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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goodmoney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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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비키니룩/예쁜 비키니/비추 비키니] 30 Bikini Moments of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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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비키니룩/예쁜 비키니/비추 비키니] 30 Bikini Moments of 2011

제가 생각할 때 예쁜 비키니들이에여~

1. 88년생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Candice Swanepoel (캔디스 스와네포엘), 빅시 촬영중의 샷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해보이는 태닝피부와 금발머리, 귀여운 핑크도트무늬의 비키니가 넘 발랄하게 잘 어울리네요~ 비키니탑도 저런 모양이 뭔가 더 볼륨있어 보이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하지만 모델이 이 분 아니였더라면 초딩틱할 뻔한 프린트네여~ 이 모델분은 운동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calf muscle이 장난이 아니군여~ 미국에선 건강미로 봐주는게 부럽네요~

2. 또다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81년생 Alessandra Ambrosio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의 빅시 비키니. 저도 같은 색으로 갖고 있는데요~ 딱 이 사진에 나온 것처럼 거의 형광분홍색이라서 좀 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와이어가 없어서 굉장히 편하고 예뻐요~^^ 물론 모델샷과 천지차이이지만여… 그나마 모델이 허리가 없다는 데 위안을 삼아BoA요…

3. 1966년생, 미쿡나이 45세의 나이에도 군더더기 하나 없는 빼어난 ��매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배우 Halle Berry (할리 베리). 역시 전 핑크덕후인지라 핑크색 비키니에 눈이 많이 가네여~단순해 보일 수 있는 shape 에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했어!

4. 역시 핑크! 리얼리티 TV쇼 스타 Bethenny Frankle (베서니 프랭클)인데요~ 미쿡나이로 40살의 나이에 옆에 있는, 남편 Jason Hoppy와 가진 첫 아기 출산 후 9개월차의 모습인데 관리를 잘했네요~ 할리베리와 비슷한 색상의 핑크 비키니 예뻐요~

5. 선호하는 몸매에 대한 미국인과 한국인의 시각차를 극명히 알 수 있게 해주는 Kim Kardashian (킴 카다시안). 다리길이에 비교적 관대하고 가슴과 엉덩이가 빵빵하면 curvy 하다고 굉장히 좋아하는 미국인들과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완전 빼빼말랐는데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작고 동그래야 좋아하기에 미쿡몸짱 킴 카다시안은 우리나라에선 뚱뚱하다는 취급을 받을지도?

적당히 태닝된 피부에 화이트비키니는 무난한 블랙보다 오히려 더 섹시한 것 같아요~ 천대신 원형메탈장식으로 이음새를 연결한 비키니bottom 은 노출을 극대화해 킴 카다시안의 화려함과 섹시함을 강조해주네요~

6. 또 한 명의 섹시스타, 75년생, Desperate Housewives 의 Eva Longoria (에바 롱고리아). 작지만 균형잡힌 탄탄한 몸매에 올화이트 비키니, 심플하게 잘 어울리네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페넬로피 크루즈의 남동생, 에두아도 크루즈와의 스페인여행중에 찍힌 사진이라고 해요~ 참 바람직한 연상연하커플이다…

7. 섹시 & 러블리 하면 빠질 수 없는 모델, 83년생 Miranda Kerr (미란다 커) 의 블랙 비키니샷이에요~ 뭘 입어도 예쁘고 섹시하고 사랑스럽고 아들 Flynn 도 넘넘 귀엽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복숭아같은 얼굴이네요~

8. Sports Illustrated Swimsuit 모델로 빠지지 않는 87년생 모델 겸 배우, Brooklyn Decker (브루클린 데커). 테니스 선수인 앤디 로딕의 부인이기도 한데요~ 역시 수영복 모델로 이름이 알린 모델답게 대단한 글래머네요~ 꾸��

9. 라구나비치라는 리얼리티쇼/드라마에서 얄미운 역할이였던 87년생 Kristin Cavallari (크리스틴 카발라리) 그때나 지금이나 참 늘씬하네요~ 저 색 은근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보라색인데 참 잘 어울려요~ 역시 금발은 어느 색이나 예쁘게 보이게 해주는 쵝오의 악세서리!

