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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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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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고 피구라 께브라다 썰
오스발도 쏘도 & 모라 고도이 땅고 레슨 영상을 보다 보니 옛날에 혼자 이 짓 저 짓 시행착오 거듭하던 생각이 나서…
그때나 지금이나 내가 가진 밑천은 태극권이고, 핵심은 몸힘(=勁)이라고 할 수 있다.
땅고의 기본이자 핵심이 (음악에 맞춰) '걷기'란 점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그냥 두 다리로(=다리 힘만을 써서) 걸으면 절대로 안 된다. 이때의 '걷기 = 몸힘을 이용한 무게중심의 회전 및 이동'인 것이다.
태극권, 가라데 등 무술을 통한 몸공부로 나는 이미 이 개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스발도 & 모라 영상을 반복해 보면서 숱하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뒤 당시 나를 도와준 분과 재연해 보면서 '몸힘'을 땅고에 덧입히는 작업을 꾸준히 했다.
두 댄서가 영상에서 보여준 피구라는 총 36가지였고, 이 중 난이도 높은 거 빼고 대략 서른 개 정도의 원리를 얼추 파악했다.
연이은 삽질로 때가 무르익은 어느 날 문득, 땅고의 기본이 살리다(Salida)와 오초(Ocho)가 아니고, 히로(GIro)와 사까다(Sacada)로���터 파생해 나온 게 아닐까란 깨달음이 왔다.
관점을 바꾸자 그동안 내 머리속에서 따로따로 놀던 서른 가지 낱기술이 일렬종대로 딱 정렬이 돼 버렸다. (유레카!를 체험한 순간)
이거를 태극권 추수(推手) 수련법에서 쎄벼온 네 가지 요소인 프레스(press), 푸시(push), 워드 오프(ward-off), 롤백(roll back)으로 다시 풀어 나름의 땅고 체계를 세웠고, 갈증이 해소됐고, 그동안의 덕질을 일단락했다.
하지만 처음 땅고 수업에 참여할 당시 국내 현실에 크게 실망한 기억 때문에 다시 춤판을 기웃거릴 맘 자체를 품지는 않았다.
그렇게 십여 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혼자서 몸공부만 하고 있자니 너무 고독해서 정신병이 날 것 같길래 영국식 볼룸 댄스 추던 시절부터 알던 지인에게 연락해 뭐 좀 재밌는 거 없냐고 물어보니 땅고가 예전과 달리 저변이 좋아졌다고 알려줬다.
그래서 찾아가 봄. 첫수업에서 또 다시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 이하 내용을 가르치면 미련없이 관두려고 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 지인 말대로 과거에 내가 알던 것과는 아주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 땅고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교성 떨어지는 성격으로 인해 쁘락띠까(=연습)하는 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워 그냥 같은 수업을 여러 번 반복해 듣는 거로 퉁치기로 함.
한국에선 매우 안 좋은 방법이다. 내가 참여한 거의 모든 수업에서 성비가 어긋나 있었기 때문. 남 : 여 = 2 : 1만 돼도 감지덕지고, 심지어 3 : 1인 때도 있었다. 혼자 할 거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수업에서까지 그래야 한다니… 돈 낭비,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해 기분 안 좋을 때가 많았다.
특히 께브라다(Quebrada)를 몸에 익히기가 무척 힘들었던 기억. 이거는 오스발도 & 모라 영상에도 안 나오고, 내가 듣도 보도 못한 거. 게다가 반드시 두 사람이 함께해야지 혼자 연습한다고 될 것이 아니거든… 파트너가 있었다면 두어달이면 될 것을 (몸치란 사실까지 더해) 감 잡기까지 1년 넘게 걸렸다. 슬슬 밀롱가를 싸돌아다니기 시작한 시점 또한 께브라다가 몸에 익은 이후부터였다.
께브라다는 보통 반시계 ��향으로 회전하며 남자 체중이 왼발에 있을 때 하지만, 좌우 균형에 강박이 좀 있어서 반대 방향으로도 연습을 하긴 했다. 하지만 밀롱가에서 써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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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p-of-korean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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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Counters
안녕! Hi, everyone! In this vocab lesson, we’re going to learn about counters. Counters are things that we don’t have in English, but it’s not incredibly difficult to understand! Essentially, counters are things that are attached to numbers when you want to say how many of a certain thing there is. Let’s begin by learning how counters are used!
How Counters are Used
Counters, as I said before, are attached to Native Korean numbers when you’re specifying how many of a noun there are. However, you cannot use the regular Native Korean numbers, but rather you have to shorten the numbers 1 through 4. For instance, let’s look at how to say “one person” or “two people”:
한 명 = one person  
명 = counter for “people”
 하나 = one
두 명 = two people 
명 = counter for “people”
둘 = two
Let’s look at a sentence:
두 명이 왔어요 = Two people came
Maybe you want to specify the kind of people you’re talking about. In that case, just put the type of person before the number and counter. For instance:
학생 한 명 = One student
Here, you still need the counter 명 because students are still people. 
Let’s talk about a counter that’s a little more general: 개. 개 can pretty much be used for anything (it essentially means “thing” the way that 명 means “people.”) Here are some examples:
사과 세 개 샀어요. = I bought three apples.
개 = counter for “thing”
셋 = three
연필 네 개 있어요. = I have four pencils
넷 = four
Note: Only the numbers 1 through 4 are shortened as shown. All other numbers, like 5 through 10, are left as they are. (ex. 다섯 개 = five things)
While things like fruit and pencils probably have particles of their own, it’s fine to simply use 개 (mainly because 개 is more common than some of those very specific counters, according to Talk to Me in Korean).
