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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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전신주설
상진이를 거꾸로 뒤집으면 죽을까 아니면 진상이 될까. 나는 종일 펜을 돌리며 그 생각을 했다. 펜은 거꾸로 뒤집어도 죽지 않는다. 애초에 펜은 살아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펜을 돌렸다. 상진이는 사내 카페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화를 낸다. 마구마구... 마구마구마구마구. 왜. 상진이는 피해망상이 있다. 내가 인터넷에 자신의 리벤지포르노를 올렸다는 심각한 망상을 가지고 있다. 상진이를 뒤집으면 진상이 된다. 그걸 느끼고 있다. 지금. 내 앞에서. 분노가 대리의 책상까지 얼추 도착했다. 파티션을 넘어서 내게 올 것이다. 나도 안다. 내 머리를 겨우 가려주는 플라스틱 나뭇잎 파티션이 분노의 기운을 못 이겨 넘실댄다. 상진아…. 집에 가라. 경비원들이 너를 신고하기 전에 제 발로 나가란 말이야. 상상했다. 상진이는 양팔이 붙잡혀 추하게 바닥을 기겠지. 상진이는 리벤지 포르노와 나를 엮으려는 상상에서, 사람들의 핸드폰 속에 남겨질 자신의 추한 모습을 상상하게 되겠다. 넘실넘실. 분노가 서서히 넘어온다. 징그럽다. 분노는 검고 깊다. 아 배고파. 배고파서 죽을 것 같다. 나는 밥을 먹고 싶다. 오늘 메뉴가 별로였던 것 같다.
-야아아아이이이개애애새애애끼이이야아아... .
친구a 의 메신저. 너 찾는다. 그러게. 나는 걸어 나간다. 상진이를 뒤집어버린 다음에 오징어 말리듯 옥상에 눕혀서 좀 말리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옥상에서 밀어버리든지 해야겠다. 나는 상진이를 처단하러 나간다. 나는 옥상에 가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상진이에게 재떨이를 던졌다. 그리고 상진이는 그 순간 이마에서 붉은 피를 끈적끈적 토해냈다. 상진이가 바라는 결말은 어차피 이거 아닌가. 원하는 게 뭐야? 상진이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상진이는 죽지 않았다. 교묘하게 나는 그 정도만 노렸다. 똑똑하니까. 나는. 상진이보다 훨씬 똑똑한 놈이다. 그런데 내가 날린 재떨이가 상진에게 제대로 추락한 것은 맞을까?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그건 고양이였다. 나는 그게 상진이인 줄 알았다. 상진이는 종종 네발로 기어다녀서 나는 그것이 상진이인 줄로만 알았다. 고양이가 대체 두 발로 걸어 다니면 나더러 어쩌라는 것인가. 털 달린 그 물체가 왜 인간처럼 걷느냐고.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이 왜 인간 행세를 하고 나를 헷갈리게 하지. 상진이가 죽어가며 삐이익 삐이익 소리를 지르길래 나는 무서웠다. 일단 자살해야 하나? 생각했다가 생각을 고이 접었다. 아직은 안 된다. ‘진짜’ 상진이를 만나서 이야기해야 한다. 내 핸드폰 ���량이 존나 작아서 니 못생긴 몸뚱이 찍을 공간 없음. 끝. 이렇게 알려줘야 한다. 씨발 상진아 나 카카오톡 차단 풀어줘. 아무튼 고양이를 던졌다. 몰라. 무서워. 나도. 저거 상진이면 어떡해. 알고 보니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까지 나는 원장에게 말했다. 원장은 안경을 올린다. 콧대가 짜부라져서 안경이 땀인지 기름인지 번들번들 추락할 것 같음 우웩. 피지 같은 게 얼굴에 둥실거린다. 정신병원 의사들은 하나같이 저렇게 생겼다.
-그러니까 상진이라는 분이 지금 내담자님께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어서, 며칠 전부터 회사를 찾아와 카페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말씀이죠.
-네.
원장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게 문제라는 거죠.
-네. 그게 다 문제죠.
-그러니까 그것들이 문제라고요.
-네 그러니까 그것들이 다 문제라고요.
-혼잣말입니다.
-네. 문제라고요.
상담실 벽은 하얗다. 하얀 벽 중간에 연한 꽃무늬가 있다. 나는 화를 참을 수 없다. 상진이가 처음 데이트하며 내게 건넨 것은 못생긴 작약 덩어리였다. 나는 상진이가 꽃을 사 온 게 너무 싫었다. 하루 종일 안고 다니면 짐밖에 더 되니. 그러자 상진이가 갑자기 길에서 울었다. 화가 났다. 나는 우는 여자들이 좆같다. 울면 다 되는 줄 아는. 인생에 면역이 없는 년들. 울면 꽃이 돈으로 바뀌기라도 하니? 우리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다. 사실 그것보다는 내가 그냥 돈이 없었을 때였다. 상진이는 어쨌거나 항상 돈이 있었고 그래서 좆같은 꽃 덩어리를 샀겠지. 상진이가 등신 같은 꽃만 사지 않았어도 우리는 그 돈으로 맥주를 한 캔 더 사서 마실 수 있었다. 우는 상진이가 싫어. 너무 싫어. 상진이를 길에 거꾸로 처박아놓고 전봇대라고 우기면 안 되나. 울고 지랄이야.... 그리고 상담실 벽에는 학위나 상들이 걸려있다. 나는 쥐꼬리만 한 월급을 처박았다. 여기 이곳에. 도산대로에 있는…. 미감이 엉망진창인…. 때에 따라서는 아방가르드하다고 우길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못생기고 낡은 건물 403호에 위치한. 개기름이 번들거리는 피지 낭종의 위험이 다분한 서울대 의대를 나온 부르주아 의사 앞에서 내 월급을 던진다.
-과거에 내담자님이 어떤 여자 분을 폭행하신 건 생각이 안 나세요?
-제가요?
-네.
아 그랬다. 나는 과거에 상진이를 때린 적 있었다. 내가 군대에 가 있을 때 상진이는 약국에서 아르바이트했다. 내가 그 약국을 찾아갔을 때 상진이는 사이버가수 아담을 닮은 멀대같은 약사와 조제실에서 키스하고 있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약병을 던졌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폭행이라니. 짜증이 나면 그럴 수도 ���지.
-그런데 상진이라는 분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세요? 내담자님의 머릿속에서는 그게 어떤 이미지에요?
-상진이가요?
-네.
-상진이는 쌍년이에요.
-그분은 여자예요 남자예요?