10. 82년생인데 7년동안의 결혼생활 후 이혼, 그리고 그녀가 결혼 중 바람피며 만났던 Eddie Cibrian 도 리앤 라임즈와 결혼하기 위해 8년간 함께 했던 부인과 이혼, 드디어 둘 결혼. 우리나라로 치면 꼭 설경구-송윤아 커플을 보는 듯한 커플인데요~ 컨트리팝싱어로 유명한 LeAnn Rimes (리앤 라임즈)의 상큼한 라이트 오렌지와 프린트 무늬 bottom 의 믹스매치 비키니패션~ 요렇게 믹스매치하는 것도 참 귀엽고 이쁘네여~ 특히 top 의 칼라가 정말 탐나요~

이번엔 아름다운 몸매가 아까운, (제 생각에) 다소 아쉬운 초이스의 비키니를 입은 스타들인데요~

I. 첫번째 그룹: 우중충한 프린트와 색상

1. Notting Hill 에서 그토록 우아하고 아름답던 Julia Roberts (줄리아 로버츠), 할리베리보다 한 살 어린데 안타깝게도 좀 비교되네요~ 너무 high rise 라 할머니 팬티처럼 보이는 bottom 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굉장히 우중충한 실내수영장용으로 할머니들도 꺼려할 듯한 프린트~ 상큼상큼 프리티우먼으로 돌아와주thㅔ염~

2. Transformer 2에서 볼 수 없어 안타까웠던 뇌쇄적인 눈빛의 섹시스타 86년생 Megan Fox (메간 폭스), top의 몸빼바지 무늬가 아쉽네여~

3. 92년생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올드한 뱀피 프린트의 비키니를 입고 심각한 표정으로 사진에 찍힌 Miley Cryus (마일리 사이러스). 디즈니 스타답게 귀여운 미소를 가진 데다가 나이가 나이인만큼 앞으론 좀 더 깜찍하고 발랄한 룩을 기대해보아요~

4. 귀여운 Suri (수리) 출산 후 줄곧 할머니패션만 고집하고 있는 78년생 Katie Holmes (케이티 홈즈). 사이언톨로지의 영향인가? 비키니도 역시 칙칙~ 일관성 돋네예.

5. 얼굴이 잘 안 나와서 그렇지 이 사람은!! 이 사람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야생마 Adriana Lima (에이드리아나 리마) 라는…!!! 태닝자국�� 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폼이 안 나는 스트랩리스를 입은 건 이해하지만 같은 81년생, 같은 아기엄마인데 Alessandra Ambrosio 와는 대조적인 선택의 올드한 비키니가 아쉬워라~ (ft. MC유의 실패한 유행어)

6. 이 분은 슈퍼모델들의 슈퍼모델! 80년생 Gisele Bundchen (지젤 번천) – 제 취향이겠지만 애니몰프린트는 왠만큼 화려하게 큰 무늬가 아니면 이렇게 칙칙해보일 수 있고 또 너무 화려하면 trashy 해보일 수 (싸보일 수) 있는, 속옷이 아닌 비키니로는 다소 위험한 듯한 프린트같아요~ 축복받은 몸매의 이 분이 입었는데도 이렇게 보인다니, 제가 입었으면 그냥 할..모…니…

7. 85년생 디즈니배우 출신 Ashley Tisdale (애쉴리 티스데일) – 워낙 알흠다운 몸매라 보통은 쭈구리패션의 대명사가 될 수 있는 스트랩리스도 훌륭하게 어울리네요~ 요 비키니는 예쁘다면 정말 예쁠 수 있는데 저는 요란한 프린트는 스카프에나 어울린다는 주의인지라~ 파란색 bottom 은 상큼하고 이뻐요~

II. 두번째 그룹: Mix & Match 가 아닌 Mismatch

8. Leonardo DiCaprio 의 연인으로 유명해졌던 85년생의 이스라엘모델, Bar Refaeli (바 라파엘리). 흠잡을 데 없는 몸매에, 단순한 올 블랙 비키니의 단조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믹스매치- 시도는 훌륭했지만 bottom 의 design 과 프린트가 꼭…뭔가로 인해 지저분해진 속옷을 연상시킨다능…

9. 재미는 없었지만 어쨌든 유명했던 영화인 Troy (트로이)에서의 Helen 역할로 항상 여신같기만 한 Diane Kruger (다이앤 크루거). 76년생의 나이에 20대 몸��를 자랑하는 축복받은 분이지만 고상하다면 고상할 수도 있는 비키니룩이 너무 하얘서 눈이 부실 지경인 피부를 더욱 수수해보이게 하는 듯~ 저렇게 삼각형에 얇은 끈으로 이어진 비키니는 너무 속옷같아보여서 왠만해선 어울리기 힘들 것 같아요~ 페도라에 가디건으로 햇빛도 피하고 멋스러움을 더했지만 블랙앤화이트 bottom 이 약간 아쉽네요~

III. 세번째 그룹: 안타까운 shape or color 의 비키니 top들~

10. Reality TV쇼 The Hills (더힐즈) 의 출연자였던 85년생 Whitney Port (위트니 포트). 패션PR에 몸담고 있어 도전정신 충만한 건 알겠지만 조선시대 자개장 무늬의 여전사스탈 shape 의 비키니는 아니아니 아니돼오~(ft.허경환)