Now that we know how counters are used, let’s look at a list of some common ones!
개 = things
펜 여섯 개 = 6 pens
명 = people (informal)
친구 일곱 명 = 7 people
분 = people (formal)
교수 열덟 분 = 8 professors
병 = bottles
물 아홉 병 = 9 bottles of water
마리 = animals 
고양이 열 마리 = 10 cats
권 = books 
책 열한 권 = 11 books
장 = sheets of paper (or other flat objects like stamps / tickets)
종이 열두 장 = 12 sheets of paper
대 = cars / vehicles 
자동차 열세 대 = 13 cars
발짝 = footsteps
발자국 열네 발짝 = 14 footsteps
번 = Number of times an action is done
열다섯 번 = 15 times
벌 = pieces of clothing
셔츠 열여섯 벌 = 16 shirts
송이 = bunch (usually of picked flowers, grapes, bananas, etc)
창미 열일곱 송이 = 17 roses
잔 = cups / glasses of liquid 
물 열여덟 잔 = 18 glasses of water
곡 = songs / pieces of music
노래 열아홉 곡 = 19 songs
그릇/공기/접시 = food (vessel, bowl, dish) (according to Matthew’s Korean Study and Reference Guide)
밥 스무 그릇 = 20 bowls of rice
Notice how 스물 becomes 스무
회 = exercise, writings, repetitions, innings, sorties, times, rounds (also according to Matthew’s)
스물한 회 = 21 rounds
가지 = types/ sorts / kinds
동물 스물두 가지 = 22 kinds of animals
과 = lessons / chapters
레슨 스물세 과 = 23 lessons
군데 = places
나라 스물네 군데 = 24 countries
컬레 = pairs (socks, shoes, gloves, etc)
양말 스물다섯 컬레 = 25 pairs of socks 
That’s about it for this list! TTMIK also does a great job at explaining counters and how they’re used, so check their lesson out too! Hope this was helpful! Please, as always, ask any questions you may have! See you in the next lesson and happy Halloween! 안녕! 해피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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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gia-to-xamogelo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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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 블랙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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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는 매우 인기를 얻었으며 그들의 다양성은 너무 커서 그들 사이에서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카지노 플레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일부 카지노는 예금 카지노 보너스가 아닌 독점적 인 High Rollers 보너스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카지노 보너스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일부 카지노는 게임, 고객 지원, 지불 방법, 언어 옵션, 무료 전화 번호, 뉴스 레터, 게임 전략 레슨, 라이브 카지노 딜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료 스트립 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카지노를 이길 수있는 올바른 게임을 찾는 것입니다. 물론 규칙과 카지노 보너스에 따라 카지노보다 유리한 게임은 블랙 잭입니다.
너는 또한 좋아할지도 모른다 안전공원
Blackjacks 카지노 플레이어의 경우 게임 규칙, 스테이크 한도, 제공되는 카지노 보너스, 멀티 플레이어 옵션 등의 차이로 인해 제공되는 다양한 Blackjack 게임이 좌절됩니다.
그러나 가장 인기있는 카지노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카지노 소프트웨어에 따라 온라인 카지노에서 실제로 다운로드하여 게임하지 않고도 카지노를 사용할 수 있다는 블랙 잭 카지노 게임 간의 실제 차이점을 공개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일부 온라인 카지노는 자체 맞춤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만 가장 유명하고 신뢰할 수있는 온라인 카지노는 카지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합니다. 물론 고품질 카지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가장 크고 가장 신뢰할 수있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 Microgaming, Real Time Gaming 및 Playtech.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각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는 서로 다른 블랙 잭 게임 스위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카지노가 어떤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를 사용하는지 알아 내면 블랙 잭의 변형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3 가지 주요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와 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블랙 잭 변형에 대한 간략한 개요입니다.
마이크로 게이밍 카지노는 아마도 인터넷 최대의 카지노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일 것입니다. 최대 20 가지 유형의 블랙 잭에 이르는 다양한 블랙 잭 변형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놀라운 숫자이지만 Microgaming이 최고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다른 카지노를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그렇게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스스로 판단해야합니다. Microgaming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되는 주요 블랙 잭 변형 중 두 가지는 Multihand Atlantic City Blackjack입니다.
클래식 블랙 잭과 마찬가지로 단일 52 카드 데크로 재생되지만 한 번에 최대 5 개의 핸드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Microgaming은 또한 멀티 핸드 보너스 블랙 잭을 제공하며 2 장의 52 장의 카드를 사용합니다. 이 게임에는 각 핸드의 시작 부분에 보너스 베팅을 할 수있는 보너스 베팅 기능이 있으며, 첫 두 카드에서 지불합니다.
실시간 게임 또는 RTG는 Microgaming만큼 많은 블랙 잭 버전을 제공하지 않지만 선택은 여전히 ​​우수하며 실행 품질도 최고입니다.
