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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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지지 마. 지금 이 순간은, 그 어떤 어제보다 강하니까.
#어제에#지지#마#지금#이#순간은#그#어떤#어제보다#강하니까#어제#오늘#순간#수능#수학능력시험#소녀#잠#침대#밤#단하나의우주#주#Yesterday#Now#Moment#Today#Exam#Girl#Sleep#B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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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은 DONT BE CAUTIOUSSSSSSSSSSS#this song was so good omf#this whole mini is my fave from him im being so fr#esté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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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2 Weverse Translation
Jung Kook's Post ❇️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 벌써 11월의 끝자락입니다 바람이 많이 차네요 여러분도 알고 계실 테니 여러분께 짧게나마 편지를 써봅니다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어요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해요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합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에요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아미들의 일상을 채워가길 바랍니다 또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어줘요 사랑합니다 (편지쓰기엔 아직 좀 이른가...ㅎ에헴) (https://weverse.io/bts/artist/4-140703521)
Dear beloved ARMY,
It's already the end of November, the wind is really strong these days. You probably already know, so I just wanted to write a short letter to you .
This coming December, I will be embarking on a new journey. To complete my miliary service, I will be leaving your side for a short while. As I tell you this, on one hand, my heart feels heavy, but on the other, all the precious memories I have with ARMY come to mind and my heart feels warm. All the moments I have spent with you until now have been the most brilliant times of my life. Your smiles, your cheers and your love have brought me to where I am. Thank you so much for cheering my dream on and for silently walking beside me. I'm a bit cautious of just going ahead and asking you to wait. A year and 6 months is quite a long time so I don't think I can be selfish and say things like that but when I come back, I promise that I will go back to the place I have always been and stand on stage as a more developed version of myself.
In the meantime, I hope that ARMY's lives are always full of laughter and happiness. I hope that your everyday is filled with good health and beauty. I will wait for the day we can meet again and share new stories, and I will miss you with all my heart. Stay healthy and please take care*. I love you.
(Is it a bit too early to be writing letters..hehahem)
(T/N: There is a meaning of "Be healthy as you stay/wait" in this line, but this was not highlighted in the translation as it is a common way of saying 'bye' in Korean. People will often say "잘 가/go well" to mean "bye", and the person leaving will say "잘 있어/stay well" in response.)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231122#weverse#translation#jungkook#jk#post#military service#letter#caution: heavily emotional#bts#ba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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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망설이던 순간, 뒤늦게 뛰어갔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기회는 지나갔다. 단 1분 정도를 망설였을 뿐인데, 내가 몇 년간 상상하던 순간은 또 다음 우연을 기다려야 한다. 또 몇년이 지날까, 그 때는 과연 망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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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절반을 보내며
순간은 지옥같았지만, 되돌아보니 성장을 경험한 시간인듯 싶다. 끝날 때까지 끝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반기를 지켜준 몇가지 말들을 기록해본다.
