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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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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풍속에 대처하는 방식은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빈번히 발견된다. 서양 문명의 과거 세대들은 이와 마찬가지로 일부일처제를 강조하면서도 공창 제도를 지지했다. 일부일처제에 대한 칭송이 하늘을 찌르던 그 시절이 바로 유곽의 최전성기였다. 사회들은 언제나 그들이 좋아하는 전통적 형태를 정당화해왔다.
Ruth Benedict (1934). PATTERNS OF CULTURE. 이종인 옮김 (2008). <문화의 패턴>. 고양: 연암서가. 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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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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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문제는 특히 흥미롭다. 왜냐하면 그 시기는 우리 서구 문명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이고 또 다른 문화권에서도 이 시기에 관한 정보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우리 서구 문명에서는, 도서관을 채우고 남을 만한 심리학적 자료들이 청소년기(사춘기)의 불안이 필연적 현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서구의 전통에서 사춘기의 생리적 상태는 가정 내에서의 반발과 반항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것은 장티푸스에 걸리면 고열이 나는 것처럼 필연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사춘기라는 시기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그것은 흔하게 관찰된다. 그런데 의문은 사춘기의 반발과 반항이 과연 필연적 현상이냐는 것이다.
Ruth Benedict (1934). PATTERNS OF CULTURE. 이종인 옮김 (2008). <문화의 패턴>. 고양: 연암서가.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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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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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민족과 위험한 이교도를 구분하고, 자신의 문명 내에서 유전과 문화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는 현대인은 그리 독창적 타입의 인간이라 할 수 없다.
Ruth Benedict (1934). PATTERNS OF CULTURE. 이종인 옮김 (2008). <문화의 패턴>. 고양: 연암서가. 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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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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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이랬니 Why? 대체 내게 왜 그랬니 Made me cry 우리가 가졌던 걸 다 버릴 정도로 값어치 있는 일이 었던건 맞니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또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아쉽지도 않니 너는 상관없니 지금 넌 Are you ok without me? I'm gonna be ok (Gonna be ok) I'll be ok (Gonna be ok) Baby without you (Without you) Baby without you (Without you) 너 없이 멋지게 (없이 멋지게) 더 멋지게 (없이 멋지게) 일어날 거야 (Without you) 살아갈 거야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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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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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아무 말도 없었다 어색한 공기만 우릴 감싸고 있다 너는 고개를 돌린 채로 한숨만 내쉰다 내가 처음 보는 표정을 하고 서있다
차라리 화를 내지 싫어졌다고 말을 하지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니
내가 갈게 애써 미안한 표정 하지마 싫어진 거잖아 그래 널 떠나 줄게 비겁해 지는 널 보는 게 아파 내가 갈게 널 보내줄게
조금씩 넌 변했다 매일 오던 연락 난 기다린다 서운해 하는 날 보는 게 슬프다 넌 여기까진 가봐 끝이었나 봐 난 시작이었는데
Oh 그냥 헤어지자고 내게 말을 하지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니
내가 갈게 애써 날 위하는 척 하지마 넌 준비했잖아 그래 널 떠나줄게 내가 몰랐던 널 보는 게 아파 내가 갈게 널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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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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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난 돌아보지 않겠어 앞만 보기도 시간은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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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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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히 잘 수 있을까 오늘도 날 괴롭히려나 빌어먹을 또야 또 짜증나서 불을 켜고 눈을 뜨면 넌 어느새 날 약 올리듯 숨어버리지 이건 분명해 날 놀리려는 게 오늘만은 니 생각하고 싶지 않아 아주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 