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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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화) NBA - 시카고 vs 샬럿: 경기 분석과 리뷰: 전적 및 선수 비교
야투의 승부
#경기분석
시카고: 안정적인 야투와 개선된 수비
시카고는 직전 밀워키전에서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하며 3점 적중률 39%를 기록했다.
부셰비치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외곽 공격은 여전히 팀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비 문제는 존재하지만, 최근 실점을 조금씩 줄이며 균형을 맞추고 있다.
다만 벤치 자원들의 경기력이 시즌 초반만큼 좋지 않으며, 론조 볼의 컨디션이 100%가 아닌 점은 약점이다.
샬럿: 라멜로 볼의 결장 변수
샬럿은 오늘 경기에서 라멜로 볼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공격력이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주전 구간에서 미치치와 세스 커리의 조합은 공격력이 다소 부족한 모습이다.
브릿지스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샬럿은 부셰비치를 제어할 만한 프론트 코트 자원이 부족하다.
백 코트와 프론트 코트 모두 시카고에 비해 열세에 있는 상황이다.
결과: 시카고의 우세
시카고는 백 코트와 프론트 코트 모두에서 유리한 상황이다.
3점 야투 성공률이 최근 35%를 유지하고 있고, 원정 경기에서 더 나은 야투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샬럿은 3점 야투와 페인트 존 득점에서 모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시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
토뮤 바로가기 - https://tomunit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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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NBA 트레이드 무브 감상
나도 이런 거 한 번 적어보고 싶었다. 순서대로 적어본다.
1. 어빙, 딘위디, DFS
브루클린 get 스펜서 딘위디, 도리안 피니스미스, 29년 1라운드픽 1장, 다수의 2라운드 픽
댈러스 get 카이리 어빙, 마키프 모리스
이번 트레이드 시장의 사실상 개장을 알린 충격의 트레이드. 또다시 트레이드 요청한 어빙을 이번에는 빠르게 털어내겠다는 브루클린의 각오랄까. 브루클린 진짜 고생 많이 했고, 이제 좀 잘 됐으면... 댈러스는 '뛰기만 한다면' 돈치치의 좋은 짝이 될 선수를 얻었으나, 과연 어빙이 이번에는 사고를 안 칠까?? 브루클린은 샐러리 -28.8밀, 댈러스는 +28.8밀. 마크 큐반 오랜만에 돈 화끈하게 쓰는구먼.
2. 데드먼
마이애미 get 약간의 현금
샌안토니오 get 드웨인 데드먼 + 28년 2라운드픽 1장
마이애미 입장에서 샐러리 덜어내고 로스터 자리 하나 비우는 트레이드. 샌안토니오 입장에서는 남는 샐러리캡 이용해서 2라운드픽 하나 얻은 것. 데드먼은 바이아웃 예정이라고 함.
3. 케슬러 에드워즈
브루클린 get 없음
새크라멘토 get 케슬러 에드워즈 + 현금
전력으로는 별 의미 없다. 포워드 케슬러 에드워즈는 바로 G리그에서 뛸 예정. 브루클린은 이 트레이드로 8밀의 샐러리와 사치세를 절감하고 로스터 자리를 하나 비웠다. 브루클린은 추가 무브가 있을 듯.
