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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컨에 관해서 #12 ( 음악 편)
모든 팸섭에게는 아니지만.. 간혹 나란 멜돔 을 각인? 시켜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팸섭 신청자에게 올컨 중 음악을 들려준다.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아닌 팸섭의 최애 음악을 먼저 물어 본다.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이 있기에 답변에 머뭇거리는 경우는 본적이 없다. 팸섭이 몇시간 동안 오르가즘을 느끼는 동안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너무 크지는 않게) 틀어 놓기만 하면 된다. 몇번의 반복적인 음악 플레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그 팸섭은 그 음악을 들을때마다 자연스럽게 흥분하는 효과가 생길 수 있다 같이 드라이브를 갈때 그 음악을 차에서 틀어줄때.. 팸섭 은 자신도 모르게 젖게 될 수 있다. 혹은 그 팸섭은 그 음악을 들을때마다 몇시간 동안 올컨 조교를 받으면서 절정에 올랐던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도 있기에… 그래서 난 항상 에어팟 여분을 도구 가방에 넣고 다닌다. 페어리를 팸섭의 클리에 고정시켜 둔채 쇼파에 앉아서 팸섭 의 최애 음악을 틀어준다. 한쪽은 내가 끼고 한쪽은 팸섭의 귀에 …
#올컨에 관해서#12 ( 음악 편)#모든 팸섭에게는 아니지만.. 간혹 나란 멜돔 을 각인? 시켜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팸섭 신청자에게 올컨 중 음악을 들려준다.#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아닌 팸섭의 최애 음악을 먼저 물어 본다.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이 있기에 답변에 머뭇거리는 경우는 본적이 없다.#팸섭이 몇시간 동안 오르가즘을 느���는 동안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너무 크지는 않게) 틀어 놓기만 하면 된다.#몇번의 반복적인 음악 플레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그 팸섭은 그 음악을 들을때마다 자연스럽게 흥분하는 효과가 생길 수 있다#같이 드라이브를 갈때 그 음악을 차에서 틀어줄때.. 팸섭 은 자신도 모르게 젖게 될 수 있다. 혹은 그 팸섭은 그 음악을 들을때마다 몇시간 동안 올컨 조교를 받으면서 절정에 올랐던 그 상#그래서 난 항상 에어팟 여분을 도구 가방에 넣고 다닌다.#페어리를 팸섭의 클리에 고정시켜 둔채 쇼파에 앉아서 팸섭 의 최애 음악을 틀어준다. 한쪽은 내가 끼고 한쪽은 팸섭의 귀에 …#멜돔#팸섭#올컨#본디지#시오후키#조교#스팽#마스터#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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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울산 남구 무거동)가 중앙도서관 장서를 폐기한다는 소식이 지난해 6월 학내에 알려졌다. 폐기 자체는 충격이 아니었다. 전국의 대학들은 매년 일정량(도서관법 시행령 ‘소장 장서의 7% 이내’)의 책들을 폐기해왔고 울산대(보통 1~2만권)도 그랬다.
충격은 규모 때문이었다. 45만권이란 숫자가 언급됐다. 학교 전체 장서가 92만권이었다.
2차 충격은 목록의 ‘내용’에서 왔다. 교수들이 분석했을 때 ‘총류’(특정 영역에 넣기 어려운 책들) 분야 폐기 도서 3만8282권 중에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이전에 출간된 “문화재급” 책 1500여권이 포함돼 있었다. 그 가운덴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잡지 ‘조선’(朝鮮) 50여권(1920~1940)도 있었다. 일제 식민지 정책과 당대 현실을 이해하는 중요 사료로 평가받았다.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서양의 고서들도 분야별 목록마다 발견됐다. 19세기 영국 언론인·작가 찰스 매케이가 쓴 ‘대중의 미망과 광기’(1841년 출간) 1852년 판본도 보였다. 인간의 비이성적 군중심리와 집단사고를 파고든 고전이었다. “그 귀한 책들이 그냥 버려진다고 생각하니 미칠 것 같았”(박정희 국문과 교수)던 인문대 교수들은 다급해졌다. 역할을 나눠 ‘책 구출’에 나섰다.
이 작업은 국내 대학의 현실을 정확하게 비췄다. 책의 가치를 판단하는 일은 다방면의 전문성을 요구했다. 버려지는 책 더미 속에서 귀중한 책들을 가려내 보존하는 시스템이 미비한 한국에서 책의 운명은 개별 대학의 인문학 역량과 직결됐다. 대학마다 인문대가 축소되면서 종이책의 퇴출을 막아줄 목소리도 위축됐다. “책의 입장에서 인문대의 몰락은 자신을 지켜줄 부모를 빼앗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노경희)였다.
문제는 다시 ‘기준’이었다.