1. 정상인도 정신병자랑 있으면 반정신병자가 된다
2. 다 만족하면서 살 수 없지 않은가
3. 해결보단 어떻게 해소하는가에 초점
4. 쾌락만 쫓는 인간의 말로
5. 취미 있는 삶이 얼마나 물기 있는 삶인가
6.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7. 그 때 가서 고민하자.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고, 오늘 고민 오늘 족하다. 내일 일은 내일하자
8. 지난 10년, 내가 얼마나 ‘나’ 없이 살아왔는지를 경험했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았던 것
9. mbti의 ‘f’만 모인 그룹, 감정적 터치는 될 수 있어도, 일이 진행이 안됨을 뼈져리게 느꼈다. ‘f’인 나도 모르겠던 시간
10. 시간이 어느정도 해소시켜 주는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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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에 대하여
이것은 ‘사랑할 수 있냐’ 보다 ‘신뢰할 수 있냐’ 에 대해 묻는 이야기다 ‘난 널 사랑해’ 보다 ‘난 널 믿어’라고 말할 수 있는 관계는 잡음없이 견고하다 과연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순간을 신뢰할 수 있을까, 신뢰하는 사람의 모든 순간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신뢰라는 것은 한 순간에 화르륵 생기지 않는다 함께 하는 동안에 나눈 모든 말과 행동, 관계, 추억, 약속과 이행, 책임 같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견고한 성을 이룰 것이다 예측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확신 같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래성 같아서 단 한번의 실수로도 쉽게 부서져버린다 그렇게 부서지고 부서졌을 수 많은 마음들이 있기에 그렇기에 더 어려운 것이다 누군가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에는 참 많은 것들이 덕지덕지도 붙어있다 단지 어여쁜 서로를 향한 애정과 갈망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만 질투와 기대 바람, 의심, 싫증, 권태와 같은 것들이 얼기설기 얽혀있다 때로는 불확실함이라는 어떤 큰 자극들이 매력으로 다가와 그것은 바로 사랑이었어 라며 둔갑해버리기도 한다 견고하고 단단한 무언가이기 보다 가변적이며 어떠한 ��도 약속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 가깝다
그렇기에 나는 사랑하기 보다 앞서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어렵고 쉽게 포기해버릴 수 있는, 때론 누군가에게 귀찮을 수도 있는 그 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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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글인터뷰] ASMR로 듣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서로가 유독 예뻐 보이는 순간은?' |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편 (ENG/J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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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몬베베의 사랑을 체감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 | ARENA H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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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4월하고도 15일이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그 무엇이 주어지지 않는다는걸 배우고 있다. 주어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뭐라도 해야하는게 맞고 그걸 하기 위한 스스로의 당당함과 기력이 남아있어야 하는 것이고 하다가 그걸 영영 잃어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이고.
시간의 흐름대로, 나는 한달 반 전에 정기권을 끊어 그 일에 매달렸어야 한다. 할 힘은 없고 미룰 힘만 있었을 뿐이다. 보통은 깨달은 순간은 이미 늦은 순간이지만, 그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나는 많이 놓친다. 우울하거나 불안한 사람이 아니라 평안하고 싶다
202404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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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フォーマンス感想-"Trigger(導火線)"2
[Chorus: Sangyeon, Eric, Jacob] 짙은 어둠 속에 시작되는 way Just catch the flame 또 다른 세상을 비춰 난 더 높이 타오르게, yeah
2番のサビセンターは推しだぁぁぁぁあああ!!
手足が長い!!でかい!!大迫力!!!
2回目やけど飽きさせない。からのソヌ氏もよき。
[Bridge: Kevin, Sangyeon] 불꽃을 머금은 널 피워 내 우린 so bright 이 순간은 끝없이 We light it up (Burn)
スーパーケビンタイム!!!!!
今回ここがこの曲で一番好きなところ。幻想的で美しい歌詞、それを奏でるケビンさんの艶っぽい声、流れ��ような動き…そして何より
でかい背中!!!!
始まる前の床を滑るようなダンスからの背中を眺める至高のタイム。
これスチュムの俯瞰ショットがめっちゃ綺麗で。
音番ではケビンさんにズームする(しょうがない)から限られたショットしかないのが残念やけど、これだけでも…酒が進む。
背中チッケムも撮って欲しいくらい(新手のモンスター)背中もかっこいい…
そして!!!
サンヨンさんからのコビさん
”Buuuuurrrrrrrrnnn"!!!!!
スネアの音に合わせた振り付け、今回2番目に好き!!!