-그냥 있어요. 그냥 사람. 사람이죠. 상진이는.
-성별이 있을 거 아니에요.
-사람이라니까요. 인간 모르세요 인간.
시시했다. 답을 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상진이는 인간이다. 뒤집어도 죽지 않는. 땅에 메다꽂으면 죽을 수도 있는. 나는 병원을 나온다. 반차를 다 썼다. 집으로 가는 길에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도로를 가로질러 가기로 했다. 차들이 경적을 울렸다. 누군가가 나에게 욕했다. 상관없었고 나는 건너는 게 중요했다. 상진이가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범퍼가 부서진 티코를 운전하고 있었다. 차 이름이 왜 티코지. 나는 타코가 좋은데.
-상진아!
상진이가 나를 부르고 있다. 상진이는 어제 사내 카페에서 제압당하고 머리를 잘랐다. 보기 좋게 짧은 머리. 상진이 머리는 여성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갖는 스타일과 얼추 비슷했다. 내가 약통 던져서 이제 여성 인권 해방운동을 하기로 결심한 걸까. 상진이의 부모님은 보수적인데. 딸이 저렇게 머리를 자르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상진이는 그런 일로 자주 부모와 싸웠다. 상진이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지 생각했다. 상진이는 짧은 치마도 자주 입고 다니고 필라테스를 해서 허벅지가 탱탱하다. 그런데 왜 상진이는 갑자기 머리를 잘랐을까. 어차피 상진이는 상진이 엄마인지 아빠인지 (둘 중에 한 명은 없다. 예전에 울면서 말해줬다. 나는 세상천지에 불행이 편부모에서 기인하는 부르주아들이 싫다) 둘 중 한 명이 송도 센트럴 쪽에 알짜배기 건물주기 때문에 편안하고 안락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런데 왜, 굉장히 절박해 보이는 짧은 머리를 하고 왔을까. 실상은 전혀 절박하지 않으면서. 평생 배부르게 살면서. 감히. 너는. 매일매일 회사에서 쪼개지고 빠개지고 으스러지고 밟히고 이리저리 구르고 차이는 나를. 가엾게 여기는 거지. 나는 길을 건너고 상진이의 차를 응시한다. 티코를 응시한다. 티코는 앞으로 움직인다. 나는 옆으로 걷는다. 차들이 빵빵거린다. 인도로 넘어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니라니. 나는 인도로 걸었다. 그런데 자전거가 마주 온다. 나는 가까스로 피한다. 내가 자전거를 피한 건지 자전거가 나를 피한 건지 아무튼 운전자와 정반대로 피했다. 아니 같은 방향으로 피했나? 나한테는 오른쪽이고 운전자에게도 오른쪽이면 그건 같은 쪽이다. 생각해 보니 나한테는 오른쪽이고 운전자에게는 왼쪽이다. 우리는 정반대로 피하는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피했다. 나는 자전거와 부딪혔다. 상진이는 자전거 운전자에게 엄지를 날린다.
-감사합니다!
상진이가 운전자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분명히 상진이가 보낸 자전거. 나를 죽게 하려고. 나는 달렸다. 상진이를 물어뜯기 위해서 달렸다. 영동대로 한가운데에서 나는 상진이를 거꾸로 들어 도로에 처박은 후 시멘트 속에서 비는 목소리를 ��고 싶다. 그 전에 차가 먼저 왔다.
뭐지. 나는 상담실에 또다시 앉아 있다.
-기억나세요?
-뭐가요.
-내담자님이 도로에 뛰어들었어요.
-상진이는 저를 죽이려고 했어요.
-상진 씨가 누굽니까.
-의사가 되어서 그런 것도 모릅니까.
나는 상진이에�� 받은 피해를 고스란히 타이핑했다. 목이 빠져 뒈지는 줄 알았다. 의사는 이걸 펄럭이며 읽고 있다. 글을 왜 이렇게 빨리 읽어. 제대로 읽는 거 맞아?
-내담자님은 직업이 소설가라고 하셨죠.
-네.
-그럼 이건 본인이 쓴 소설이에요?
-아니요. 사실만 썼어요. 상진이가 저한테 입힌 피해를 썼습니다.
-상진이라는 분은 누구예요?
-상진이는 상진이에요. 상진이는 스타벅스에 찾아왔어요. 그리고 제 폰에 있는 자기 영상을 지워달라고 했어요. 상진이는 가끔 저한테 약을 줘요. 사귈 때 줬어요. 있지도 않은 병을 만들어서 저한테 먹으라고 했어요. 그걸 먹었어요. 저도 제가 이상한 걸 알아요.
-김상진 씨. 상진 씨가 대체 누굽니까.
상진이를 뒤집어도 상진이는 죽지 않는다. 나는 진상도 아니고 상진이도 아니다. 나는 인간인데, 분노를 느끼는 인간이다. 그런데 나는 상진이가 아니다. 그 무엇도 상진이가 될 수 없다. 백날 뒤집어도 상진이는 상진이다. 머리에 피가 잔뜩 몰리긴 하겠지. 그런데 날 더러 어쩌라고. 진상이 아니라 상진이다. 상진이는 그 자체다. 상진이는 신일수도 있다. 아무튼 상진이는 허구가 아니다.
-이 글에서 현우는 누구예요?
-그건 가짜입니다.
-가짜라고요.
-네, 그것은 가짜입니다. 그 종이는 가짜입니다. 사실은 도화지입니다.
-도화지도 종이에요.
어떤 사람이 도화지에 종이라는 말을 붙였을까. 아니다 종이에 도화지인가. 닭이 먼저냐 병아리가 먼저냐 묻는 것만큼이나 무의미하다. 그건 중요한 사실이 아니다. 중요한건 배달시킨 치킨이 늦는 순간이다. 병아리가 자라서 닭이 된다. 그래서 닭이 먼저냐 병아리가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다. 배달로는 병아리를 시킬 수 없다. 아니다. 병아리가 아니라 알이다. 알맞나. 계란. 닭이 낳는 알. 알이 낳는 닭. 뭐가 맞는 거지. 중요한 건 아니다. 도화지가 종이냐 아니냐를 떠나 똑같이 내게 무의미한 것이라는 점에서.
나는 별안간 분노를 참을 수 없다. 난 아무것도 이해하지 않는다. 나의 분노는 시시때때로 폭발해버린다. 그건 그냥 항상 그랬다.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으며 포토샵을 켜놓고 홈페이지에 띄울 팝업을 만든다. 뭐가 예쁘고 못생겼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가. 아니다. 나한테는 치킨이 중요하다. 그렇게 팝업창을 만들고 나면 디자인 시안을 제출한다.
