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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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yy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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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한박스 사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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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anbears77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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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제인이네로 Toyota sienna 를 배달해 주려고 또 다시 대륙횡단길에 나선다.
가는 길에 유진네 들러서 레이아와 에어리엘을 보고 갈 예정이다.
벌써 배추 한박스 사서 적당히 익혀서 포장도 마쳐놓고, 또 유진이가 좋아하는 honey crispy 사과도 한박스 ���다.
은이의 하는 일들을 보면, 참 아이��에게 최선을 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나 은이나 그러한 엄마 아래서 자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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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nlight444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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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박스 우리집으로 보내주이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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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ka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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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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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한박스 순삭하게 만드는 달콤바삭 고구마맛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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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i-407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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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겠다고 했지만 참석한 동아리 개총^^
하 할미는 힘든데 애들이 체력 뒤집어짐 ㅠ
술먹다가… 승우가 자기 일하는 편의점 점장님이 주셨다고 냅다 한박스 들고옴 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웃기네
자기딴에는 새친구 사귈때 새콤달콤 주는거마냥 부끄러워하면서 반장 선거 할때 돌리는 간식���럼 테이블마다 다돌림ㅋㅋㅋㅋㅋㅋㅋ 승우야… 난 매실 좋아해…ㅋ
오랜만에 먹으니 맛도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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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갔다가 새벽 4시. 인생네컷으로 마무리
엥뿌삐 다죽음 나 이제… 엣푸피야….. 하 진짜 개힘들지만 나 강철체력 수업 안늦으려곸ㅋㅋㅋㅋ 수원에서 서울 첫차 타고 집 가서 샤워싸악 하고 수업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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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멋진 어른이니까💖 진짜 힘들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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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킨 먹는 나… 맨날 먹어요…ㅋㅋ 아 이거 또먹고 싶다 진짜 맛도리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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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비니 쿠츠 데려가고 맛도리 먹은다음 학교 오니까 아기가 누우ㅏ이ㅛ다.. 미안해 열쇠로 방 열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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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러팅 겁나당함 먹을꺼 주는 사람 체고🫶🏻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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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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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22iicoi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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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kingdompenguin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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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yon-marke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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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starlightmiracle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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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op9j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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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맥심 인스턴트 커피
69맥심커피믹스 커피 한박스 시켰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양이 작더라구요;; 그 이유는 제가 원두를 구입할때…원두가 다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사게 된거거든요 그래서 정말정말 맛나게 잘 마셨어요~ᄒᄒ 사실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달달한것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객관적으론 별로 였네요~ 다음엔 저도 아이스커피를 마셔야겠습니다!! ᄏᄏ다들그 진지한표정으로 날보네ᄏᄏᄐᄏᄀᄁᄒᄍᄄᄌᄉᄇᄅᄋᄆᄃ쟈ᅢᅣᅤᅥ먀ᅧᅫᅦᅨᅩᅮᅳᅡᅵ러나저분진짜웃겨욬ᄏᄏ 아근데이번주안에도본다는건뭔가여….??!??……#김혜연트위터업뎃 #홍대데이트 #일상 #��통 #인친 #맞팔환영 #데일리그램 #셀스타그램 #daily #insta #selfie #follow4f..do we back to @jaykim_wonhan todadi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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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fb44fddf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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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ndlee2023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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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ia-mill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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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부드러운 영양간식♥엄마표요리 [감자샐러드] / Mom's Cooking Potato salad" 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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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kol3dd32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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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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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스 다 먹을 때까지 절대 실패 없는 귤 보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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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right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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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바스찬. 클레인. 달튼
키스하면 상대가 자길 사랑하게되는 저주의 셉보고싶다.
처음엔 꼬시기 편해서 ���았는데 이게 사랑이 안이뤄지면 사랑이 집착이 되고 광적으로 변하는걸 봐버린뒤론 절대 키스안하는 셉.
근데 워블러들이랑 술게임하다 걸려서 커트랑 키스하게됨.
커트는 블레인을 좋아하고있었는데 블레인은 계속 부정하며 밀어내다가 슬슬 자기감정을 자각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커트가 셉이 좋다는거임.
뭐?
이게뭐람... 하고있는데 셉이 블레인을 급하게부름.
블레인에게 사실대로 얘기하는 셉.
그리고 자기 좀 도와달라고 함.
셉 얘기를 믿는 블레인은(아니라고하기엔 커트가 갑자기 셉을 좋아할리가 없었음) 셉을 도와서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로함.
일단 지나온일들을 살펴보자.
블: 언제부터?