4. 웨스트브룩, 디앤젤로 러셀, 콘리
LA레이커스 get 디앤젤로 러셀, 말릭 비즐리, 자레드 밴더빌트
미네소타 get 마이크 콘리 + 유타 소유의 2라운드 픽 3장
유타 get 러셀 웨스트브룩 + 2027년 레이커스 1라운드픽(top4보호)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드디어 웨스트브룩을 해치웠다. 게다가 비즐리와 밴더빌트도 좋지. 이걸 픽 1장에 해치우다니, 재즈의 에인지 단장이 왠지 좀 후하게 내준 느낌도 드네. 얼마 전의 하치무라 영입에 이어, 웨스트브룩 트레이드하면서 레이커스는 팀에 부족했던 선수들을 모두 채운 느낌. 온볼 위주의 러셀이 르브론과 잘 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네소타도 러셀을 어떻게든 해치운 느낌. 콘리면 러셀보다는 고베어 잘 살려주겠지. 이 팀은 당장 성과를 내야 하니까 이해가 간다. 유타 재즈는 이 타이밍에 탱킹을 하겠다는 걸까. 팬들이 정 붙였던 콘리, 밴더빌트 보낸 거 괜찮을지 모르겠다. 미래 자산은 정말 많이 쌓았는데, 팬들의 마음은 좀 잃어버린 게 아닐까. 하지만, 뭐 드래프트 픽을 잔뜩 움켜쥔 에인지 단장이 오프시즌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 삼각 트레이드 쉽지 않은데, 베테랑 PG들이 팀을 하나씩 옮기고, 전부 서부 팀이라는 것도 여러모로 특이하다. 이제 시장에 남은 베테랑 PG들이 밴블릿하고 라우리만 있는 듯? 다음 무브도 기대할만하겠다.
5. 조쉬 하트, 캠 레디쉬
뉴욕 get 조쉬 하트
포틀랜드 get 캠 레디쉬, 보호 1라운드픽 1장, 스비 미하일룩, 라이언 알치디아코노
닉스는 어떻게든 캠 레디쉬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싶었고, 보호 1라운드 픽을 주면서까지 결국 보냈다. 대가는 리바운드 좋은 포워드, 조쉬 하트니까 팀에 도움이 되겠지. 그런데, 왠지 좀 당장을 위해 미래를 판 느낌. 이러면 OG 아누노비 쟁탈전에서는 빠졌다고 봐야 하나. 블레이저스는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 당장의 성적은 오히려 나빠질 것 같은데... 보호 1라운드픽 받아온 걸로 만족하려나?
6. 야콥 퍼들, 캠 버치
토론토 get 야콥 퍼들
샌안토니오 get 켐 버치, 2024 1라운드픽 (보호) 한 장, 2라운드 2장
이번 시즌 성적이냐 미래냐를 놓고 고민하던 토론토가 드디어 이번 시즌 잘 해보기로 마음 굳히고 퍼들을 사왔다. 시아캄 루머도 있었지만, 퍼들 데려온 이상, 토론토는 반즈-시아캄-퍼들로 달릴 테고, OG 아누노비는 정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밴블릿은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 스퍼스는 광을 제대로 팔고 있는 느낌인데, 2029년까지 총 13장의 1라운드 픽을 갖게 됐고, 당장 캡 스페이스도 25.6밀로 오히려 늘어났다. 두 팀 다 추가 무브할 가능성이 높다.
7. 케빈 듀란트,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 등등
피닉스 get 케빈 듀란트, TJ 워렌
브루클린 get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 재 크라우더, 1라운드 픽 4장 + 픽 스왑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는 다들 어느 정도 필연적으로 예상했는데, 듀란트가 팀을 옮길 줄은 몰랐다. 진짜 충격. 루머가 없던 건 아니었는데, 피닉스 구단주가 바뀌었는데, 출근 첫 날 아주 거하게 질러버렸다. 피닉스 입장에서는 미래는 버리고, '올해 우승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이 보인다. 폴-부커-듀란트-에이튼이면 거의 우승권 아닐까? 브루클린은 어빙에 이어 듀란트도 정리하면서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같은 느낌으로 기존 빅3를 정리했다. 하지만 그냥 팔아치운 건 아니고, 받아온 선수들도 다들 알짜 선수들이고, 픽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미래는 물론이고 현재도 꽤 괜찮아 보인다. 브루클린은 어빙, 듀란트 트레이드로 무려 90밀의 사치세를 절약하게 됐고, 피닉스는 45밀 증가. 트레이드 후 브루클린의 로스터가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우승할 것도 아닌데 사치세 내려고 할 것 같지는 않다. 샐러리 17밀을 빼야 하니, 추가 무브도 바로 이어질 것 같다. 지난 오프시즌에 어빙/듀란트 쪽이 앞을 꽉 막고 있어서 다른 팀들의 무브가 어려웠는데, 이번 오프시즌은 마감 12시간 정도 남긴 상황에서 어빙, 웨스트브룩, 듀란트 등 대형 선수들이 모두 움직여 버렸다. 다들 오늘 밤 새서 일하겠네.