Playtech은 최대 4 ~ 8 개의 표준 데크를 사용하는 블랙 잭 변형을 제공하고 카지노 보너스가 매우 우수하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Playtech 카지노 소프트웨어는 블랙 잭이든 다른 카지노 게임이든 매우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포함합니다. 여기에 언급 된 상위 3 개 소프트웨어 플랫폼 중 Playtech 카지노는 가장 적은 블랙 잭 변형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주요 블랙 잭 게임 Playtech 카지노가 제공하는 블랙 잭 스위치는 52 개의 카드로 구성된 6 개의 데크를 사용하며이 데크는 모두 손 사이에 섞여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카드가 위로 향하고 플레이어가 두 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카지노가 어떤 블랙 잭 변형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핸들을 얻는 데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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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2sa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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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22018012 ) 시작 노트 1 달걀 속에서 꿈꾸는 사람 한때 나는 어린 딸아이의 바이올린 레슨 시간에 같이 가서 조립식 나무의자에 어성하게 걸터 앉아 딸아이의 바이올린 교습을 바라보곤 했었다. 미숙한 어린 아이가 힘겹게 잡아 끄는 바이올린의 서툰 음정은 내 몸 속의 두개골과 손수건 같은 심장과 복부 속에 깃든 어둔 창자 같은 것을 ��조리 하나하나 끄집어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했다. 나는 바이올린 교습시간이 끝나면 축축하게 피가 묻은 '아가미의 고통'을 느끼고 했었다. 바이올린 선생님 앞에서 뻣뻣이 굳은 차가운 손가락으로 한 개 한 개 어둠의 뚜껑을 벗기고 빛의 음악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던 한 어린아이의 노력의 상처. 그러한 상처의 빛 같은 것은 무엇이던가. 그리고 바이올린 교습시간마다 아가미에 피가 묻은 한 마리의 물고기를 허공 속에 바라보면서 축축히 전신으로 흘러내리는 피의 웅덩이를 느끼고 있던 나의 고통은. 그런 피묻은 아가미로 나는 언제나 시를 원한다. 부드럽고 연약한 아가미 하나로 삶과 시대와 지구와 우주를 물고 있는 물고기의 슬픈 눈동자를 느낄 때면 아, 삶이란 얼마나 거대한 호흡장애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한 모금의 숨결, 한 모금의 음악, 한 모금의 우주적 빛을 위하여 어린 딸아이의 바이올린을 켜는 손가락엔 딱딱한 못이 박혀가고 나의 온몸엔 상처 같은 피의 성의가 입혀지곤 하였다. 피의 수의였던가. (p191-192) 시작 노트 2 먼지와 음악 사이 시를 쓴다는 것은 습관과 자동적 인습의 세계를 스스로 언제나 거부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비록 육체적으로는 삶의 제도권 안에, 결혼의 제도권 안에, 대학의 울타리라는 아카데미즘의 제도권 안에, 모성이라는 제도권, 여류라는 제도권 안에 위치를 점유하고 있지만 그러나 나의 의식 혹은 시선은 항상 '그 너머'의 밖에서 아무것도 붙잡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는 것 같다. 제도권 안에서 길들여지는 무서움. 길들여지고 있었던 자신의 무감각한 각질을 어느 날 문득 느낄 때 우리는 불현듯이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삶을 온통 제도권 안의 인습과 규율로 꽁꽁 묶고 있는 메마른 기계 운동에 대한 엄청난 테러를. 그런 테러의 이름을 나는 광기라고 부르고 싶다. 내 영혼의 숨막히는 광기는 또 어느 날 제도권 안에 이루어 놓은 모든 습관과 가치와 행동양식을 파괴하고 그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카오스를 창조한다. 그리고 그 카오스는 제도권 안의 일상을 죽은 규율로, 경직된 습관의 질서로, 낯익고 지루한 규범성으로 격하시켜 버린다. 그러나 카오스만 계속되는 세계, 제도권에 대한 테러만이 있는 삶을 누군들 계속 견딜 수 있을까. 그곳은 혼란이 되고 심연의 현기증이 되고 모래 시계가 쏟아지는 히스테리칼한 원시주의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주지주의가 필요하게 되고 그리하여 일상의 법칙 아래 기어들어가게 된다.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사이의 이러한 순환운동. 질서냐 카오스냐-어느 한쪽에만 머물렀을 ��는 죽음이나 광기 그 어느 한쪽에만 갇혀 버리기 때문에 시인은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하여 시인이란 일상적 질서와 카오스, 즉 낯익은 세계와 낯선 세계 사이의 순환운동을 오락가락 하면서 살게 된다. 이러한 창조적 운동으로서의 글쓰기-파괴와 창조 사이의 기나긴 왕복운동, 그것이 시인의 삶이다. 시인이란, 그리하여 천지창조 신화를 되풀이 사는 이상한 창세기 동물이다. (p213-214) '소비자는 왕이다'-이런 말도 있지만, 아니다. 이 시대엔 왕도 한낱 소비자일 뿐이다. 황금만능 시대인 이 시대엔 가장 많이, 가장 고급한 것을 소비하는 자가 왕인 것이다. 그대신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은 어딘가 소외되어 있고 그늘에 서 있으며 잊혀져 있다. 왕조차도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고 소비자가 되는 시대. 정보를 소비하고 문화를 소비하며 전파를 소비하고 식품을 소비하고 사랑조차도 소비하고 그러고도 힘이 남으면 스포츠센터나 헬스클럽에 가서 건강을 소비하는 시대. 그러므로 이 시대의 인간이란 호모 사피엔스(이성인간)도 아니고 호모 파베르(공작인간)도 아니고 호모 루덴스(유희인간)도 아닌 단지 소비인간일 뿐이다. 그러므로 독서조차도 소비된다. 저 베스트 셀러의 무서운 소비량을 보라. 그 얄팍한 감상주의, 알량한 상업주의로 무엇을 재생산할 수 있으랴. 