① 1950년대 이전 도서는 가급적 남긴다. ② 1960년대 이후 국내 자료라도 필요해 보이면 남긴다. ③ 해외 자료의 경우 최근 자료도 구하기 힘들어 보이면 남긴다. ④ 동일��� 본(복본)은 1권만 남기고 폐기한다. 인터넷 열람이 가능한 연속간행물, 공공기관의 정책보고서, 오래된 수험서와 어학·실용 기술 교재 등은 폐기한다.
대부분의 학교가 울산대와 달리 소리 소문 없이 책들을 정리했다. 2021년 164만2845권(391개교)→ 2022년 205만3490권(387개교)→ 2023년 248만2496권(385개교) 등 최근 3년만 봐도 국내 대학도서관의 장서 폐기량(케리스 ‘대학도서관 실태조사 결과 분석’)은 크게 증가했다. 공간 탓이었다.
울산대가 폐기한 책들을 ㅎ사는 ‘원료’로 사용했다. 벨트를 타고 올라간 책들이 커다란 용해로 안으로 후드득 떨어졌다. 용해로 한쪽에서 탈묵제(잉크 제거 약품)를 섞은 강력한 물줄기가 발사됐다. 옆 사람의 고함 소리를 알아듣기 힘들 만큼 시끄러운 소음이 공장을 채웠다. 물을 쏘인 책들이 고속의 회전을 먹고 죽처럼 녹았다. 한권의 책이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사라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더는 책이라고 할 수 없는 ‘물질’이 거름망에 뿌려졌다. 압력을 가해 수분을 짜내고, 스팀을 넣어 다리듯 말렸다. 종이 겉면을 입히고, 표면을 평평하게 눌렀다. 두루마리 휴지처럼 말아 재단까지 마치면 산업용 포장지인 ‘백판지’가 됐다.
ㅎ사 백판지는 “보통 3개 층을 겹쳐 만들었”(회사 연구원)다. 용해된 폐지가 종류별로 백판지의 상(겉면엔 질 높은 펄프)·중(안 보이는 중간엔 골판지)·하(뒤쪽 표면엔 책이나 신문·잡지)층에 각각 뿌려졌다. ㅎ사는 이 백판지를 국내 유명 상품들의 포장용지로 납품했다. 울산대에서 쫓겨난 책들이 휴대폰 케이스와 과자 상자, 담뱃갑, 아이스크림 컵지, 커피 캐리어 등에 섞여 소비자에게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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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more words related through Hanja characters:
If you don't know what Hanja is, it refers to the Chinese-derived words of the Korean language. Pretty much half of Korean comes from originally Chinese words (and therefore will share pronunciation similarities with actual Chinese) and the rest is pure Korean.
Just like Latin and Greek is to English (e.g. aqua- hydro- indicate relation to 'water'), we can remember some Hanja to make semantic links between words in Korean.
The majority of Korean people's names have Hanja equivalents and could be written out in Chinese (sometimes required on official documents) and will be chosen by their parents based on the traditional semantic meaning. However, in the last few decades more Korean people are giving their kids pure Korean names with nice meanings such as 사랑, 보라, 하나, 하늘, 진주. More on Korean names in a future post!
Anyway, on with some semantic Hanja word links.
Marriage related words - 혼
결혼 - marriage
이혼 - divorce
약혼 - engagement (does the 약 part also seem familiar? It's the same 약 in 약속 - promise, and 예약 - appointment.)
기혼 - married (as in the person's status)
미혼 - unmarried, single
water related words - 수
수달 - otter
생수 - drinking/fresh water
수상 스키 - water ski (상 is a Hanja meaning 'above')
홍수 - flood
호수 - lake
school related words - 학 and 교
학교 - school
학생 - student
교복 - school uniform (your probably know what Hanbok is right? 한 - Korea 복 - clothing. That's the same 복.)
교육 - education
middle related words - 중
중국 - China (국 is the character used in country names)
중학교 - middle school
중급 - middle/intermediate level
중 - medium size (might see on a menu with portion options)
beauty related words - 미
미국 - the U.S.
미녀 - beautiful woman
미용실 - beauty salon/hairdressers
people related words - 인
인간 - human
~인 - person from ~ country (a Korean, a Brit, a German etc)
인생 - life
인기 - popularity
인사 - greeting
인삼 - ginseng (so called because the root resembles a person)
개인 - personal, private
주인 - owner
부인 - wife
female related words - 여/녀
여신 - goddess
미녀 - beautiful woman
마녀 - witch
그녀 - she
여성 - female
소녀 - girl (소 is another Hanja meaning small)
#cannot think of anymore rn its 10pm lol#korean study#korean learning#korean grammar#langblr#korean langblr#korean studyblr#korean vocab#ha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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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ERSE, 231010] DOKYEOM 🌟
멋진 상 만들어준 우리 캐럿들이 정말 첵오랍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응원해 주고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행복하게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캐럿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겸이가 되겠습니다! 모두 조심히 들어가시고요! 많이 도아해요 정말 많이🩷🩵
#dk#dokyeom#seokmin#lee seokmin#lee dokyeom#seventeen#svt#with mingyu#media: photos#source: twitter#era: ima#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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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cial KRP — Sobrenomes Coreanos
Cansado de Lee? Kim? Seo? Song? Choi? Hwang? Park? Abaixo do "Read More" você vai encontrar alguns sobrenomes mais incomuns que pode usar em seus personagens coreanos.