셉: 15살부터.
블: 그럼 3년밖에 안된거네?
셉: 끔찍한 3년이었다고.
블: 처음 시작은 누구였는데?
셉: 이름은 기억안나. 양다릴 걸쳤는데 왜그랬냐고 묻길래 아무 생각없이 사랑받고 싶어서라고 했어. 그 사랑 잔뜩 받게 해주겠다며 내게 저주를 걸었어. 처음엔 좋았어. 꼬시기 쉬웠으니까. 그런데 전화가 끊기질않는거야. 차단해놔도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었어. 아침마다 문앞엔 장미 꽃이 놓여있고 밤에 침대위엔 잘자란 쪽지가 있었어. 나중엔 걔네 부모한테 전화를 했어. 그랬더니 어느날은 내 방을 난장판으로 한뒤 그 가운데서서 자길 사랑해주지않으면 불지르겠다고 했어. 다행히 경찰이 와서 제압해 데려갔지만 그 뒤 걜 다시 보진 못했어. 그때만해도 우연일거라 생각해 다른애에게도 키스했어. 그런데 이번엔 내차에 기름을 붓고 있더라고.
블: 그럼 커트도 그렇게 되는거야? 뭔가 방법이 있겠지? 푸는방법이 있을거아냐.
셉: 몰라 한 세명 그렇게 되는거 보고 그 뒤론 키스 한번 안해봤다고.
둘은 저녁내내 열심히 고민했지만 방법을 찾지못했음.
그나마 가능성있는게 처음 저주를 건 사람을 찾는건데 셉은 그사람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음.
한편 커트는 셉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흥얼거리며 셉의 기숙사 방으로 향하고 있었음.
커트가 기분좋게 문을 두드리자 나온건 블레인이었음.
컽: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블: 커트!
컽: 호..혹시... 너네... 지금까지 내 뒤에서~~?!!!
블: 아 아냐!!! 아냐!!!!절대아냐!!!진짜절대아냐!!!!!!!!!아니야아악!!!!!!!!
컽: ....그..그래.. 진정해...
셉:(좀상처)
셉에게 수줍게 웃으며 꽃을 내미는 커트를 보며 벽에 ���마를 콩콩박던 블레인은 갑자기 방법이 떠올랐음.
사랑을 이루면 풀어지지않을까? 사랑을 못돌려받으면 미친댔으니까...
아니 근데 그럼 앞사람들은 어케된겨...;;;
블레인은 얼굴을 꾸기고 있는 셉에게 입모양으로 외쳤음.
블: (꽃을 받아!)
셉: 뭐?
블:( 꽃!을!받!아!)
셉: 꼬출받아?
답답한 블레인이 열심히 커트의 꽃을 가리켰음.
그제야 알아먹은 셉이 커트의 꽃을 받아주자 커트의 눈이 커지면서 볼이 빨갛게 물들었음.
커트는 계속 나오는 웃음을 누르며 나 가볼게 하고 깡총깡총 뛰어갔음.
셉은 커트가 간걸 확인한후에 블레인한테 꽃을 왜 받으라한거냐고 물어봤음.
블레인은 어쩌면 니가 커트에게 사랑을 돌려주는게 답일지 모른다고했음.
최대한 진심인것처럼 데이트도 가고 그러라고.
커트가 자기가 사랑받고있다고 느끼면 저주가 풀릴 수 있을것같다고 말했음.
그렇게 둘의 완벽한 데이트를 짜주겠다는 블레인.
왜이렇게 열심히냐면 셉에게 하트눈 빛내는 커트를보니 슬슬 오던 자각이 빠르게 와서...
이거 빨리 해결돼야 커트에게 진짜 사랑을 돌려줄 수 있을테니까.
블: 커트가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야해!
셉: 에... 데이트 잡으란거지?
블: 데이트? 그냥 데이트론 안돼. 제대로 해야한다고 그냥 영화좀 보고 미니골프 치는 수준이 아니라 완벽해야해. 이건... 수퍼데이트야
셉:...수퍼데이트? 그거 완전 찐따ㄱ-
블: 너 저주풀 맘이 있긴 한거야?
블: 걱정하지마. 내가 다~ 도와줄거니까 (갑자기 노래시작함)
셉: 야.. 진짜..? 지금? 여기서 부르는거냐?
블:(노래중)
https://youtu.be/Ls7yzo9iSlo
블레인이 멋진 데이트를 준비할 동안 셉은 블레인이 시킨대로 얌전히 커트의 구애를 받아주고있었음.
