개념이 부족한 건지 문제를 찾아 해결해 줘야 하는게 엄마의 역할이다. 옆에 서서 문제 틀렸다고 욱할게 아니라 길잡이가 되어 줘야 한다. - - 예전에 잠수네 책을 보고 보드게임 몇 개를 구입했지만 딸은 셈셈피자가게를 가장 좋아한다. 매일 셈셈피자 가게 하고 싶다곤 하지만 2살 동생이 다 던지고 울고하여 못 하고 있는 딸 ..., 2살 동생아 얼릉 커라 - - 초등 1학년때 자리값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덧셈 뺄셈 문제풀이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자리값의 개념부터 설명해야 그 다음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초반에 구멍을 찾으면 가는 길도 쉽고 가깝다. 그러니 아이에게 문제 풀어 라며 말만 하지 말고 아이 옆에서 아이를 기다려 주자 https://www.instagram.com/p/B6srVw0F7TU/?igshid=17s2dbrtc4r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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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보니 내년 2학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내가 중심을 못 잡고 있어 다시 꺼내 든 책!! 딸은 한글이 아직 부족하다. 그래서 영어는 시작도 못 하고 수학은 연산만, 그리고 국어 수학 만점왕 반쪽씩만 풀린다. 반쪽 정말 금방이다 하지만 아이가 최대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인 듯하여 그 시간안에 공부를 끝 낼 수 있게 반쪽 씩만 풀고 있다.(지금 생각해 보니 2학기 부터 시작된 받아쓰기 공부로 반쪽씩 줄인 이유도 있다.) - - "소리 내어 읽기를 해보면 아이가 제대로 읽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발음에 문제가 있는지, 띄어 읽기는 잘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읽는지 여부도 바로 드러납니다.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속도가 느려지거나 발음이 뭉개집니다. 뜻을 모르는 낱말은 더듬거리며 읽기 쉽습니다. 묵독으로 책을 잘 읽는 아이라도 소리 내어 읽기를 시키면 구멍이 숭숭 나있을지도 모릅니다."(책속) - - 잠수네 책은 처음부터 정독하여 읽지 않는다 내가 가장 필요한 부분을 읽고 그 다음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그때마다 꺼내 읽는다. 당연히 영어보다는 한글이 ���선이기에 영어는 초반에만 읽고 말았다. 오늘 한번 책을 서로에게 일어줄까? 하며 아이3권 나 4권을 읽었다. 역시 그동은 받아쓰기 점수는 잘 봤고 문제도 잘 풀었다고 생각했지만 구멍이 여기저기 숭숭 나 있었다. 없는 글자 만들어 읽고 대충 보고 읽기 등등 ..., 그 것만 빼면 모르는 글자 뭉개 읽기 잘 이해 안되는 단어나 문장 천천히 읽기 같은 모습이 나타났다. - - "그저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습관만 잡아주세요 엉덩이 힘, 그거 갑자기 안 생깁니다. 조금씩 조금씩 연습해야 생긴답니다." - - 초등학교 1학년은 선생님 말씀 부모님 말씀 참 잘 듣는다. 물론 안 들을 때도 있지만 금방 잘못했어요 하면서 어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바로 초등학교 1학년이 습관들이기 제일 좋은 시기이다. 점점 아이가 나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몇 배 더 함들어 진다. 요즘은 아이들이 학교에 교과서를 두고온다. 아이들에게 알려 주기 전 , 너 그것도 모르니라며 욱 하기전 , 아이들에게 시키려고만 하지 말고 교과서 한번 보고, 문제집도 오늘은 여기 까지 풀어라며 방문 닫기전 엄마가 먼저 풀어보자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해서 만만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요즘 학교 에서 무얼 배우는지 또는 어떻게 배우는지 먼저 들여다 보자 - - "비교하지 말고 나와 내 아이 만의 길을 만들어 봐요."(책속) - - 이 말 참 좋다. 따라하지 말자 무조건 아이의 맞춰 우린 흔들림 없는 길 안내만 하자. 그리고 무언가를 하기전 (학원 등록이나 학습지 혹은 문제집추가가 할 때 )아이에게 아이 의견을 꼭 아이의 학습량은 부모가 아닌 아이가 정해야 한다. 잊지말라 https://www.instagram.com/p/B6sewQWle2o/?igshid=mg374mdb1v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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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많이 시키는 부모님들 역시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는 건 알지만 우선 순위에 둘 정도는 아닙니다. 학원에 밀리고, 숙제에 밀리고, 스마트폰에 밀려 독서는 결국 늘 뒷전입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중학생이 됩니다."(책속) - - 내가 왜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 했는지 알았다. 난 문제를 이해를 교과서 조차도 이해하지 못 했었다. 암기로 하는 모든건 잘했다고 믿지만 이해해야 하는건 풀지 못했고 아는 척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교과서를 이해 못 하는 게 무슨 느낌인지 알지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어 그냥 집중력 부족인 줄만 알았다. - - "첫 번째 목표는 담을 허무는 것입니다. 책은 지루하고, 골치 아프고, 따분한 것 이라는 생각을 무너뜨려 거부감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책속) - - 첫 번째 목표 달성 한 것 만으로도 50%는 왔다고 생각한다. 책 이라는 담 생각보다 무너뜨리기 참 으로 어렵다. 나도 25년이나 걸렸다. - - "독서란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행위인 셈입니다."