-못생겼어요. 다시 만들어. 미대 나온거 맞아요?
나는 생각한다. 미술대학과 팝업창의 자간 사이의 관계성을 생각한다. 대리는 나를 좋아한다. 좋아했었다. 그리고 차였지. 대리는 내 엄마를 닮았다. 죽어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엄마. 옷장이나 벽장 같은 곳에 있겠지. 나는 어차피 그 집을 떠나서 잘 모른다. 지금쯤이면 오소리나 너구리나 까마귀나 독수리, 그런 것들이 엄마를 먹으려고 집 안에서 싸우고 있을 것이다. 팔목은 내가 먹니 발목은 네가 먹니 그런 쓸모없는 것��을 상상한다. 물론 엄마를 거기 처박은 것은 나다. 엄마는 나를 싫어했다. 나는 내 엄마를 닮은 대리를 바라본다.
-현우 씨, 할 말 있어요?
-네. 있어요.
-정말 왜 그래요. 현우 씨? 여기는 당신 집이 아니야.
-제 집이 아니라고요?
이상하다. 나는 방금까지 내 집에 있었다. 내 방 옷장이나 벽장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옷장인지 벽장인지 모르겠다. 옷장은 오래 그 자리에 있어서 어느 순간 벽으로 박혀 들어간 것 같다.)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방금까지 내 방이었는데, 이 여자가 나한테 괴팍하게 굴고 있다. 내 방에 들어온 건 내 엄마를 닮은 못생긴 대리님. 대리님 너무 못생겼어. 코 수술을 했는데 돼지 코가 됐어. 환불해 달라고 해. 그런데 내가 가는 정신병원의 의사도 너무 못생겼어. 의사들은 하나같이 못생겼어. 서울대 의대를 나왔는데 못생겼어. 그러면 못생겨도 되나.
-대리님 상진이 아세요?
팀원들이 나를 쳐다본다. 상진이는 이 틈바구니에서 자신을 억척스레 숨기고 나를 보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현우 씨, 자리로 가요. 아니면 그냥 조퇴하세요.
대리가 쏘아붙인다. 대리를 뒤집으면 뭐가 될까. 리대.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이년도 땅에 처박으면 살려달라고 빌겠지. 제발 좀 빌어. 제발 빌라고. 미안하다고 해. 무엇에 대해서? 그냥. 살아있어서 미안하다고 해. 너는 상진이의 편이잖아. 너는 상진이를 닮았잖아. 너는 우리 엄마도 닮았고 상진이도 닮았고 나도 닮았어. 우린 비슷해. 그러니까 씨발 자살해. 팀원들이 점점 나를 쳐다본다. 상진이는 가발을 쓰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상진아, 머리 염색했니?
나는 상진이에게 다가간다. 나는 상진이의 가발을 벗기고 싶다. 머리채를 한 움큼 쥐었는데 갑자기 내가 모르는 여자가 내 앞으로 나동그라진다. 내 손에는 검은 털 한 줌. 재만큼도 못 하는 재미없는 털들. 의미 없는 털들. 그 순간 누군가 내 팔을 붙잡는다.
-상진아?
-상진아!!!
-상진..진..상진상진..상진상진상.
나는 또 의사 앞에 앉아 있다. 팔목과 발목에는 뭐가 감겨있다. 시커먼 테이프 같은 거. 내가 엄마를 죽여서 이런 꼴을 당했다. 엄마 진짜로 미안해요. 나를 키워줬는데 아무튼 내가 예전에 잠깐 이상해서 정말 미안했어요. 지금도 미안해요. 엄마를 밀쳐서 미안해요. 나는 지금 엄마가 되었어요. 내 밑에서 뭐가 나올 것 같아. 자식 같은 거. 개자식 같은 거. 개자식을 낳는다. 나는. 개자식을 낳는다. 개새끼. 오리새끼. 그냥 새끼들이 나온다. 나는 수감되었다. 분노의 이유도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내 생각에 나는 살아있어서 분하다. 상진이를 아직 잡지도 못했는데. 왜 이렇게 상진이가 보고 싶을까. 상진이는 그래도 예전에 나를 꽤 사랑했었다. 첫 만남에 꽃까지 갖다 바칠 정도로. 해바라기였나 장미였나. 아무튼 병신같이 생긴 꽃송이들. 그런데 그 꽃송이가 너무 보고 싶어. 엄마, 나는 엄마보다 꽃송이가 더 좋아.
대학교 때는 상진이가 더 좋았다. 우리는 정말 서로를 절절하게 사랑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거였다. 상진이의 부모는 나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나는 상진이를 부인이라고도 가끔 불렀다. 상진이의 부모는 나를 싫어했다. 이유는 내가 엄마가 없고 아빠가 없고 엄마가 있긴 한데 진짜인지는 모르고 돈도 없고 흙수저에, 꼴에 미대를 ��역꾸역 나와서 취직한 것이 제일 꼴 보기 싫다고 했다. 그중에 가장 싫은 것. 나는 잘 웃고 다녔다. 상진이는 부모 말을 너무 잘 듣는 여자애였다. 외동딸들은 왜 그렇게 인성이 되바라졌을까. 재수 없게. 정말 끔찍하게 재수가 없다. 하루는 상진이와 상진 부모(그들이 이혼하기 전이다)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밥을 먹었다. 그리고 카페를 가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인터넷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를 찾았다. 내가 카페 이름을 이야기하자 상진과 상진 부모는 지리멸렬하게 나를 보고 웃었다. 그건 진짜 지리멸렬한 웃음이었다. 다른 말로 설명이 안 된다. 현우야. 너 에스프레소가 뭔지 몰라? 에스프레소 바에 가자는 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니? 너 이탈리아 안 가봤다고 그랬지!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쌍년들이 4분의 3박자로 웃는다. 에스프레소는 말이야, 에스프레소 바 라는건 말이야. 엄지손가락만 한 잔에다가, 개미 오줌만큼 원액을 담아줘. 다찌 자리에 우리가 쭈르륵 서서 커피를 마시자고. 벽을 보면서. 거긴 스타벅스가 아니야. 현우야. 너 스타벅스 뭔지는 알지? 전국에 약 오십팔억 개쯤 있는데, 다행히도 맛은 다 똑같아서 실패할 수 없는 대한민국 소유의 카페야. 아 나 진짜 현우 너무 웃겨 여보. 상진아. 현우랑 여행 좀 다녀와. 아니면 현우랑 카페라도 좀 돌아다녀. 난 얘가 너무 특이해. 에스프레소 바에 가서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자는게 너무 웃겨. 그냥 특이해.