Ah, A (아 - A)
Ae (애 - É)
Ban, Bahn, Van, Vahn, Pan, Pahn (반 - Ban)
Beon, Bun, Buhn, Veon, Vun, Vuhn (번 - Bón)
Beom, Bum, Buhm, Veom, Vum, Vuhm (범 - Bóm)
Bo, Vo (보 - Bô)
Bok, Vok (복 - Bôc)
Bong, Vong (봉 - Bông)
Boo, Bu, Voo, Vu (부 - Bú)
Bi, Vi, Bee, Vee (비 - Bi)
Bin, Been, Bean, Vin, Veen, Vean (빈 - Bin)
Bing, Beeng, Ving, Veeng (빙 - Bing)
Da (다 - Dá)
Dam (담 - Dam)
Dan (단 - Dan)
Dang (당 - Dang)
Dae, Dai (대 - Dé)
Dok, Dock (독 - Dôc)
Dokgo, Dokko (독고 - Docô)
Don (돈 - Dôn)
Dong (동 - Dông)
Dongbang (동방 - Dôngbâng)
Deung (등 - Dûng)
Deungjeong, Deungjung (등정 - Dûngdjóng)
Eogeum, Uhgeum, Ugeum (어금 - Ógûm)
Eun (은 - Ûn)
Eum (음 - Ûm)
Hak, Hahk (학 - Rác)
Hae (해 - Ré)
Hyeong, Hyung, Hyoung (형 - Rióng)
Ho, Hoh (호 - Rô)
Hwa, Hwah (화 - Ruá)
Hwangmok (황목 - Ruangmôk)
Hwangbo (황보 - Ruangbô)
Hoo, Hu (후 - Ru)
Ja, Jah (자 - Já)
Jeom, Jum (점 - Djóm)
Je, Jeh (제 - Djê)
Jegal, Jekal (제갈 - Djegál)
Jeo, Juh (저 - Djó)
Jong (종 - Djông)
Jwa, Joa, Jua (좌 - Djuá)
Jeung (증 - Jûng)
Kangjeon, Kangjun, Gangjeon, Gangjun (강전 - Gangdjón)
Ka, Ga (가 - Ga)
Kal, Gal (갈 - Gal)
Kam, Gam (감)
Kan, Gan (간 - Gan)
Kae, Gae (개 - Gué)
Kyun, Kyeon, Kyoun, Gyun, Gyeon, Gyoun (견 - Guión)
Kyung, Kyeong, Kyoung, Gyung, Gyeong, Gyoung (경 - Guióng)
Kye, Gye (계 - Guiê)
Kok, Gok (곡 - Gôc)
Kwan, Gwan (관 - Guân)
Kwok, Gwok (궉 - Guóc)
Kyo, Gyo (교 - Guiô)
Kuk, Guk, Kook, Gook, Kuck, Guck (국 - Guc)
Kung, Koong, Gung, Goong (궁 - Gung)
Kwok, Gwok, Kweok, Gweok (궉 - Guóc)
Keun, Geun (근 - Gûn)
Keum, Geum (금 - Gûm)
Ki, Gi, Kee, Gee (기 - Gui)
Kil, Gil (길 - Guil)
Lin, In, Rin, Leen, Een, Reen (인 - In)
Man, Mahn (만 - Man)
Mangjeol, Mangjul (망절 - Mangdjól)
Mae (매 - Mé)
Maeng (맹 - Méng)
Myung, Myeong, Myoung (명 - Mióng)
Mo, Moh (모 - Mô)
Mok, Mock (목 - Môc)
Myo (묘 - Miô)
Moo, Mu (무 - Mu)
Mubon, Moobon (무본 - Mubôn)
Muk, Muck, Mook, Moock (묵 - Muc)
Mi, Mee (미 - Mi)
Nan (난 - Nan)
Namgoong, Namgung, Namkoong, Namkung (남궁 - Namgung)
Nang (낭 - Nang)
Nae (내 - Né)
Noi, Nwe (뇌 - Nê)
Ok, Ock (옥 - Ôc)
On, Ohn (온 - Ôn)
Ong (옹 - Ông)
Pan, Pahn (판 - Pan)
Paeng (팽 - Péng)
Pyeon, Pyun, Pyuhn (편 - Pión)
Pyeong, Pyung, Pyuhng (평 - Pióng)
Po, Poh (포 - Pô)
Pyo (표 - Piô)
Pung, Poong (풍 - Pung)
Pi, Pee (피 - Pi)
Pil, Fil, Peel, Feel (필 - Pil)
Ra, La, Rah, Lah (라 - Lá)
Ran, Lan (란 - Lan)
Rang, Lang (랑 - Lang)
Ryeo, Ryuh, Lyeo, Lyuh (려 - Lió)
Roe, Loe, Roi, Loi, Rwe, Lwe (뢰 - Lê)
Sa, Sah (사 - Sá)
Sakong, Sagong (사공 - Sagông)
San, Sahn (산 - San)
Sam, Sahm (삼 - Sam)
Sang, Sahng (상 - Sang)
Seomun, Seomoon, Suhmun, Suhmoon, Sumun, Sumoon (서문 - Sómún)
Seonu, Seonwu, Seonwoo, Seonoo, Sunu, Sunwu, Sunwoo, Sunoo (선우 - Sónú)
Seob, Sub, Seop, Sup, Suhb, Suhp (섭 - Sób)
Sobong (소봉 - Sobông)
Soo, Su (수 - Su)
Sun, Soon (순 - Sun)
Seung (승 - Sûng)
Si, Shi, Xi, See, Shee, Xee (시 - Xi)
Tak, Tahk (탁 - Tác)
Tan, Tahn (탄 - Tan)
Tang, Tahng (탕 - Táng)
Tae (태 - Té)
Uh, Eo, Eoh (어 - Ó)
Wan, Wahn (완 - Uán)
Wang, Wahng (왕 - Uáng)
Wun, Un, Woon, Oon (운 - Un)
Wi (위 - Uí)
Ya, Yah (야 - Iá)
Yeop, Yeob, Yup, Yub, Yuhp, Yuhb (엽 - Iób)
Yeong, Young, Yung (영 - Ióng)
Ye, Yeh (예 - Iê)
Yo (요 - Iô)
Yong (용 - Iông)
Yook, Yuk (육 - Iú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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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여러분!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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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_kep1er: [Catch the Moment📸] #쇼챔피언 이 왜 이렇게 밝죠? 사유 : 슈팅스타 같은 Kep1er 강림함✨ Kep1ian! 짱플러 상 탔어요 🏆💜 케플리안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값진 상 너무너무 고마워요💕 약속했던 것 처럼 케플러! 케플리안! 영원��자🤍