(책속) - - 이 책은 중학생 학부모들이라면 꼭 읽어야할 초등학교 4-5학년 부모라면 읽기 좋은 책이였다. 난 초등학교 1학년 이다 보니 잠수네 이야기가 더 와닿고 활용도가 높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은 독서 절대 무시 하면 나중에 큰 코 다친다라는걸 알려 주고 있다. 가끔 베스트셀러에 있지만 내가 이해 못한 책들이 있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무조건 많이 읽는다는건 절대 중요하지 않다 한권의 책이라고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며 읽는게 가장 중요하고 올바른 독서법은 있지만 학년 별로 꼭 읽어야 할 책이 라던가 집에 구입해 두어야 할 필독서는 없었다. 아이의 책 이니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믿고 지지해 줄 부모의 마음이 가장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www.instagram.com/p/B6p-tOeF911/?igshid=1apo7l4kh68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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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누군가에게 반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은 나를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책속) - - 누군가를 사랑하는 아니 관심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참 많다. 난 지금의 남편의 딱딱하지 않은 모습이 좋았고 팔뚝 근육이 좋았다.(근육은 한쪽 팔에만 있었다는걸 나중에 알았다.) 외모로 설렘을 주기도 하고, 말투, 옷입은 센스, 인성 등등 다양한 이유로 우린 이성에게 사랑하고 있다 좋아하고 있다라는 감정을 느낀다. - - "짝사랑에서 사랑으로 바뀐다는건 이어지는 것이 아닌 변하는 것이기에 나 혼자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 그녀까지 바뀌는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사람이라는 건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책속) - - 혼자하는 사랑은 쓸쓸하다. 외롭다. 상대방에게 향하는 나의 마음처럼 그도 나와 같은 마음이였으면 ..., 이런 마음 관심 ..,과연 욕심일까? 10대 때의 사랑, 20대 때의 사랑은 사랑하나면 괜찮았는데..,30이라는 숫자가 나이 앞에 딱 서 있으니 저울질만 하고 있다. 어릴때 사랑 하나로 연애 할 수 있었을 때 사랑을 더 많이 했었어야했다. 지금 30이라는 숫자는 사랑하려고 하면 장애물들이 하나둘씩 생겨나 사랑 시작조차 어렵게 만든다. - - "무엇보다 속상한 건 내가 이렇게 복잡한 심정으로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그 녀석은 분명 나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정도 없을 거라는 부분이었다. 멋 대로 혼자 좋아하다가 혼자서 배신감 느끼고,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는 것 같아서 너무 한심해 보였다."(책속) -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것만큼 행복한 건 없으니까."(책속) - - 사랑 어렵지만 그만 두기가 안된다. 그 만큼 달콤하고 쓸씁하고 아프지만 사랑하고 싶다는 말을 나도 모르게 말 하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사랑에 참 많이 아파 울었다. 배신감도 느꼈고 잊지 못할 상처도 남겨주었다. 그들에게 지금이라도 묻고 싶지만 창피해 묻지 못하겠다. 사랑은 그렇다 창피하고 부끄러움을 너무나 잘 알려주는 존재. - - 자금 당신은 사랑하고 있나요? 당신의 사랑은 ... 아픈가요? 행복한가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울리지 않은 질문이겠만 크리스마스이니 더 외로울 당신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고 싶어 묻는 질문입니다. 이제 2019년이 얼마 안남았으니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나의 마음에 들어온 그 사람에게 연락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B6cbmC9lkzu/?igshid=8l76vc96zq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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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랑 뭘까, 사랑이란 뭘까"(책속) - -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렵다. 이건가? 싶다가도 아닌가? 싶고 놓치면 잃어버린 마음으로 나의 세상이 흔들려 가만히 서 있을 수 없는 감정. 그게 바로 사랑인 것 같다. 누구든 사랑을 하면서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후회도 하고 과거 속 지나간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와 만났다면 지금과 다를까? 싶고 후회없다고 다짐 했지만, 후회 없는 사랑도 없고 흔들리지 않은 사랑도 없다. - - 많이 흔들리고 휘청거림 속에도 서 있는 사랑이 진짜 이지 않을까? - - 미경,상수,수영, 종현 그들의 사랑이야기 - - "좋아할수록 많은 것이 보이지만 그만큼 못 본 척해야 한 것도 많아진다."(책속) - - 사랑은 그렇다. 사랑한다는 말로 사랑해, 사랑이라는 말로 그 사람의 마음까지 다 갖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이 지나쳐 불안하게 만든다. 사랑은 그렇다. 많이 흔들리고,아파하고, 후회도하고 그래야 한다. - - 당신의 사랑은 지금 어떤가요? https://www.instagram.com/p/B6ZlREIFDUA/?igshid=1qxa10jas1m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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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퇴사 준비생이다. 