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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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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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를 원했어 Volevo Un Gatto Nero"
1969년 이태리에서 개최한 동요 대회 출품작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최초 노랠 부른 사람은 빈첸자 파스토렐리이고, 당시 4세였다는데 당연히 음정이 정확할 수 없는 데다 도중에 가사를 까먹는 등의 이유로 입상은 못 했다고. 하지만 콘티넨털 탱고 풍으로 편곡한 음반이 선풍적 인기를 끌어 각국에서 번안해 불렀다.
그래선지 노래 제목에 "탱고"를 쓴 것이 많이 보인다. 프랑스에선 "Je veux vivre tango = 나는 탱고처럼 살고 싶다", 핀란드에선 "Mustan Kissan Tango = 검은 고양이 탱고", 일본에서도 "黒ネコのタンゴ = 검은 고양이 탱고"란 제목으로 미나카와 오사무란 어린이가 불렀다.
한국에선 다들 아시다시피 "검은 고양이 네로"란 제목으로 당시 5살이던 박헤령 씨가 불렀다. 어째서 로마 폭군 이름을 갖다 썼나 의문이었는데 알고 보니 원제의 "Gatto Nero"에서 따왔던 거.
기왕에 유럽 각국에선 '검정'을 뭐라고 하는지 찾아 봄. 이탈리아 = 네로(Neo), 스페인 & 포르투갈 = 네그로(Negro), 프랑스 = 느와르(noir), 독일 = 슈바르츠(Schwarz). 문득 내 또래에게 큰 영향을 준 '홍콩 느와르'가 연상되네.
세상은 넓기 때문에 혹시 모르긴 하지만 아마 세계 유일 탱고 동요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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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wvrhgaf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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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랑제일교회발 확진 6명 늘어…총 1162명 ㅿ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육류와 밀, 옥수수, 강낭콩 그리고 최근엔 대두가 대량으로 생산되는 아르헨티나의 요리는 유럽, 특히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음식과는 차별화되는 발전을 이루어왔다. 목축업이 주요 수입원인 아르헨티나는 고기소비량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요리도 육류, 특히 소고기 조리법에서 더 특화되어 있는데, 특히 큰 고기 덩어리를 그대로 로스팅하거나 그릴에 굽는 바비큐 스타일의 아사도(asado)나 츄라스코(churrasco)가 유명하며, 여기에는 키드니 빈, 쌀밥, 옥수수, 이탈리아 식민시절의 유산인 생 파스타를 곁들여 먹는다.이러한 간단한 조리법의 음식 외에 좀 더 복잡한 요리들도 있으며, 그 예로 단호박과 통 옥수수를 곁들인 포토푀(pot-au-feu)나 마탐브레(matambre, ‘허기를 끊는다’는 뜻)를 들 수 있다. 마탐브레는 양념에 재운 소고기에 각종 채소와 삶은 달걀을 채워 돌돌 만 다음 굽고, 다시 국물을 넣어 익힌 음식으로, 썰어서 주로 애피타이저로 차갑게 먹는다. 또한 늙은 호박 껍데기에 각종 재료를 넣고 뭉근히 끓인 스튜인 카르보나라 크리올라(carbonara criolla)도 아르헨티나의 특색 요리다.지역별로도 각기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북서 지방의 음식을 보면, 스페인의 전통과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대규모 이민 물결이 몰려오기 전인 콜롬부스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 영향이 묻어있다. 옥수수의 사용이 두드러지며(locro, humita), 특히 파타고니아 주민들은 소고기보다 양이나 염소 고기를 더 많이 소비한다.아르헨티나는 또한 치즈 생산 국가이다. 유럽의 영향을 받은 치즈인 타피(tafi, 캉탈 치즈 타입)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남미 전역에서 유명한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 향을 더한 가당연유) 또한 이곳의 특산물이다.마테 차는 아르헨티나에서 아주 인기가 높으며 많이 소비된다. 와인 아르헨티나에서 와인 양조를 위한 포도재배는 1557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근처에서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점점 그 규모가 늘어나 지금은 남아메리카 대륙 최대의 와인생산국이 되었고(연간 1500만 헥토리터 이상), 일인당 와인 소비량에 있어서도 세계 8위에 올랐다.최근 아르헨티나의 와인 양조 산업은 대규모 산업 시스템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포도도 대규모 밭에서 재배되고 있다.가장 넓은 포도밭은 안데스 산맥 기슭의 멘도자(Mendoza)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눈이 녹아 항상 자연관개가 ���루어진다. 더 북쪽에 위치한 산 후안(San Juan)지방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포도생산지다. 현지 자생의 포도 품종으로 주로 일상적인 와인을 만드는 크리올라 품종은 점점 보르도에서 유명한 말벡으로 대치되고 있으며, 향이 진하고 바디감이 강한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에 재배하기 시작한 두 종류의 카베르네와 쉬라는 고품질 레드와인의 미래를 장담하기에는 회의적으로 보인다. 반대로 대부분의 화이트와인은 큰 장점이 없다. 왜냐하면 덥고 건조한 기후가 그 주요 장점 즉, 상큼함과 과일의 향을 살리는 데 피해가 되기 때문이다. 화이트 주요 품종은 슈냉, 페드로 히메네즈, 소비뇽과 세미용이다. 한 가지 예외로는 토론테 품종을 들 수 있는데, 이 포도로 만든 와인은 향이 강하고 약간의 산미가 도는 상큼하고 가벼운 맛이 나며 때때로 스파이스 노트를 지니기도 한다. 