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thinkphilosophically]

친할아버지께. 손녀딸이 아직 미성숙해서 이렇게라도 글이라도 끄적여 볼려고요. 할아버지. 고생하셨어요. 정말로요. 편히 눈 감고 계신 모습을 보니까요. 참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아버지의 막내 아들말이죠. 저희 아빠가 하필 그 순간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를 했어요. 임종 때 함께 하지를 못하고 할아버지 마지막 길을 가실때 옆자리에 못 지키고 있어서 죄송해요. 할아버지.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저랑 동생한테 사랑을 주셨으면 더 진심을 다 해서 할아버지께 진심으로 더 다가갈 수 있었는데 왜 그 때는 왜 그러셨어요. 명절 때 제사 때 평소에도 찾아가면 왜 투명인간 취급하셨나요. 막내 아들이 미웠나요? 막내 아들의 딸과 아들이라서 보기도 싫었나요. 할아버지께서 몇년전 그러셨죠. 남에 집 친척 묫자리를 탐내고 계셔서 제가 할아버지께 그랬죠.

할아버지. 이 세상에 존재 하지않으시면 돈과 땅 명예 다 필요없다고 가족들과 맛있는 거 같이 먹고 이쁜것들 보러가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그랬죠. 생각이 나시나요. 할아버지 이제는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아프지도 마시고요. 할아버지 하늘에서는요. 할머니와 행복하세요. 할머니와 다투지 마시고요. 할아버지 하늘에서라도 할머니 속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할아버지. 아셨나요? 할머니 요양병원 계실때 집에 잠깐이라도 가고 싶어 하셨어요. 그때도 할아버지께서 못 오시게 하셨잖아요. 할아버지 왜 그러셨나요. 결국 할아버지께서도 요양병원에서 계시다가 이렇게 마무리 하셨잖아요. 할아버지. 사실 미워요. 할아버지가요.

결국 미워하면 저만 벌 받겠죠. 돌아가신 분 미워하면 안되죠.

할아버지 그리고 우리 엄마도 할아버지께 최선을 다 했어요. 며느리인데 며느리 란 말도 못 듣는 우리 엄마가 한 진심은 하늘에서 알아주세요.

할아버지 우리 아빠 좀 지켜주세요. 수호신이 되어주세요. 딱 그 소원만 빌게요.

[theasiaverse]

When I reached this scene, I was surprised by Jaekyung's sudden appearance and their first meeting. I'm not sure how Jaekyung saw Dan heading toward the sea. Maybe Jaekyung saw him while driving by? Or perhaps he received Dan's location through the photo Potato posted on social media? But if Potato posted the photo taken at the Light of Hope Hospice (희망빛 요양병원) on social media, it's possible that Park Namwook, Jaekyung's manager, told him Dan's location. Or maybe Jaekyung saw the photo himself... Well... We will find out in the next chapter. When Dan walks toward the sea, he seems to be enveloped in an atmosphere of confusion, almost like he's in a trance. His eyes, open but lifeless, suggest repressed emotions, as if he's moving without truly being aware of his actions. This reminds me a bit of sleepwalking, but without the typical automatic movements. This visual detail reinforces the idea that the character is experiencing deep inner turmoil, with his body moving almost involuntarily in response to a mind unable to stop. His poor eating habits, disturbed sleep, and excessive consumption of soju are clear signs of chronic anxiety and stress. Combined with the fear of losing his grandmother, of being alone and the emotional conflict toward Jaekyung, these elements create a whirlwind of emotions that consume him, pushing him toward almost automatic behaviors, like walking to the sea. The scene seems to symbolize his desire to escape from the reality that oppresses him, seeking some form of release, but it feels more like an act of confusion than a conscious search for peace. The drawing and the character’s behavior make his mental state tangible, amplifying the sense of fragility and disorientation that defines his existence. The choice to depict him in a trance, lacking clarity, suggests that his inner struggle is so intense that it leaves him feeling at the mercy of events, unable to take control of his life. In the next chapter, I don’t expect much kindness from Jaekyung, as his behavior doesn’t seem to have changed. I just hope that Dan doesn’t feel obligated to go to Seoul with Jaekyung simply because he feels indebted to him for somehow "saving" his life.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the situation evolves.

[daily-twice-content]

JY_PIECE:

공승연 배우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 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마음으로 제 이름과 원스의 이름으로 기부 챌린지도 동참하겠습니다.

#승일희망재단#루게릭요양센터#icebucketchallenge#2023아이스버킷챌린지#희망의끈을이어갑니다

[legotoys-blog1]

#Hãy thử ngay! 8 phút mỗi ngày để sống khỏe mạnh sau tuổi 50 (tập luyện cơ bắp chân mông vùng bụ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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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erj]

잘 못 살았단 것도 아니고 선택에 후회가 있다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어떤 한 낮은 짚어 말할 수 없는 모양으로 적적하다 축축하지도 버석하지도 않은. 비어있지만 단정하지는 않은 그런 방 안에 결국은 누구와 도란도란 앉지 못하고 나만 고요히 앉은 것이 눈이 아닌 무언가로 들여다보인다

나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구랄까 모양새만 갖춘 사물이랄까 하는 것 몇 개를 곁에 세워두고 바닥에 옹종하게 반쯤 앉아 있다 모양새는 잘 갖추고 살아보자 했더니 정말 뭔지는 모르겠는 어떤 모양만 있는 것들이 듬성듬성 들어선 방 안에. 아니라고 손을 저으며 지나칠 수 없이 너무 또렷한 내가 거기있다

살뜰하지 못한 고양이도 끝 모를 삶 끝 서로의 요양병원 입원서류에 동의를 작성 해 줄 이도 없이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없이 몹시 적적해보이는 가슴을 하고 책 한 권 음악 한 자락 조그만 휴대폰화면 한 장 없이. 어깨를 들썩이며 호흡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살아있다는 것에 조그만 안심을 억지로 쥐어잡고 돌아나오면

술을 마시고 콧잔등을 찡그리며 웃는 내가 보잘것 없는 푼돈으로 부모의 위안이 되어보려 힘껏 웃는 내가 다정하고 동그랗게 말하며 속으로 매듭 여러개를 묶는 내가 감정대로 가려는 나를 어금니로 잡아두는 듯 관자놀이에 힘이 들어간 내가 악을쓰며 나를 설명하는 내가 실없는 말을 하며 후회하다 정작 할 말을 참는 내가 아쉬움에 손 대신 가방끈을 잡는 내가 책 대신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내가 여행이 다 뭐냐 고양이를 생각해라 악다구니 하는. 나름대로 잘 살아가고 있는 내가 보인다

양 쪽 다 그럭저럭. 그렇지 다들 그렇게 사는거지

흔한 풍경의 문을 닫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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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부모님 요양병원 어떻게 선택하시나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하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요즘, 믿고 맡길 요양병원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요양병원 선택 방법, 비용 절감 꿀팁, 환급과 연말정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뭐가 다를까? “요양병원은 치료 목적, 요양원은 돌봄 목적” 이 둘의 차이는 목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요양병원은 의료진이 상주하며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는 반면, 요양원은 일상생활 지원과 간병에 초점을 맞춥니다. 차이를 한눈에 정리! 구분 요양병원 요양원 목적 치료 및 재활 돌봄 및 일상���원 입원 대상 노인성·만성질환자 등 치료 필요한 환자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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