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3 출시일, 가격, 스펙 총정리 |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출시 정보
갤럭시 버즈3 출시일, 가격, 스펙 총정리 |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출시 정보
삼성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뛰어난 음질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만큼, 많은 분들이 출시일과 가격, 스펙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갤럭시 버즈3의 출시일, 가격, 스펙 내용을 총정리하여 알려제공합니다. 갤럭시 버즈3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사전 예약 및 구매를 위한 준비를 미리 시작해보세요!
출시일은 2023년 7월 26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으며,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작인 갤럭시 버즈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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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laisofhyccara ty for the tag! ^_^ answering this as mod jack ( @lobotomycase ) btw
last song: Thorn (가시) by Buzz
currently watching: nothing in particular i think? but i have been watching a lot of variety shows lately (mostly Knowing Bros episodes) and i will be watching jujutsu kaisen s2 as it comes out!
currently reading: Bleach. (and other manga)
current obsession: my OCs!!! and jujutsu kaisen (s2 has reactivated my brain rot)
tagging anyone who wants to do it! you can just say i tagged you. also hm. prob tagging the other mods @musicfromhistongue @wild-oats-and-cornflow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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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기의 연동성
흔히 애플 기기의 장점으로 꼽는 것이 '생태계'와 '연동성'을 꼽는다. 쉽게 말해 애플의 기기(생태계) 끼리는 연동이 잘 된다는 것이다. 예컨데 폰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패드나 매킨토시에서 받고, 패드에서 실행 중인 앱이 매킨토시의 도크(Windows의 작업표시줄 개념)에 뜬다던지, 폰을 바꾸어도 별도의 백업 설정 없이도 새 아이폰에서 기존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만 한다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복원이 된다던지
과거에는 안드로이드 진영은 우선 구글이 그 부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제조사들도 역량이 안되거나 혹은 생태계를 구축할 만한 환경이 없었기 때문에 연동성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Google은 사실상의 PC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ChromeOS를 어느 정도 키워놨고, 모바일 시장에서 완전히 패배한 Microsoft도 이제 다시금 모바일 시장을 노리려는 망상(?)에서 벗어나 현실 파악을 하고 조금 이나마 현실에서 최대한 Microsoft의 영향력을 끼치려는 전략으로 가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삼성의 노력 등이 어느 정도 상황을 반전시킨 것이다.
(Google은 ChromeOS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안드로이드와의 연동성을 키워야 하고, Microsoft는 모바일 시장에서 완패를 했고 시장에서 다시 한번 발버둥을 쳤지만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에 플랫폼(Windows Mobile)으로 시장에서 자리를 다시 잡는 것이 불가능 함을 완전히 깨닫고 ��랫폼을 만드는 전략이 아닌 기존에 철옹성 처럼 버티고 있는 플랫폼(Android, iOS)에서 자신들의 앱을 많이 쓰게 함으로서 데이터를 MS에 묶어두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그 예로 Android의 홈 런처 앱인 Microsoft Launcher, 최근에 iOS까지 지원이 확장된 '휴대폰과의 연결'이 있다.)
설명은 끝내고 이제 기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아래의 기능들은 모두 기기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Google 계정, 삼성 계정, Microsoft 계정)
Android - ChromeOS
(※ 작동 조건 : 두 기기에 동일한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했고 구글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근처에 있으며 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상태로 안드로이드가 크롬북과 연결된 상태, Android 5.1 이상, 크롬OS M89 이상)
안드로이드 기기의 현재 상태(배터리 정보, 모바일 데이터 수신 세기 등)를 표시해 준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알림을 크롬북에 표시해 주고 답장을 보낼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최근 사진 4개 및 크롬 브라우저의 최근 탭 2개가 표시된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저장된 Wi-Fi 정보가 크롬OS과 동기화 된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데이터를 테더링 해서 크롬북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알림모드(소리/무음)을 바꾸거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소리가 울리게 함으로써 기기가 어디 있는지 찾게 할 수 있다.
QuickShare(구. Nearby Share)를 통해 안드로이드 - 크롬OS 간 파일이나 텍스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지원하는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의 앱을 크롬북에서 실행 할 수 있다. (앱 스트리밍)
→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 : 안드로이드 13 이상을 실행하는 구글 픽셀 4A 및 그 이후에 출시된 픽셀 기기, Nothing Phone 1·2, 안드로이드 13 이상을 실행하는 샤오미 12T·12T Pro·13·13 Pro
Smart Lock을 활성화 한 경우 안드로이드 기기의 잠금 해제만으로 크롬북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단 크롬북이 꺼진 상태라면 크롬북에 설정된 암호로 잠금을 해제해야 하고 그 이후부터 다시 크롬북을 끄기 전까지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잠금 해제 만으로 크롬북의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Android - Android (ChromeOS의 안드로이드 기능 포함)
(※ 작동 조건 : Google 인증을 받은 두 안드로이드 기기에 동일한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
QuickShare(구. Nearby Share)를 통해 안드로이드 - 크롬OS 간 파일이나 텍스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기기에 저장된 Wi-Fi 정보가 Google 계정으로 동기화 된다.
