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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신고
더현대 나도 가봤어
가장 좋아하는 언니랑 단골바에서 와인 죽도록 마시기
짝사랑 상대에게 받는 게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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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충동은 여전하고 나는 바쁘게 지내며 그걸 견디려 한다. 솔직히 말하면 별 소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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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에 잡아먹혔다. 고요한 집에서 밥도 안먹고 물만 마시며 침대에 파뭍혀있다. 원인 모를 고통에 죽고만 싶은데 물리적인 고통이 아니라서 나의 고통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눈을 뜨면 멀쩡하게 회사를 가고 집에오면 무기력증에 아무것도 못하겠다. 이게 사는건가. 나는 오늘도 정신과 약으로 꾸역꾸역 생을 이어간다. 허기도 즐거움도 타인에 대한 ���랑도.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정신적 수명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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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안듣는다. 자살충동이 극에 달했다. 하느님 제 고통의 이유를 알려주세요. 남이 봤을 땐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지만 속이 다 썩어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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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 언니랑 데이트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나. 봄이 오고 꽃이 펴서 행복하다.
살면서 이토록 한 존재를 사랑한 적이 있었나?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나의 전부. 내 모든 것.
우리집 앞 플랜카드를 찍어봤다 집 들어갈 때마다 존나 웃기고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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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9일째 : 자가격리 중 이사한 집은 노답이고 나는 날이 갈수록 우울해진다. 강남으로 괜히 왔나. 분수에도 안맞는데 괜히 무리를 해서 왔나. 그래서 이렇게 안좋은 일을 겪나 싶다가도 아냐. 그냥 여기 수준이 천박해서 그렇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약을 입이 털어 넣고 잔다. 너무너무 나약한 나. 를 견딜 수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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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도서구매
발렌타인데이 및 기타 기념일로 티파니를 달라고 했다
워치 줄질에 빠져버린 나 이맛에 워치 샀지 암
기대없이 찾아간 김포 묵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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