그리하여 이 시대엔 독자조차도 '책-소비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독자란 책을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책 속에서 자신의 자아를 재생산해 내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시대란 그런 시대다. 독자조차도 소비자가 되다니! (p215-216) 자신의 업적이나 알량한 명예의식에 사로잡혀 스스로 자기기만에 빠져 있는 예술가들이란 이미 죽어 있는, 죽기 시작한, '전생으로 박제화'된 죽은 혼일 뿐이다. 우리 문단엔 전생만 있고 내세는 안 보이는 그런 거물급들이 너무 많다. '전생에 나는 시인이었더라'-이런 식인데 나 역시 자기모방에 빠진 시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 같은 요즈음, 그런 양심선언이 입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아 조마조마해진다. '전생에 이몸은 시인이었다오' W.H. 오든의 말이 아니더라도 시인이란 자신이 쓰고자 원했던 한 편의 시를 쓰기 시작한 바로 그 순간부터 그 시를 다 쓰고 자필 서명을 끝낸 바로 그 순간까지만이 시인일 뿐이다. 나머지 시간이란, 단지 시인이 되고자 원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그리고 그가 다시 시인이 될지, 즉 좋은 시를 다시 쓸 수 있을지 어떨지는 영원한 기약 없는, 미지수일 따름이다. 그러기에 시를 창조하는 현재진행형의 시간 이외에는 삶이란 시인에게 고통스런 유형지로서 다가오게 된다. 긴장의 고통과 도전의 고통, 수태의 고통과 출산의 고통, 그리고도 그러한 것이 계속 이어지는 순환의 무한주의 게다가 낙태의, 사산의 고통까지도 무릅써야만 한다! (p217-218) - 김승희 , ' 댤걀속의 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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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rbridge-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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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irlsneed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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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08/21 관광의 한 주, 많이 보고 먹고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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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08/21 관광의 한 주, 많이 보고 먹고 느끼고
글 쓰는 지금 도쿄에서 나고야로 약 6시간 버스 여행 ��는 중-.- 잠도 다 잔 거 같아서 밀린 일기 쓰기. 앞으로 3시간 남았다… 으아아아
화요일에는 마침 도쿄를 방문 중인 후배와 공통의 일본 친구 셋이서 시부야에서 하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전시회에 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꽤 사랑받는 감독으로 알고 있음! 여기 전시회 가려고 유일하게 안 봤던 ‘썸머워즈’도 보고 갔다.
입장료 1700엔. 전시회가 이미 한달 넘게 진행 중이라서 끝물이라 그런가 사람도 그렇게 복작거리지 않고 딱 좋았음.
메인인 바케모노노코.(괴물의 아이) 이거 볼 때 몸이 너무 안 좋았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감독이라고 열심히 집중해서 보고 눈물까지 흘렸더랬지… ㅋㅋㅋㅋㅋㅋ 
전시회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나의 나고야 여행 준비에 모두를 강제 참여. 토큐핸즈에서 귀여운 핸드폰 휴대용 충전기를 살 수 있다고해서 멀리멀리 걸어갔는데 정작 현실은 아무것도 못 삼ㅋㅋㅋㅋㅋㅋ
대신에 이런 오타쿠스러운 물건을 발견함! 정말 일본스럽다! 지하철, 기차, 전철 이런 거에 크게 흥미를 가져보지 못 한 나는 일본인들의 넘치는 덴샤(전차)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겠음.  한국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비도 저렴한 편이고 노선도 깔끔하게 정리된 편인 반면, 일본은 사철과 국철이 뒤섞여있고 같은 지역에도 같은 이름을 한 사철 역들이 마구 엉켜있다. 그래서인지 도쿄 지하철 노선도는 그냥 헬;;; 런던 튜브가 복잡하다고 하는데 노노…. 런던에서 고생한 기억은 별로 없는 듯-.- 도쿄는…. 제일 싫은 곳이 신주쿠 ㅠㅠㅠㅜㅜㅜ 인간도 너무 많고 모든 사철이 신주쿠로 통하는데다가 이놈의 개찰구는 너무 많고 진짜 신주쿠 가면 기본 한 시간씩 헤매는 듯 ㅠㅠㅜ 우리 팀 사람들은 시부야가 싫다는데 맨날 가는 곳만 나로서는 시부야는 그나마 지구의 레벨… 
아무튼 ㅋㅋㅋㅋㅋ 토큐핸즈에서 허탕을 치고 일본 친구가 이끌어 간 곳은 지난 번 한국인 친구들과도 와본 적 있던 천하스시.(텐카스시)
아무리 스시가 좋아도 이틀 연속 스시 먹으려니 안 먹혔음-.- 가게에서 일본인들의 이상한 점(…)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치다가 점원한테서 조용히 해달라고 주의 받음;  생각해보니 나라도 한국 식당에서 일본인이 어설픈 한국어로 한국인들의 이러이러한 점이 이해가 안된다라고 30분간 떠들고 있으면 쫓아내고 싶었을 듯-.-;;; 좀 매너없었던 것 같아서 집에 와서도 이불에 하이킥함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스시 먹고 빅카메라가서 이어폰을 구입. 5월 골든위크 때 갑자기 이어폰이 고장나서 올리브영에서 급하게 9천원짜리 샀었는데 반년을 못가네; 뭘 사도 엄청 구리지는 않다는 소니의 이어폰을 구입. 마음에 엄청 들지는 않는데 민트 색깔은 참 예쁘다.
그리고 후배가 한국에서부터 짊어지고 온 침대 위에 놓고 쓸 수 있는 베드트레이! 일주일 간 일본 아마존과 여러 웹사이트를 뒤졌지만 적당한 ���격에 예쁜 디자인을 찾을 수 없어서 결국 쥐마켓에서 구입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좋다. 후기에 높이가 너무 낮아서 다리 못 넣는다고 했는데 난 침대에 올려놓고 쓰기 때문에 침대가 가라앉아서(내가 무거워서-.-) 충분히 다리 넣고 쓸 수 있음! 맨날 침대에 앉아서 무릎 위에 노트북 올려 놓느라 다리가 뜨거워지곤 했는데 어제 사용해보니 넘넘 편함!!
