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christyjihye · 7 years
Text
2018
아니나 다를까, 또 흐지부지.
이렇게 하루 하루가 또 지나가고 일주일도 안되 이 아쉬움은 잊혀진다.
아쉬운데 무엇인가 더 더 해야하는데
열심히만 한다고해서 되는건 아닌것 같은데
지금 내 삶은 안정적인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은데
작년 한해도 마무리 잘 했고, 새해 출발도 좋은데. 1년동안 생각만 했던 수영도 시작했는데.
뭔가 많이 부족하다.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나이는 더 먹고 내 몸과 마음은 더 뒤쳐진다.
무엇인가 더 해야하고 하루를 더 풍부하게 보내야 하는데.
그 무엇. 뭐니?
0 notes
christyjihye · 7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아직까지 오빠 자전거 이름을 정해주지 못했다😓 내껀 주카동생 주키라고 지었는뎅😬
이번주 내내 토요일만 오길 기다렸다. 여기 오려고.
정말 정말 오빠랑 자전거 타는내내 감탄했다. 이런동네가 있다니. 정말 너무 고요하다 못해 너어무 평화로운 곳이었다.
집도 구경잘하고 자전거도 잘타고. 날씨마저 완벽한 하루✨
느낌이 좋다 ㅎㅎ 목표를 위해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이자 !
0 notes
christyjihye · 7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요즘따라 많이 땡기는 차이라떼 랑 간만에 시티 걸으면서 숨은 펍 찾기 !
마무리는 맥주에 웨지🍻
0 notes
christyjihye · 7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호주에서 처음으로 떠난 일일 투어 여행🚌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꼼짝못하고 갇혀있다가 바짝 해가 난 틈에 얼른가서 사진하나 찍는.
생각보다 너무 너무 좋았던,
2인분이라고 싸갔던 유부초밥과 샌드위치는 처음뵌 낯설고도 친근한 부산이모 2분들까지 배불리 먹을수 있었고.
춥다며 바람막이까지 벗어주시고 사이좋게 서로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다 너무너무 잘찍어 주셨다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환경이었지만,
여행내내 따뜻할 수 있었다.
1 note · View note
christyjihye · 7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간만에. 자전거 없이 걷기 여행 ! (덕분에 치마를 입을 수 있었다 !)
다시 사진을 봐도 함께한 시간이 너무 아름답다
2017.04.01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나랑 제일 친한 친구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시간🌹 소중해 사랑해
2017/02/28
1 note · View note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오빠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
커피 한 잔 함께하는게 어찌그렇게 좋은지.
하루시작을 함께하면서 그 하루가 더 즐거워지는 것을.
우리에겐 완벽한 카페 집에서 걸어서 한블럭.
오늘은 1300일 축하하고 또 축하해 더 더 친하게 지내자 ^______^
12 notes · View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ㅎㅎ 울오빠의 작전이었나?
오빠가 자전거를 사주고, 함께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전과 후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신기할만큼 호주가 좋아지고 있다. 항상 내가 호주에 다시 온 이유는 오빠를 제외하곤 이유를 찾을 수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에서 오빠를 만나고,대충 모자쓰고 나와 자전거를 타고 내가좋아라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아직도 내가 한국오기 전 날 마지막으로 바랑가루에서 커피랑 빵먹었던 냄새와 공기가 잊혀지질 않는다.
이런게 행복의 지름길이구나. 내가 제일 좋아하고 원하는 소소한 행복.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삶에 있어서 자전거(쥬키)는 절대로 빠지면 안될존재🚴🏻🚴🏻‍♀️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오빠랑 눈이 펑펑오는 겨울날에 따뜻한 오뎅국물에 소주 한 잔 하고싶다. 😢
지난 날, 조용한 동네 Balmain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빠가 사주고싶다는게 자전거. 아무소리 안하고 받기로 했지만 그래도 자꾸 하게되는 잔소리.... 자기는 중고자전거 사놓고 난 새자전거 사주고 ㅠ힝ㅠ
3년전 호주에 있었을때 같이 자전거 타면 좋겠다 했는데, 3년후에 이렇게 같이타니 정말. 완전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다. 라이딩의 상쾌함을 잊고있었어, 역시 한국에서 타는 자전거의 느낌과는 정말 달랐다.