또한 리오 네그로(Rio Negro) 지방에서 재배하는 포도들로는 스파클링 와인을 만든다, 모에 샹동(Moët et Chandon), 파이퍼 하이드직(Piper-Heidsieck), 멈(Mumm) 등의 샹파뉴 명가들이 이 지역 생산의 대부분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1999년부터 규정에 따라 세 단계의 아펠라시옹(명칭) 등급으로 분류한다. 원산지 표시(indication de provenance), 지리적 표시(indication géographique) 그리고 원산지 명칭 통제(dénomination d’origine contrôlée) 등급으로 나뉜다. [속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자 6명 늘어…총 1162명 (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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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hannahp-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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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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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fashionfix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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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YLE_FEEDBACK 따뜻한 날씨! 이제 본격적으로 봄인가요? 행복한 주말을 위해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미니 사이즈 피크닉 패키지를 준비했어요. 3월호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에게 패키지 두 박스를 선물로 드립니다. 200ml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 2병, 까르타 네바다 1병으로 구성되어 있죠. PC버전 인스타일 웹사이트 InStlyekorea.com에서 애독자엽서를 클릭해주세요. 선택된 의견은 4월호 피드백 페이지에 게재되고, 개별 연락을 통해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editor HJH #인스타일피드백 #프레시넷 #스파클링와인 #상큼과일맛 #캠핑 #데이트 #필수품 #INSTYL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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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sungmoo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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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이야기0206 - 까페 네그로
어제 하루종일 비가 흩뿌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아침에 해가 떴는데도 날이 꽤 쌀쌀했다. 샤워를 하는 데 등이 서늘해 TV를 켜고 방에서 몸을 말렸다. 아침 프로그램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간과 날씨를 오른쪽 하단에 표시한다. 
TV에는 윌리엄이라는 남자가 전 애인을 죽이고, 그녀의 가족들도 죽인다음 오전 8시 경 버스터미널에서 본인 이름으로 티켓을 사 북부로 향하는 중이라고 했다. 채널을 몇 곳 돌려봤지만 죄다 그 남자와 죽은 여자의 사진이 도배가 되어있다. 남자는 여자가 임신한 걸 모르는 듯하다. 30도를 웃돌던 도시가 22도를 가르키고 있고 여러모로 서늘한 아침이다. 
하필 어제 나는 한국의 풀리지 않는 의문의 살인사건과 실종사건에 관한 프로그램을 시청한지라 괜시리 몸이 떨려 밖으로 나왔다. 혼자있는 집보다는 사람들이 가득 모인 곳에서 몸을 데피고 싶었다. 
주말에 문이 닫혀 둘러보지 못한 까페 네그로(검은 까페)를 찾았다. 이삼십대가 가득한, 일종의 뜨고있는 트렌디한 카페이다. 다섯명의 처자들이 앞 테이블에 앉아 점심메뉴를 시켰다. 140/150 페소에 야채파이와 오렌지 주스, 커피를 주는 점심특선이다. 한화로 약 만원 하는 것이니 결코 싼 점심은 아니다. 이 동네가 조금 고급 호텔 오피스가 많이 있지만 매일 이렇게 먹긴 부담스러울거다. 월세를 안낸다면 모를까. 요즘 시내 월세가 평균 5-7,000 페소 사이다. 방 하나, 화장실, 작은 주방 혹은 스튜디오형 원룸들이 대부분이다. 약 50만원 수준인데 문화계 신입 월급을 생각하면 (약 10,000~15,000페소) 월급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거다. 경력직 월급 18,000~20,000페소를 생각해도 월급받고, 월세내고, 식대 하루 200-300페소, 차비를 쓰고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매일 점심특선을 시켜먹지 않을거지만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제일 싼 커피가 한화 3-4천원이니 무얼 시켜먹든 부담스러운 상황인거다. 물론, 광고사, 주식, 은행, 보험회사, 변호사들은 더 많이 번다. 기본적으로 문화계의 적은 봉급은 전세계가 동일하다쳐도 정말 순수하게 먹고, 자고, 이동하는 데만 돈을 ���도 월급을 다쓰는, 뭘 많이 할 수 없는 상황인거다. 책 몇권 살 수 있겠지만, 생존 그 이상을 하지 못하는 삶은, 일은 무엇일까? 삶은 고귀하다는데, 어떤 존엄성을 받아야하는가? 오늘 아침 TV에 나온 그 여자의 삶은 거리의 사는 사람들의 삶은, 병이 걸리도록 일해도 늘 생존과 자아실현의 꿈을 꾸는 문화계 사람들은 어떤 존중을 받아야 하는가?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람을 살해하고 도망을 쳤지만 멍청하게 스스로 목적지를 밝힌 그에게는 어떤 존중을 보장해야 하는가? 살인자보다 길거리 부랑자들이 더 힘든 환경이라면 우리사회는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질문으로만 가득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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