주말내 집에서 쿠키 한박스 구워와서 수줍게 내미는거 얼굴에 경련날듯 웃으며 받아주고. 점심때 옆에 착달라붙어서 자기 입에 음식 쑤셔넣어주는것도 다 받아먹고.
옆에서 열심히 피부관리팁 얘기해도 그러시던지 그러던지 하면서 듣고 있고.
워블러 연습때 세레나데 부르는것도 조용히 듣고있고.
제발 이방법이 통해야할텐데.
나중에 커트 놀릴생각을 위안삼으며 세레나데 영상은 찍어놨음.
일단 셉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미쳐날뛰던 커트의 관심도 서서히 진정됐음.
여전히 눈은 하트눈이지만 전처럼 새벽같이 셉 방앞에 서있지않고 계속 팔이나 허벅지를 만지려하지도 않고 말할때 자꾸 목에 얼굴을 들이대지도 않았음.
여전히 셉을 보면 졸졸 따라와서 옆에 앉긴했지만.
덕분에 셉의 마음도 조금 편해졌음.
하지만 어느날 커트가 힝구돼서 졸졸 따라오니까 셉은 또 불안해짐.
뭐야 왜저래 나 또 뭘 잘못한거지...
물어볼때까지 /_) 하고 따라다닐거같아서 셉은 크게 한숨쉬고 물어봤음.
어 그래 또 뭐가 문젠데?
커트는 셉이 자기의 기분을 알아차려줬다는거에 놀란건지 기쁜건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셉을 바라봤음.
셉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긴 했지만 시니어인 커트는 일상생활도 하긴 해야했음.
요즘 세바스찬을 제외한 커트의 고민은 지원서에 쓸게 없다는거였음.
셉도 블레인도 성적이 좋은데다 돈도 많고 활동도 많이 했음.
하지만 커트는 중간에 전확와서 고퀄리티ㅋㅋ 수업에 적응하느라 항상 a는아니었고.
공부는 탑이어도 그외 활동이 부족했기때문에 니야다를 지원하기엔 너무 텅텅 비어있는거임.
이런거 얘기할 사람이라곤 블레인과 레이첼 뿐인데 리드싱어에다 솔로곡 영상도 42215101개 남아있는 애들에게 말해봤자 속만 쓰리지.
사랑도 대학도 삼천포로 빠진다고 커트는 우울해하고있었음.
얘기를 들은 셉은 후회했음.
아씨... 왜 물어봤지 내가...
커트는 뭐 대답을 바라는거 같진 않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딱히 해줄말도 없었음.
니야다가 어떤 퀄리티를 원하는지도 모를뿐더러 커트가 뭐하고 돌아다녔는지 관심도 없고.
일단은 토닥토닥해준뒤(커트:히히) 셉은 블레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음.
블레인은 역시 이런걸로 고민1도 안해봤기 때문에 커트가 그런생각을 하고 있단거에 놀랐음.
커트를 어떻게 도와줄수있을까(혼자)고민하다가 워블러도 뉴디처럼 뮤를 올리는건 어떨까란 생각이 듬.
결국 올리진 못했지만.
뉴디가 록호쇼를 올리려고 했단건 커트에게 들어서 알고있었음.
지금 좀 부지런히 준비하면 달튼에서도 할수있을것같았음.
문제는 제작팀을 모으는건데...
일단 블레인은 이 얘길 워블러회의때 꺼내기로 했음.
그리고 셉에겐 이걸 셉이 말하고 함.
이유는 속이 쓰리긴하지만 커트가 셉이 자길 도와주고 있다고 느끼게하기 위해서였음.
워블러 회의때 셉이 이 얘길 꺼내자 웨스가 의외란 듯이 셉을 바라봤음.
셉은 커트를 콕 집어 얘기하진않았지만.
리드싱어가 아니지만 공연예술쪽으로 지원하려는 시니어들을 위해 연극부와 협업해 뮤지컬을 올리는게 어떻냐고했음.
표값은 기부하기로하고.
워블러들은 그럴시간이 어딨냐고하는쪽과 좋은생각이라고 하는쪽으로 갈렸음.
웨스 데이빗 세드는 찬성하는쪽이었음 워블러 모두가 하는것도 아니고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고 자선공연이니 학교지원도 받을수 있을거였음.
하지만 워블러는 합창부라 이걸 워블러만의 이벤트로는 못한다는걸 지적했음.
커트는 셉이 자길 위해 저런 안건을 꺼냈다고 생각해서 감동했음.
회의가 끝난뒤 셉에게 다가가 고맙다고 웃으며 인사했음.