-김상진님. 산책 시간이에요.
이 년은 누군데 나를 김상진이라고 부르지.
-제 이름은 김현우입니다.
-네. 현우 님 산책 시간이니까 나오시라고요.
나는 어떤 여자를 따라 걷는다. 엉덩이를 만져보고 싶다. 엉덩이를 만졌더니 여자가 흐물흐물 녹아내렸다. 형체도 없이 순식간에 끈적한 타르를 남기고 복도 바닥으로 꺼졌다.
-산책 시간이야. 뼈다귀를 물어와. 기어야지.
-멍.
-기어야지. 짖지마. 짖으면 안 돼.
나는 기었다. 앞사람의 엉덩이를 보면서 기었다. 온몸은 두터운 철사로 묶여 바닥에 붙어버린 것 같아. 기어야 만 하는 기분이니까 기었다. 산책 시간은 기이하게 흥겹다. 내 뇌가 마비된다. 내 몸인가? 내 몸이 맞아? 나, 실은 내가 낳은 개자식이다. 개자식이 개자식이 된다. 기어가며 머리가 하얗게 마비된다. 하얬다가 아주 까맸다가 요동을 친다. 분수처럼. 너무도 즐거워서, 걷는 게 이토록 소름 끼치는 행복이라니. 왜 이제야 알았을까. 두피가 뾰족뾰족 서서 그것들이 가늘고 예리하게 하늘로 자라날 것 같다. 나를 뚫고서. 정수리에 작은 구멍을 내고서. 잭과 콩나무 처럼, 상진아. 너는 내가 만들어낸 두피의 잔해를 타고 하늘로 가서 예수나 옥황상제나 부처님을 만나길. 만나서 잘못했다고 빌어. 아니면 쓰리썸 이라도해. 아니면 머리 맞대고 신들이 믿는 신에게 기도라도 해봐.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나는 정말 모르겠어.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어.
현우야, 너는 빌어야 해. 당장에 나처럼 기면서 빌어. 나와 너, 당신. 상진이는 누구고 현우는 누구지? 상진이는 상진이인가 진상인가. 상진이 너도 기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을 내려두고 네발로 기어 봐. 암울하게 앞 사람 엉덩이만 졸졸 따라다니며 눈을 가리는 틀에 엎드리고 굴복해 봐. 그러다 보면 어느새 너의 목에 줄이 걸리고, 그걸 빙빙 돌릴 때가 와. 눈앞이 핑핑 돌고 아드레날린이 분출될 때. 뇌가 멍해질 때, 피와 같은 무언가가, 사실 그건 피지만, 무언가가 너를 타고 흐르는 순간, 네가 이 세계 속에서 얼마나 덧없는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아니다. 상진아 미안하다. 내가 너무 교활했다. 우리 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목에 전깃줄을 감고 그걸 돌려봐. 팽이 돌리듯, 너 탑블레이드 알지? 그거처럼 네 머리를 돌려. 그리고 눈앞이 새카맣게 닳아오고 전신이 우울하게 바래어 갈 때, 그 순간, 너는 전신주가 될 수 있을 거야. 상진이는 뒤집히고 말 것이다. 뒤집혀서, 거꾸로 처박혀서, 거꾸로 한도 끝도 없이 처박히고, 더 깊은 바닥으로 더 이상 나올 수 없을 만큼 처박혀, 머리는 곧 뿌리가 될 때. 머리카락이 뿌리가 될 때. 발톱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사타구니가 저리는 때- 그때가 바로 이 세계에 기어들어 가는 순간이다. 내가 현우가 되고 현우가 내가 되고 상진이가 의도적 진상이 되는 순간. 거대하고 촌스럽고 더럽게 못생긴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이 되는 순간. 너는 깨달아. 너는 상진 아니 진상이었어. 세계의 진상이자 오점이자 부조리로 남으렴.
너는 서울특별시의 진상이며, 썩어가는 굴레인 대한민국의 진상이며, 지구의 진상이며, 우주의 진상이고 또 다중우주 어딘가의 마지막 진상이 되겠지. 상진아, 진상이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이니. 이 구조 안의 고름이자 도시의 썩은 내장이 된 기분이 어때? 답장이 오려나. 상진아. 상진아. 상진아. 상진아. 공포 속에 답이 있을까? 답변이 담길까? 담기기나 해? 겨우 너라는 애가? 끝없는 부조리 속에서 네 의미를 찾으려는 게 무슨 기분인지 너는 아니? 상진아. 상진아. 교훈 하는 건 아냐. 내가 뭐라고 교훈을 주겠니. 나는 영화도 교훈 주는 영화는 제일 싫어. 알지? 나 그런 감독 싫어해. 봉준호말이야.
-김상진 씨, 저녁 시간입니다.
나는 포크를 뺏겼다. 헐. 왜요? 라고 물었다. 하얀 옷을 입고 눈이 작은 여자가 나를 옆으로 노려본다. 눈에는 살의가 담겨있다. 나는 알고 있다. 대리에게 혼날 때 나는 대리의 창백한 두피를 저렇게 쳐다봤다. 내 얼굴이 어떤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회사의 모두, 이 회색 체제의 모두는 복제본 처럼 똑같다. 자크따띠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같다. 회사만 그런가. 거대한 틀 속의 사람들 모두. 피차 똑같은 얼굴을 하고 누가 맞는지 다투고 있는 꼴을 보면 머리끝까지 분노가 차오른다. 고장 난 밥통처럼 ��이 몸의 온갖 구멍에서 쏟아져 나올 것 같다. 나는 변비가 심하다. 그런데 이 가짜 왕국의 화장실에서는 똥이 내려가지도 않는다. 비데는 과거의 유물일 뿐이다.
이것이 시스템인가? 어차피 변비니까 상관없나? 아닌데.
변비랑은 상관없이 작동해야 하는 것이 비데다. 그게 비데의 기능이다. 그러나 비데는 나를 무시하고 있다. 내가 똥을 못 싸고 있으니까. 지금 나를 비웃고 있는 것이다. 시스템이라는 똥구덩이. 그게 무슨 회사인가. 그게 시스템인가. 다 같은 변비에 걸린 처지에 서로 똥 생김새를 이야기하고 있으면 웃음이 나온다. 온통 새하얗고 군데군데 연한 꽃무늬가 치덕치덕 발라진 벽지로 둘러져있는 이 공간도 웃음이 나온다. 눈이 작은 저 여자는 변비가 있을까. 밥을 떠먹여 달라고 하고 싶다.