수요일에는 싱가폴 친구(여)와 근처의 스페인 요리집에 갔다. 원해 간단하게 먹고 핫요가 가려고 했는데 처참히 fail… 레슨 시각에 딱 맞춰가면 절대 안 들여보내주는 일본 요가 레슨;;  스파클링 와인이랑 타파스 두개 시켰는데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었다. 특히 아보카도랑 연어를 섞어서 원형 모양으로 나온 타파스(…이름 모름) 너무 맛있었음!!!
오봉 휴일 중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교토에서 사다 준 선물! 녹차 맛 떡 같은 거였는데 녹차 맛이 상당히 진해서 몇 개 먹다보니 좀 텁텁했음…  귀엽게 ‘오늘 일 화이팅’ 이라고 적어보냄 ㅋㅋㅋ
목요일에는 다시 싱가폴 친구 집에서 소소한 노미카이. 맥도날드 감튀, 치킨너겟과 각종 편의점 음식을 사들고 호로요이를 홀짝이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바보같이 웃기도 하고 ㅎㅎ 중간에 친구의 남친이 깜짝 등장해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었다. 늘 남친과의 관계에 있어 쿨한 듯 이야기했었는데, 그를 바라보는 친구의 눈에는 사랑이 가득했고 눈빛 만으로도 충분히 넘치는 말들을 읽을 수 있었다. 약간의 취기에 바알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이 수줍게 미소지을 때, 사랑에 빠진 여자란 이런 얼굴을 하는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어제 도착한 나의 정기예금통장. 난 분명 통장없음으로 선택한 것 같은데 통장이 날아왔다. 디자인 선택권도 안주고 이렇게 푸를 보내옴 ㅋㅋㅋㅋ 봉투 뜯고 깜짝 놀랐음 뭘 보낸거지 은행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참 일본스러운 듯.
그리고 결국 아마존에서 구입한 휴대용 충전기. 4200mAH로 두번 정도 충전 가능하다고 하고 2900엔에 구입!  굉장히 가볍다 🙂 파우치가 안 따라오는 게 좀 슬플 뿐.. 나고야 여행에 맞춰서 못 오거나 할까봐 걱정했는데 무사히 받아서 넘 기뻤음!!! 그래서 지금 이렇게 배터리 걱정 안하고 마음껏 ���로그에 글 쓰는 중ㅋㅋㅋㅋ
금요일 퇴근하고 쉐어하우스 메구쨩이랑 에비스에서 만나서 오미야게를 구입하고 메구쨩이 추천하는 대만요리집에 갔음.
샤오롱바오와 탄탄멘!!!! 샤오롱바오가 넘 맛있었다ㅠㅠㅠㅠㅠㅠ 탄탄멘은 구냥… 매운게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맵긴 매운데 이런 매운 맛을 원한 게 아닌데… ㅠ 라는 느낌.
그리고 6시30분에 기상하여 신주쿠에서 7시30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나고야로 이동 중.
이렇게 핑크 돋는 작은 버스를 타고 가는 중!
오늘 꽤 큰 불꽃축제가 도쿄에서 또 있어서 친구들이 다 같이 보러가는 이야기를 단체톡에서 하고 있어서 좀 쓸쓸하긴 하지만!!! 지지않게 열심히 놀다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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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blogsxyz-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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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z 홍쌤의 취미] 양재동 꽃시장을 사랑하는 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지만...그래도 이쁜 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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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z 홍쌤의 취미] 양재동 꽃시장을 사랑하는 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지만...그래도 이쁜 꽃꽂이
안녕하세요
도촌동 영어 공부방 아이드림스쿨 Minz 홍쌤 입니다.
오늘은 제 취미 생활, 꽃꽂이!!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릴때 엄마가 꽃꽂이를 하실때 저게 재미있나? 하고 늘 의아해했는데..
어마낫!
지금은 꽃만 보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해요.
분당에서 꽃꽂이 동호회 모임장도 했었을 정도예요~^^
봄마다, 매주 토요일마다 양재 화훼 공판장에 쏟아붓는 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
저는 꽃이 너무 좋아요~
꽃을 이야기 하는데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제 작품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천일홍, 카라,그리고 핑크 핑크한 꽃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언제나 양재 꽃시장 가서 이거 주세요 하는 여자이기에,,꽃이름엔 약해요.ㅎ
정말 예술이죠? 보라색 수국~^^
이 밑에 사진은 다 원파티에서 플라워 레슨 받을 때 만든 작품이네요.
원파티에서 플라워 레슨 받을떄마다 너무 행복했었어요~^^
떡 케익도 만들었던 여자입니다~^^
크리스마스 작품이예요.
이파리들과 남천을 이용한 캔들 홀더와 크리스마스 리스~
두 개 만들어서 하나는 시어머니 사무실에 가져다 드렸어요~^^
이건 와인 바구니~
이건 집에서 심심해서 꽂는 꽃들이네요~^^
요즘엔 집에 절화보다 화분을 많이 갖다둬요.
나중에 화분들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맨드라미를 처음 보았던 날이네요..ㅎㅎㅎ
이건 MBC Playbe에서 준 꽃다발~^^
제가 좋아하는 꽃병과 꽃이예요.
배우지 않으니까 이렇게 하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이 두개는 동생 졸업식에 사용하려고 만들었던 졸업식 꽃다발이예요.
