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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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창조(창 1장)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땅은 지금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이 아니었고,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어둠이 깊은 바다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서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그 빛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첫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을 둘로 나누어라.” 하나님께서 둥근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아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은 ‘바다’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온갖 과일나무를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렇게 땅은 풀과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왔습니다. 이 날이 셋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하여라.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들은 하늘에서 빛을 내어 땅을 비추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개의 큰 빛을 만드셨습니다. 그 중 큰 빛으로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 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또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빛들을 하늘에 두셔서 땅을 비추게 하셨습니다. 또 그 빛들이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넷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은 움직이는 생물을 많이 내어라. 새들은 땅 위의 하늘을 날아다녀라.” 하나님께서 커다란 바다 짐승과 물에서 움직이는 생물과 날개 달린 새를 그 종류에 따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온갖 생물을 내어라.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에 따라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갖 들짐승과 가축과 땅 위에서 기어다니는 생물을 각기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습과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온갖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땅 위의 온갖 씨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그러니 너희는 그것들을 너희 양식으로 삼아라. 또 땅의 온갖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푸른 식물을 먹이로 준다.” 그러자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보시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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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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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7. 복 있는 사람(마 5:1-20)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자비로운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의롭게 살려고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고 온갖 나쁜 말을 할 때, 너희에게 복이 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 
  너희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이처럼 박해를 받았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내겠느냐?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 쓸모가 없게 되어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도시는 숨겨질 수 없다. 등불을 됫박 안에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놓는다. 그래야 등불이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추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춰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희의 선한 행동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내가 모세의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깨뜨리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나는 그들의 말씀을 깨뜨리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나는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사라지지 않고, 반드시 다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에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게 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계명을 지키고 가르치면 하늘나라에서 크게 될 것이다. 내가 말한다. 너희 의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보다 휠씬 낫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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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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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20(목)
사랑의 끈
전염병과 싸우듯 두려움과 싸워라. 내 이름으로 싸워라. 두려움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너와 나를 묶는 사랑의 끈을 마구 베어버리느니라.
두려움의 영향이 아무리 미약할지라도 계속 방치하면 조금씩 그 끈을 좀먹어 가늘어질 것이요, 나와 연결되어 있는 끈이 약해졌다는 실망이나 충격이 더해지면 어느 순간 그 끈이 갑자기 툭 끊어지리라.
두려움과 싸워라! 절망은 두려움을 나타내느니라. 절망과도 싸워라. 절망은 두려움이 남기는 흔적이니 싸워 정복하라. 나를 향한 사랑을 위해, 너를 향한 나의 온유하고도 무한한 사랑을 위해 싸워라. 사랑하라. 승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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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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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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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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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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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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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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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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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Q 써보세요. 비싸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  치과 다닐일이 없어집니다. 치과 질환도 세균성 질환 입니다.  충치균 과 치주염균등을 죽여야 합니다. 단 좋은 균총은 죽이면 안됩니다. 미네랄 부족도 원인 입니다. 그래서 임신하면 치아가 망가지기도 합니다. G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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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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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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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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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기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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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oungyeoul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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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봉 90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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