#kim dayeon#seo youngeun#kang yeseo#ezaki hikaru#shen xiaoting#choi yujin#huening bahiyyih#bahiyyih jaleh huening#sakamoto mashiro#kim chaehyun#kep1er#dayeon#youngeun#yeseo#hikaru#xiaoting#yujin#jung bahiyyih#bahiyyih#mashiro#chaehyun#femaleidol#ot9#t:update#kep1going on#taken by staff#femaleidols#show champion#full album#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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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6 - SEUNGKWAN Weverse update
'승관': 잘 지내고 있어요 캐럿들? 오랜만이에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싶었어요..! 캐럿들도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했죠? 전 잘 쉬면서 회복하며 지내고 있어요 정말 제대로 쉼이란 걸 처음 ���험한 거 같아요 잠깐의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쉬는 것도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고요 제 성격 상..🥲 그래도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잘 지내고 있다고 조금만 적고 사진만 올리려 했는데 막상 그게 잘 안되네요 쓰다보니 ㅎㅎ 오늘은 이만 줄이고 나중에 더 많이 얘기해줄게요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올게요! 고맙습니다 캐럿들 잘 자요🫶 p.s 잘 먹고 잘 자고 잘 붓고 잘 빼는 중. 걱정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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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STARNEWS: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7년 만 컴백에 오열…끈끈한 사랑 담은 앨범 (종합)[현장] BANG&JUNG&YOO&MOON, sobbing during comeback after 7 years... An album made with love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번째 EP 앨범 '커튼 콜'(CURTAIN C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커튼 콜'은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7년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MA엔터테인먼트 MA엔터테인먼트 이날 멤버들은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됐다. 감개무량하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곤' 무대를 펼친 이후 유영재는 "무대가 오랜만이라 기분이 남달랐다. 사실 조금 아쉬운 점은 안무 팀, 댄서 여러분들이 원래 20분 정도 함께 무대를 해주신다. 오늘은 무대 여건상 6분밖에 못 모셔서 그게 조금 아쉽다. 음악방송 무대를 찾아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리니지2M 신서버 에덴 컴백 전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을 묻자 문종업은 "최근에 아무래도, 작년 활동 이후로 형들이랑 모이는 거,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다. 컴백을 위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영재는 "5월에 전역해서, 종업이랑 저희 멤버들이랑 같이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대현은 "저는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던 와중에 종업이와 같은 회사 식구가 되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방용국은 "저도 연초에 새 앨범을 내고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멤버들과 함께 뭉쳐서 새 앨범 준비를 오랫동안 했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문종업은 "굉장히 신선했다. 영재 형이 숟가락을 들면서 노래가 시작되는 부분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무대에서 멋있는 모습 보다는 저희의 평소 모습들이 많이 담겨있던 것 같다. 마지막 군무 신이 나오는데, 저희가 공백기 후 다시 무대에 선 느낌이 잘 담겨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대현 역시 "저희 네 명의 끈끈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영재는 "오랜만에 다 같이 촬영하니까 즐거웠다"라며 "군무 신은 저희가 뮤직비디오 회의를 진행했을 때 넣지 않기로 했었다가, 안무 시안을 보고 너무 잘나와서 급하게 안무를 배워서 넣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앨범명 '커튼 콜'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이와 관련해 방용국은 "'커튼 콜' 앨범은 의미 그대로 무대 뒤로 퇴장한 저희를 많은 팬분들이 환호로 저희를 찾아주셔서 저희가 거기에 화답하기 위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방용국은 타이틀곡 '곤'에 대해 "따뜻한 밴드 사운드가 주가 되는 곡이다. 