첫날부터 조금? 무리하게 달렸지만 이정도 쯤이야. 자전거타고 맥주마시고 자전거타고 야경보고. 정말 내가 원하던 거잖아 ㅜㅜ
이렇게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게 삶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또하나의 방법이겠지. 좋다_.
오늘의 코스는 1하고 2 5번까지 만들기로 !!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풀타임으로 일 한지 2주 만에 체력고갈. 몸이 약해진 건가, 나이먹고 몸이 늙은 건가, 일이 힘든 건가,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건가.¿
더 나은삶을 위해 머나먼 이곳까지 왔는데 아직까지 변화는 없고 온전히 내힘으론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나에게 채찍질을 하기엔 너무 약한 나.
강해지기 보다는 부지런해지자.
그래도, 짧은 휴무 하루도 안되지만 함께 잠시 산책하고 맥주 한잔하고 이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사랑하자.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오늘은 동네산책,
아침에 사우나가서 땀 빼고 개운 해진 몸으로 옆동네 산책.
지난번 호주에 있었을 때부터 오빠랑 정말 많이 오고 좋아했던곳인데, 변한 것 하나없이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
주디를 키운 이후로 지나가는 애완동물만 보면 눈길이간다.
예전만큼 오빠랑 같이 사진은 많이찍는 편이아니라서 아니 아예 나 자체가 사진찍는게 많이 줄어들었지만, 간만에 찍은 소중한 사진이니까 내얼굴이 호빵찐빵대빵같이 나와도 소중하니까.
30/08/2016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정말 여기사람들은 태어났을때부터 어떻게 자랐기에 이렇게 여유를 간직하고 사는지 ..
Bondi to Bronte walk 전에 먼저 커피한잔하고 , 거품위에 초코가 뿌려져있을땐 정말 맛있었지만 거품없는 우유는 너무 연햇다😕 다음부턴 샷추가를 꼭 하기로.
나의 친구들이 보내준 우정 반지와 함께,
원래있던 길이 공사중이라 돌아가야했지만, 걸으면 걸을수록 감동만 안겨주던…!!!
날씨는 흐릿 했어도 바람이 안불어 너무나 좋았다. 오빠가 인생사진도 찍어주고, 걸어서 너무 좋았던날! 다음엔 Coogee까지 걸어보자 ! 🙋🏻
29/08/2016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지난 일요일, 집밖을 나와 근처 카페에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는 사람들을 주위에 두고 간신히 공부를 끄적거리다가.... 바나나사러 간 패디스 마켓에서 우연히 꽃 파는곳을 발견해서 한다발 획득했다.
5.5불이 가져다 주는 행복 내 방에서 행복이 뿜어져 나온다 28/08/2016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해가 지고 밤이되는 그 사이
내일이 오빠 휴무니까 당연히 웨지랑 맥주한잔. 우리 둘만일땐 더도말고 딱 한잔,, 매번 너무 빨리 돌아오는 일요일이지만 오늘도 이렇게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하 웨지와 사워크림과 스위트칠리의 궁합은 정말 누가만들었는지 ㅠㅠ 웨지가 꽉채워져 있는 저 사진속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
2016.08.14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열심히 일하고 쉬는날 내가하고싶은거 가고싶은곳 다 해주고 데려가주는 울오빠. 오늘만 기다린내가, 체력만땅인 내가 이기적이고 별로다. 미리 받은 생일선물도, 철없게도 너무 좋다.
이렇게 하루종일 붙어있는 날이면 어쩔수없이 생기는 사소한 다툼과 나의 투정과 온갖 짜증과 잔소리를 쉼없이 들어야함에도 그럴때마다 /울지애 친절하게 말해줘~/ 우리 같은편이잖아~/우리 친하잖아~ / 정말 이럴때보면 성인군자 + 진짜어른 이다.
지나고나면 정말 아무일도 아닌일에 왜그렇게 신경을 곤두 세우는지 , 나도 내자신이 이해가 안되는데. 아무튼 , 떨어져 있었던 것 보단. 백배 천배 너무너무 좋다. 결국 이말이 하고싶엇던거.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감사해
2016.07.18
0 notes
christyjihye · 8 years
Photo
Tumblr media Tumblr media Tumblr media
토요일. 귀염이랑 웨지랑 맥주(나만) 넘넘 넘넘 좋은 시간
2016.07.16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