다른 기기에 설치된 안드로이드 앱 리스트를 보고 그 리스트에서 기기에 설치할 앱을 설치할 수 있다.
다른 기기에 Google Play의 특정 앱을 원격으로 설치 할 수 있다. (단 설치 하려는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앱 설치를 동기화 할 수 있다. (동기화 설정시 특정 앱 설치시 모든 기기에 같이 설치 된다.)
Android - Windows (단. ChromeOS의 안드로이드 미지원)
(※ 작동 조건 : 두 기기에 '휴대폰과 연결' 앱이 설치되어 있고 두 기기의 '휴대폰과 연결' 앱에서 동일한 Microsoft 계정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일부 기능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고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작동, 기본적으로 스마트패드는 일부 기종만 지원, 일부 기능은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만 지원)
안드로이드의 알림이 컴퓨터에 표시되고 답장을 보낼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걸려온 전화를 컴퓨터에서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저장된 사진을 확인하거나 컴퓨터에 저장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 수신된 메시지에 답장하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소리모드 상태와 방해금지를 켜고 끌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소리를 컴퓨터에서 들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재생 중인 음악의 정보를 보고 제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데이터를 테더링 받아 컴퓨터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앱을 Windows에서 실행할 수 있다. (앱 스트리밍)
안드로이드 기기에 설치된 Microsoft Edge 또는 삼성 인터넷의 최근 탭을 이어서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와 PC간 클립보드가 동기화 된다. (텍스트 또는 이미지)
안드로이드의 Microsoft Office 앱에서 작업 중인 문서를 컴퓨터에서 이어서 작업 할 수 있다.
갤럭시 기기 - 갤럭시 기기 (일부 기능은 갤럭시 모델이 아닌 Windows PC에서도 사용 가능)
(※ 작동 조건 : 지원되는 두 갤럭시 기기 모두에서 삼성 계정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함. 굵게 표시된 일부 기능은 갤럭시 모델이 아닌 Windows PC에서도 사용 가능.)
갤럭시 폰의 셀룰러를 이용해 다른 갤럭시 기기에서 전화 걸고 받기
갤럭시 폰의 문자 메시지를 다른 갤럭시 기기에서 보내고 받기
QuickShare를 통해 기기 간 파일이나 텍스트 등을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 탭을 컴퓨터의 서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 트랙패드로 폰과 탭,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한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버즈가 자동 연결 전환된다. (일부 기능은 버즈 2 프로만 지원)
갤럭시 폰의 카메라를 PC의 화상회의용 카메라로 쓸 수 있다.
갤럭시의 '갤러리' 앱의 앨범 전부 또는 일부를 Microsoft OneDrive를 통해 PC의 '삼성 갤러리'앱에서 볼 수 있다.
빅스비를 통해 다른 갤럭시의 작동을 제어할 수도 있다.
다만 한계점도 있다. 애플의 경우 데스크탑 운영체제와 모바일 운영체제를 모두 독자적으로 만들고 데스크탑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도 독자적으로 만들기에 연동성이 매끄러울 수 밖에 없다. (모두 자신들 수하에 놓고 관리하므로)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안드로이드의 기본적인 부분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와 구글이 공동으로 개발하지만 그 기본적인 부분을 받아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 이식하는 것은 스마트폰 제조사의 몫이다.
또 PC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Windows 운영체제는 구글이나 삼성이 아닌 Microsoft에서 만든다. 즉 안드로이드와 Windows의 연동은 두 회사간 협력이 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매끄러움의 수준이나 기능의 깊이가 정해진다.
따라서 여전히 애플에 비해 연동성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 (예컨데 '단축어' 기능으로 스마트폰/스마트패드와 데스크탑을 동시에 제어하는 기능은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연동성은 애플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따라왔고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아닌 서드파티 앱을 쓴다면 연동성은 더욱 향상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칼 같이 정확한 연동성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아이패드를 쓸떼 아이패드에서 복사한 클립보드가 자동으로 아이폰에서도 뜨는 것을 보면서 이를 의도적으로 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A 기기에서 하던 작업을 B 기기에서도 이어 할 수 있다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다른 기기에서 작업을 이어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사람에게는 자동으로 A 기기에서 하던 작업이 B기기에서 뜨는 것이 마음에 들겠지만 그렇지 않던 사람에게는 귀찮은 단계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에 동시에 존재하는 앱의 경우 자동으로 앱의 데이터가 연동되는 점도 그렇다. 아이패드의 굿노트에서 작성한 노트들이 아이폰의 굿노트에서도 표시되는 것은 편하지만, 아이패드에서 하던 게임의 데이터가 아이폰에서도 그대로 이어서 뜨는 것은 어떨까?
그런 측면에서 나는 애플의 연동성보다는 ChromeOS-안드로이드(갤럭시)-Windows의 느슨한 연결성이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한다. (정신승리가 아닌 그냥 나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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