매일 고민 한다. 그만두는게 맞는건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지..., 직장생활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책상 밑으로 숨어 있고 싶고, 점심도 안 먹게 된다. 그냥 홀로 있고 싶어 남들은 왜? 혼자 있어 하겠지만 ..,나에게 회사는 답답한 감옥 같다. 이제 그만 하고 싶다. - - 퇴사통보를 받았고 난 퇴사를 준비중인점이 다르지만 난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내가 퇴사를 할 만큼의 이유를 회사가 찾지 못해서 이지 않을까? 아니면 그냥 내가 먼저 나가길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책 속에도 나온 말이지만 내가 그만둘거야 라고 말하면 여기저기서 조언한다고 이런저런 말들을 계속한다 그럼 난 "그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닌데" 라며 말을 한다. 하지만 나를 책임져 주지도 않을 회사에 내가 더이상 남아 있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 - " 퇴사를 하면 겨울을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진다. 더 이상 수입이 없는 상황에 매일같이 카페에 앉아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자신의 집이 있다면 매달 죽일듯이 날아오는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해낼 수도 없다."(책속) - - 나도 안다. 하지만 그래도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번여름 다행이 난 더위를 잘 안탄다 산후조리 실패했는지 찬바람에 몸이 퉁퉁 부어올라 찬바람을 피해 다녔다. 추위를 타는 나는 집에서 경량패딩을 입고 있다. 너무 추우면 핫팩도 달고 다니니 딸이 말한다 엄마 왜 집에서 잠바 입고 있어? 웅 엄마 추워라고 말을 하지만 마음이 추워서 그런거야라고 말하고 싶었다. 아직 아무 수입이 없다. 절망스럽지만 행복하다. 지금 생활이 회사를 다닐때 보다 행복한 이유는 멀까? - -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도 벅찬데 갑작스럽게 할 수 없는 일을 요청하고는 왜 못하냐고 물어보는 회사생활에 염증을 느껴놓고는 막상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 잘 몰라서, 게을러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책속) - - 더 이상 핑계��지 말자. 지금 난 모든지 할 수 있는 상황이니 비록 세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돈이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행복하지 않은가? 잊어 버린 꿈도 내가 하고 싶은일,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지 않은가 현실적인 이야기 두리뭉실하지도 않고 진짜 퇴사 적응기를 담은 이야기. https://www.instagram.com/p/B6QdKAglNMB/?igshid=ukjcpviwko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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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진심으로 첫 만남을 가진 조해진 작가의 하나의 숨 소설을 읽다보니 내 모습이 잠깐 보였다. 나 또한 결혼할때 ...,직업 문제로 시댁으로 부터 여러소리 들으면서 시작했고 결혼 후 만삭인 몸으로도 들었다. - - 어쩌면 한 없이 밝게 웃으며 놀아야 할 나이 열아홉 그 나이에 세상 짐을 다 어깨에 달고 다닌 하나, 열아홉 나이에는 힘들었을 삶의 무게 어른들이 나서서 해결하기엔 너무 늦은 하나의 시간들..., 과연 그 때로 돌아간다면 돌릴 수 있을까? - - 지금 우리의 모습이지 않을까? 점점더 살기 힘들어 지고 삭막해진 우리의 삶이 담겨져 있는 소설 https://www.instagram.com/p/B6QRZLcFLWD/?igshid=1s2z3ay6hx4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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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이지만 읽는동안 정말 좋았다. 그동안 내가 잊어 버린게 무엇인지 알았고, 요즘 친구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은 책이였다. 모든 아이들이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 어른이 읽어도 좋다. 아이가 친구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으면 여러 육아관련 책을 찾아보고 읽고 주변사람들에게 고민도 털어 놓을 것 이다. 그때 답답한 마음을 안고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것이 다 담겨져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재미있게 표현되어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이해하는데는 조금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한글을 다 익혔고 글이 많은 책도 부담없이 읽는 아이라면 아이책상위에 그냥 올려놓자 그럼 궁금해서 읽게 될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가 친구가 될 수는 없겠지."(책속)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도 다 옳다고 상각하는 것은 아니란다. 그러니까 남들 핑계를 대면서 네가 한 일은 포기해서는 안돼. 네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하고 다른 사람들이 너한테 정당한 대접을 안 해 주는 것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거든...,"(책속) 아이는 혼자 있길 싫어한다. 