나는 덩어리 속에 있고 싶지도 않고 그냥 죽고 싶다. 무색의 세상에서 죽고 싶다. 아니면 죽음과 가까운 아기. 나는 아기가 되고 싶다. 아기가 되거나 개가 되고 싶다. 그러면 회사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개나 아기나 만 세 살이 되�� 전에 도로에 뛰어들어서 죽을 것이다. 그런데 아기가 뛸 수 있나 몰라. 그건 모르겠다.
퇴원하고 싶다고 했다. 의사는 바닥에서 점프를 해보라고 했다. 나는 점프했다. 점프했는데, 알고 보니 나는 거꾸로 서 있었고 내가 점프를 해봤자 자꾸자꾸 머리가 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개미핥기가 내 머리를 거꾸로 잡아당긴다. 머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상진아. 너니? 너 벌써 땅속에 있어서 지금 나를 당기는 거지. 아야 아야 상진이 머리채 좀 놔봐 내가 잘못했어. 우리는 무심하게 심어진 전신주 밖에 될 수 없을 거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는 의미가 없거든. 도시와 불화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란…. 억울하다. 나는 전신주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내 팔과 머리털, 겨드랑이 털은 모두 자라나서 전깃줄을 만들게 되겠지. 그렇게 된다면, 전깃줄은 뭐지. 뭐 그런 게 된다. 사람들을 옥죌 수 있는. 상진아. 너를 뒤집으면 진상이 되는 것이 맞아. 너는 상진으로 존재할 수 없거든. 상진아, 나는? 내가 현우가 맞는지 찾아봐 주라. 땅속을 파봐. 김현우라는 이름을 달고 거꾸로 처박혀 죽어있는 해골을 보길 바라. 나는 상진도 될 수 없고 현우도 될 수 없었고 결국 진상도 아니게 돼.
상진아. 넌 어디에 있니. 우리 엄마랑 같이 있는거 아니지? 우리 엄마한테 내 욕 하면 안돼. 부탁이야. 아니야. 미안해. 내가 병원에서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이상한게 맞는 것 같아. 아냐. 이상한건 너야. 나는 정상이야. 정상이 되고 싶어.
나는 상진이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고 싶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상진이에게 가고싶다. 상진이는. 그러니까 상진이는 가장 뭐지 그. 좋은 거. 사랑. 이 아니라 뭐지. 아무튼 그런 거다. 병신 같은 꽃을 몇 번 이라도 더 사와도 되니까. 상진아.
나는 걸었다. 대책 없이 나와서 생각 없이 걸었다. 발이 이끄는 대로 간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지 생각한다. 정신병원은 좋은 것 같다. 나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해주니까. 좋은 곳이다. 그러니까 세계는 좋지 않은 곳인데 병원은 좋은 곳이다. 결국 똑같이 생긴 사람들끼리 진상을 진단한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씨발 나는 진상이 되버렸다. 상진이 때문에 진상이 된 거야. 아 제발. 야 상진아. 카톡 차단 ��� 풀어봐.
결국 상진을 뒤집어도 상진은 상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 점심시간이 서서히 다가온다. 나는 점심을 먹으러 나갈 것이다. 진짜 맛있는 아구찜을 먹을 것이다. 당면을 추가해야지. 엄마가 보고 싶다. 나는 엄마가 좋다. 엄마가 해주는 아구찜이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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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찍었어용 어떤가용????
일하고 있는디 고객님이 먹으라고 쥬신 포도 한송이.. 넘 따수웡..❤️❤️
대타해줘서 고맙다는 직원분의 선물… 맛있고 넘 귀여웡 곰돌이 머리 자르면 나오는 피같기도..ㅋ
이번에 비비가 토미를 보내면서 나도 참 아팠다 나도 사랑을 주는 아이였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린 아가를 일찍 데려갔다 비비가 나한테 그랬다
왜 다들 나를 떠나가는거야 왜 왜 내가 사랑하면 다 떠나가는데 이말을 듣고 넘 아팠다 토미는 비록 고양이별로 갔지만 먼저간 소피랑 여름이랑 함께 있을테니 남은 제리한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행복하자고 나중에 올라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하고 싶었다.
토미 인형을 주면 비비가 무너져 내릴거 같아서 항상 같이 있는다는 맘으로 키링을 만들었다 우린 언제나 함께일거야 평생
Always는 내가 좋아하는 해리포터의 유명 대사이기도 하다
항상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함께일꺼야 사랑해
일하다가 회시켜 먹는 나 제법 어른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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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까는 방법
망고 까는 방법 * (대형마트나 수퍼에서) 1. 키위…. 물에 씻지 말고 그냥 사용한다 2. 파파야 3. 파인애플 4. 망고 과일을 통째로 먹으면 소화가 아주 잘 된다 씨를 중심으로 양쪽만 칼로 잘라낸다(씨주위 과육이 부드러운 것은 숟가락으로 긁어 낸다) 망고를 자르면 노란 색깔의 속살이 나오는데 맛이 달콤하다 -이것은 수분과 섬유질, 비타민C 가 풍부하고 100g당 57kcal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칼로리 보다는 탄수화물 성분인 당분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 꼭지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꼭지 부분에도 영양가가 많으니 꼭지를 떼지 말라 하지만…. 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보통..냉동 보관 하였다가 시원한 곳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드시길 바랍니다 망고는 하루 중 아침 시간대가 가장 당도 높다고 합니다 열대지방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이시간대에 시장도 열려서 망고도 이때쯤 사러오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구입후 바로 드실때가 가장 맛있답니다 간혹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시게 되면 이렇게 포장된 상태일 겁니다 우리나라 처럼 봉지채 담긴것 보다 훨씬 깔끔해 보이죠? 이것들을 썰어서 접시에 담아두세요 싱싱함이 보입니다 미리 준비 해둔 망고의 모습입니다.. 노란색 속살부분의 하얀색이 꼭지의 부분인데 이곳도 껍질처럼 매우 부드럽습니다 겉껍질은 벗겨낸 다음 속살의 말랑거리는 조직감을 즐기며 드셔보십시요 사실 칼질의 부담감도 없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주기도 참 쉽겠지요??? ^^*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바나나, 딸기등등의 다른 재료와 함께 갈아주셔도 됩니다 물론 시럽등도 있다면 더 첨가 하시구요 전 바나나와 설탕을 동량으로 했더니 너무 달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조절했답니다.. 약간의 생크림과 레몬즙약간 꿀 약간….. 이런상태로 만들어져요 여기서 우유와 코코넛밀크 등으로 농도를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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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Dawn town