끝이 아닌 이별이라는 의미로 아름다운 가삿말들을 많이 담은 곡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곡을 타이틀로 선택한 이유에 관해서는 "일단 저희가 앨범을 준비할 때 많은 곡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타이틀스러운 음악이었다. 그리고 저희의 새로운 컴백 무드와 가장 잘 어울렸다"라고 밝혔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 문종업은 "댄서 분들이 20명 정도 같이 해주시는데, 아무래도 저희 각자 개성에 맞게 댄서분들이 표현해주신다. 후렴구에 저희가 다시 뭉쳐지는 재밌는 구성이다"라고 말했다. 유영재는 수록곡 '웨이 백' 작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곡과 관련해 "기타 루프가 좋은 밴드 셋 곡이다. 저희 이야기를 팬분들에게 온전히 전달해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곡이 사실 작사를 하면서 저희가 팬분들에게 할 수 있는, 저희가 이 앨범을 만들기까지 심경을 고민하며 많이 썼던 곡이다. 그것들이 잘 담겨있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앨범에는 'LAST'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팀으로 활동하는 게 마지막인지에 대한 질문에 리더 방용국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 자체가 저희가 B.A.P 활동을 할 때 마지막으로 만들고 싶었던 앨범의 연장선이다. 그 앨범의 기획안이 7년 만에 세�� 밖으로 나오게 돼서 그런 단어들이 사용된 것 같다. 저희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낸 앨범이라기 보다는 저희 세계관의 콘셉트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저희는 언제든지 또 새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미래를 기약했다.
또한 그는 "오랫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20대를 함께 보냈다. 저희의 청춘 자체가 정말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열심히 활동하면서 수많은 팬분들과 함께 만나오면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고, 그러면서 저희들이 어린 나이부터 성장해오는 과정을 전부 다 함께 겪다 보니까 저희의 청춘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나 비슷해져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희는 지난 추억들을 좀 공유하고 회상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그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수 있는 앨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들이 7년 만에 재결합하게 된 것은 문종업의 공이 컸다. 문종업은 "저희가 모이는 걸 계속 얘기했다. 작년 말쯤에 영재 형이 전역하는 시기를 보고, 영재 형이 나오자마자 다같이 모이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영재형이 제대하자마자 바로 (활동을) 해야 하니까 조금 힘들 거 아니냐. 그래서 휴가 나왔을 때 '괜찮겠냐, 준비를 미리 할 수 있으면 하겠다' 했을 때 좋다고 했다. 다 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MA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형들을 모으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좀 당연하게 언젠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시기가 언제냐가 중요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젤로(본명 최준홍)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문종업은 "작년 말에 준홍이한테도 얘기했었다. 준홍이도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 다음엔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으며, 유영재는 "곡 받을 때도 준홍이가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끈끈한 ��애를 자랑했다. 유영재는 "(젤로에게) 군 생활 열심히 해라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저희도 이번 활동을 통해서 좋은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준홍이가 전역을 하면 준홍이와도 함께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영재는 질의응답 중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대현은 "군대를 전역한 지 얼마 안 됐고, 상황 상 가장 많이 기다렸을 순간이다. 감정이 많이 북받치는 것 같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8일) 컴백하는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현재 팬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또한 여러 콘텐츠들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의 첫 번째 EP 앨범 '커튼 콜'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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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적 벨리 댄스
내후년을 목표로 삽질 중인 '그 남자의 벨리 댄스' 책 기초 다지기 작업 중 하나. 과거에 이미 쓴 내용이 일부 있음… -=-=-=-=-=-=-=-=-=-=-=-=-=-=-=-=-=-=-
위키 백과에서 벨리 댄스는 다산을 기원하는 고대 제사 의식에서 기원했을 거로 추측한다고 나온다. 또한 하렘 여성들이 술탄에게 왕비나 후궁으로 간택되고자하는 과정에서 관능적인 몸짓으로 변했다고도 한다.