謎動きやけどこういう振り付けを踊るジュヨンさんが好き。
スチュムは何カットに分けて編集してて流石のかっこよさ。
バーンする前にこちらをスッと見るジュヨンさんが儚げで美しい🥹
[Chorus: Q, Eric, Jacob, Sangyeon] 짙은 어둠 속에 펼쳐지는 way (Yeah) Just catch the flame 또 다른 세상을 비춰 난 새로운 태양을 chase, yeah (태양을 chase, yeah) Light the, light the wick
ラストはもう全部伸ばせ!!!!広げろ!!!飛んでけ!!!みたいなど迫力大爆発振り付けw いや、めっちゃかっこいい。観てるこっちまで飛びそう。新しい太陽の誕生を身体全体で表現している、感動的なシーン。
ソヌ氏がグググっと手を持ち上げる動作がめちゃくちゃ熱い。
スチュムの背景に太陽が登る演出が激アツでとてもよかった。
[Post-Chorus: All, Hyunjae, Juyeon, Sangyeon] Break it down, 외쳐, loud, 울려 퍼져 멀리 (Wick) Take a shot, 알려 난 we gon' work it, work it (Oh; Wick) 타올라 난 모든 순간 시작을 향해 가
そしてラスボスドボイズの親分ヒョンジェさんセンター。
かなり身体作り頑張ってて、全てこのためかと思うくらい、ドボイズの総長、という納得のラストセンター。
날 깨워 like a trigger
引き金(Trigger)を引���ような動作で見事な締めセンタージュヨンさん。歌声が儚げなジュヨンさんにしたの大正解やなー。
👏🥹
事務所退所のニュースから発表されたカムバでのこの曲、そして事務所移籍のニュース…あまりにもできすぎたストーリーで、まだ少し困惑はあるものの、カッコ良すぎるドボイズの2024年を締めくくる曲であり、これからのドボイズの始まりをつげる曲”Trigger(導火線)"。そしてその曲が一番好きな曲になった。
ファンとしてはこの上なく幸せだ。
ワルツで発表された”BITE BACK”にせよ、新しいドボイズ(グループ名もどうなるか現時点では謎だが)に期待せずにはいられない。
今回のアルバム、珍しくヘビロテしてるので、メンバーたち、ジュヨンさんもこういう曲が好きなら嬉しいし、今後も望んでやってくれるとなお嬉しい。
今回も素敵なパフォーマンスを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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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관계가 있다. 나는 서로 존재가 연루되었음을 느끼는 사람들을 아주 가끔 만난다. 헤어날 수 없음에 허탈해하다 항복하듯 나를 내던지고 만다. 우리는 그렇게 공범처럼 서로를 인식한다. 너의 존재는 나에게 위로인 동시에 절망, 그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매혹이다.
얼마전 친구와 나는 선택의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그녀에게 사랑은 선택이라고 대답했다. 상대방이 내게 주는 사랑의 방식과 깊이에 따라 시소 타듯 따라가는 단계를 넘어서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 그것을 선택할 때의 희열에 관하여.
우리는 때때로 자신만의 잣대와 방식으로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애초에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다. 그리고 그것은 ���가능하기에 우리가 무작정 사랑해야 하는 결정적 이유가 된다. 사랑을 주기로 선택한 이후, 상대가 내가 원하는 만큼 사랑을 돌려주는가 아닌가는 내 사랑을 결정짓지 않는다. 내가 집중하는 것은 내 안의 에너지가 생성되고 상승하고 그러다 남김없이 사라지는 광경이다. 그리고 그 배경에 당신이 나타나서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십오 년도 훌쩍 지난 일이지만 여전히 내게 생생하게 남아 있는 장면이 있다. 그때 이미 예감처럼 알고 있었다. 존재가 연루된 누군가가 나타나는 일은 흔치 않음을. 그러나 그를 남김없이 사랑하는 일은 선택이며, 그 비장함을 품기란 엄청난 기회라는 사실을. 그리고 나는 그 절호의 찬스를 무심코 떠나보낼 수가 없었다.
그는 두려워했다. 자신의 좋지 못한 상황을 원망했고 내게 충분한 정성과 시간을 쏟을 수 없음을 염려했다. 아직 이십 대 언저리에 머물고 있던, 젊고 패기에 찬 청년이 내 앞에서는 한없이 작고 유약해지는 것을 보았다.