엄마가 산 5만원짜리 꽃다발보다 훨씬 이뻤다는 후문~~
으흐흐~
이럴 줄 알았으면 여러개 만들어서 팔걸 그랬어요…ㅎㅎㅎ
동생 서울대 박사 졸업하는 날에는 가서 꽃 장사 좀 해야겠어요 ㅎㅎㅎㅎ
내가 만든게 가장 이쁘다고 폭풍 칭찬을 들었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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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shotme-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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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어 #2] 입문자를 위한 골프용어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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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어 #2] 입문자를 위한 골프용어 2탄!!
[골프용어 #2] 입문자를 위한 골프용어 2탄!!
  안녕하세요~~ 겸뚱 입니다~~!
골프용어 #2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저도 용어를 정리해서 쓰면서도.. 자주 안 쓰는
용어들이 있긴 한데… 골프방송을 볼 때면..
종종 등장하는 용어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아두면 여러모로
좋을 듯 해서.. 끝까지 이어가 보겠습니다..!
덧글, 또는 공감으로 저에게 힘을 주세요~~!!
<아이언의 로프트>                                               <아이언 클럽별 로프트 차이>
라스트 골(Last goal) – 1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게임.
라운드(Round) – 18홀의 코스를 도는 것. (라운딩? 돈다고 하죠? 맞는 표현은 라운드!)
라이(Lie) – 낙하된 볼의 위치 또는 상태.
라인(Line) – 볼과 목표물을 연결하는 선을 말함.
라인업(Line up) – 볼과 홀을 연결하는 퍼팅선을 눈으로 정하는 것.
래터럴 워터 해져드(Lateral wate hazard) – 홀에 병행해 있는 물웅덩이 등의 장애지.
러프(Rough) – 페어웨이 좌우 양쪽에 잡초나 잡목 숲, 나무 혹은 황무지가 그대로 나와 있는 지역.
로스트 홀(Lost hole) – 진 홀. 매치 플레이의 용어.
로프트(Loft) – 클럽 페이스와 지면의 수직선 사이의 각도.
롱홀(Long hole) – 430미터 이상의 긴 홀을 말함.
루스 그립(Loose grip) – 클럽을 느슨하게 쥐는 것을 말함.
룩업(Look up) – 볼을 친 순간 얼굴을 들어 목표를 보는 것.(레슨 때 제일 많이 듣는 소리죠?)
리커버리 샷(Recovery shot) – 만회하기 위한 샷.
리콜(Recall) – 반칙한 상대방에게 수정을 요구하는 행위.
립(Lip) – 홀의 녹색 또는 벙커의 경계선을 말함.
링크스(Links) – 해변가에 있는 골프의 코스.
      <골프 클럽의 상세 구분>
    마운드(Mound) – 벙커나 그린 주변에 있는 조그만 산이나 언덕.
마커(Maker) – 플레이어의 스코어를 기록하기 위해 선임된 사람. 마커는 심판이 아니에요~
마스터 아이(Master eye) – 볼을 볼 때 주로 사용하는 눈.
매치 플레이(Match play) – 경기방식 중 하나로 각 홀마다 그 홀에서 가장 스코어가 좋은
플레이어를 승자로 하는 걸 말함.
멘탈 해저드(Mental hazard) – 심리적인 장애물을 말함.
미들 아이언(Middle iron) – 4~6번 아이언을 말함(위의 표 참고)
미들 홀(Middle hole) – 230~430m까지의 길이. 기준타수는 4타. 파4홀
    ​
<벙커샷>
백스윙(Back swing) – 샷을 위해 클럽을 ��로 빼는 자세.
백스핀(Back spin) – 친 공이 떨어졌을 때 뒤로 끌려가는 현상.
버피(Buffy) – 4번 우드.
보기 플레이어(Bogey player) – 1홀 평균 스코어가 보기로 오르는 골프, 1라운드 90전후의
애버리지를 가진 골퍼를 말함.
보기 메이커(Bogey maker) – 최하위자.
블라스트(Blast) – 벙커에서 모래를 폭발시키듯 크게 치는 샷.
블로우(Blow) – 힘을 넣어 치는 것을 말함.
비지터(Visitor) – 멤버 코스에서 플레이 하는 회원이 아닌 골퍼.
와우~~ 이거 정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네요..
골프를 어느 정도 치신 분들은 물론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초보 분들을 위해.. 정리 중입니다~~!
혹시 도움 될만한 용어 있으면.. 덧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끊어 가겠습니다…ㅠㅠ
요새 너무 바쁜지라… 이해 바랍니다!!
몸이 두 개 였음 싶은데…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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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juliainf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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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피아노학원 :: 위드피아노 건대점 직장인취미생활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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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피아노학원 :: 위드피아노 건대점 직장인취미생활에 딱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추천해드리고픈 취미.
바로 피아노입니다.
저번 주 일요일 건대피아노학원 위드피아노 건대점 다녀왔어요~
이 학원은 명절 때만 빼고 월~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해서 
직장인 분들 퇴근하고 피아노 배울 수 있어 짱 좋음.
직장인들 취미생활 하기에 딱 좋은 최적의 조건이죠?
그리고 레슨뿐만 아니라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많아요~
학원 주 연령층은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
지점마다 간혹 60대 시니어 분들도 계시답니다. 이분들은 평일 낮에 오심 ㅋㅋ
남성 분들이 글케 많이 배우신다네용~
  전공자도 아닌데 실력이 좋은 분들이 많아서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긴장하고 연습 많이 한다고 하셨어요. *^ㅡ^*
역시 일반인들도 뛰어난 사람 참 많아요~ ^^
그리구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 몰라도 됩니다!!!!