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 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 어떻게 매일매일 한숨도 못 자게 해 뱅뱅 귓가에 아른거리게 대체 내게 왜 이러는데 오늘도 자긴 글렀네 아직도 계속 불안불안하지 언제 또 이 단잠을 깨울지 모르니까 큰 맘 먹고 불을 끄고 눈 감으면 넌 어느새 날 약 올리듯 uh oh 이건 분명해 날 놀리려는 게 오늘만은 네 생각하고 싶지 않아 아주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 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 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 어떻게 매일매일 한숨도 못 자게 해 뱅뱅 귓가에 아른거리게 대체 내게 왜 이러는데 니 맘도 나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 오 넌 아무것도 모르고 맘 편히 자고 있겠지 아주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 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 나를 쪽쪽 빨아 드세요 아주 나를 말려 죽이세요 어떻게 매일매일 한숨도 못 자게 해 뱅뱅 귓가에 아른거리게 내게 왜 이러는데 오늘도 자긴 글렀네 편히 잘 수 있을까 오늘도 날 괴롭히려나 빌어먹을 또야 또 uh oh 오늘도 자긴 글렀네 새벽 두 시 세 시 자꾸 시간은 지나가네 니 생각하고 싶지 않아 아 진짜 미치겠네 새벽 세 시 네 시 자꾸 계속 계속 불안 불안해 나 시간은 흘러가네 아 진짜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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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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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본 적 있나요 비를 추억 한 적 있나요 햇살 한 입 베어 물고서 찡그린 얼굴 조차 사랑스럽던 그대여 비가 내린 길을 밟으면 싱그럽던 추억 떠올라 오래 전 그대에게 날 데려가 보지만 언제나 그랬듯 또 놓쳐버리죠 Forever Stars 빛나는 저 별처럼 멀리 있는 그대 사랑하기에 이런 내 맘.. 이런 내 그리움 그대 잠든 어둠을 채우는 눈물이 되요 Come to my heart 원하고 또 원해요 그대에게 내릴 순 없겠지만 언젠가는 부서진 햇살속에 무지개 된 내 눈물 쓰라린 내 사랑을 기억하길.. 알아요 늦었다는 걸 붙잡지 못했던 내가 미워 울어요 하지만 기억해줘요 그대만을 그리워했던 날 사랑이란 이름으로 Forever Stars 내 맘엔 단 한 사람 볼 수 없어 더욱 보고픈 사람 멀리서도 푸른 저 별처럼 오늘도 난 그대가 있기에 또 하룰 살죠 Come to my heart 원하고 또 원해요 그대에게 내릴 순 없겠지만 언젠가는 부서진 햇살속에.. 무지개 된 내 눈물 무지개 된 내 눈물 쓰라린 내 사랑을..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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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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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도 없이 며칠동안 사라졌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조금 바빴다며 웃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둘이 만날 때 자꾸 누굴 부르려 하고 마지못해 대꾸를 하고 딴생각에 마냥 잠겨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늦은 밤중에 보고 싶다 전화 와서 달려 나가면 그냥 나의 품에 안겨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참 미안하다고, 늘 고맙다는. 그건 어쩌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몇 번씩이나 이유 없이 한숨을 쉬고 어색하게 웃음을 짓고 늘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싫어졌냐고 좋아하긴 한거냐고 몰아세울 때 그냥 나의 손을 잡고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잘 모르겠다고, 왜 이러는지. 그건 아마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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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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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대고 난 한숨도 못 자겠어 니 말투 니 표정까지 난 한번도 놓친 적 없어 사랑하는 여잔 행복하댔잖아 난 왜 이렇게 아픈 거야 이럼 안 된다고 소리쳐봐도 난 아무것도 안 들려 그래도 널 사랑해 너만 사랑해 반쪽만 가져도 행복할 수 있어 조금 늦은 내 사랑이 전부 잘못이고 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할 수 없잖아 눈 뜨면 니 생각에 눈 감아도 미치겠어 어쩌다 여길 왔는지 너무 힘들 걸 다 알면서 사랑은 또 다시 다른 사랑으로 깨끗이 잊혀진대잖아 나만 생각해 참 못된 여자야 또 그 생각에 울었어 그래도 널 사랑해 너만 사랑해 반쪽만 가져도 행복할 수 있어 조금 늦은 내 사랑이 전부 잘못이고 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어쩔 수 없겠지만 나도 알지만 한번만 니 가슴에 안기고 싶어 나를 안은 니 마음엔 내가 없겠지만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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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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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선수도 방금 퍼스널베스트(쇼트). 사실 60 이상은 나와야 할 수행인데, 쌀국뽕 망대회에 나와서 58.70이라 아쉽. PCS는 그렇다 치고 스핀 레벨 채점에 동의하기 힘들다 콤비스핀 레이백 모두 레벨업 요소 다 채운 것 같은데... 하지만 믿고 보는 다비뇽 오늘도 클린해주심에 역시 믿음이 업되고 내일 프리도, 다음달 캐나다 그랑프리도 기대된다 그리고.. 키크존에 코치 자격으로 앉아있는 곽귀욤 민정쌤... 94년생이니 아직 스물셋인데... 흙흙 한국 선수들 선수 생명 너무 짧다 내가 피겨 본지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닌데 벌써 이런 기분 느끼다니 얼마 전에 베르너도 코치로 주그프 참가하는 거 보고.. 