11. 87년생 배우 AnnaLynne McCord (애나린 맥코드). 악역전문배우답게 글레디에이터같은 비키니와 어울리는 포즈. 하지만 위트니 포트처럼 이런 모양의 비키니 top은 누가 입어도 몸매가 예뻐보이진 않을 듯 하네요~

12. 이 분은 다름아닌 “One day you’re in, the next day you’re out” 을 외치시는 프로젝트 런웨이의 호스트, 특이한 “out”발음이 귀여운 독일출생 모델, Heidi Klum (하이디 클룸)이에요~ 73년생이지만 완벽한 바디를 자랑하는 데 비해, 저 13살짜리에게나 어울릴듯한 핑크&화이트 깅엄체크무늬는 약간 에-라. 그리고 다시 한 번, 태닝할 땐 효자, 패션엔 불효자인 스트랩리스의 실체.

13. 섹시의 대명사, Salma Hayek (셀마 헤이엑). 66년생으로 할리베리와 동갑이네요~ 66년 물이 좋았나BoA요~ 옆모습만 나와서 그런지 화장을 안하니 더 어려보이네요~ 하지만 러플비키니는 좀 아닌 듯 해요~ 저 에메랄드색은 원래 이 분한테 잘 어울리는 색인데 러플과 합쳐지니 다소 유치해보이는 점이 아쉽네요~

[부 to the 록] – 트라이앵글 비키니는 마른 사람에겐 NG

14. 범접할 수 없는 고귀함의 72년생 Gwyneth Paltrow (기네스 팰트로우). 여기선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사진이지만 몸매가 정말 아름답다~ 이 분까지는 그나마 심한 NG는 아니지만 패딩이나 와이어 없는 트라이앵글 비키니는 정말 풍만한 킴 카다시안이나 빅시모델 급이 아니고서야 섹시하게 보이기 힘든 스타일~ 조금 더 모아줄 수 있는 비키니였다면 그야말로 섹시터졌을 듯~

15. 모델계에 미란다커가 있다면 배우계엔 Kate Bosworth (케이트 보즈워스)가 있다! 언제나 러블리한 83년생 미녀배우~ 그러나 그녀마저도 완벽히 극복하진 못한 노란색의 저주 – 따로 보면 더없이 상큼하고 봄같은 노란색 – 몸에 걸치면 정말 어지간해서는 어울리기 힘들다는 그 노란색을 비키니색상으로 선택, 그녀이기에 그나마 상큼하지만 사실 선뜻 선택하기 힘든 색상이죠~?

그리고 다시 한 번, 트라이앵글 비키니는 편하긴 한데 벗겨지기도 쉽게 벗겨지고 굉장히 빈약해보이게 해주는 스타일~

16. 왠만한 슈퍼카만큼의 돈이 투자되었다는 소문이 있는 Demi Moore (데미 무어)의, (미쿡나이로 49세의) 나이를 알아볼 수 없게 하는 퍼펙트 바디도~ 트라이앵글비키니를 만나면 쬐끔 더 빈약해보일 수 있다는~ 하지만 여전히 섹시섹시~ 이런 녀성을 두고 바람핀 애쉬튼 쿠처 미오 ㅠㅠ

17. 짐캐리의 <마스크>에서 숨막힐 듯한 섹시함+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Cameron Diaz (카메론 디아즈) 마흔 살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최고의 각선미를 자랑하지만 탑이 약간 아쉽네여~

18. 드라마 The O.C.에서 귀여운 Summer역할을 맡았던 81년생 Rachel Bilson (레이첼 빌슨). 항상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에 어두운 자주빛의 톤다운된 색상보다는 좀더 상큼한 색이 어룰리지 않았을까? 그리고 스트랩리스디쟌에 끈만 추가된 저 top은 태닝에도 비추이고 몸매보정에도 비추~

IV. 네번째 그룹: 속옷 혹은 비키니?

19. 일명 똑뚜미 (talk to me의 콜럼비아식 발음)여사로 한국의 모던패밀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ofia Vergara (소피아 베르가라). 의외로(?) 카메론 디아즈랑 동갑이군여~ 몸매가 아주그냥!!! 퍼펙션 그 자체네여~!!! 근데 이런 천상의 몸매를 비키니가 더 예쁘게 보이게 해주진 못하는 것 같네요. 워낙 볼륨이 좋아서 비키니탑 고르기가 좀 힘들 순 있겠지만 bottom 의 레이스장식은 좀 속옷같은 느낌도 주네여~

20. 84년생 가수 Katy Perry (케이티 페리). 그녀의 스타일이겠지만 서우가 선전하는 YES 속옷 st. 의 비키니~ 집밖에서 입기엔 좀 민망할 듯한 속옷같네여~

제 눈에는 핑크/화이트의 bandeau halter / padded triangle 스타일의 깔끔한 비키니이 제일 예뻐보이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비키니가 제일 마음에 드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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