셉은 사실 지가 한 일도 아니었지만 커트의 미소에 괜히 뿌듯해졌음.
연극부와 잘 상의가 된 뒤 자매학교와 함께 넥스트투노멀을 올리기로했음.
커트는 게이브역을 따냈음.
셉과 블레인은 커트가 오디션을 준비할때부터 역을 따낼때까지 계속 옆에 있어줬음.
블레인은 셉을 불러 조용히 티켓을 건냈음.
레스토랑도 공연도 밴드도 다예약됐으니 데이트날짜만 지키면된다고.
셉은 이제 거의 다 끝났구나란 생각에 좀 울뻔했음.
좋아 밑밥은 다 깔았으니까 이 데이트로 험멜을 뻑가게해보자고!
블레인은 신나서 커트를 부르러 가는 셉을 보며 커트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이 일들을 다 기억할까 생각했음.
데이트는 토요일이었음.
너무 맘을 놔버렸던걸까.
오랜만에 가벼운 맘으로 학교내 카페에 앉아있던 셉은 귀여운 남학생하나와 눈이 마주쳤고...
그다음은 침대위였음.
바쁜 셉이 알지 못한건 같이 숙제하자고 찾아온 커트가 그걸보고 황급히 달아났다는 사실이었음.
블레인은 갑자기 울며 찾아온 커트에 깜짝 놀랐음.
커트는 블레인에게 안겨서 엉엉 울며 셉이 자길 사랑하지않는다고 했음.
이말을 들은 블레인은 가슴이 철렁했음.
애써 아닐거라고 셉이 실수한거라고 너네 데이트도 잡지않았냐고 커트를 달랬음.
컽: 날 사랑한다면 어떻게 데이트가 이틀밖에 안남았는데 딴놈이랑 뒹굴수있어?!
블:(그러게...)
그날밤 블레인은 셉에게 미쳤냐며 장문의 문자를 보냈음.
오랜만에 섹스해서 기분좋았던 셉은 그 문자를 보고 욕하며 벌떡 일어남.
급하게 커트 기숙사방으로 달려가 커트를 불렀지만 커트는 문을 열어주지않았음.
그렇게 둘이 대화도 안한채로 데이트전날이 되고 그날 밤 잠들기 전까지도 셉은 내일 데이트장소에 나가야하나 고민했음.
커트는 저주전에도 이미 셉에게 어딘가 살짝 미쳐있는 애였기 때문에 셉은 이번일로 나타날 광기의 커트에 몸을 떨었다한다.
토요일.
블레인의 기상콜로 겨우겨우 준비한 셉은 이번에도 망치면 커트가 셉 차 부술때 같이 휘발유를 부어버리겠다는 블레인의 협박을 들으며 약속장소로 갔음.
아니 그래서 커트 오긴 하는거냐고.
커트는 만나기로한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보아하니 화가 난거같긴한데 미친거같진 않았음.
이틀만에 둘은 제대로 인사했음.
셉이 전에 일을 사과해야하나 고민할때 커트는 셉얼굴은 보지도 않은채 조수석에 올라타 안가냐고 물었음.
블레인이 열심히 짜준 수퍼데이트는 순조롭게 진행됐음.
예매해준 공연에 끝내주는 저녁까지 먹은 둘은 불꽃놀이를 한다는 카니발로 갔음. (블레인이 이거 이 하루에 다 볼수있��� 열심히 날짜짰다)
처음엔 셉쪽은 쳐다도 안보던 커트도 어느순간 화난건 잊고 밝은 얼굴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음.
그런 커트를 보며 셉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때 하늘에서 불꽃들이 터졌음.
세바스찬 저거봐! 하며 셉의 옷을 끌어당기는 커트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음.
셉도 괜히 같이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음.
블레인이 코치해준대로라면 지금이 키스타이밍인데.
그걸 셉도알고 커트도 아는데.
셉은 뭔가를 원하는 커트의 눈만 바라볼뿐 키스는 하지 못했음.
커트는 멋쩍게 미소지으며 다시 하늘을 바라보았음.
셉은 하늘에 더이상 불꽃이 터지지않을때까지 커트만 바라봤음.
밤이돼서 셉이 커트를 집까지 데려다줬음.
다왔는데도 누구도 입을 열지않았음.
한참 조용하던 차에 셉이 먼저 입을 열었음.
셉: 커트 나 할말이 있어. 사실 이 데이트는... 이건 내 생각이 아니었어. 이거 다 블레인이 짜준거야. 공연도 식사도 불꽃놀이까지.