이렇게 보면 벨리 댄스는 '여성 전용'으로서 남자에겐 접근 불가 영역이어야 한다. 더구나 나처럼 '운 + 동'의 출발점이 무술인 데다 여성성이 거의 없는 캐릭터라면 더더욱 멀리해야 했을 텐데, 매주 1회 1년간 수업 참여 후 만 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홀로 수련을 이어가는 중. 이는 (댄서로서가 아닌 몸공부 수련자로서)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나는 자칭 타칭 몸치로서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가 보려고 아등바등하다 수련 짬밥이 십 년을 갓 넘긴 시점에 드디어 최초 각성을 경험했다고, 이미 책에 여러 번 밝힌 바다. 그때 제대로 알았는지, 헛다리 짚은 건지 검증해야 해 춤 관련 서적과 영상을 힘닿는 대로 구해 살펴봄. 춤 자체를 본 게 아니고 그런 동작을 가능케 한 운동법과 이론을 다년간 비교 연구 끝에 마침내 자기 확신을 얻었다.
이 시기에 당연히 벨리 댄스도 살펴봤었고, 씨디롬 영상을 보고 허접하게나마 따라 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관능미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치고는 말도 안 되게 힘든 내공을 오래 쌓아야 한다는 건 앎. 땅고판에서 알게 된 지인 한 분이 벨리 댄스 선생이고 초보자를 위한 수업을 개설했고 남자도 참여 가능하단 소식을 접했을 때 바로 신청할 수밖에.
일반적으로 "무술"하면 대개 쌈박질(=격투기)만을 떠올리는 듯하나 스포츠화한 맨손 무술은 여러 콘텐츠 중 일부에 불과하다. 여러 무술 분야 중에는 공부(=쿵푸)도 있다. 아마도 이렇게 이름 붙여진 이유는 첫째, 목적이 쌈박질 아닌 다른 걸 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고, 둘째, 각성에 다다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단 의미라고 봄.
모든 몸공부의 궁극은 결국 명상일 수밖에 없다. 바꿔 말해 명상적 요소가 없는 운동법은 저급한 것이다.
명상은 冥(=어두울 명) + 想(=생각 상)을 쓴다. 그래서 '어두운 생각'으로 착각하기 쉽다.
"어둡다"라는 것은 빛이 없기 때문이다. 또는 빛이 도달하지 못할 만큼 깊단 의미이기도 하다.
빛이 닿을 수 없으므로 눈(=目)으로 볼 수 없다. 마음(=心) 눈으로만 보인다. 그래서 상(想)을 쓴 것이다.
마음 눈을 뜨기 전까지 빛 없는 어둠 속을 오래도록 헤맬 수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이 보인다. 그럼 방황을 멈추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때부터 비로소 내공이란 게 쌓이기 시작한다.
사색과 명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사색은 생각의 흐름일 뿐이다. 명상은 깨어있는 채로 의식과 심층의식이 교차하는 트랜스 상태가 핵심이다. 그 결과 저절로 몰입이 일어난다.
이 단계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몸을 아주 천천히 움직이면서 몸속 깊은 곳(=冥)에서부터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한다.(=想) 둘째, 단순 동작을 무한 반복하는 동안 부지불식간 트랜스로 진입한다.
힙써클, 카멜, 마야 같은 동작엔 이미 느리게 움직이는 명상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단, 다른 분야 운동법과 마찬가지로 하단전 + 중단전 무게중심 각성이 선결돼야 한다. 또한 남이 보기엔 거의 멈춰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훨씬 더 느리게 움직여야 하며 이 부분에서 명상과 춤이 충돌한다. 명상적 움직임은 외부 시선을 단철한 채 '몸 나'와 '마음 나'의 소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하지만 느리게 움직임으로써 트랜스로 들어가는 건 태극권으로도 가능하다. 반면에 쉬미는 내 몸공부 과목엔 없던 것이라 특별하다.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방편으로서 개인적으로 향후 몸공부에 큰 진전을 이룰 중요한 도구를 손에 넣은 듯한 확신이 있다.
유튜브에서 "belly dance meditation"으로 검색해봤으나 주목할만한 영상을 찾지 못해 조금 뜻밖이었다. 각자 하고는 있으나 대중의 주목을 끌지 못하고 돈이 안 돼 콘텐츠를 안 만들었을 뿐이라면 이해할 순 있다.
'젊음'은 화무십일홍이다. 젊은 무술가라면 당연히 격투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나이 먹으면 그 안에서 명상적 요소를 찾아 공부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잘 늙을 수 있다.