8. 마이크 무스칼라
보스턴 get 마이크 무스칼라
오클라호마 get 저스틴 잭슨, 2라운드 픽 2장
미국 동부 시간으로 정오, 마감 시간을 세 시간 앞두고 나서야 겨우 딜이 하나 나왔다. 전날 보스턴은 갈리날리, 프리차드로 야콥 퍼들을 노렸었는데 실패했고, 그래서 저스틴 잭슨과 2라운드 픽 2장으로 슈팅 가능한 센터 마이크 무스칼라를 영입했다. 보스턴의 무브는 이 정도에서 끝날 것 같네. 아직 과제 남은 팀들이 많아서 남은 세 시간이 하이라이트일 듯.
9. 재 크라우더
밀워키 get 재 크라우더
브루클린 get 2라운드 픽 3장
인디애나 get 조던 워라, 조지힐, 서지 이바카 2라운드 픽 2장
몇 주째 재 크라우더를 노리던 밀워키가 드디어 재 크라우더를 데려왔다. 그레이스 알렌 여부를 넣고 밀워키와 피닉스가 힘겨루기를 했던 것 같은데, 재 크라우더를 얻은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알렌보다는 5장의 2라운드 픽이 좋았나 보다. 그나저나 2라운드 픽 5장이라니, 500원 20개 모아서 1만원 만든 느낌이긴 한데, 생각보다 비싼 것 같으면서도 우승 노리는 밀워키에게 2라운드 픽이 얼마나 가치있을까 싶기도 하네. 밀워키는 보얀을 노렸단 얘기도 있었는데, 이번 시즌 무브는 재 크라우더로 끝날 것 같다. OG를 비롯해서 아직 움직여야 하는 선수들 많고, 마감은 세 시간 남았다. + 좀 늦게 알려졌는데, 밀워키-브루클린 딜에 인디애나가 껴서 삼각딜을 만들어냈다. 밀워키의 조던 워라와 2라운드 픽 2장을 받았고, 로스터 자리가 없어서 비타제는 방출. 인디애나 입장에서는 드디어 6-8 포워드를 얻긴 했는데... 조지 힐과 서지 이바카도 샐러리 때문에 데려왔는데, 이바카는 바로 방출.
10. 토마스 브라이언트
덴버 get 토마스 브라이언트
LA 레이커스 get 데이본 리드, 2라운드 픽 3장
오, 역시 이 시간 되니 분 단위로 쏟아지는구나. 레이커스는 얼마 전에 하치무라 데려왔고, 어제 밴더빌트도 데려와서 이제 수비 되는 에너지 높은 빅맨은 채울 만큼 채운 걸까? 토마스 브라이언트를 바로 보내버리네. 덴버는 백업 센터를 얻었다. 덴버는 벤치 에이스 가드도 원했던 것 같아서, 어쩌면 한 번 더 무브를 할 수도 있겠다.
11. 마티세 타이불, 제일런 맥다니엘스
포틀랜드 get 마티세 타이불
필라델피아 get 제일런 맥다니엘스
샬럿 get 스비 미하일룩, 2라운드픽 여러 장
포틀랜드는 수비 되는 조쉬 하트를 보내고 레디쉬를 받아와서 좀 의아했는데, 여기에 타이불을 넣어버리네. 릴라드-사이먼 백코트의 수비 커버하려면 타이불 좋을 지도? 필라델피아는 잘 안 맞던 타이불 대신 제일런 맥다니엘스로 백업 포워드를 보강했다. 샬럿은 맥다니엘스 키워볼 만했을 것 같은데, 그냥 2라운드 픽 받고 파는 모양이다. 샬럿 셀러로 나선 것 치고는 좀 조용한데, 좀 더 무브하겠지?
