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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니 린아
"너는 나 아니면 아무도 만나지 못할 걸" 이란 말도
"너가 날 만난건 기적이야~" 라는 말도
나는 그 전 사람에게도 그 전전 사람에게도 들어왔던 말이란다.
내가 널 만나서 내가 망가지고 약해지는게 싫다면서
본인을 자책하고 자해하던 것을 난 ��이상 보기 싫어서
너에게 투정부리고 싶었다.
그렇게 ���서라도 너는 나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인걸 알려주고 싶었고
그렇게 해서 너의 죄책감을 덜 수 있다면 그걸로도 좋았다.
정말 옳타쿠나 싶을 정도로 내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더라.
나는 항상 사람들을 이해타산적으로만 대해왔기에
너는 그런 날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래서 그랬다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하고 싶지 않아서
더이상 너에게 이해타산 적으로 구는 일은 없을거야
만약 내가 널 더 괴롭히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면
그 상태에서 너가 나에게 미안할 행동만 했을텐데..
그렇게 굴고 싶지 않았다.
항상 그걸 후회했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는다.
어차피 개 목줄은 내가 달고 있으니까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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