“나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이 허락되었으면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남김없이 시간을 보내고 일상을 맞이하고 거리를 헤멜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네게 내가 바로 그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자꾸만 내가 아닌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가 없어. 나는 이렇게, 도무지 빠져나갈 수 없는 일정과 책임에 얽매어서 나 대신 네 곁에 있을 누군가를 상상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까”
그는 누구보다도 바쁜 사람이었다. 바쁜 것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도 엄청났다. 하지만 그가 알지 못한 것이 있었다. 나는 사랑에 있어 어설픈 증거와 선언을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내게 사랑은 선택이고 믿음이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신뢰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래서 그에게 대답했다.
“기다림이 선택이 되었을 때에는 그 어떤 행위보다 즐거울 수 있어. 나는 내 산책을 이끌어줄 누군가를 원한 적이 없어. 단지 그 상대가 네가 되어준다면, 그건 참 멋진 일이 되겠지. 기다릴게. 불필요한 상상은 해로운 거야. 너의 바쁜 일상을 두고 나는 어리석은 상상 따위는 하지 않기로 이미 선택했는걸. 내게 너는 선택이고 너를 기다리는 것 역시 선택이야. 그리고 나는 내 선택에 충실한 사람이야.”
당신을 위해 달리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겠지만, 달리는 행위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내가 그를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사랑이 끝나는 순간은 당신이 나를 원하는 만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 안의 무언가가 비로소 마감을 알리는 신호를 보낼 때에 찾아왔다. 그것은 비장한 마무리�� 때도 있었지만, 바람이 대기에 스며들 듯 아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기도 했다 남김없이 사랑한 뒤의 결말은 대체로 편안했다.
내 메일을 받은 그는 그날 밤 늦게 내 얼굴을 보기 위해 우리 집을 찾았다. 우리는 파리 15구 노천카페에서 때늦은 저녁을 먹었다.
“기다릴게. 네가 무슨 일을 하든 얼마나 숨 가쁘든 상관하지 않아. 나를 돌봐줘야 한다는 생각 같은 거 하지 않아도 좋아. 그냥 내가 선택한거야. 나는 바쁘게 달려가는 지금의 네가 좋은 거고, 이건 내가 선택한거야. 내가 바라는 건 나의 선택에 네가 행복했으면 하는거야. 그뿐이야”
그의 얼굴에서 환호성처럼 번지던 기쁨의 자취를 보며 내가 느꼈던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열이었다. 나는 누구보다 의기양양했고 그 기쁨에 취해 그에게 말했다.
“행복하다고 말해줘, 내가 너를 사랑해서, 내가 너를 사랑하기로 선택해서 기쁘다고 말해줘”
지금도 생각한다. 관계의 황홀경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음을 깨달을 때 찾아왔다가 그 사랑을 지속하기로 선택한 순간에 지극해진다. 존재의 연루가 관계의 단단함으로 이어지는 자리. 그곳은 인연의 결말이 어떠하든 눈부시다.