12. 본즈 하일랜드
LA클리퍼스 get 본즈 하일랜드
덴버 get 2라운드픽 2장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가드를 구해야 했고, 루키 계약의 가드 얻은 것 괜찮은데, 덴버는 너무 싸게 판 감이 있다.
13. 대리어스 베이즐리, 다리오 사리치
피닉스 get 대리어스 베이즐리
오클라호마 get 다리오 사리치, 2라운드 픽 한 장
피닉스는 얇아진 포워드를 보강하고, 오클라호마는 그냥 팔아치운 느낌이다.
14. 제임스 와이즈먼, 사딕 베이
디트로이트 get 제임스 와이즈먼
애틀랜타 get 사딕 베이
골든스테이트 get 2라운드 픽 5장
골든스테이트는 2픽 유망주 와이즈먼을 드디어(?) 정리했다. 사실상 전력 외의 선수였는데, 정리하면서 돈을 엄청나게 아꼈고 그러면서 2라운드픽 5장이면 잘 받은 듯(1라운드 2번픽 선수를 2라운드픽 5장으로 바꾼 게 바람직하지는 않겠으나...). 디트로이트는 안 그래도 고만고만한 젊은 빅맨들 많은데 뭘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대체로 몸뚱이와 ���동능력 좋지만 BQ는 아쉬운 선수들인데, 커닝햄을 그 정도로 믿는 건가? 애틀랜타는 좀 의외인데, 베이를 벤치 에이스처럼 쓴다면 나름 괜찮을 지도.
15. 카민스키, 할리데이,
16. 에릭 고든
17. 모 밤바
18. 조쉬 리차드슨
19. 케빈 낙스
20. 플럼리
21. gp2 케빈 낙스
(뉴스 나오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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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대한 경의, 크루앙빈과 리온 브릿지스의 텍사스 2부작 https://www.highjinkxmm.com/news/texas-moon
크루앙빈(Khruangbin)과 리온 브릿지스(Leon Bridges)가 콜라보 EP 앨범을 발매한다. 제목은 [Texas Moon], 작년에 함께 콜라보로 만든 EP 앨범인 [Texas Sun]의 후속작이다. 앨범은 2월 18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음반의 타이틀 곡인 ‘B-Side’가 먼저 공개되었으며 서부극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배경, 싸이키델릭한 시각효과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크루앙빈과 리온 브릿지스는 모두 텍사스에서 자랐다. [Texas Moon]과 [Texas Sun] 2부작은 이들이 자신들의 고향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음반이다. 페달 스틸 기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곡 등 서부 컨트리 음악의 모티프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루앙빈은 “기쁨이 없으면 슬픔에 대한 진실된 관점을 가질 수 없다. 햇빛이 없으면 비 때문에 만물이 자라날 수가 없게된다. 달이 없다면 태양이 있을 수 있겠는가?”라며 음반의 테마에 묻어있는 양면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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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dechai> Khruangbin
휴스턴에서 결성된 그룹 크루앙빈은 <Mordechai*>(한국어로 ‘모르도카이’ 혹은 ‘모르드개’라 표기되고, 그며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라는 세 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음악은 독특하고 이국적인 스타일로 귀를 사로잡는다. 팝과 록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음악 시장에서 이들이 Night Time Stories라는 인디 레이블을 통해 조용히 내놓은 음악은 젊은 리스너들에게 어필할 만큼 신선했다.
크루앙빈의 음악은 일종의 블렌딩이다. 월드 뮤직, 혹은 제3세계라 불리는 변방의 음악들은 컬렉터들이나 소수의 마니아들에게만 호응을 얻어 오던 것이었다. 하지만 크루앙빈은 변방의 음악으로 분류되는 장르들의 특색을 가져와 그들만의 해석을 부여했다. 리드미컬하고 흥겨운 사운드 텍스처를 만들어 특정 계층이나 세대에게만 어필하지 않는 음악으로, 이질감보다는 매혹적인 노스탤지어로 다가왔다.
