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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다녀오고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뉴질랜드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나열하기에는 너무 많다. 생각이 날때 조금씩 적어볼까한다. 뉴질랜드를 다녀오고 나서 많은 것들이 좀 바뀐거 같다. 나도 조금씩 성숙해 진거같고 23살의 나이를 돌이켜보면 뉴질랜드가 생각날까? 호주에서는 정말 어렸을때의 기억이고 1년이라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뉴질랜드에서는 기억이라면 글쎄.. 신나게 놀었던거 같다. 여러 나라의 친구들도 만나고, 어학원의 장점이겠지^^
돌아와서 아니 뉴질랜드에서부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나는 나중에 무엇을 할까. 정말 많은 직업에 대한 꿈을 가졌다. 직업을 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가?
한국에 와서 토익 770점, 한국사 1급을 땃다. 정말 칭찬 할 일이다. 그리구 11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는 김해박물관에서 전시스태프 알바를 했다. (지금도 하는 중에 이 글을 쓰고 있다) 꿀알바가 아닐수 없다. 그치만 아침에 5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에 8시에 도착하는건 정말 힘들지만 벌써 2달을 그렇게 하구 있는 내 자신이 대견하다. 가끔 내가 여기서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뭐하지 라는 생각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방학때 앉아만 있지 않고 아침 일찍 일어나고 돈도 벌고, 좋게 생각하자.
이번에 해 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상담신청을 받으러간다.
“승무원학원”이다.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했는데, 거기서 본 승무원들이 정말 너무 예쁘고 멋져보였다. 당연히 정말 힘든 감정노동일거다. 서비스업종이니까. 그치만 나는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할수 있으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를 가꾸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사람들이 선망의 눈빛으로 쳐다본다고 생각하면 희열감을 느낀다. 이번 박물관 알바를 하면서 느낀점은 나는 앉아서만 하는 일, 항상 반복되는 삶이 ��로다. 당연히 당연히 안정적인 일이 나중에도 편하겠지. 뭔가 그렇게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도 어렵고, 여행하며 이쁘게 꾸미고 다니고 싶다.
나를 응원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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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8
요즘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해 보았다. 3가지 토픽으로 나뉜다. 중국의 여황제 또는 황제를 쥐락펴락했던 여자들의 이야기/ 중국어/ 무용 .. 우선 여기까지 고민 또 고민 하기 나미야 잡화점 처럼 내 고민 이야기하면 다~ 해결해 주는 고민상담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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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문제 해결 1. 교대 정원 수를 늘려 교대 학생 수를 늘린 후에 자기들끼 경쟁이 치열하도록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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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6 어제 강남에서 불백을 먹고 체해서 토하구 , 오랜만에 느끼는 고통이었다. 이 교정기 때문에 꼭꼭 씹지 않고 삼킨것 원인이 된 고 같다. 역시 음식은 꼭꼭 씹어야되.. 쨎든 뭐니뭐니해도 토는 정말 싫어... 아픈건 도 싫구.. 2학기 개강을 위해서 집을 나선지 4일이 지났다. 집을 그리워 하는 상사병에 걸린듯한 기분이 들었던 나날들이었다. 엄마 아빠 수빈이랑 같이 있고 싶었다는.. 22살 먹어거지규.. ㅎ 어침에 엄빠한테 토를 했다고 하니 아빠가 전화까지 와서 병원에 갔다 오라고 했다. 증말 가기 싫었는데 왜냐면 체한건 누구나에게느 흔한 일이니까. 갔는데 장이 활발히 안 움직인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하셨다. 생각해 보니 매일 밥 보다는 빵 , 샐러드, 다이어트 한답시고 밥도 제대로 안먹어서 내 장이 이상이 생긴걸까.. 나도 소화정이가 되면 오떻하지 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면 안된다. 정말 .. 싫다 . 얘랑 똑같이 되기는 싫다. 밥 잘 챙겨먹고 요가 학원 다녀서 스트레칭도 쭉쭉 운동도 조금씩 해가면서 유지하는거 . 허벅지 서이즈 좀만 도 감소 하는거 그게 내 목표다. 아 그리구 알바를 할까 생각해 보았고, 지원도 많이 했지만 벌써 다 차서 받아주는데가 없었다. 나랑 알바는 맞지 않나 보다. 엄마랑 유진이 말대로 공부 영심히 하는게 효도 하는 일인거 같다. 이번에 알바는 생각하지 말고 중국어 공부나 영어 단어 공부 열심히 또 전공 과목 공부도 열심히 해보자 . 아프지 말기, 아프면 너무 서러운거 같다:( 소연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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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0
문득 아침에 생각나는 걸 적으려고 한다. 이 생각이 갑자기 든 이유는 ‘품격있는 그녀'에 김희선의 역할에서 얻게 된 교훈이다. 어제 드라마가 끝나는 장면에서 수빈이한테 이 드라마의 교훈은 대체 뭐야 쳇.. 라는 소리를 했다. 하지만 아침에 있어나서 L자 다리를 하고 있는 중에 그 드라마 속 우아진 이라는 인물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극중에 우아진이라는 인물은 일반 청담동에있는 그런 상위 클라스와는 다른 정이 넘치고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박복자라는 사람은 그런 우아진이 너무 부러워 그 집안에 들어왔고. 우아진의 남편은 미술을 그리는 어떤 여자와 바람이 난 .. 그런 스토리였다. 박복자가 한 말이 있다. “자신을 우아진 당신처럼 만들어줘” .. 여기서 느낀점. 나를 따라할려는 인물이 있다는 거, 지금의 나는 그렇게 나를 따라 하려고 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우아진 그녀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기에 흔쾌히 승낙했다는것, 이것도 좀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더 대단한 것은 남편의 불륜녀가 미술을 하는데 남편과 바람이 나도 그녀의 미술작품에는 도움을 많이 주는 것 … 충격이었다. 내 남편과 바람이 난 상대가 내가 쥐었다폈다 할 수있는 상황이라면 나는 그 상대를 완전히 파멸 시켰을거다.. 