처음부터 다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니 걱정마세요. ^,^
어릴 때 피아노 학원 다녔던 분들,
선생님이 자 가지고 손가락 때리거나 허벅지나 등짝스매싱 날리던 기억 -_-…(저만 있나여)
거참…. ㅡㅡ 그런 거 추억 안하셔도 됨. 
위드피아노 건대점에서는 클래식/재즈쌤들이
안 때리고(ㅋㅋㅋ) 재밌게 잘 가르쳐 주십니다!!
  위드피아노 건대점 위치는 건대입구역 1번 출구 나와서 직진~
피자헛 지나서 보이는 건물 2층입니다.
주말에는 정면 출입구가 잠겨있어서, 뒷편 주차장 끝쪽에 유리출입문이 있어서, 
거기로 다니면 된답니다.
혹시 차 가지고 오는 분들은 학원 건물 뒤 유료 주차장 바로 이용하면 된답니당.
학원에서 30분에 천원 쿠폰 판���해요~ ^ㅡ^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9-9 2층
12:00~23:00
010-3434-9374 (카톡문의 가능)
계단 따라 2층 올라갔더니~
오우. 건대점은 또 색다른 인테리어가 맞아주네요.
입구에서 슬리퍼로 갈아신어도 되고, 
신발 신고 들어오셔도 상관없삼~
피아노 학원 분위기란 생각이 드시는지요??
카페같죠? ㅎㅎㅎ
처음에 오면 저기 카운터에 앉아서 상담 받으시면 된답니다~
저는 와플이랑 음료 먹구 이동 ㅋㅋㅋㅋ
  차 외에도 와인, 각종 캔음료들이 많답니당.
와플도 바로바로 만들어주셔서 맛나고용.
시럽 뿌려 먹음 좋아요~
   배고플 때 저녁레슨 받으면 밥도 해결 가능하겠죠 ㅋㅋㅋㅋㅋ
와플과 아메리카노가 무제한 제공이니 ㅋㅋㅋ
요샌 레드와인까지 있다는데!!
알딸딸한 상태로 레슨을 받음 곤란하겠져~~? ㅋㅋㅋ
그럼 레슨 예약표 확인.
저는 카톡으로 수업 전날 미리 예약했어요~ *^ㅡ^*
자기가 받고 싶은 레슨 시간 미리 선점하면 됨.
선생님들 ㅎㅎㅎ
학원생분이 그려준 쌤들의 모습..
와.. 진짜 잘 그린당 +_+
이런 그림체 넘나 좋아유.
건대점은 클래식 쌤 두 분, 재즈쌤 한 분 계신대요.
아! 그리고 남자쌤도 계시댔는데~
저는 오늘 클래식 전공하신 문소산 선생님께
오늘 레슨을 받습니다 +_+
사진은 민망해서 안 넣���셨다구 ㅋㅋ
위에 학원생분이 그려주신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악보는 어떤 걸로 할까 고민고민.
‘학교 가는 길’ 아니면 ‘벼랑 위의 포뇨’ 둘 중에 하나로 하기로 했어요.
선생님이 악보 두 개 다 뽑아주심 ㅎㅎ
다음 달 오카리나 독주곡 둘 중에 하나 고르려구요.
그럼 레슨 받으러 이동해볼까요~?선생님마다 레슨 방이 하나씩 있어서, 학원생분들은 레슨 받고 나면,
다른 연습실 방에 가서 개인 연습 하면 된답니당. 
요런 식으로요~ ^0^
선생님들 레슨 룸은 별도로 있고,
그외 많은 연습실들!!
수강증꽂고 입실시간 쓰고 연습하면 된답니당.
피아노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소리가 좋아요!!
   방마다 학원 이용 안내문과,
다양한 혜택, 연습실 이용 안내 등 안내도 잘 되어 있습니다.
연습하다 피곤하면 한번씩 읽어보구~
양쪽으로 있어서 벽을 따라 다른 방으로 갑니다!
제가 가는 곳은 오늘 선생님 레슨방이 아닌 그랜드피아노가 있는 녹음실!! +_+
저 끝방이 녹음실입니다~
영상녹음도 되어서 두고두고 기념할 수 있답니다.
문의는 총무님께 하시면 다 셋팅해 주신대요.
개인 악보들도 요렇게 놓고 다니시면 되고~  
녹음실 도착~
와우. 조명도 그렇고 멋집니다~~~
검은 커텐이 분위기 쫙 잡아주네용.
  이 자리에 앉아서 문소산 선생님께 학교가는 길 배웠어요~
평소 많이 듣던 곡이라 익숙했어요~
총 4페이지!
처음엔 선생님이 어떤 느낌의 곡인지 쳐 주신답니다~ 
4분의 4박자. 파# 설명해 주시고~~
이 곡을 고른 이유 등등을 물어보셨어용 ^0^
저한테 피아노 얼마나 쳐봤는지 물어보시고, 최근 배운 곡을 물어보시더니
왼손, 오른손 따로 할 필요 없겠는데요~~? 하시며, 양손으로 쳐봅시다~ 하셨어용.
물론 그 전에 문소산 선생님께서 앞 부분 10초만 간단하게 연주해 주셨어요~^^
학교 가는 길 멜로디 한번 들어보시겠어용?