컽: 알아
셉: 안다고?
컽: 네가 날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단거 알고있었어. 그래도 내가 더 많이 좋아하면 언젠가는 그거에 반의 반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했었어. 사실 나 네가 다른 사람이랑 있는걸 봤을때도 그렇게 화나지 않았다? 넌 그저 날 받아줄뿐이란거 알았으니까. 이것도 블레인 생각이란건 진작에 알았어.
셉: 그런데 왜 아무말도 하지않은거야?
컽: 넌 계속 같이 있었잖아. 블레인이 짜준 데이트, 언제든 중간에 끝낼수도 있었어. 그런데도 넌 끝까지 나랑 같이 있어줬잖아. 그거면 됐어. 네가 날 신경쓰고 있단걸 느꼈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그것만으로도 이건 나한테 최고의 데이트였어.
커트는 웃으면서 차밖으로 나갔고 현관으로 걸어갔음.
그때 커트의 말에 벙쪄있던 셉이 급하게 커트를 따라가 멈춰세웠음.
그리고 문앞에서 커트에게 입맞췄음.
집으로 돌아온 셉은 아까의 키스를 생각하며 침대에 누웠음.
이제 어떻게되는거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음.
과연 월요일에 다시 만나는 커트는 어떤커트일지.
커트에게 관심받은 요 며칠.
정신없이 보내긴했지만 그 어떤 때보자 심심하지않았던 며칠이었음.
커트의 관심도 생각해보면 싫지만은 않았고 블레인과 으아악하며 계획 짠것도 지금보면 또 웃기고
월요일에 만약 커트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며 자길 싫어하게되는건지.
그럼 지금까지 친해진건 다 무효가 되는건지 궁금했음.
일요일 셉은 블레인에게 확인 문자를 보냈음.
블레인은 아직 커트에게 아무 문자도 오지 않았다고했음.
그럼 저주가 풀리지않은걸까?
월요일.
오전엔 셉과 커트의 시간표가 겹치지않아서 셉은 초조하게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음.
복도끝에서 커트가 달려와 뺨이라도 후려갈기는거 아닐까 복도를 다닐때 긴장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음.
블레인에게 문자조차 오지 않았음.
점심시간.
셉이 식판을 들고 자리를 찾는데 블레인과 함께 앉아있는 커트가 보였음.
확인은 ��야하니 셉은 그 테이블로가서 앉았음.
커트가 자길 완전 무시하거나 화를 낼거라는 셉의 예상과 달리 셉을 본 커트는 볼을 살짝 붉힌채 인사했음.
뭐야 저주안풀렸어? 하는 생각으로 블레인을 봤는데 블레인 표정이 묘하게 기분상해 보이는거임.
셉이 계속 쳐다보자 블레인은 짜증스럽게 한숨을 쉬고 폰으로 뭔가 열심히한뒤 다시 집어넣었음.
그리고 바로 셉의 폰이 울렸음.
블레인의 문자였음.
점심먹고 봐.
식사후 커트를 먼저 올려보낸 블레인은 셉을 자기방으로 끌고갔음.
셉: 뭐야? 저주안풀렸어?
블: 문제가 생겼어. 하지만 괜찮아. 네가 사실대로 얘기만 해주면 돼.
셉: 뭔소리야?
블레인왈 커트의 저주는 예상대로 풀린거같았음.
오늘 아침 커트를 봤을때 커트의 표정이 근심가득해보였음.
무슨일인가 물어보니 자기가 언제부터 셉을 좋아한건지 모르겠지만 자기랑 셉이 사귀게 된거같다고 하는거임.
셉을 좋아한 기억은 있는데 왜 좋아한지도 모르겠고 지금도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셉과 토요일에 한 데이트가 너무 설렜던 커트.
처음한 데이트였고 그리고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그게 착각이 아님)+애정어린 키스까지 받았다는거에 커트는 이미 들떠있었음.
내가 왜 좋아하는지 몰라.
하지만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있어보고 싶어가 커트의 마음.
게다가 셉이 자길 위해 뮤지컬 제안도 했다는게 또 커트가 셉에게 호감을 갖는 이유였음.
커트에게 이 얘길 전부 다 들은 블레인은 환장할 판.
애초에 셉은 커트 안좋아하고
커트는 저주땜에 셉을 좋아했던거며
커트가 설레하는 요소들은 다 지가 판을 짜준거임.
하지만 이걸 자기가 커트에게 말한다면 오히려 사이가 틀어질수있다고 본 블레인은 셉이 지 입으로 직접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했음.
블레인의 말을 들은 셉은 일단 알았다고했음.