맨날 째려보고, 더더 않좋은 소문을 퍼트리고, 더이상은 미술을 할 수 없게끔 만들었을거다. 하지만 우아진은 그렇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그 이유는 분명했다. 그녀는 자존감이 높은 여자, 자존감이 높으니 자기는 훌륭하니까 남을 더 배려해주는 .. 그런 여자 인 것이다. 요즘 자존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부부 사이에서 아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남편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그 아이의 부모님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면 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자존감이라는 것은 꽤 중요한 것이다 🌟 나의 자존감은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안에서의 자존감은 높아도 남들이 보는 나에 대한 자존감은 아직 낮은 편인거 같다.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생각하고,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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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3 정말 오랜만에 가족끼리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 아빠도 학교 일로 바빴고, 엄마도 수업 때문에 바빳고, 수빈이도 학원 가느라 바빠서 (나만 안바쁘네..;;) 항상 계획만 짜보라던 아빠의 말에 내가 왜 항상 계획만 짜라고 하고 가질 않아! 그냥 갈 곳만 정해서 바로 가버리자! 라고 말하고 통영으로 가게 되었다. 생각 없이 간 여행의 묘미란ㅎ 통영에서는 한산도대첩축제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었다. 볼거리도 많고 , 통영 케이블카도 타구 , 페북에 맨날 올라오던 통영 루지도 보고 , 가족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행복 그 이상이었던거 같다. 항상 사랑만주고 자기자신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 무뚝뚝해 보이지만 항상 우리를 먼저 아끼고 사랑해주는 우리 아빠(엄마한테는 좀만 더 잘 해 주었으면 좋겠다) , 나보다 5설나 어리지만 언니같이 조언해주는 똑똑이 우리 동생. 가족은 서로 미워하고 싫어해도 옆에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행복한가 같다. 정말 가족이랑 같이 무얼 하든 마음이 편하다.!!!! 사랑하는 가족 더더더더 사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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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1
매번 생각만 해왔던 일이 현실이 되어 다가오고 있다. 아직 확실히 휴학을 할지 교환학생이 되어서 갈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엔 나는 한국이 아닌 뉴질랜드에 있겠지. 1년이라는 시간 , 초등학교때 호주로 1년 갔다와봐서 알지만 정말 짧은 시간이다. 후딱 지나갈 것다. 정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그리고 생각이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밤에 너무 잠이 오질 않는다..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같다.. 편하게 자고싶어라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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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시험 언제 인지 확인하고 뉴질랜드 유학 갔다오고 바로 중국으로 교환학생 갈 수 있도록 HSK 따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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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8
인생을 살아가면서 절대 피할수 없는 것이 인간관계인거 같다. 나이가 들어서도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항상 존재한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풀어 나갈 수 있을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내 마음을 숨겨야 하는것이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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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3
발굴 안가는 대신 8월달 정말 알차게 보내기 영어 자격증 공부하기 많은 시도 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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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생각하지 말자
답답한 마음 , 이해가 안되는 마음, 그래도 이해는 하지만.. 힘들긴 하지만 이해는 한다.. 에휴.. 살 찌는 것에 대래서 강박 관념을 가지고 사람 눈치 보면서 사는 그 삶은 얼마나 힘들까 이해하자. 불쌍한 몫은 그 쪽이 가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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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를 노려 이번에 교대에 다시 원서를 넣어 보고 만약 안된다면 정치외교과 복수전공 그리고 지금의 내 전공을 살려서 문화역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학기 중에는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1년 갔다오고 졸업을 하고 나서 외국(영어권 나라) 외교 문화와 관련된 전공을 공부 하여 외국과 한국을 왔다 갔다 하며 일을 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아직 정하지 않은 것은 어디서 일을 할까 라는 것. 나랑 꼭 맞는 회사 라던지 정부 기업을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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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좋은 사람을 찾으려고하면 오지 않지만 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혜를 쌓고 있으면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온다. 쉬운 말인 것 같지만 쉽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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