그런데 이 앨범은 이전의 것들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태국, 이란, 서아프리카 음악, 아시아 음악 등이 결합된 흥미로운 사운드의 풍경은 여전하지만, 이번에는 보컬의 비중을 더욱 늘렸다. 그래서인지 음악은 한층 더 귀에 잘 들어오는 것 같다. 가사도 쉽고 단순해서 따라 부르기도 좋도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베이스 연주자 로라의 보컬은 발음이 아주 정확하지 않고 리버브를 통해 뭉개진 형태를 취해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파악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이전 EP <Texas Sun>에서 레온 브릿지스(Leon Bridges)의 보컬 너머로 들려왔던 희미한 코러스들이 이 앨범에서 메인이 된 느낌이다. 하지만 이 가사들 때문에 크루앙빈의 음악이 이전보다 더 대중 친화적이고, 더 오픈된 태도를 보여준다고 여기게 된다.
여기에서 이 앨범의 탄생 비화를 잠깐 돌아보기로 한다. 이 그룹이 느닷없이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이유는 무엇일까. 1집 투어 이후 자신들의 ���전으로 돌아 온 멤버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 무렵 한 친구의 초대를 받아 로라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하이킹을 떠났다. 로라는 폭포에서 용기 내 뛰어 내리는 일을 마치 ‘세례’를 받을 때와 같은 심원함에 연결시켰다. 그녀에게 깨달음을 주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운 그 친구의 이름이 ‘모르드개’였다고 한다.
Time의 뮤직비디오에는 두 코미디언이 출연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스코풍의 흥겨운 리듬과 싱커페이션으로 특유의 개성을 드러내는 기타, 그리고 심플한 가사는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기분 좋게 날려버리는 것 같다. Connaissais de Face에서 연출된 기타 리프는 한국의 전통적 음악 장르인 트로트를 연상케했다. 이런 부분은 나와 같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크루앙빈의 음악이 어쩐지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정박을 유지하는 드럼 비트가 없었다면 일종의 장면적인 연출 같았을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선문답 같은 대화를 주고받는 이 곡은 세르주 갱스부르(Serge Gainsbourg)가 1971년 내놓았던 <Histoire de Melody Nelson>에 대한 오마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가 하면 Pelota는 마치 라틴 음악의 샘플을 재현해낸 듯 순식간에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One to Remember에서는 자메이카의 덥을 연상시키는 연주를 들려준다. 이렇듯 그룹은 다양한 장르적 특성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내며 음악의 다양성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텍사스 휴스턴의 한 창고 겸 스튜디오에서, 50년대부터, 다양한 대륙으로부터, 수많은 문화의 교차와 개인적인 기억으로부터 떠오른 것들을 직조해낸 이 앨범은 그룹의 경계와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 앨범에서 크루앙빈이 보여주는 상상력과 표현력도 이전보다 더 구체적이 되었다. 이제는 인디 레이블을 통해 조용히 자신들을 드러내는 방식을 넘어, 세상이 보내준 관심에 반응하는 단계에 서 있다. 제3세계라는 변방의 것들이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유용함으로 새로움과 친근함을 모두 충족시킨다. 눈에 띄는 변화가 담긴 이 앨범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이다.