얼굴이 핀 상태로 방을 나가는 블레인을 보는 셉의 기분은 복잡미묘해졌음.
거의 다 해결이 된건데 왜이렇게 후련하지않을까.
왜 기쁘지않을까.
왜이렇게 뭔가를 잘못한 기분일까.
워블러 연습이 끝나고 셉은 문앞에서 자길 기다리고있는 커트를 발견했음.
왜 블레인이랑 같이 안가고...
커트는 셉과 교내 카페에 같이 가려고 기다렸다고 했음.
이때가 좋은기회였음.
하지만 둘이 자리에 앉고 셉이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커트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버렸음.
네가 멋진 데이트에 초대해줬는데 주말 내내 연락못했었다고.
셉은 당장 소릴지르고싶었음.
하지만 사실을 모르는 커트는 입을 다물줄 모르고 셉이 얼마나 좋은사람인지 왜 자기가 주말에 연락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얘기했음.
커트는 데이트후 자기의 맘을 이해하고 정리하느라 연락하지 못했다 했음.
그리고 결국 셉에게 호감이 있단걸 받아들이기로했다고...
그렇게 말하는 커트가 큰결심을 한 사람처럼 보였던데다 눈이 너무 반짝거려서 셉은 그저 고개만 끄덕이며 자기도 모르게 고맙다고만 하고 헤어져버렸음.
다음날부터 커트와 셉은 계속 같이 다니게 됐음.
셉은 이 자리가 너무 불편했지만 한편으론 안심이됐고.
커트는 셉을 좋아하려고 노력하다못해 이미 자기최면에 걸린상태였음.
드디어 자기도 관심받고 있고 자길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단 생각에 커트는 빠져있었음.
블레인은 차분히 셉이 사실을 말하기를 기다렸음.
하지만 셉은 커트에게 사실을 말할기미가 안보이고 초조해하던 블레인은 셉에게 배신감까지 느끼기시작함.
내가 니 좋자고 그렇게 난리를 친줄알아?
뮤지컬 공연 전 마지막 리허설을 마친 커트를 보러간 블레인은 셉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있는 커트에게 이거 사실 자기 아이디어였다고 다 말해버렸음.
커트는 믿지않았지만 블레인은 멈추지않았음
셉에 저주에 대해서도 말했음
블: 잘 생각해봐! 언제부터 네가 세바스찬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쩌다 데이트하게 됐는진 기억나?
커트는 입만 뻐끔거리며 대답하지못했음.
블레인은 뒤에 서있던 셉에게 사실대로 얘기하라며 재촉했음.
커트는 셉이 아니라고 웃어넘기길 바라며 셉을 바라봤음.
셉은 커트와 블레인을 번갈아보다가 블레인의 말이 사실이라고 대답했음.
자기는 키스하면 상대가 자길 사랑하다가 미치는 저주에 걸렸고 커트는 그 피해자였다고.
커트를 정말 좋아해서 잘해준게 아니라 그저 저주를 풀기위해 그랬을뿐이었다고.
셉은 이번에야말로 커트가 자기 뺨을 세게 후려칠걸 기대했지만 커트는 눈가가 붉어진 상태로 셉을 바라보다 뒤돌아 사라져버렸음.
블레인은 그제야 자기가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어 한숨을 푹 쉬었음.
셉은 그저 커트가 떠난 자리만 바라볼뿐이었음.
공연날 뉴디애들도 커트의 공연을 보러왔음.
커트가 주연을 맡는다고 신나서 난리치던걸 아는 핀과 허드멜 가족들도 빠지지않고 왔음.
토 일 이틀공연이었고 오늘이 첫공이기 때문에 오늘은 뒷풀이가 없다는걸 아는 블레인은 커트가 분장 지우고 나올때까지 기다렸음.
블레인은 커트에게 사과하고 사실을 말하지않은 이유를 설명했음.
그리고 셉을 도왔던 이유도.
커트는 셉에게도 블레인에게도 화가 나있었음.
블레인에게 화났던건 일단 자기가 제정신이 아니었던걸 알면서도 그 사실을 숨기고 자길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음.
그래도 이건 나름 커트의 마음을 상하지않게하려했다는 이유가 있으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었음.
하지만 지금까지 커트 마음을 계속 거절해 왔으면서 갑자기 자기가 커트와 사귀고싶으니 커트가 셉을 좋아하지않게 하려한건 용서가 쉽게 되지않았음.
지가 뭔데.
그럼에도 커트는 블레인에게 계속 화나있기 힘들었음.