더이상 이바구할 따위 필요 없으니까 해쳐먹으면 손가락 자르면 그만이야 지금 외신이 중국 위안화야 시진핑 집권 3기에서 화폐인 위안의 갸치는 10억 루불이었다 그걸 시지핑 집권 1기로 평가절하 가치를 매각 후 다시 매입 저축해서 당백화 100만 루불로 만든사실이지
도대체 하는 일이 뭐야 전원해고 하면 나만 분신자살 하면 그만이야 듣는귀가 없으면 흉내라도 내던가 지금 영업종료 된 식품처리 공간이 얼마나 많은줄 알어 시에서 매입 후 법원에 다시 매각 임대 공란 수입 부동산으로 만들어야지
니들이 나를 알기를 우습게 아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들이 들어가서 한마디 하시지 삼춘든 들어가면 얻어터지고 공사장에서 노가다밖에 더 뛰어
그런정신 으로는 서울 도쿄 뉴욕인 런던에서 안받아준다고 명심해 그리고 SNS 교신 되시는 분들 시청공무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 좀 해주세요 KBS 분파
정보공개 동의 ✔️ 수신KBS
최근 물가요인 제주시 종합 부동산 소득 1위 P 저축 2024경신 *이월 1월분
임대 수입 분양 전망 부동산 창 에서 최고가 찾아
매입해 이상 KBS downtown baby
신고
가수 신지 김종민 맞습니다 요새 가수들 사람없다고 몸 만들어줬나 봅니다 그럼 김종민 처럼 등기들은 다 사람이고 원맨은 묘지 입니까 서귀포가 꼴값을 떨더니 서귀포시랍니다 제주시 법원등기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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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양말을 잘라보세요~ 늘어나서 못 신어도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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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의 역사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입니다. 오늘도 돌아온 의학의 역사, 포경수술입니다. 포경수술이란 남성 할례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성기의 포피의 일부를 잘라서 귀두를 노출하는 것을 말하는 거거든요. 모두 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아니고 태평양 제도 일부에서는 소대를 자른대요. 소대가 쌓여 있는 뒤에 딱 잡혀있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만 자르면 약간 풀어지나 봐요. 그런다고 해서 우리처럼 귀두가 노출되는 건 아니지만 태평양 제도는 그런 식의 수술을 했었다고 합니다. 유대교 할례가 종교적인 의식도 있으니까 오래됐을 것 같은데요. 역사가 기록되기 전부터 했을 거라는 의견이 주류입니다. 사실 마취도 없고 소독도 안 하고 칼도 없었는데, 조개껍데기나 돌을 갈아서 시행했대요. 인류가 기원했다고 알려진 대륙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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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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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반 37분, 미카사 가오루(브라이턴)의 골로 2-0으로 리드를 펼쳤다. 오른쪽 사이드백의 스가와라 유세(AZ알크마르)가 중앙에 패스. 가마타 다이치(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가 화려한 트랩으로 왼쪽으로 전개하면, 받은 미카사는 페널티 에리어에. 드리블로 중앙에 자르면 마지막은 오른발로 슛. 상대 DF에 닿은 볼이 골에 빨려 들어갔다.
41분, 페루의 라파두라의 골이 정해졌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되었다. 참원 의원 운영 위원회는 20일 오전의 이사 간담회에서, 8일의 참원 법무위의 의사를 방해했다고 해서, 징벌 동의가 나와 있던 레이와 신선조의 야마모토 타로 대표에게, 이번 국회에서의 징벌을 배울 방침을 결정했다. 이시이 준이치의 운 위원장(자민당)은 기자단에 대해 "야마모토씨로부터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도 있었다. (배송은) 이사회의 대략적인 총의다"고 말했다.
야마모토씨는 개정 입관 난민법의 채결시에 스기쿠부 위원장(공명)에 배복으로부터 몇 차례 뛰는 등, 자민 의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자민, 공명, 입헌민주, 일본유신의 모임, 국민민주의 5당은 9일 ‘원의 질서를 현저히 흐트러뜨렸다’며 야마모토씨에 대한 징벌 동의를 오츠지 히데히사 참원 의장에 제출 했다. 오사카부 미노오시에서 음식점 '은나베'를 경영하는 나카시마 나츠오씨(87)가, 금의 연판 29킬로, 백금의 연판 1킬로의 총액 2억 8천만엔 상당을 동시에 기증했다. 시에 의하면, 연판은 환금한 후, 구급 설비의 충실이나 시의 관광 진흥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있다.
오랜 세월, 조리사로서 자랑의 팔을 체포해 온 나카시마씨는, 쇼와 35년에 미노시의 요리 여관에 근무. 41년에 독립해 동시 미노에 「은나베」를 개점했다. 40세쯤부터 장래를 향한 자금운용을 위해 연장판 구입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후진에 점포의 영업을 양도하고, 나카지마 씨는 오너로서 점포 관리 등을 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다루고 있지만, "년도 년이므로, 이전부터 뚫고 판을 시를 위해서 사용해 주었으면 했다"고 말한다 .
20일에 시청을 방문해, 우에시마 카즈히코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나카지마 씨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 설비의 충실과, 관광 진흥을 포함한 시의 발전에 활용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연판의 사용도 에 요망을 냈다. 우에시마 시장은 “이만큼의 연장판을 모은 것은 나카시마씨의 땀의 결정. 유익하게 활용합니다”라고 말했다. 얕은 날카로운 화예로, 텔레비전 사회자로서도 인기를 모은 전 탤런트의 우에오카 류타로씨가 5월, 간질성 폐렴과 폐암 때문에 사망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10년 정도의 사이, 투병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간질성 폐렴은 어떤 질병이며 폐암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폐의 주요 기능은 공기를 흡입하여 산소를 몸 (혈액)에 넣고 혈액에 쌓인 이산화탄소를 공기로 방출하는 것입니다. 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은 폐의 가장 안쪽 폐포라는 얇은 벽으로 분리 된 수많은 작은 방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폐포를 구성하는 벽 속에서 염증이 일어나, 폐포의 벽이 섬유(경화)화해 서서히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는 것이 간질성 폐렴입니다. 반면에 박테리아가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정상적인 폐렴은 폐포에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간질성 폐렴의 원인은 다양하고, 석면(석면)이나 분진(분진) 등에 의한 먼지폐(진파), 항암제 등의 약, 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교원(고겐)병)이라고도 한다 ), 호흡기 알레르기, 감기 등 바이러스 성 감염증 등이 있습니다. 전혀 원인을 모르는 것도 있어, 특발성 간질성 폐렴이라고 부릅니다. 말하면 (동영상 재생 횟수가) 3천, 5천회 가쿵이 아닌가?" 남녀 공동 참가 사회의 실현을 향해 정진한다”고 말했다.