쥬벨은 성질 더러워서 코치 오래는 못해먹을 것 같더라만 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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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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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형선수. 방금 퍼스널베스트(프리,총점). 선수들이 노력 끝에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 시형선수 경기 후에 팔 휘저으며 세레머니 하는 거 너무 서툴러 보이고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점프는 해설자가 loose하다고 하지만 여간 재능은 보물이다 트악만 장착해주면 준형선수보다는 나은 선수로 성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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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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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 하늘을 바라보면 So much I miss you 바람이 좋은 이런 날이면 난 너너너너너
좋은 노랫소리가 들리면 So much I miss you 좋은 영활 볼 때면 또 생각나 난 너너너너너
너와 나누던 나의 하루는 이젠 없는데
별이 뜨는 밤이면 언제나 So much I miss you 소리 없이 눈물이 흐르면 난 너너너너너 너의 목소리도 So much I miss you 어제도 오늘도 난 너너너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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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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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혹 바쁠 때면 한참 만에 날 찾아와서 심심하다, 배고프다, 해달라는 게 참 많아요. 티격태격 연인처럼 즐겁게 나와 얘길 하다가도 그녀에게 전화가 오면 아이처럼 좋아하죠 이렇게 난 네 옆에 있는데 언제나 늘 여기에 있는데 함께 있으면 늘 웃게 되고 편하다는 너의 옆 사람 이렇게 난 나란히 앉아서 언제나 늘 들어주는 사람 무심한 표정 그 뒤에 감춘 내 설레임은 왜 모를까요 난 지쳐만 가요 차라리 그댈 멀리 할까요 세월이 지나 불현듯 나의 빈자리에서 이런 내 맘 읽을까 하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결국 또 이 자리 언제나 너의 옆모습 보며 아파하는 너의 옆 사람 이렇게 난 모든 걸 비운 채 언제나 널 기다리는 사람 이렇게라도 곁에 있어야 숨 쉴 수 있는 너의 옆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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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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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hasising the interplay between networks, identity and conflicts challenges some conventional wisdom inherited from these traditions. On the one hand, it challenges the idea that the study of social movements may be equated to the study of new social conflicts. While there is an obvious strong correlation between movements and conflicts, the concept proposed here accepts that, in principle, conflicts can arise even in the absense of social movements. How single, isolated conflicts may become a movement is a central matter for investigation. To this purpose, attention must necessarily be paid to social networks and processes of meaning construction.
Diani, M. (1992). The concept of social movement. The Sociological Review, 1-25. 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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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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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identity is both a matter of self- and external definition. Actors must define themselves as part of a broader movement and, at the same time, be perceived as such, by those within the same movement, and by opponents and/or external observers. In this sense, collective identity plays an essential role in defining the boundaries of a social movement.
Diani, M. (1992). The concept of social movement. The Sociological Review, 1-25. pp.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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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mref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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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진 모르겠지만, 미리 걱정하지마. 그때 일은 그때 가서 해결하면 되니까. (윤진명) 그래, 무슨 일이 있어도 니 편 들어줄테니까. (정예은) 나도. 세상 사람 다 니 욕해도 내가 니 편 들어줄테니까.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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