춤도 그렇지 않을까? 젊을 때 그렇게 노력한 것을 세월이 흘러 사람들 앞에서 춤출 수 있는 시기가 지났다고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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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예전 본부장한테 카톡이 왔다. 이번 여름에 퇴사하고 찾아가 본 적이 있다. 작년 여름에 갑자기 쫓겨난 이후 1년 동안 놀았고, 이제는 일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난 카톡이 왔을 때 어디 취업했다고 알려주는 줄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연락 준 이유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나 하는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었다. 제품 개발 컨설팅인데, 큰 그림만 있고 정확한 건 아직 없다. 프로젝트 상황 상 내가 끼어야만 한다고 했다. 아내가 지난 달에 취업했기에 아이를 보고 집을 관리하는 게 내 일이니 쉽게 움직일 수 없다고 했는데, 중국 관련된 일이라며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하되 나중에 중요한 때에만 좀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간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반이고(아마도 1년 반이겠지), 프로젝트 계약에 따른 금액의 일정 비율을 받는 거라고 했다.(기간이 길어지면 금액도 커지는가?) 컨설팅이라는 게 그렇듯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투자할 것도 없고, 월급만 받으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이야기했는데, 더 놀고 싶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말을 듣고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고민했는데,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게 내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행복하지만 나중에 일을 더 해도, 물론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그 또한 재미있을 것이다. 내가 월급 얼마나 받아야 할까 라고 물었는데, 아내는 자신도 조금 받고 일하는 데 큰 거 바라지 말라고 해서 조금 놀랐다. 아이 저녁 챙겨먹이고는 다시 연락해 웬만하면 한다고 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다시 연락받기로 했다. 물론 시작도 못하고 무너질 수도 있지만. 들어가겠다고 한 게 정말 잘 한 일인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잡생각이 많아 수영을 조금 일찍 했다. 보통 10바퀴 천천히 돌다가 마지막 2바퀴만 조금 속도를 내는데 오늘은 몇 바퀴인지 세지 않고 40분 내내 돌았다. 수영할 때마다 바퀴 수를 세다가 까먹는다. 비슷한 속도로 10바퀴를 돌고서는 시간을 보면 어느날은 22분이고, 어느날은 27분이 걸린다. 5분 정도의 차이면 2바퀴나 잘못 세는 거다. 암튼 오늘은 생각없이 돌았는데 나중에서야 비가 오고 있다는 걸 알았다. 마지막에는 거의 아무 생각도 없었다.
매일 마음챙기기 실행 중이다. 오늘은 호흡 명상하다가 이곳만의 냄새를 생각했다. 난 마음챙기기를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움음성을 듣는데, 오늘은 냄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맡을 수 없는 특이한 냄새다. 약간 짠 듯하기도 하면서, 습도가 많아 나무나 풀들이 죽은 후에 그런 것들이 공기 속에 베어나오는 냄새랄까, 싱그럽다기보다는 텁텁하다는 느낌이었다. 어제 아내는 한국이 아침 저녁으로 매우 춥다고 했는데 추운 날 아침의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 냄새를 맡아보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마음챙기기하며 아직도 호흡에 대해 감각하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호흡의 알아차림이란 가만히 앉아 집중하고 있을 때만 느끼는 게 아니라 항시 느끼는 것이 마음챙기기의 목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도움음성을 들으면 그런 것 같다.) 일상의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호흡을 알아차리는 경지 같은 거랄까. 하지만 과연 그런 멀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 것일까. 난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거나 어떤 상황을 보거나 들을 때에는 그 실체적인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집중하는 편인데, 그러는 집중의 순간에도 내 호흡의 크기나 가쁨의 정도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달리기나 수영할 때가 마음챙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두 운동을 할 때 난 내 호흡을 가장 중요하게 감각한다. 호흡이 곧 심박수가 되므로 호흡이 가빠진다는 것은 내 심장이 이 운동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눈으로 보며 내 발을 어디에 딛을지, 수영 방향을 어디로 향할지, 언제 고개를 숙여 턴을 할지 보기도 한다. 게다가 내 몸의 감각에도 민감해진다. 달릴 때는 무릎에 통증이 없는 지, 발목은 괜찮은 지, 온몸에서 나오는 열기와 땀으로 온몸이 민감해져서 서늘한 바람이 불거나 하는 걸 모두 느낄 수 있다. 수영할 때도 마찬가지다. 난 자유형을 할 때 발차기를 열심히 하지 않아 삼각근이 가장 힘들다. 종종 속도를 내려고 발차기를 열심히 하면 허벅지가 금세 아파온다. 스크롤 속도를 올리면 삼각근이 버티지 못하고 물을 밀어내지 못해서, 호흡 균형이 깨질 때도 있다. 물을 밀어내고 내 몸 앞으로 손을 던져 물 속에 들어갈 때의 손의 감각이나 접영 입수하면서 가슴누르기와 입수 킥으로 앞으로 나아갈 때 얼굴과 어깨를 스치는 물의 감각에 대해서도 집중해야 한다. 그러니까 오롯이 운동하는 동안이라면 어쩌면 그것이 마음챙기기와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그렇다고 마음챙기기를 안하겠다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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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mains my favorite Korean variety (?) show and if you've never seen it, go watch this stream! (If it's not available outside Korea or you need English subs, it should be on the free streaming sites~)