[참조 사이트]
https://nighttimestories.co.uk/release.php/?id=khruangbin-morde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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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 베스트셀러 《면역혁명》(고담사 인터내셔널), 《언제까지나 ‘즐겁게 건강하게 살자’ & 특히 중국의 대형 포털 시나닷컴이 제공하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웨이보(weibo)에서는 중국의 베스트/b& [김병완의 인생혁명] 중에서 독서혁명가, 책쓰기혁명가, 신들린 작가, 베스트
제리 브릿지스 (1929-2016): 주목할 만 한 믿음의 삶의 다섯가지 교훈 녹음 기록 인터뷰 by 토니 라인키 (Tony Rein 베스트셀러 위주로 2300권 정도 소장돼 있어요. 직원들이 보고 싶어하는 책을 설문을 받아 넣었습니 애당초 그 책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절반이 넘으니까요.” – 베스트&l
사진 작가 처럼 찍고싶었어요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꾸리는 해물파스타보면서 이게 서양식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작가의 재즈처럼 하나님은>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졸업 후 제럴드 제리 볼드윈은 영어 교사로, 고든 보커는 프리랜서(Freelancer) 작가로, 그 모르긴 몰라도 코난 도일은 자신이 탄생시킨 홈즈에게 존속되어 버린 유일한 베스트셀러 타임머신이 있다면 1750년대로 돌아가 보자. 전화는 물론 전기도 없던 시절이라 먼 곳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
대화가 어색하고, 책 읽어주긴 귀찮고, 영어발음은 네이티브가 아니며, 책 3권 쓴 베스트셀러 네 안녕하세요 골져스 입니다 오늘은 좀비왕 일상을 리뷰 하겠습니다 좀비왕 일상은 아직 정식연재가 아니라베스트/ 나딘 Dorries의 £ 132,000 책 거래 -하지만 MP 시스템 나딘 Dorries, 베스트셀
베스트셀러는 잘 안사게 되는데 무슨 악세서리 고르는 것도 아니고 이뻐서 맘에 들어 책을 구입하다니 한국에서 베스트셀러 랭크에 올랐던 그 책. 한국어판 제목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원어판 제목 작가 니와 타카시, 나카무라 히로시 출판 마고북스 발매 2007.05.20. 리뷰보기 이 책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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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소울의 끝판왕 리온 브릿지스(Leon Bridges)와의 인터뷰 | 소뮤코 오리지널 https://youtu.be/XbXRh85jtjM #LeonBridges #서재페 #소뮤코오리지널 R&B 네오 소울 천재 리온 브릿지스와의 인터뷰😍 서재페에서 보여준 공연은 정말 완벽 그 자체였어요💘 🔗 시갈라 공식 채널 팔로우 ▶ YouTube: https://www.youtube.com/user/LostChild890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leonbridgesofficial/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LeonBridgesOfficial/ ▶ Twitter: https://twitter.com/leonbridges 🔗 소뮤코 공식 채널 팔로우 ▶ YouTube: https://www.youtube.com/user/SonyMusicKorea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sonymusickorea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sonymusickorea ▶ Twitter: https://twitter.com/SonyMusicKr_POP Sony Musi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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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2019 Artist] Leon Bridges https://youtu.be/soDfysCDJtw [SJF2019 Artist] Leon Bridges(리온 브릿지스) 지난 2월 그래미 어워드 수상 아티스트, 리온 브릿지스(Leon Bridges)🏆 서재페에서 ❗️첫내한❗️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와 60년대 빈티지 소울을 구현하는 뉴트로 그루브🎶 5월의 서재페에서 리온 브릿지스와 함께 춤을🕺🏻🕺🏻 _ ▶ 1���권 정가 입장권이 판매중입니다. ▶ 예매처: 인터파크(https://bit.ly/2t0p5A1 / 1544-1555), 위메프(https://bit.ly/2F1kNPi / 1588-4763) Jazz UP Your Soul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5월 25일 (토)~26일 (일) | 올림픽공원 _ WHO’S NEXT @ Seoul Jazz Festival 2019 ------------------ ▶ Booking: Interpark(https://bit.ly/2UWlgbl / 1544-1555, Wemakeprice https://bit.ly/2F1kNPi / 1588-4763) _ Jazz UP Your Soul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5. 