심심하다는 이유로 친구 사귀는 것도 힘들어해 같은 아이와 계속 놀다보니 다툼이 종종 일어난다. 다툼이 나더라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계속 같이 놀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나는 이 친구 말고는 다른친구랑은 못 놀아 다른 친구는 나랑 놀기 싫은가봐 라며 말하는 내 딸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난 아이에게 그건 너의 생각이다. 아무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물어보지 않고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고 그리고 같이 노는 친구가 너가 놀기 싫은 놀이를 다른친구랑 할때는 너는 너의 놀이를 찾으러 가면 된다고 그 놀이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너의 마음이 친구와 같다면 정말 좋지만 그렇지 않고 자꾸만 불편한 마음이 들면 다른 친구랑 놀기를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다고 혼자있다고 해서 외롭거나 심심한건 절대 아니라고 말을했다. 간혹 아이들은 혼자있기를 싫어해 그 놀이가 싫지만 억지로 그들과 같이 있는다. 그건 혼자가 될 까봐 외톨이가 될 까봐 겁을 먹어서 그런거니 아이에게 혼자인 것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튼튼하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키라는 열세살의 강아지 돌보는 일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어쩌면 이 아이의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잘못된 고쳤으면 하는 행동들을 담고 있고 그 행동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익히고 있었다. 초등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하면 친구문제로 머리가 아풀정도다 요즘은 친구들 문제가 어른들이 개입해 더 머리가 아프다. 어른들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주입시켜 아이들은 그렇구나 생각하고 친구들에게 행동하고 말하고..., 이제 그만! "인격은 돈을 주고서는 살 수 없지. 훌륭한 인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우선 너는 이 세성에 혼자 사는 것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해. 또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단다. 다른 사람들의 세계서 너로 인해 좀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말이야."(책속) - - 글귀들이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다. 가끔 어른들은 아이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경험했기에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보다 그냥 어른들 말이 맞아! 그렇게해!라며 명령을 한다. 어른인 우리가 아이들을 존중해주고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해준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질까? 오늘부터라도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해주자. 아이들은 누군가로 부터 존중 받은 인격을 친구들의 인격또한 존중하며 생활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읽었으니 바로 바뀔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도 하나를 바꾸기 위해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지 않은가 아이들에게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걸 잊지 말자 책 속에서 처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쩌면 평생이라는 시간이 걸릴 수 도 있다. https://www.instagram.com/p/B6PUdTIltat/?igshid=12v4jf58zs8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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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작가님의 소설을 다 읽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소설은 사랑이야기였다. 하지만 잠옷을 입으렴이라는 소설은 사랑이야기는 아니다. 마지막 부분에 이도우 작가님의 향기가 풍기는 말, "실은 나, 돌아올까 해!" 이 말을 보고 웃었다. 역시 !! - - 수안이와 둘녕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색했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그림자 같은 존재였다. 없어서는 안될 항상 같은 공간에 있어야할 ..., 친구 - - "우리는 아무도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을 모릅니다. 누구 탓도 아니었다고, 어떻게 하든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거라고, 살아오는 동안 그렇게 생각하려 했습니다. 비록 잘되진 않았지만은요."(책속) - - 어둡다. 어두운 이야기 였다. 마음이 아프다는 말 보다는 안쓰럽다는 말이 어울리는 이야기. 이도우 작가님의 사랑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조금은 실망 할 수 있지만 이도우 작가님만의 사랑은 살포시 녹아 있었다. https://www.instagram.com/p/B6LY1uBFZPS/?igshid=j4qvuggbtu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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