발언은 5월 30일, 시의회 협동 환경 위원회에서 남녀 공동 참가의 계발 방법에 관한 논의로, 방청석에 있던 가네코 카시로 시의(57)를 명지해 말했다. 후지마 씨는 취재에 "처치할 의도는 없었다. 부적절한 말을 사용해 버렸다"고 했다.
후지마씨는 위원회 후에 가네코씨에게 직접 사과했지만, 가네코씨는 항의문을 내고, 공적인 장소에서의 사죄를 요구하고 있었다. 통의 취미를 가지는 사람이나 특정의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정보나 즐거움을 공유하는 인터넷상의 공간 「팬 커뮤니티」. 소비자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장소로 운영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레귤러 커피 제조 판매의 '키커피'도 그 중 하나다. 팬 커뮤니티 구축·운영 대기업인 쿤의 협력으로, 2017년부터 「Coffee Fan Club」을 운영하고 있다. 키커피라고 하면 창업 100년을 자랑해 일본 커피문화의 양성에 공헌해 온 커피의 리딩 컴퍼니다. 커뮤니티에는 상당한 키 커피 통이 모이는가 생각하고, 「Coffee Fan Club」은 커피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어 약 4만 3천명(영화 5년 5월 현재)이 느긋하게 커피 사랑을 이야기하는 곳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사가 팬 커뮤니티와 그리는 미래란-. 파란색 배경에 열쇠의 마크를, 도시 안의 다방에서 본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본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아직 그다지 많지 않은 다이쇼 9(1920)년에 요코하마에서 창업한 이 회사는 다방의 개업 지원이나 간이 추출형 커피 등 가정용 상품의 판매를 통해 커피 문화의 확산을 지지해 온 기업이다. “열쇠의 마크에는 새로운 문화를 여는 열쇠라는 의미가 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담겨 있다. 커피를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를 목표로 한 100년이었다”. 이 회사의 시바타 히로시 사장은 이렇게 되돌아 본다.
커피의 전문 지식이나 올바른 추출 방법을 알고자 쇼와 30(1955)년, 재빨리 커피 교실을 개시. 당초는 커피숍 개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윽고 순차 붐의 도래와 함께 요리학교나 백화점, 슈퍼 등의 이벤트에서도 개최하게 되었다. 헤세이 20(2008)년부터는 「커피 세미나」로서 일반 손님용의 프로그램을 정돈해, 현재도 도쿄 본사에서 매월 10회 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정도 개최하고 있다. 수강자는 모두 37만명에 이른다. 각종 SNS나 정보 페이지 「드립하자.」에서는 커피를 끓이는 방법은 물론, 콩의 보존 방법 등을 위해서 되는 정보나, 커피의 어레인지 레시피 등도 소개하고 있다.
가정에서 쉽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추출 기구나 상품 개발에도 임해 왔다. 컵 1잔분을 쉽게 추출할 수 있는 간이 이 세계 미궁 에서 하렘 을 야스 씬 무검열 추출형 커피의 선구자인 '드립 온 시리즈'(2009년 발매)는 판매수 누��� 22억잔에 이르는 인기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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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팅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비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마십시오. 그 속담은 인생, 다른 유형의 투자, 스포츠 베팅에도 적용됩니다. 이것이 다각화의 기본 개념입니다. 셔츠를 잃어버리지 않을 확실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의 직감을 믿으세요"라고 말하지만, 거품이 많은 내장의 경우에는 그다지 신뢰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상식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것은 항상 나의 첫 번째 요점으로 되돌아갑니다.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지 마십시오. 하지만 친구들하고만 공유하는 몇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밀은 스포츠 베팅, 온라인 베팅 또는 온라인 도박에 참여하는 경우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친구라서 다행입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1. 자신의 한계를 아십시오. 이것은 도박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스포츠 베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한계를 아는 것은 당신의 알코올 소비로 확장됩니다. 술에 취하면 내기를 하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십시오. 당신의 인식은 왜곡되어 있고 당신은 망할 것입니다.
2. 숙제를 하세요! 좋아요, 그럼 USC는 항상 11월의 마지막 게임에서 진다고 합시다. 올해 그들은 앨라배마에서 뛰고 있습니다. 11월 마지막 경기에서 앨라배마가 USC와 경기를 하고 있는데 왜 당신은 앨라배마를 상대로 내기를 낭비하겠습니까? 숙제를 하지 않았다면 했을 것입니다!
3. 일회용 자금을 가지고 놀아라. ���을 수 있는 돈을 설정하십시오. 우리는 주식 시장과 외환 분야의 모든 전문가로부터 항상 이 규칙을 듣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내기하는 것이고, 당신은 그것을 그대로 둡니다. 문제를 개발하거나 문제에 빠지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이 팁을 취하면 Big John의 사람들이 오전 4시에 문을 두드리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충성심 없음! 이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당신은 내가 다이 하드 FSU Seminole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자르면 나는 진실로 석류석과 금을 피를 흘릴 것입니다. 어느 금요일 밤에 내가 시도한 내 말을 들어라. 하지만 아무리 모교를 사랑한다고 해도 건전한 내기를 하려는 내 결정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FSU는 학부생으로 충분한 돈을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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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플레이 규칙 배우기
바카라 게임 방법에 대한 규칙은 다소 기본적입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이지 않은 규칙을 배우고 있다면 온라인 카지노에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다운로드하여 함께 플레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무제한 무료 플레이를 제공하며 일부 게임 사이트는 여러 온라인 카지노 패키지 및 튜토리얼 스타일의 바카라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운로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카지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플레이 가이드와 게임 소프트웨어를 함께 사용하면 배우기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바카라용 튜토리얼 소프트웨어는 학습 시스템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 수 있으며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카라 규칙에 따라 지불인은 ���레이어 핸드 승리, 뱅커 핸드 승리 또는 둘 사이의 무승부에 베팅하는 몇 가지 선택권을 갖게 됩니다. 그런 다음 두 장의 카드가 뱅커와 플레이어에게 분배됩니다. 베팅한 핸드가 이기면 돈도 따게 됩니다. 이븐 머니 베팅은 일대일이며, 10달러를 베팅하면 10 더하기 10을 받게 되므로 베팅한 금액만큼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동점에 베팅했는데 실제로 1이면 8:1로 지급됩니다. 즉, 베팅이 10달러이고 이기면 처음 10달러와 80의 수익을 받게 됩니다. 불화.