커트는 갑자기 이 모든일에 피곤해졌음.
며칠전만 해도 사랑을 해보고싶고 사랑을 받고싶었는데 이젠 모르겠는거임.
블레인의 고백에 커트는 지금당장은 뭔가를 하고싶지않다며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했음.
커트와 블레인은 다시 전처럼 친구로 지냈음 둘다 맘에 걸리는게 있었지만 굳이 꺼내지않았음.
다행히도 공연을 마친후엔 이런저런일로 세바스찬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음.
오디션 준비도 해야했고 지원서에 쓸 활동들과 공부에도 계속 신경써야했음.
워블러 연습때나 셉을 제대로 볼 수있었는데 셉은 몇번 모른척 커트에게 장난걸었다 무시당한 후로는 더이상 커트를 건들지 않았음.
처음에 셉은 블레인에게 짜증이 나 있었음.
커트에게 사실대로 말해버리고.
근데 이건 뭐... 원래 말하기��� 했던걸 지가 말안했던거였으니까..
커트가 귀찮긴했어도 같이 지낸 정이 있어서인지 상처주고싶었던건 아닌데 자기한테 화도 안내고 울면서 돌아서는 커트땜에 셉은 계속 죄책감이 들었음.
그러고나서 보니 아니 블레인은 또 멀쩡히 커트옆에 친구처럼 있는거임.
아니 왜 나는 무시하고 쟤는 봐주냐?
혹시나해서 분위기 좀 풀어볼까 장난도 쳐봤는데 돌아온건 커트의 차가운 눈빛뿐이었음.
아니 왜 나한테만 이래?
커트가 오디션을 보는 날.
보기직전까지 커트는 계속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음.
블레인에게 홀딱벗고 춤춘단 말까지하자 블레인이 당황하며 커트한테 잠시 머리 좀 식히고 오라고 했음.
커트가 모르고 있던건 셉도 커트의 오디션을 보러갔단거였음.
복도에서 마주치자 커트는 속으로 욕을 하고 피하려했지만 셉이 다급하게 커트를 불렀음.
셉은 자긴 그냥 응원해주러 온거라며 넌 분명 잘할거라고 장미꽃 한송이를 내밀었음.
컽: 이것도 블레인 생각이야?
셉: 아니. 이건 전부 나야.
그러고 휙 돌아가버려서 커트는 뭐라 말도 대답도 못했음.
블레인이 부르는 소리에 커트는 여전히 벙찐 상태로 무대로 돌아갔음.
오디션이 끝나고 나름 좋은 소리도 들은 커트는 어찌됐든 이젠 내 손을 떠났다는 생각에 다리에 힘이 풀렸음.
불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후련하고 안심되기도 했음.
객석에서 지켜보던 블레인은 커트를 꼭 안아줬음.
블레인보다 더 뒷쪽에 안아있던 셉은 그걸 지켜보다 자리를 떴음.
이뒤는 빠르게 전처럼 돌아갔음.
커트는 셉이 가끔 깝치는걸 받아주고 가끔 언쟁을 하기도했음.
블레인은 그걸 눈을 굴리며 지켜보다 도가 넘었다싶거나 피곤해지면 커트를 달래서 방으로 데려갔음.
커트와 블레인은 늘 붙어다렸음 .
커피데이트도 계속했고 주말에도 만나서 어울렸음.
하지만 친구에서 더 나아가진 않았음.
커트의 니야다 합격발표가 난 날 블레인은 커트에게 다시 한번 고백할까 고민했지만 또 다시 커트의 기분을 이용하는거 같아 결국 하지 않았음.
언젠가 기회가 또 오겠지.
대회우승을 뉴디가 가져간 후부턴 워블러는 교내외 행사들을 다니며 공연했고 학기말에는 다들 노는 분위기였음.
워블러를 꽉잡고 있던 웨스도 이번에 졸업하고 워블러의 아이돌 블레인과 셉도 다 졸업생이라 다들 조금이라도 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음.
하나 둘 대학합격발표가 나기시작했을때 데이빗이 집에서 워블러파티를 연다고 공지했음.
블레인과 셉은 저주가 풀린 후 둘이서만 얘기를하거나 따로 문자를 한적이 없었는데 (술먹고) 토하러간 커트를 기다리는 블레인에게 셉이 다가왔음.
셉: 왜 고백안했어?
블: 뭐?
셉: 고백한다며. 왜 고백 안했어?
블: 아... 했어. 했는데...
셉: 차였냐?
블: 시기가 안좋았던거 같아. 커트도 많이 혼란스러워 했고. 기분도 상했었고. 그래도 우린 계속 친구니까..