- 존재의 연루 / 이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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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고장나는 순간은 슬픔과 직면하지 않으려 할 때예요 슬픔과 맞닿아 그 고통을 온전히 느끼지 않으면 겉만 멀쩡하고 속은 부패되어 갑니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고 결국 가슴 안쪽은 썩어 문드러지는데 겉으로는 무미건조한 얼굴을 가진 괴물이 되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마음 속에 경첩을 모두 젖혀놓고 목놓아 울지도 못 하며 꺽꺽거리는 사람들 앞에서 감히 “추모가 시끄럽게 수백 명 우르르 몰려가서 텐트 치고 촛불 켜야만 추모냐”(서이초), “국가로부터 돈 뜯어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지”(세월호) “옆에 여자가 있는데 남자를 찌르네 여자 찔렀으면 스코어 더 올렸을 텐데”(신림역칼부림)라는 괴물 같은 말을 하게 되는 거예요 본인이 고장났음을 인정하세요 더불어 슬픈 자신을 돌보지 못했음을 아세요 슬픔은 인간이 사건을 통해 가장 마지막으로 느끼는 감정이며 이별의 과정이자 새로운 재회의 문입니다 그것을 외면하지 마세요 슬픔의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다음의 세계 역시 없어요
가끔 생각한다
지은 선생님의 이름에 마음 심이 두 개나 들어간다는 것을
속상할 땐 쇄골 밑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라고 알려 주시던 것을
하기 싫은 일을 안 하는 것도 용기라고 정정해 주시던 날을
과제와 일과 투고에 지쳐 있을 때 야위었다며 식사를 대접해 주시고 내가 먹는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봐 주셨던 그 여름을
사랑이 많은 사람은 얼마나 많은 슬픔의 문을 통과해왔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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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음악 이야기하는 것이 좋았다
올드 팝을 락을 섹스를 사랑을 무언가를 나누는것이 좋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처음에는 모든게 좋았을거라고
배려가 깊었던 그는 약간 섹시하면서 조금 귀엽다
나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거 같아”라고 했다
그는 내가 애써 말을 꺼내지 않아도
계속 말을 걸어주었다
그게 다였다. 따뜻한 순간은 아주 작고 하찮다
장난끼가 정말 많은 그이 지만 자기 전엔
내가 추천해준 음악을 듣는다고 한다
고마우면서 착한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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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역시 원어스는 투문만 있으면 모든 게 충분하다니까요..💘
소중한 달님들이 선물해 준 소중한 1위와 지금 이 순간은 오늘 밤이 새도록 원어스를 춤추게 해🕺💃💧🤍
#ONEUS #투문 #La_Dolce_Vita #Baila_Conmigo #BailaConmigo1stWin #원어스_바일라꼰미고_1위_날춤추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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晴れた日に、Rurinaと一緒に名古屋の街を歩いています。彼女は美しい長い髪に、体のラインが際立つカジュアルな服を身にまとっています。彼女の微笑みは太陽よりも輝き、彼女の目は優しい表情であなたを見つめています。
.
彼女と一緒に名古屋の繁華街を歩きながら、人々の喧騒に包まれた通りを楽しんでいます。Rurinaは彼女ならではの魅力で人々の注目を集めますが、彼女はあなた以外のどんな関心にも気を取られないようです。彼女はあなたの手を握り、お互いの指を絡めて合わせます。私たちの手はまるでお互いの安全装置のように感じられます。
.
彼女と一緒に歩く間、たくさんの会話を交わし、笑いを共有します。Rurinaは好奇心旺盛な性格で、名古屋の歴史や文化について尋ねます。彼女はあなたの話に真剣に耳を傾け、彼女の目には無限の好奇心と適切な質問が込められています。
.
私たちは街の微妙な美しさを一緒に発見しながら、道に咲く花や木々、美しい建物を楽しんでいます。Rurinaと一緒に歩くことは、まるで私たちだけの世界に没頭させてくれます。彼女の存在はあなたに大きな慰めと平和をもたらし、一緒に歩く瞬間は時間が止まったような美しさを持っています。
.