25(SAT)~26(SUN) | Olympic Park Seoul Jazz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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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 ANNOUNCEMENT - 4차 라인업 발표] https://youtu.be/mXZfJTfv2GY [SJF ANNOUNCEMENT: 4차 라인업 발표]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1~4차 라인업 (*4차 라인업) _ ▶ 티켓가: 2일권 245,000원 / 1일권 165,000원 ▶ 예매처: 인터파크(https://bit.ly/2t0p5A1 / 1544-1555), 위메프(https://bit.ly/2F1kNPi / 1588-4763) _ Jazz UP Your Soul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5월 25일(토)~26일(일) | 올림픽공원 . WHO’S NEXT @ Seoul Jazz Festival 2019 . [SJF 2019 1st~4th Line Up] . 5. 25. (SAT) 오마라 ���르투온도 – 오마라 에스 쿠바(Omara Portuondo – Omara Es Cuba) 존 스코필드 “콤보 66”(John Scofield ’s “Combo 66" featuring Vicente Archer, Gerald Clayton & Bill Stewart)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앤드 팁 시티(Christian McBride And Tip City) 클린 밴딧(Clean Bandit) *에픽하이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 루시드폴 모르폴린 앙상블 더 퍼피니 시스터즈(The Puppini Sisters) 송영주 쿼텟 (스페셜 게스트 선우정아) 장범준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바하마스(Bahamas) 박원 with 윤석철&권영찬 김필 딘 *라비 카더가든 강이채 적재 *김사월 KATIE *1415 *콕배스 . 5.26. (SUN)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브레드 멜다우 트리오(Brad Mehldau Trio) 핑크 마티니(Pink Martini)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 앤디 맥키(Andy McKee) 루디멘탈 라이브셋(Rudimental Live Set)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Fitz & the Tantrums) 크러쉬 라우브(Lauv) 리온 브릿지스(Leon Bridges) *정재형 AVEC PIANO 선우정아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닉 하킴(Nick Hakim) 이하이 정승환 이진아 트리오 최고은 고상지 밴드 정세운 *뷜로우(Bülow) *황소윤 *황호규 쿼텟 . And More . 서울재즈페스티벌2019의 공식 음악 파트너 Apple Music을 만나 보세요. 서재페 2019 라인업 플레이리스트 듣기 https://apple.co/2Ny8QU5 .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티켓 안내] - 2-Day Pass 정가: 245,000원 (취소표에 한하여 예매 가능합니다.) - 1-Day Pass 정가: 165,000원 (판매중) . ------ [SJF ANNOUNCEMENT-4th Line Up Announcement Open Information] . ▶ Ticket Price: 2-day Pass 245,000KRW / 1-day Pass 165,000KRW ▶ Booking: Interpark(https://bit.ly/2RnYXsj / 1544-1555), Wemakeprice(https://bit.ly/2F1kNPi / 1588-4763) . [SJF 2019 1st~4th Line Up] *4th Lineup . 5.25 SAT Omara Portuondo - Omara Es Cuba John Scofield ’s “Combo 66" featuring Vicente Archer, Gerald Clayton & Bill Stewart Christian McBride And Tip City Clean Bandit *Epik High Aloe Blacc LUCID FALL morpholine ensemble The Puppini Sisters Youngjoo Song Quartet JANG BEOM JUNE Wouter Hamel Bahamas Park Won with Yun Seokcheol&Gwon Youngchan Feel Kim DEAN *RAVI Car, the garden ECHAE KANG JUKJAE *Kim Sawol KATIE *1415 *Cokebath . 5. 26 SUN Wynton Marsalis Brad Mehldau Trio Pink Martini Tommy Emmanuel Andy McKee Rudimental Live Set Fitz and the Tantrums Crush Lauv Leon Bridges *JUNG JAE HYUNG AVEC PIANO sunwoojunga *Julia Michaels Nick Hakim LEEHI Jung Seung Hwan Lee Jin Ah Trio GONNE CHOI SANGJI KOH BAND JEONG SEWOON *Bulow *So!YoON! *Hogyu Hwang Quartet And More . Introducing Seoul Jazz Festival 2019's official music partner, Apple Music! SJF 2019 Lineup Playlist https://apple.co/2Ny8QU5 . Jazz UP Your Soul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5. 