바카라 게임 방법에 대한 추가 이해는 득점과 골입니다. 두 장의 카드 핸드는 총 9에 가까운 카드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 얼굴 카드와 10은 0으로 간주되며 에이스는 1의 가치가 있습니다. 2에서 9까지의 모든 카드는 숫자 값의 가치가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까다로운 섹션이 하나 있습니다. 블랙잭에는 "버스팅 핸드"라는 것이 없지만 바카라에는 있습니다. 누적 수치가 두 자리 숫자인 경우 첫 번째 숫자는 삭제됩니다. 예를 들어 합계가 16이어야 하는 한 쌍의 8을 얻은 경우 1이 임의로 삭제되므로 카운트가 6으로 바뀝니다.
귀하의 카드가 총 8 또는 9로 이어지면 두 명의 내추럴이 동점으로 나타나지 않는 한 패가 내추럴로 명확해지고 승리합니다. 손 중 하나가 자연손이고 두 손이 서 있으면 자연손이 승리합니다. 합계 중 하나에서 자연스러운 승리가 없으면 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다른 카드가 모든 손에 그려집니다. 승리한 은행가가 카지노에서 5%의 세금을 내는 것이 바카라 규칙입니다. 누구나 은행원이 될 수 있으며 반드시 카지노 직원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카지노가 손을 자르면 그 특정 손이 좋은 승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에게 좋은 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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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보는 세상이 흑백이라고? #shorts
📓『개가 보는 세상이 흑백이라고?』 동물 상식 바로잡기 ✒️매트 브라운(지은이)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과학 편집자로 일하다 과학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확인하고, 여러 매체에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과학 상식을 바로잡는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영국왕립연구소, 맨체스터 과학산업박물관 등에서 오랫동안 과학 강연을 했고, 런던의 랜드마크인 런던아이와 영국의 브로드웨이라 불리는 레스터 스퀘어 등에서 과학 퀴즈쇼를 기획해 진행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감각을 담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일간지 ≪가디언≫ 등 유수의 매체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현재 영국의 뉴스전문 사이트 <런더니스트(londonist.com)>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며 예술‧정치‧과학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교양 언어로 미술사를 보다》, 《SCIENCE 팩트 체크》, 《만들어진 우주》, 《알수록 쓸모 있는 과학》 등이 있다. 📝김경영(옮긴이) 🔎이정모(감수) 🔖 바다 밖으로 나온 최초의 동물이 어류라고? 틱타알릭과 그 사촌들은 자주 이야기되는 것과는 달리 결코 물 밖으로 나온 최초의 동물이 아니다. 이미 육지에는 생명체가 와글대며 살고 있었다. 종종걸음을 놓으며 달아나는 절지동물종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가장 초기의 단서들은 5억 3000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네를 닮은 바닷가재 크기의 생명체는 틱타알릭보다 1억 5500만 년 더 빨리 육지에 진출했다. 🔖 모든 포유류는 온혈 동물이다? 인간이 자연계에 대해 만들어 낸 그토록 많은 범주가 그렇듯 온혈과 냉혈이라는 이름표는 절대적이지는 않다. 변이는 물론, 반대되는 사례가 워낙 많아 동식물 학자들을 골치 앞게 만든다. 🔖 개보는 세상이 흑백이라고? 인간의 눈이 색을 인식하는 추상체 세종을 가지고 있다면, 개는 두종류의 추상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개들은 파란색과 노란색은 구분하지만 다른 색깔은 구분하지 못한다. 행동 연구에서도 똑같은 결론을 낸다. 인간의 이 네발 달린 친구는 무지개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맑고 파란 하늘은 올려다볼지도 모른다. 🔖 새와 뱀이 보는 세상은 다르기 때문이다.하지만 대개 피부색 변화는 카멜레온의 자연적 특성에 더 가깝다.색깔을 바꾸는 능력은 피부 아래까지 미친다. 특히 마다가스카르카멜레온은 숨은 재능이 있다. 이 카메레온의 뼈와 뼈 돌출부는 자외선을 쬐면 푸른 형광색을 띤다. 인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자외선을 감지할 수 없���만, 카멜레온은 가능하다. 이 사실이 밝혀진 건 2018년도이며, 피부 아래 형광색의기능은 아직 밝혀지지않았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위장용은 아니라는 것이다. 🔖 고래와 돌고래는어류다? 고래와 돌고래가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어류 취급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자연은 좀처럼 우리가 기대하고 분류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어떤 상어종은 알을 낳기보다 포유류처럼 살아 있는 새끼를 낳는다. 🔖 지렁이를 반으로 자르면 두마리가 된다고? 실제로 몸이 둘로 잘린 지렁이는죽을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몸통 앞부분만 살아 남는다. 뒤쪽에는 근육과 항문 정도뿐이다. '머리'와 주요 장기가 사라진 몸 뒤쪽의 생명은 거기서 끝난다. 몇 초 정도 꿈틀거릴 수는 있지만 절대 온전한 벌레로 다시 살아나지는 않는다. 알을 품고 있는 흰색의두툼한 띠인 환대 뒤쪽이 잘리면 꼬리 부분이 재생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꼬리 부분은 머리를 재생시킬수 없어 금방 죽고 만다. ✍🏻 개가 보는 세상이 흑백이라고? 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에 대한 말로만 듣던 속설과 잘못된 동물상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팩트를 근거로 쓴 동물 잡학지식서이다. 이책은 동물의 기본상식, 포유류, 반려동물, 새, 파충류와 양서류, 수중 생물, 벌레와 곤충으로 분류하고 각 지금까지의 속설과 잘못된 명칭의 어원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펴낸곳 ㅣ 동녘 #개가보는세상이흑백이라고 #동녘 #매트브라운 #김경영 #이정모 #동물기본상식 #기초과학 #교양과학 #포유류 #반려동물 #새 #파충류 #양서류 #수수께끼 #물속생물 #벌레 #곤충 #팩트 #오해와진실 #신간 #출간 #과학 #청소년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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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잘라서 이렇게쓰면 200% 만족��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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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 THE 8 Weverse Post Update:
머리 많이 끊겼어요 이제 머리 쪼끔 더 자르면 맞춰서 해여겠당~
trans: a lot of my hair got cut off
if i get it cut a little more, i'll have to matc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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