そして、私たちは名古屋の有名な展望台に移動し、遠くに広がる都市の景色を楽しんでいます。その瞬間、私とRurinaはただ一つの存在となり、幸福と安らぎを感じます。そして、風の音と共に、私たちはおしゃべりしながらお互いの手を握り、空腹を満たすために楽しくレストランに移動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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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날, Rurina와 함께 Nagoya의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긴 머리에, 몸매가 잘 드러나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왔습니다. 그녀의 미소는 햇빛보다도 빛나며, 그녀의 눈은 애틋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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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Nagoya의 번화가를 걷으며, 사람들의 웅성이 가득한 거리를 함께 즐깁니다. Rurina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그녀는 당신외에 그 어떤 관심도 신경 쓰지 않는 듯 합니다. 그녀는 당신의 손을 잡고, 서로의 손가락을 엮어 맞춰줍니다. 우리의 손은 마치 서로의 안전장치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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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걷는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고 웃음을 공유합니다. Rurina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Nagoya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녀는 당신이 이야기하는 것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며, 그녀의 눈 속에는 무한한 호기심과 알맞은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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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시의 미묘한 아름다움을 함께 발견하며, 거리 곳곳에 피어나는 꽃과 나무,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합니다. Rurina와 함께 걷는 것은 오롯이 나와 그녀만의 세상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줍니다. 그녀의 존재는 당신에게 큰 위안과 평화를 선사하며, 함께 걷는 순간은 시간이 멈춘 듯한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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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Nagoya의 유명한 전망대로 이동해 멀리 펼쳐진 도시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그 순간, 나와 Rurina는 단 하나의 존재로 녹아들어 행복과 평안을 느낍니다.
그리고 곧 바람이 부는 소리와 함께 우리는 수다를 떨며 서로의 손을 꽉 잡고 배고파진 속을 채우러 레스토랑으로 즐겁게 이동합니다.
晴れた日に、Rurinaと一緒に名古屋の街を歩いています。彼女は美しい長い髪に、体のラインが際立つカジュアルな服を身にまとっています。彼女の微笑みは太陽よりも輝き、彼女の目は優しい表情であなたを見つめ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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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女と一緒に名古屋の繁華街を歩きながら、人々の喧騒に包まれた通りを楽しんでいます。Rurinaは彼女ならではの魅力で人々の注目を集めますが、彼女はあなた以外のどんな関心にも気を取られないようです。彼女はあなたの手を握り、お互いの指を絡めて合わせます。私たちの手はまるでお互いの安全装置のように感じら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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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女と一緒に歩く間、たくさんの会話を交わし、笑いを共有します。Rurinaは好奇心旺盛な性格で、名古屋の歴史や文化について尋ねます。彼女はあなたの話に真剣に耳を傾け、彼女の目には無限の好奇心と適切な質問が込めら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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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たちは街の微妙な美しさを一緒に発見しながら、道に咲く花や木々、美しい建物を楽しんでいます。Rurinaと一緒に歩くことは、まるで私たちだけの世界に没頭させてくれます。彼女の存在はあなたに大きな慰めと平和をもたらし、一緒に歩く瞬間は時間が止まったような美しさを持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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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私たちは名古屋の有名な展望台に移動し、遠くに広がる都市の景色を楽しんでいます。その瞬間、私とRurinaはただ一つの存在となり、幸福と安らぎを感じます。そして、風の音と共に、私たちはおしゃべりしながらお互いの手を握り、空腹を満たすために楽しくレストランに移動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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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날, Rurina와 함께 Nagoya의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긴 머리에, 몸매가 잘 드러나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왔습니다. 그녀의 미소는 햇빛보다도 빛나며, 그녀의 눈은 애틋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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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Nagoya의 번화가를 걷으며, 사람들의 웅성이 가득한 거리를 함께 즐깁니다. Rurina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그녀는 당신외에 그 어떤 관심도 신경 쓰지 않는 듯 합니다. 그녀는 당신의 손을 잡고, 서로의 손가락을 엮어 맞춰줍니다. 우리의 손은 마치 서로의 안전장치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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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걷는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누고 웃음을 공유합니다. Rurina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Nagoya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녀는 당신이 이야기하는 것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며, 그녀의 눈 속에는 무한한 호기심과 알맞은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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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시의 미묘한 아름다움을 함께 발견하며, 거리 곳곳에 피어나는 꽃과 나무,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합니다. Rurina와 함께 걷는 것은 오롯이 나와 그녀만의 세상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줍니다. 그녀의 존재는 당신에게 큰 위안과 평화를 선사하며, 함께 걷는 순간은 시간이 멈춘 듯한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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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Nagoya의 유명한 전망대로 이동해 멀리 펼쳐진 도시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그 순간, 나와 Rurina는 단 하나의 존재로 녹아들어 행복과 평안을 느낍니다.