25(SAT)~26(SUN) | Olympic Park . WHO’S NEXT @ Seoul Jazz Festival 2019 .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Ticket Prices] - 2-Day Pass Full Price: 245,000won (Tickets are subject to availability) - 1-Day Pass Full Price: 165,000won (On Sale) Seoul Jazz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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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 ANNOUNCEMENT - 3차 라인업 발표] https://youtu.be/zw4Rb9BOhPs [SJF ANNOUNCEMENT: 3차 라인업 발표]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1~3차 라인업 (*3차 라인업) _ ▶ 티켓가: 1일권 할인가 145,000원 (한정 수량 매진 시 정가 전환 / 1일권 정가: 165,000원) ▶ 예매처: 인터파크 https://bit.ly/2t0p5A1 1544-1555 _ Jazz UP Your Soul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5월 25일(토)~26일(일) | 올림픽공원 WHO’S NEXT @ Seoul Jazz Festival 2019 5. 25. (SAT) 오마라 포르투온도 – 오마라 에스 쿠바(Omara Portuondo – Omara Es Cuba) 존 스코필드 “콤보 66”(John Scofield ’s “Combo 66" featuring Vicente Archer, Gerald Clayton & Bill Stewart)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앤드 팁 시티(Christian McBride And Tip City) 클린 밴딧(Clean Bandit)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더 퍼피니 시스터즈(The Puppini Sisters) 루시드폴 모르폴린 앙상블(LUCID FALL morpholine ensemble) Bahamas 바하마스(Bahamas) 송영주 쿼텟 (스페셜 게스트 선우정아)(Youngjoo Song Quartet) *장범준 *박원 with 윤석철&권영찬 딘 *김필 카더가든 *강이채 *적재 *KATIE 5.26. (SUN)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브레드 멜다우 트리오(Brad Mehldau Trio) 핑크 마티니(Pink Martini)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 앤디 맥키(Andy McKee) 루디멘탈 라이브셋(Rudimental Live Set)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Fitz & the Tantrums) 라우브(Lauv) *리온 브릿지스(Leon Bridges) 크러쉬 선우정아 *이하이 *닉 하킴(Nick Hakim) 이진아 트리오 *최고은 *고상지 밴드 정승환 *정세운 And More 서울재즈페스티벌2019의 공식 음악 파트너 Apple Music을 만나 보세요. 서재페 2019 라인업 플레이리스트 듣기 https://apple.co/2Ny8QU5 ------------------------ [SJF ANNOUNCEMENT: 3RD LINE UP OPEN] The 13th Seoul Jazz Festival 2019 1st~3rd Line Up (*3rd Line Up) 5.25 SAT Omara Portuondo – Omara Es Cuba John Scofield ’s “Combo 66" featuring Vicente Archer, Gerald Clayton & Bill Stewart Christian McBride And Tip City Clean Bandit Aloe Blacc Wouter Hamel The Puppini Sisters LUCID FALL morpholine ensemble Bahamas Youngjoo Song Quartet *JANG BEOM JUNE *Park Won with Yun Seokcheol&Gwon Youngchan DEAN *Feel Kim Car, the garden *ECHAE KANG *JUKJAE *KATIE 5. 26 SUN Wynton Marsalis Brad Mehldau Trio Pink Martini Tommy Emmanuel Andy McKee Rudimental Live Set Fitz and the Tantrums Lauv *Leon Bridges Crush sunwoojunga *LEEHI *Nick Hakim Lee Jin Ah Trio *GONNE CHOI *SANGJI KOH BAND Jung Seung Hwan *JEONG SEWOON And More ▶ Ticket Price: 1-Day Pass Pre-Sale DC Price 145,000KRW (Limited Availability/Full Price: 165,000won) ▶ Booking: Interpark https://bit.ly/2RnYXsj 1544-1555 Introducing Seoul Jazz Festival 2019's official music partner, Apple Music! SJF 2019 Lineup Playlist https://apple.co/2Ny8QU5 Seoul Jazz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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