It's called 크라임씬 (Crime Scene) and there are 3 seasons (2014~2017). The main cast + guest are assigned characters and do a murder mystery game. They have to search the crime scene for clues, then discuss & interrogate each other to determine who the murderer is. Sometimes they get it right, sometimes they don't. It's a blast
A new version is coming out next year called 크라임씬 리턴즈/Crime Scene Returns and I'm very ex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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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seungkwan weverse update
잘 지내고 있어요 캐럿들? 오랜만이에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싶었어요..! 캐럿들도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했죠? 전 잘 쉬면서 회복하며 지내고 있어요 정말 제대로 쉼이란 걸 처음 경험한 거 같아요 잠깐의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고요 쉬는 것도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고요 제 성격 상..🥲 그래도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잘 지내고 있다고 조금만 적고 사진만 올리려 했는데 막상 그게 잘 안되네요 쓰다보니 ㅎㅎ 오늘은 이만 줄이고 나중에 더 많이 얘기해줄게요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올게요! 고맙습니다 캐럿들 잘 자요🫶 p.s 잘 먹고 잘 자고 잘 붓고 잘 빼는 중. 걱정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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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1/3)- Archangel
천사(1/3)- 치천사
Idiosyncrasy & Zodiac
성벽 & 별자리
Gabriel
가브리엘
Hierophilia(히에로필리아): 성물 성애. 십자가, 마리아상 등의 종교적 상징이나 신성한 물체에 성욕을 느끼는 증후군으로써 성물로 자위행위를 하거나 성물이 있는 곳(ex.성당)에서 성행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정신적 안정을 주는 종교로부터 육체적 안정까지 구하는 케이스. 졸탄 스피란델리 감독의 영화 『신과 함께 가라』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마리아상의 발을 핥는 소년이 좋은 예시다. 이는 포도필릭 히에로필리아의 특징을 보여준다.
Taurus ♉
황소자리
Michael
미카엘
Erotophonophilia(에로토포노필리아): 살인 기호증. 살인을 저지르는 것에서 성적 만족감을 얻는 증후군으로써 Dacnolagnomania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로토포노파일은 보통 살인 이후 쾌락을 목적으로 신체훼손을 한다. 살인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에로토포노파일은 파트너를 죽이는 상상을 하거나하는 방식으로 성욕을 해소할 수 있다. 이쪽은 유사-에로토포노필리아(Pseudo-Erotophonophilia). 성애 특성 상 egodystonic autoeroticism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다.
Leo ♌
사자자리
Raphael
라파엘
오토마이소필리아(Automysophilia): 불결 기호증. 스스로를 더럽힘으로써 성애를 느낀다. 더러운 대상에 대한 성애를 갖는 오브젝토필리아 섭타입도 존재한다. Mysophilia(마이소필리아)의 한 종류로, 옷에 흙을 묻히거나, 찢거나, 머리카락을 헝클어트리거나, 화장을 엉망으로 하거나, 인물의 사진이나 동상을 망치는 행위에서 성적 쾌락을 얻는 증후군이다. 살리로필리아(Salirophilia) 같은 섭타입은 더럽거나 찢어진 옷/신발 등등에 흥분한다. BDSM-연계 타입이 일반적이다.
Virgo ♍
처녀자리
Zeruel
제르엘
Armisael
아르미사엘
Rashiel
라시엘
External links
참조
Twitter @prettybusy_kr
Naver blog 이상성애 총정리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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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0] 도겸 Weverse Post Update:
멋진 상 만들어준 우리 캐럿들이 정말 첵오랍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응원해 주고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행복하게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캐럿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겸이가 되겠습니다! 모두 조심히 들어가시고요! 많이 도아해요 정말 많이🩷🩵
translation:
our carats who made this amazing award are really the best🩵🩷 thanks to all the support and love you gave us today, i think we are able to end the day happily. going forward, we'll continue to show you many good sides of us and i'll become a kyeomie who works hard so that carats can be happy! everyone go home safely! doahae, really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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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_kep1er: [Catch the Moment📸] #TikTokAwards🏆💜 매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짱플러와 온 힘을 다해 응원해주는 Kep1ian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베스트 퍼포먼스 상🏆 오늘 다시 약속한 것 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해주기🪽🤍 오늘도 고마워요 Kep1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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