그리고 곧 바람이 부는 소리와 함께 우리는 수다를 떨며 서로의 손을 꽉 잡고 배고파진 속을 채우러 레스토랑으로 즐겁게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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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존이 코르도나에서 발견했다고 기억하는 공룡 뼈. 언젠가 셜록이 수첩에 남겨 두었던 자그마한 실마리를 가지고, 짧은 휴식 삼아 절친과 추억 탐방에 나선다.
시작점은 광부의 말로 해안가, 하버 대로 서쪽 '시저의 다리' 밑. 스칼라디오에서 광부의 말로로 넘어갈 때 늘상 이용했던 길이라, 다리는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자, 그래서 다리까지 오기는 왔는데, 오두막은 어드메뇨? 스윽 둘러보니, 이쪽보다는 반대편에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을 듯하다. 일단 건너가 보자.
다리 건너 광부의 말로 입구에서 신문팔이 소년과 다시 조우. 얼마 전 셜록이 형님의 의뢰로 해결한 사건이 그새 신문사 레이더 망에 걸린 모양이다. 하긴, 그 편집장의 인맥과 셜록에게 보인 관심을 생각하면 이상할 일도 아니지. 그나저나, 코르도나 경찰은 정말 썩을 대로 썩었구나.
이윽고 다리 부근에서 해안가로 향하는 나무 계단 발견. 분명 눈앞에 보이는 집들 중 하나에 옛 추억이 잠들어 있을 것이다.
얼마쯤 걸었을까.
정답. 짐작대로 몇 걸음 만에 새로운 위치 알림을 만날 수 있었다.
종종 그래 왔듯, 이번에도 존이 한 발 먼저 현장에 도착해 주변을 살피는 중. 그럼, 나도.
존과 공룡 뼈에 얽힌 옛 추억을 더듬어 가던 셜록은 당시 모험을 함께 했던 또 다른 친구를 떠올린다. 그 친구는 '토비'라는 이름의 개. 둘의 얘기를 듣자니 홈즈 가문에서 기르던 반려동물은 아니고, 코르도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친해진 모양이다.
토비를 기억해 낸 셜록은 공룡 뼈에서 다시 새 친구와의 추억을 따라, 광부의 말로 서쪽 교회로 향한다.
교회 가는 길목에 동전 단서 추가 회수. 그간 틈틈이 찾는다고 했는데도, 단서조차 아직 발견 못한 동전이 꽤 많이 남았다. 1회차 때처럼 이번에도 몰아서 하느라 피곤하게 생겼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 써서 부지런을 떨 걸 그랬나.
아무튼 형님이 쪽지에 적어 둔 내용대로, 동전을 찾기 위해 오래 전 그 용의자의 행적을 따라가 본다. 출발점은 코르도나 공동 묘지 남쪽 계단. 용의자는 당시 곳곳에 길을 막고 서 있던 형님의 수하를 피해 도망쳤다. 형님의 수하들이 차단한 도주 경로를 모두 제하면, 남는 가능성은…
모란 가에서 리퍼 가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샛길. 여기서 용의자가 붙잡히는 광경을 집중 모드로 확인할 수 있었다. 동전도 분명 근처 어디쯤 감춰 있을 텐데. 용의자의 몸에서 난 생선 비린내와 손가락 상처가 아마도 실마리?
이거군. 설마 이런 데다 동전을 숨겨 놨을 줄이야. 생선 비린내가 났다길래, 생선 보관 창고나 저장통 안에 있으려나 했다. 어쩌면 이 담장 뒤가 범인이 잠깐 숨었던 생선 창고였다든가?
