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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이 없는 세상속에서
시간이란 것은 언제나
변함을 주는것이라
생각한다
가만히 있더라도
변하고
뒷걸음을 치더라도
변하고
나아가더라도
변한다
나는
오늘 새로움을
본 것만 같다
내심
흘러가는 것에
안도했을지도
허나, 그 또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무모하다
누군가는 끝이 보인다
누군가는 부질없다
하여도
늘…
나아가려 한다.
또 다른 나를 마주하기 위해
또 다른 나를 보기 위해
또 다른 모습을 마주하길
그리하여
완성품이 아닌
미완성의
아름다움이라
포장하여
부족함이 나를
완벽에 이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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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瞬間 시간이 지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할 때가 있다. 그 순간의 빛이 너를 빛나게 하는 것인지 그 빛이 너를 못 보게 하는것인지 알아채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런 순간의 빛은 공통적으로 너가 너를 빛나게 하는 것 같다. 나는 길을 잃은 듯 하�� 나침반이 알려주는 북쪽이 너가 알아채지 못한 빛이 나는 방향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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浸透したその光
그 곳으로 가고 있는 걸까
목적 없이 걷기만
이 곳으로 갈려고 했던 걸까
이유 없이 걷기만
산 속 어둡기만한 곳에서
날 이끌던
그 작은 주황색의 가로등 빛
너가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한 불빛인지
내가 가야하는 걸
알려주기 위한 불빛인지
이유 없이 목표가 없이
그저 주변을 주황색으로
물들게 만들던
날 찾는 나에겐 알려주던
그 주황색의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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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好きだよ 가끔은 쨍쨍하게 밝게 웃고 있으며 또 언제 그칠지 모르게 눈물을 흘려내며 무서운지 아님 부끄러운것인지 하나도 안 보인 채 숨어잇고 뭐 그리 좋은 일이 있는지 붉게 변하고 검은 색에 반짝반짝 꾸며 이���짓하고 검은색이 파랗게 물들어갈때 즈음 피곤한지 하품하며 작은 눈물 흘리는 난 알것 같지만 하나도 모르는 하늘이 좋다 그런 이상한 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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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A.M. 12:25 토욜
난
내 앞에 있는건 벽이었다
그 벽을 넘기엔 난 너무 두려움이 나를 이기지 못했고 나를 견디지 못했다
나의 작은 바램은 간절히 그 곳에 전해지길 바랐고 그 바램은 그것까지 다아가지 못 하였고 나의 감정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나 또한 그것이 그것을 생각하지 못 할 만큼 간절히 바랐는지 모르겠다
다만 내가 그 벽을 넘어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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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이 나의 작은 두눈의 깜빡임이 새벽의 달빛의 눈부심과 함께
이 나의 작은 두귀의 작은 움직임이 새벽의 바람의 소리와 함께
내 눈이 움직이는 것인지 내 귀가 움직이는 것인지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인지 아직도 마치 겨울 속 나무 위의 한 나뭇잎처럼 흩날리는 내 마음이
몹시 안쓰러워 보이듯 위로가 필요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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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と. 구름이 푸른 하늘과 가까이 하는 날 햇볕은 구름사이로 구름은 슬프게 운다 어느 연못 푸른 나뭇잎이 연못과 가까이 마주할 때 빗방울에 못 이겨 연못의 표면과 나뭇잎들이 만나며 온통 푸른 나무잎으로 물든 연못 우산 속 나는 웃으며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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