블레인은 아까 커트가 토하러가기 전 자꾸 셉이 자기에게 해주었던 말들과 자길 바라보던 눈빛을 그리워한다고 했던걸 셉에게 얘기해주지 않았음.
블레인은 커트가 화장실에서 좀 더 늦게 나오길 바랬음.
셉은 한참 들고있던 컵을 바라보다가 요즘 자꾸 수퍼데이트때의 커트가 떠오른다고 말했음.
블: 그런걸 왜 나한테 얘기하는거야?
셉: 너밖엔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만약에... 내가 커트에게 이 얘길 한다면 걔가 내 말을 믿어줄까?
블레인이 뭐라 대답하기 전에 커트가 창백해진 얼굴로 화장실에서 나와 블레인에게 기댔음.
블레인은 커트를 감싸안고 셉에게 고개짓으로 인사한뒤 자리를 떴음.
졸업식날.
학생들 대부분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하나둘 자리를 떴음.
커트가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생활과 작별하기위해 이제는 텅 빈 기숙사방을 둘러 보고있을 때 노크소리가 들렸음.
커트는 문밖에 있는 셉에 놀랐음.
얘가 왜 여깄지?
셉은 평소같이 약오르는 얼굴로 웃고 있었음.
셉: 이제 당분간 네 게이페이스도 볼 일 없겠네?
컽: 우리 미어캣이 많이 아쉬운가보네~
셉: 아쉽지. 맘이 아주 찢어져. 아무래도 새 게이페이스를 찾을까봐.
셉: 그래도 커트험멜만큼 웃긴 옷을 입고 시끄러운 게이페이스는 또 없을거야.
셉: 마지막으로 부탁하나만 해도 돼?
컽: 뭔데?
셉: 마지막이니까. 작별인사로 키스해줘.
커트는 매일 밤 자길 외롭게 만들었던 기억들을 떠올렸음.
만약 키스를 해서 다시 저주에 걸린다면 그 기억들을 떠올리고도 모른척 행복해할수있을까?
사실 셉이 하려던 말은 저게 아니었음.
머릿속엔 계속 있었지만 그래도 말은 안아달라고 하려고했단 말임.
그런데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 게속 맴돌던 말이 튀어나와버렸음.
커트는 셉이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셉의 표정을 살폈지만 이놈이 뭔생각을 하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었음.
커트는 한참 셉을 바라보다 크게 한숨을 쉬고 셉에게 다가갔음.
그래 마지막이니까.
셉은 커트와 키스한 뒤 커트의 감겨있던 눈이 떠지는걸 지켜봤음.
커트는 셉의 눈을 바라보다 미소짓고는 방을 나가버렸음.
잘가 세바스찬.
세바스찬은 그뒤로 누구와 키스해도 상대가 셉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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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저주는 셉이 감정을 담은 키스를 해야 풀림
+ 블레인은 뉴욕대 커트는 니야다에 합격함
커트는 달튼 통학하지 않았음
세바스찬 저주에 걸려있던 다른 사람들은 그뒤 힘든 시간을 보내다 셉이 커트에게 키스했을때 제정신으로 돌아왔음
+ 셉은 자기에게 저주를 건 애 이름을 끝까지 떠올리지 못했음
저스틴과 제이슨 사이에서 고민중임
+ 셉땜에 저주에 걸렸던 사람들은 셉에게서 떨어진후 힘들어했지만 자기가 왜 힘든지 이유를 몰랐음
저주가 풀린뒤론 그냥 사춘기를 힘들게 보냈다고 생각하게 됨
+ 셉에게 저주를 건 사람 이름은 스티븐임
+ 허드멜 모두 커트가 세바스찬과 사귀는줄 알았음
둘이 사귄적도 없다는걸 일년뒤 알게됨
+ 블레인도 셉도 잘못짚은게
셉이 사랑을 돌려주는건 맞지만
진심이어야 하고
그냥 하면안되고 마음을 담아 키스를 해야함
이유는 스티븐은 셉이 적어도 가까운 시���내 그런 키스를 할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Tumblr media
Sebastian was cursed (whe he kisses someone and they will love him. more than love. they will cling obsessively to him.) And kurt kissed Sebastian during the drinking game. Kurt loved Blaine before but now he loves Sebastian from the moment he kissed Sebastian ... Meanwhile, kurt's best friend Blaine (who refuses and ignores kurt's heart every time, but loves kurt little by little) is looking for a way to break the curse.
kurtbastian
klaine(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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