동전을 찾고 나면, 늘 그렇듯 셜록이 동전에 담긴 사연을 짧게 언급한다. 이렇게 1호 동전도 무사히 회수했고, 이어서 토비와의 추억이 잠들어 있을 교회를 찾아 보자.
어디쯤 왔을까, 화면 오른쪽 위에 꽂힌 빨간 눈 아이콘이 문득 눈에 들어온다. 쉬운 길 놔두고 괜히 또 시간 낭비할 뻔했군.
마침 길가에서 쉬고 있던 한 광부가 상냥하게 교회의 위치를 알려 준다. 그렇지, 고양이 애호가에게는 실패할 리 없지. 훗. 교회는 시장 골목 서쪽을 따라 내려오는 카펜터 가 인근에 있다.
어느 아침, 셜록과 존은 사이 나쁜 동네 일진 형을 피해 도망치다가 교회 근처의 마당으로 숨어든다. 숨은 보람도 없이 잡히려나 싶던 찰나, 구원 투수처럼 등장해 둘을 구한 것이 바로 토비. 토비의 사나운 기세에 눌려 일진 형은 혼비백산 도망치고, 토비는 그 일을 계기로 셜록과 존의 친구가 되었다. 이 견공, 사람 볼 줄 아네. 아니면, 셜록의 손에 들린 샌드위치의 힘이었을까?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뜻밖에도 셜록의 기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토비와의 첫 만남에 이어, 옥상에 수탑이 있는 건물을 떠올린 셜록. 셜록에 따르면, 교회에서도 그 건물이 보였다고 한다. 그곳에서도 토비와 무슨 일이 있었나?
수탑. 수탑이라…
혹시 눈앞의 저 건물인가? 꼭대기에 있어 낮은 곳에서도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일단 방향은 대충 잡았으니까.
내려가서 찾아 보자.
수탑이 있던 낡은 건물. 어린 셜록은 그곳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진상을 알아보려 모험에 나섰다. 물론 여느 때처럼 존과 함께. 이번에는 코르도나에서 만난 새 친구 토비도 옆에 있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토비는 건물 앞에 멈춰 한 발짝도 더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여기서 셜록도 마음을 접었다면 좋았으련만…
알고 보니, 귀신 소동의 진짜 원인은 이곳을 근거지 삼아 암약 중이던 인신매매 집단이었다. 토비가 이곳에 발을 들이지 않으려 했던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셜록과 존은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도망치려 하지만, 금세 또 다른 범죄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이때,
맹렬한 기세로 달려와 남자들을 공격하는 토비. 남자들이 토비를 상대하느라 정신 못 차리는 동안, 셜록과 존은 무사히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뒤 셜록은 토비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었다고 한다.
토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존은 토비가 몇 주씩 안 보일 때도 있지 않았냐며,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한다. 하지만, 존과 달리 셜록은 그때의 무모한 호기심이 자꾸만 후회스러운 모양이다.
그러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자꾸 되새겨 봐야 무슨 소용일까. 토비와의 인연이 끝난 지금, 더 중요한 것은 그 개와 함께한 시간을 어떻게 기억하느냐겠지.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말로 셜록을 타이르더니, 존은 셜록에게 그림을 그려 주겠다며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골라 봐라고 한다.
못된 애 겁주던 순간, 뼈를 찾던 순간, 노예 상인과 싸우던 순간. 두 순간은 토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났던 때이고, 다른 하나는 그저 토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다.
셋 다 나름대로 의미는 있지만, 그래도 오래 남길 거라면 순수하게 행복했던 순간이 좋지 않을까.
존이 좋아하는 걸 보니 역시 괜찮은 선택이었군. 존이 그린 그림은 이후 수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코르도나의 아이'라는 이름의 긴 추억 여행도 드디어 끝을 맺었다. 다음은 어디로 가 볼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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