밝고 경쾌하답니다 ㅎㅎ
제 블로그 배경음악이기도 하죠~
  클래식 쌤이신 문소산 쌤은 이 곡은 아예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클래식 전공한 분들은 대부분 완벽주의 성향이라 곡을 완벽히 연습해서 보여주는 걸 좋아하신다구
제 촬영을 쪼매 부담스러워 하셨쥬 ㅎㅎ
암튼 요렇게 양손으로 열심히 쳐봤습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어주시구 감사해요♥
(총무쌤이나 선생님들이 사진 촬영 해 주시니까 수강생 분들 원하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래요 ㅋㅋ
카톡 프사 바로 지정 ㅋㅋㅋ)
양손 연주 한 번 들어보시고 잘 친다고 칭찬해 주셨답니다.
평소 치냐고 +_+ 악보 엄청 잘 본다구 ㅎㅎㅎ
히히 부끄부끄.
그리고 나서 부분 부분 나눠 연습 들어갔답니다.
저는 손목이 자꾸 위 아래로 흔들려서 손목 고정~
그리고 손가락 번호 다른 것도 확인하고~
자주 틀리는 자리 체크도 해 주시고!
리듬 부분도요~ ^^
  몇 번 쳐 보고~
페달 밟는 것도 해본답니다.
총 50분의 수업시간!!!
넘 즐거워요~ //>_<//
아참. 그리고 여기 학원 반려동물 동반 가능임.
멍뭉이 데리고 와도 됩니다!!!
지인 동반 데려와서 데이트(..!) 해도 되고요~
피아노 실력 뽐낼 수도 있구~~
셀프로 개인 연주영상 녹화하고 싶음 핸드폰 거치대도 빌려줍니당 ㅎㅎㅎ
그리고 수강생들은 개인 영상 촬영 서비스도 있고,
개인 사진 촬영도 해 주셔요.
저도 로비 그랜드피아노에 앉아 찍었답니당 ㅋㅋㅋ
  그리구 남성분들 이벤트가 있으셔용?
단기 속성 레슨으로 이벤트 도와드립니다.
무료 학원 홀 대여도 가능하고요~~ ^0^
장소 섭외 따로 필요없샤!!!! ^0^b
학원 오픈 직후 or 마감 전에 이용하면 다른 수강생들한테 지장없겠쥬? ㅎㅎ
그리고 피아노 레슨 안 받고, 연습실만 대여할 수도 있어요.
아파트라 9시 넘어가면 업라이트 피아노라 연습 못하는 분들..
특히 입시생 분들 강추강추드립니다.
파워 넘치는 곡 쳐��� 눈치 안 봐도 됨.
그리구 맨 밑에 가면 위드피아노 홈페이지 링크 걸어놨어요.
현재 20호점 돌파해서 다양한 이벤트 중이니 둘러보세요~ ^^
서울 말고 수도권에도 지점이 많답니다 *^^*
직장인들 근무 많이 하는 동네마다 지점들이 있으니 다니기도 좋죠~
(그리구 수강증 갖고 다니면 타 지점 연습실 이용도 가능해요!)
그리고 위드피아노의 특징은 연합행사와 파티 등이 있어용.
연합행사는 야유회도 있지만, 정식 연주회 파티도 있답니다.
전 지점 통틀어서 하는 드레스/턱시도 멋있게 입고 하는 연주회도 있지만~~
각 지점에서 진행하는 미니연주회도 있답니다.
조명 끄고 로비의 그랜드피아노에서 하면.. 분위기 끝내주겠죠?
2개월에 한 번씩 맥주파티/크리스마스파티/연말파티 등등을 진행하니
서로 친해질 기회도 많아용.
직장 사람들과는 업무시간 외에 엮이고 싶지 않다면, 이런 취미생활을 하며 새로운 사람 만나보는 것도 좋죠!!!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요~
  물론 이런 행사 참여하는 게 쑥스럽다~ 하시면 조용히 레슨만 받고 다니셔도 지장 없어요!
저도 행사 참여타입형보다는 조용히 다니는 스타일이라 ㅎㅎ
    위드피아노 건대점은 워크샵 다녀온 사진들을 
요렇게 벚꽂나무 곳곳에 찝어서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용 ㅎㅎ
추억되고 좋네요~~
수강 생각 있으시면 참고참고 ^0^
현금/계좌이체/카드 결제 모두 가능해요 *^^*
현금영수증도 당근 해 드립니다!!!
타 지점 레슨 이동 가능하니, 중간에 집 이사하더라도 걱정 마세요~
그리고 학원으로 인가가 되어 있어서 교육청 환불 규정에 따르고 있고요~
  그리고 60세 이상 아버님, 어머님들!!!
시니어 할인 적용 받고 다니셔요!!
수강료 25% 할인해 드려요!!
(손가락 운동은 치매예방에도 좋답니다. 소곤소곤 ㅎㅎ)
물론 지인 소개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어영.
위드피아노가 많이 확장해서 대학교 동아리 후원도 하고, 제휴업체 할인도 하는군요.
야.. 저기 제휴업체 좋겠다 -ㅠ-!!!!!!
저두 울 회사에 건의해 봐야겠어요. 제휴해달라!!!! 하고요 ㅎㅎ
위드피아노 건대점~
많이 이용해 주세용 ^^
선생님들 넘나 좋아요!~~~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9-9 2층
12:00~23:00
010-3434-9374 (카톡문의 가능)
  위드피아노만의 피아노 교재도 있어요!
인터넷에도 팔아요!
정말 계이름 몰라도 겁 하나도 안 내셔도 된답니다!!
구닥다리(!) 체르니로 안 가르쳐요!!!!!!  ㅎㅎㅎ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 고고 ^^
위드피아노 | 성인전문 피아노학원 위드피아노
www.with-pia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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